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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곡읍, 경안천 산책로 유채꽃길에 조형물‧야간조명 설치포곡읍 경안천 산책로 야간 경관조명 설치 모습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은 11일 경안천 산책로 유채꽃길에 조형물과 야간조명을 설치했다. 지난해 8월 포곡읍과 포곡 스마트 물류단지 건립 시행사인 ㈜딩동‧용인포곡물류PVF와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가 맺은 ‘지역 주민을 위한 공공기여 협약’의 후속 사업이다. 읍은 지난해 경안천 전대리~둔전리 5km 구간에 유채꽃 길을 조성한 데 이어 이날 포토존으로 활용할 수 있는 조형물과 야간조명을 설치, 주민들이 아름다운 풍광과 함께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바람개비, 하트, 말, 무당벌레 등의 조형물은 ‘B조형’의 박용규 대표의 재능기부로 설치됐다. 포토존 운영기간은 오는 20일까지다. 읍 관계자는 “경안천 산책로를 걸으면서 포토존에서 사진도 찍고 아름다운 야경 함께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읍은 지역 주민을 위한 공공기여 협약의 1차 사업으로 ‘관내 저소득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과 ‘지역 주민을 위한 경안천 환경개선’ 등 2개를 선정해 이를 모두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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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넥스 재난, 방재 신규사업 분야 진출인터뷰에 응하는 ㈜리넥스 유명자 대표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리넥스(www.renex.co.kr 대표 유명자)는 유명 중소, 중견기업의 임가공업을 바탕으로 유명브랜드 제품을 생산, 공급하는 내실 있는 유망 중소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2020년에 설립되어 경기도 안산 단원구 산업단지안에 위치한 ㈜리넥스는 광명시에도 생산 라인을 구축해 작지만 강한 기업으로서의 면모를 갖추고 있는 벤쳐기업이다. 금번 재난,방재 신규사업의 진출을 통해 제 2의 창업을 선언하며, 직접적인 생산 시너지 효과 등이 연계되어 금년 100억원대 매출목표를 무난히 달성하고, 향후 3개년 내 사업계획을 발표, 신규사업부분의 진출 가시화로 도전 3050 의 슬로건을 제시했다. 도전 3050은 매출 300억원에 순이익 50억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라고 회사관계자는 밝혔다. ㈜리넥스 유명자 대표는 “기존 임가공업을 주축으로 생산기반 구축시스템을 강화함과 동시에, 다년간 축적된 방재 현장에서의 전문 기술과 경험을 구비한 인력들을 기반으로, 재난 재해를 미리 예측하고 대처할 수 있는 관리시스템을 독자적으로 연구개발, 생산, 구축, 관리하여 뛰어난 성능의 다양한 제품군을 보유한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재난,방재 전문 회사로 자리매김 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경주 하겠습니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유 대표는 “ 금번 재난방재 사업 분야의 진출을 통해 재난 통합방재시스템을 구축하여, 기상관측. 재난예경보,조기경보, 스마트 마을방송,침수차단 시스템 등의 제반 사업기반을 안정적으로 수행 할 수 있는 조직과 기술, 정예요원들을 지난 3월 중 완료하여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기존 생산기지 공장은 안산 산업단지에서 정상 가동되며, 신규사업의 본거지는 경기도 기흥 흥덕IT밸리에 본사를 두어 역동적인 분위기로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 재난,방재 신규분야의 진출은 대표님의 오랜 숙원 사업으로,지난 3년여간 치밀하게 생산기반시설부터, 전문인력들에 대한 업계 최고수준 예우와 존중으로 조직을 아우르며 수도권과 경기지역을 기반으로 사업다각화를 도모할 수 있는 제반 여건을 구축했다”고 귀띔했다. 유대표는 “ 형식상으로는 신규사업 분야이지만 회사차원의 오랜 숙원사업이고 이번에 구성된 분야별 인력들이 다년간 축적된 경험이 동종업계에서 최고수준의 베테랑들로 구성되어 재난,방재라는 국가,지자체 사업에서 한치의 오차가 없어야 하는 안전,대응,유지에 적합한 기업으로 평가 받기에 부족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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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보영, 수려한 비주얼 빛나는 화보 비하인드 컷 공개! 고급스러우면서도 감성적인 무드 가득 담아낸 B컷으로 눈길이보영의 화보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사진=제이와이드컴퍼니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10일, 소속사는 배우 이보영의 화보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이는 최근 이보영이 2022 S/S 시즌 뮤즈로 발탁된 한 골프 브랜드의 화보 촬영을 담은 컷들로 시선을 사로잡는 그녀의 수려한 비주얼이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보영은 고급스러우면서도 감성적인 무드를 가득 담아내 눈길을 끈다. 