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안전 UP, 범죄 DOWN, ‘온동네 通通’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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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소식

시민의 안전 UP, 범죄 DOWN, ‘온동네 通通’ 시행

용인동부경찰서(서장 김상진)는 112신고 등 긴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온동네 通通’을 도입,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온동네 通通’이란 신고내용의 일부분만 듣고도 발생장소를 특정, 머릿속에 현장지도를 그려가며 단 1초라도 더 빨리 현장을 장악하고자 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서 추진하는 길학습 프로그램이다.


각 지역 담당 경찰관은 문안순찰·방범진단 등을 통해 길 뿐만 아니라 건물 내부구조, 특징, 관내 취약지 등 관내 현황을 세심하게 살피게 되는데 이렇게 획득한 치안정보는 경찰서 범죄예방시책에 활용된다.


용인시는 15년 국민안전처에서 실시한 자치단체 안전도 평가 결과,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 1위로 선정되었다.


김상진 서장은 “정찬민 용인시장과 함께 올해도 가장 안전한 도시의 위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용인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온동네 通通(길학습) 적극 추진하여 현장대응력을 강화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용인동부경찰서는 3월중‘온동네 通通(길학습) 경진대회’를 개최하여 개인별 우수자·최우수 순찰팀을 선발, 포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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