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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 다목적실용위성 7호 본체 개발…2021년 발사

기사입력 2017.05.02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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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첨단기술과 접목된 광학위성인 다목적실용위성 7호의 본체를 개발한다.


    KAI는 지난달 27일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469억원 규모의 다목적실용위성 7호 본체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다목적실용위성 7호 개발은 미래창조과학부와 항공우주연구원이 주관하는 사업이다. 0.3m 이하의 초고해상도 광학카메라, 적외선 센서, 고기동자세제어 시스템이 적용된 광학위성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모두 3천100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항공우주연구원은 시스템과 탑재체 개발, KAI는 본체 개발을 담당한다.


    발사 예정 시기는 2021년이다.


    KAI는 지난 2월 말 '다목적실용위성 7호 본체 개발 주관기업 선정' 입찰에 참여했으며, 이번에 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이달 중순부터 본격적인 개발에 들어간다.

    14936775635711.jpg다목적실용위성 7호 상상도[항공우주산업 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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