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리고 가꾸고 지키고의 줄임말인‘살‧가‧지’는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는 하천정화활동이다.
이날 행사에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봉사단 50팀, 관내 중‧고등학생 봉사단 60여명과 통장협의회 회원 등이 원천리천 일대에서 쓰레기 0.5톤을 수거했다. 또 메리골드 모종 2천본을 심고 해바라기, 코스모스 등의 씨앗을 뿌렸다.
주민자치위원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매달 지역 주민들과 함께 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해 살기 좋은 상현1동을 가꾸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