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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테마파크서 농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기사입력 2017.05.04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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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시는 이달 5~7일 3일간 처인구 원삼면 농촌테마파크에서 농산물이나 꽃, 농산가공식품 등을 싸게 살 수 있는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어린이날을 포함한 연휴 동안 농촌테마파크를 방문하는 관람객들이 지역 농가가 생산한 우수 농산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이 행사를 준비했다.


    장터에는 화훼류(다육식물, 관엽류)‧농산물(친환경버섯, 잡곡, 딸기, 도라지)‧농산물가공품(장아찌, 장류, 발효액 등) 등의 판매부스 16곳이 설치된다.


    관람객이 직접 즐길 수 있는 행사도 다양하게 준비됐다. 버섯쿠키 만들기, 떡메치기, 식용곤충 체험, 나만의 머그컵 만들기 등의 체험부스 15곳과 먹거리장터가 함께 운영된다.


    특히 6일엔 농촌테마파크 옆 법륜사에서 저녁 6시부터 김병찬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산사음악회’가 열려 가수들의 축하공연과 바이올린‧가야금 연주 등을 즐길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연휴에 온가족이 함께 농촌테마파크를 방문해 수려한 자연풍광을 즐기며 싱싱한 먹거리도 마련하고 다양한 체험도 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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