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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문화에 대한 가치와 배움의 기회 제공

기사입력 2016.12.29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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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인천앞바다의 소중함과 168개 섬의 가치를 깨닫고, 청소년들이 21세기 해양시대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한국해양재단과 공동으로 ‘인천 해양문화 탐방 교육 교재’를 발간 배포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12월 29일 교재 발간 기념식을 갖고, 인천지역 250여개 초등학교에 배부해, 현장학습 등 교육 프로그램에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교육청과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교재의 발간은 지난 4월 해양수산부 지역 해양문화 체험 자원지도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매력있는 인천 섬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총 사업비 46백만원이 투입됐다. 인천 섬의 생태관광자원을 소개하고 학부모와 교사가 함께 해양문화를 직접 탐방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안내지도와 설명을 곁들여 재미있게 구성했다.


    학생용워크북은 인천 지역을 인천 연안과 강화 및 옹진의 세 권역으로 나누어 권역별로 학생들이 직접 섬의 자원과 해양문화를 체험하며 탐방학습을 진행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교사용 지도서는 학생들의 호기심과 의문을 쉽게 풀어줄 수 있도록 상세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장체험학습에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시 관계자는 “이 교재를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해양문화에 관심을 갖고 인천 섬과 바다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며 미래를 꿈 꿀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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