투명한 피부는 물론, 그녀의 독보적인 분위기를 극대화한 세련된 메이크업으로 한층 빛나는 미모를 자랑하고 있는 것. 뿐만 아니라 다양한 컬러감의 의상을 자유자재로 매치해 만능 소화력을 보이고 있다. 실제 촬영 현장에서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준비를 마친 이보영은 본격적으로 촬영이 시작되자 180도 변하는 눈빛부터 다채로운 포즈, 디테일한 손동작과 시선처리로 완벽한 컷들을 탄생시키며 관계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고. 또한 의상과 헤어스타일에 따라 달라지는 그녀만의 우아한 분위기로 현장을 압도, 화보 컷 못지않는 팔색조 매력의 비하인드 컷을 만들어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보영의 화보는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 5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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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취임식, 국민이 주인, 국제사회 존경받는 나라 만들겠다윤석열 대통령이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20대 대통령 취임식에서 취임 선서를 하고 있다. 사진: SBS 모바일24 영상 캡쳐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0일 취임식을 갖고 5년 임기의 제20대 대통령에 공식 취임했다. 이날 오전 11시께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진행된 취임식에는 국내외 귀빈과 국회와 정부 관계자, 각계 대표, 초청받은 일반국민 등 4만1천명이 참석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문재인, 박근혜 전 대통령, 그리고 할리마 야콥 싱가포르 대통령, 포스탱 아르샹쥬 투아데라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 왕치산 중국 국가부주석, 메가와티 수카르노푸트리 인도네시아 전 대통령, 더글러스 엠호프 해리스 미국 부통령 부군, 조지 퓨리 캐나다 상원의장,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상을 비롯한 세계 각국의 경축 사절과 내외 귀빈 등이 참석했다. 대한민국 제20대 대통령으로 취임한 윤석열 대통령이 10일 “자유, 인권, 공정, 연대의 가치를 기반으로 국민이 진정한 주인인 나라를 위대한 국민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지난 2년간 코로나 펜데믹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큰 고통을 감내해 주신 국민 여러분께 경의를 표한다”며 “전 세계는 팬데믹 위기, 교역 질서의 변화와 공급망의 재편, 기후 변화, 식량과 에너지 위기, 분쟁의 평화적 해결의 후퇴 등 어려운 난제들에 직면해 있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이 나라를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체제를 기반으로 국민이 진정한 주인인 나라로 재건하고, 국제사회에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는 나라로 만들어야 하는 시대적 소명을 갖고 이 자리에 섰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해야 하는 정치는 민주주의 위기로 인해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다”라며 “우리나라는 지나친 양극화와 사회 갈등이 자유와 민주주의를 위협할 뿐 아니라 사회 발전의 발목을 잡고 있다”고 지적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우리나라는 지나친 양극화와 사회 갈등이 자유와 민주주의를 위협할 뿐 아니라 사회 발전의 발목을 잡고 있다”며 “이 문제를 도약과 빠른 성장을 이룩하지 않고는 해결하기 어렵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대북 정책과 관련해선 "핵개발에 대해 평화적 해결을 위해 대화의 문을 열어놓겠다"면서 "북한이 핵개발을 중단하고 실질적인 비핵화로 전환한다면 국제사회와 협력 북한 경제와 주민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담대한 계획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빠른 성장 과정에서 많은 국민이 새로운 기회를 찾을 수 있고, 사회 이동성을 제고함으로써 양극화와 갈등의 근원을 제거할 수 있다”며 “도약과 빠른 성장은 오로지 과학과 기술, 그리고 혁신에 의해서만 이뤄낼 수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식을 마치고 용산 대통령 집무실로 향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20대 대통령 취임식. 사진: 연합뉴스 TV 영상 캡쳐 청와대 개방. 