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엽서 ~ 잘사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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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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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김 동준

 

어느 목사님이 큰 기업 회장님의 집에 초대를 받았습니다.

 

저택이 얼마나 웅장하고 화려하며 거창하던지... 푸른 잔디밭에 나무들.. 아름다운 정원에는 분수가 솟아납니다.

 

이때 함께 가던 6살짜리 막내아들이 아빠의 귀에다 대고 아빠 이집 되게 잘산다. 그치?..” 어린 것이 감탄을 합니다. 목사님은 6살짜리가 잘 알아 들을수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아들아! 이집은 잘사는 것이 아니라 돈이 많은 것이란다. 잘산다는 것은 행복하게 사는 것을 말하는 것이야" 하고 가르쳐 주었더니 ~그럼 우리집이 잘사는 것이네하더랍니다.

 

잘산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요?

 

돈이 많고, 넓은 집에 살며, 외제 승용차를 타고, 높은 지위에 있다고 잘사는 것일까요? 아니 그런 것이 잘사는 것이라면 우리나라 최고의 기업회장, 전직 대통령, 인기와 돈을 얻은 연예인들이 왜 자살을 할까요?

 

잘산다는 것은 소유의 많고 적음, 신분의 높고 낮음, 직업의 귀천과는 상관이 없이 자신에게 주어진 일에 만족하며, 가난해도 웃음 꽃피고, 작은집에 살아도 행복하게 사는 것이 아닐 넌지요?..

 

없는 것 가지고 힘들어 하지 말고 있는것 가지고 감사하며 예수님과 함께 사는 것이 잘사는 것입니다.

행복하게 잘 사세요~^^

 

행복을 가꾸는 농부 이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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