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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부산소녀상 항의 주한 일본대사·부산총영사 귀국조치

기사입력 2017.01.06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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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가미네 야스마사(長嶺安政) 주한 일본대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일본 정부는 6일 부산의 일본영사관 앞에 위안부 소녀상이 설치된데 항의해 나가미네 야스마사(長嶺安政) 주한 일본대사와 모리모토 야스히로(森本康敬) 부산총영사를 일시 귀국시키기로 했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관방장관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한국 시민단체가 부산영사관 앞에 소녀상을 설치한 것은 한일관계에 바람직하지 않다"며 이런 조치를 발표했다. (취재보조 : 이와이 리나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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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일 부산 동구 초량동 일본영사관 앞에 세워진 소녀상에 시민들이 털모자와 목도리를 씌우고 손에는 핫팩도 가져다놨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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