사진: TV CHOSUN 영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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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2022 경기 시각예술 집중조명》 작가 기슬기, 김시하, 천대광 3인 선정작품이미지_천대광_집우집주, 11개의 구조물 설치, 복합재료, 2021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은 《2022 경기 시각예술 집중조명》 작가로 기슬기, 김시하, 천대광 3명을 선정했다. 선정위원단은 집중조명에 걸맞은 심도 있는 작업세계를 꾸준히 펼쳐온 작가 중 “오늘날 동시대미술계에서 종종 결여되기 쉬운 물성이나 주제상의 본질적 측면에 대한 중견적 해석과 적절한 층위의 결과를 낼 수 있는 작가군으로 최종 선정”했음을 밝혔다. 경기 시각예술 집중조명 프로젝트는 도내 시각예술 분야 중견작가의 안정적인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그 동안 구축해온 작업세계를 집중 조명함으로써 예술가로서의 파급력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된 지원 사업이다. 선정 작가에게는 각 2천만 원의 창작지원금 혜택이 주어지며, 연내 경기도미술관 기획전시실에서 신작을 포함한 주요 작업들을 전시로 선보이게 된다. 이를 통해, 지원성과를 가시화하고 경기 중견작가의 작업세계와 예술적 성과를 대중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2022 경기 시각예술 집중조명》 선정 작가인 기슬기, 김시하, 천대광 작가는 경기도를 기반으로 10년 이상 활발하게 작업을 이어온 중견작가들이다. 기슬기는 다양한 방법의 미장센을 통해 평면의 사진에 입체감을 부여하며 사진의 재현 방식을 확장시켜왔다. 작가는 물리적으로 사진 자르기와 콜라주를 시도하고 이로 인해 만들어진 공간의 경계에서 이미지의 여백과 공간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그리고 어떠한 움직임을 만들어나가는지를 실험하고 있다. 또한 사진 찍기와 사진 보여주기 방식을 전복하면서 그 경계를 질문에 대한 질문을 지속해왔으며 이를 사진 설치 형식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김시하는 자연과 인공, 생명을 지닌 식물과 차가운 금속,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 사실과 허구 등 양분화 된 세계관, 그 사이의 미묘한 다름과 차이, 괴리와 불안과 같은 심리적 부분까지 포함한 [‘감각”을 다룬다. 설치, 오브제, 조각, 사진, 텍스트 등 매체를 가리지 않고 종합적인 연출과 같은 형식으로 일종의 연극 무대와 같은 구성을 앞세우는 것이 특징이며, 최근에는 좀 더 물성이 강조된 조각과 설치의 혼합 형태로의 작품을 시도하고 있다. 천대광은 건축적 조각 설치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전시공간의 물리적, 공간적, 건축적 특성이나 전시공간이 위치한 장소의 지형적, 지질학적, 자연적 환경, 때로는 그 장소의 역사적, 사회적, 문화적 맥락에 접속하면서 장소특정적(site-specific)인 작업 방식과 전략을 취한다. 또한 전시공간 속에서 독립적으로 존재하며 하나의 새로운 감각적 공간을 구축하거나, 전시 공간 자체를 하나의 생경한 풍경으로 전환시키기도 한다. 그 외에도 사진, 비디오, 디자인 등의 다양한 작업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선정 작가 3명의 신작을 포함한 그간의 주요 작업들을 선보이는 기획전시는 11월 24일(목)부터 경기도미술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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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상일 용인특례시 예비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과 함께 본격 선거운동 돌입감사 인사를 하고 있는 국민의힘 이상일 예비 후보 (좌로부터1)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국민의힘 용인특례시장 이상일 예비 후보는 5월 8일, ‘일하는 시장, 새로운 용인’을 기치를 내걸고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용인시민과 지지자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주선 대통령 취임준비위원장,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 오장섭 전 건설교통부 장관, 이기권 전 노동부 장관, 서규용 전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심재철 전 국회부의장, 김학용 국회의원, 이언주 전 국회의원, 권은희 전 국회의원, 김경진 전 국회의원, 정찬민 국회의원, 이동섭 전 국회의원, 김동철 대통령 인수위 국민 통합위원회 부위원장, 조명철 전 국회의원, 이희규 전 국회의원, 양창영 전 국회의원, 김범수 용인정 당원협의회 위원장, 용인시의원 및 용인지역 도의원을 비롯해 용인시민과 지지자들이 참석했다. 박주선 대통령 취임준비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용인특례시장은 일 잘하는 사람이 필요하다”라며, “이상일 후보는 윤석열 대통령도 인정한 일 잘하는 인물로 대선후보 비서실의 특별참모였다”라고 강조했다. 김은혜 경기도지사 예비 후보는 “이상일 후보는 중앙정부와 경기도의 지원이 절실한 용인특례시에 가장 적합한 후보”라며, “용인특례시 시민의 어려운 숙제를 가장 잘 해결할 수 있는 사람이 바로 이상일 후보이다”라는 축하 인사를 했다. 