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대구시립교향악단 코바체프 시리즈 : 정기연주회

기사입력 2017.01.04 03:56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14834697643789.png2017년 대구시립교향악단은 10회의 정기연주회 중 대구시립교향악단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인 줄리안 코바체프가 9회 지휘하며, 김대진 지휘자가 1회 객원 지휘를 하게된다.


    올해 정기연주회 래퍼토리는 오케스트라의 실력을 가늠할 수 있는 대편성의 고난도 관현악곡을 다양하게 연주해 보일 예정이다.  관현악의 대가로 불리는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죽음과 변용”, “일곱 베일의 춤”, “영웅의 생애” 등을 비롯해, 레스피기 “로마의 소나무”, 스크랴빈 “법열의 시”, 말러 “교향곡 제6번” 등을 연주하고, 프로코피예프의 대작 칸타타 “알렉산드르 넵스키”를 100여명의 합창과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협연자들의 면면을 보자면 우선 유럽을 중심으로 최고의 피아니스트로 활동 중인 루드밀 앙겔로프와 세계 최고의 오케스트라로 꼽히는 로열콘체르트허보우의 악장 베스코 에슈케나지를 초청해 쇼팽 “피아노 협주곡 제1번”과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을 감상하게 될 것이며 또한  세계적 국제 콩쿠르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는 신예 바이올리니스트 김봄소리와 임지영이 각각 브루흐의 “바이올린 협주곡 제1번”과 베토벤 “바이올린 협주곡”을 연주할 예정이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