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소식] 캘리포니아 사진촬영 최고 명소 5곳은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여행소식] 캘리포니아 사진촬영 최고 명소 5곳은

_junk_.MTQ4NTMxOTAzMzg4NDE=.14853190338841.jpg데빌스 포스트파일 국립 천연기념물 (사진제공=캘리포니아관광청)

캘리포니아관광청은 2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사진을 찍기에 가장 좋은 명소 다섯 곳을 선정해 발표했다.

◇ 하이 시에라(High Sierra) = 요세미티 국립공원이 있는 곳으로 웅장하고 아름다운 자연을 카메라에 담을 수 있다.


국립공원 안에 있는 테나야 로지는 색다른 사진을 원하는 관광객을 위해 가이드 동반 출사(出寫)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요세미티 국립공원 인근 매머드 레이크 지역에 있는 국립 천연기념물인 데빌스 포스트파일도 사진 촬영 명소로 유명하다. 데빌스 포스트파일은 현무암 기둥이 어둡고 웅장한 절벽을 이룬다.

14853190400842.jpg오번-포레스트힐 브리지

◇ 골드 컨트리(Gold Country) = 캘리포니아의 과거, 현재, 미래를 볼 수 있는 곳이다.


특히 오번-포레스트힐 브리지는 캘리포니아에서 가장 높은 다리로, 최고의 사진 촬영 명소로 꼽힌다.


인근 데포딜 힐은 봄철이면 만개한 수선화가 언덕을 뒤덮는 아름다운 광경을 선사한다.

14853190432470.jpg래슨 화산 국립공원 전경

◇ 샤스타 캐스케이드(Shasta Cascade) = 캘리포니아 북동쪽 끝자락으로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아웃도어 액티비티를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다.


래슨 화산 국립공원에서는 끓어오르는 진흙 웅덩이, 화산 가스나 유황 분출 구멍 등 신기한 모습을 카메라에 담을 수 있다.


물줄기가 떨어지는 모습이 웅장한 버니 폭포도 있다.

14853190506174.jpg빅 베어 레이크

◇ 인랜드 엠파이어(Inland Empire) = 남부 캘리포니아의 보석 같은 곳이다.


빅 베어 레이크에서는 겨울에는 스키와 스노보드, 여름에는 산악자전거와 하이킹을 즐길 수 있어 액티비티를 즐기는 역동적인 모습을 사진에 담기 좋다.


◇ 노스 코스트(North Coast) = 목가적인 해안 경관을 자랑하는 지역이다.


이곳을 대표하는 레드우드 국립공원은 하늘을 향해 치솟은 삼나무가 빽빽해 어디를 가더라도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다.


특히 애비뉴 오브 더 자이언츠와 슈라인 드라이브-스루 트리가 최고의 포토존으로 꼽힌다.

14853190367805.jpg레드우드 국립공원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