이언주 전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지난 4년 대통령도, 경기도지사도 같은 여당이었음에도 백군기 시장은 군부대 이전, 국가철도 계획 반영, 도로 문제 등 일을 잘하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라며, “일 잘하는 힘 있는 시장 후보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안철수 인수위 위원장은 영상 축사를 통해 “이상일 후보가 시장이 되면 집권 여당의 용인시장으로 중앙 정부와 잘 협력해서 더 좋은, 더 아름다운 용인시를 반드시 만들어 낼 것”이라고 전했다. 이상일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감사하다”라는 인사를 건넨 뒤, “시도의원 후보와 용인시민, 경기도지사 후보 등 우리 모두가 원 팀이 되어 지방선거 승리로 이끌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축사를 하고 있는 박주선 대통령 취임준비 위원장. (좌로부터 국민의힘 이상일 예비후보, 박주선 대통령 취임준비 위원장) 용인특례시 시민의 어려운 숙제를 가장 잘 해결할 수 있는 사람이 바로 이상일 후보라고 말하고 있는 김은혜 경기도지사 예비 후보 (좌로부터 국민의힘 이상일 예비후보, 김은혜 경기도지사 예비 후보) 김은혜 경기도지사 예비 후보와 국민의힘 이상일 예비 후보 그리고 용인특례시 광역. 시의원 예비 후보들이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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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렁이 첫 가왕방어전 무대에 이윤석, 눈물 펑펑 쏟아... 그 이유는?오늘 저녁 방송되는 ‘복면가왕’에서는 화제의 신흥가왕 ‘누렁이’의 2연승 도전 무대와, 그에 맞서는 도전자 4인의 무대가 공개된다. 오늘, 가왕 ‘누렁이’가 이윤석을 제대로 울린다. 가왕 ‘누렁이’의 무대가 시작하자마자, 이윤석은 눈시울을 붉히며 가왕의 무대 내내 눈물을 보이는 것. 이를 지켜보던 김구라는 “서경석이 군대 갈 때 울고 처음인 것 같다”라고 말해 판정단을 폭소케 한다고. 과연 이윤석은 가왕의 노래에 왜 눈물을 쏟았을지, 또 이윤석을 울게 만든 ‘누렁이’의 무대는 어떤 모습일지 많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가왕 ‘누렁이’를 긴장하게 만든 실력자가 나타난다. 이 복면가수는 남다른 감성과 따뜻한 음색으로 판정단의 호평을 이끌어내는데. 특히 유영석은 “막 내지르듯 노래하면서도 굉장히 섬세하다. 노래를 끝장나게 해주셨다”며 이 복면가수의 무대에 박수를 보내고, 윤상 역시 “이 느낌을 이렇게까지 멋지게 소화해주실 분은 이분밖에 없는 것 같다”라며 찬사를 보낸다고. 과연 이 복면가수는 판정단들의 극찬 속에 기세를 이어 가왕전까지 진출할 수 있을 것인지 기대감이 모아진다. 가왕 ‘누렁이’의 첫 가왕방어전과, 그의 독주를 저지할 도전자들의 불꽃 튀는 가창력 대접전은 오늘 저녁 6시 10분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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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우태주 경기도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국민의힘 우태주 경기도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우태주 경기도의원 후보 우태주 전 경기도의원이 용인시 제4선거구 (구갈동, 상갈동)에서 광역의원 재선에 도전한다. 7일 오후 3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광역의원 재선에 도전하는 우태주 국민의힘 경기도의원 예비후보가 지역 유권자와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용인시 기흥구 금화로 108번지(동원빌딩 301호)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하고 본격 선거전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은 100여 명의 지지자와 축하객들로 행사장을 가득 메운 가운데, 김현욱 전 경기도의원의 사회로 진행됐다. 주요 참석자로 인근 지역 시민단체와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장단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건우 기흥구 분구 반대 비상대책위원장, 배태영 기흥역세권 연합회장, 권덕주 기흥역세권 전 회장, 한이남 기아연연합회 부회장, 김성진 기흥역 푸르지오 회장, 조수연 금화마을 3단지 회장, 임재호 금화마을 5단지 회장, 김남철 기흥구 분구 반대 비상대책위원 등과 박병태 전아연 경기도지부장이 참석했다. 이정문 전 용인시장, 이동섭 국기원장, 문병호, 권은희 전 국회의원, 조봉희, 이종월 전 경기도의원 등이 축하 인사말을 했다. 이상일 용인시장 후보는 "꼭 승리해서 경기도와 용인을 크게 발전시켜 달라" 며"본인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우태주 예비후보는 개소식에서 “제발 일할 기회를 달라. 16년 만에 광역의원에 도전한다. 가본 사람과 가보지 않은 사람은 차이가 있다. 일머리도 알고, 의리도 있다. 무엇을 해야 하는지도 잘 안다”며“의원은 일꾼을 뽑는 것이기 때문에 상일꾼으로 뽑아달라. 주민들의 답답한 가슴을 시원하게 뚫어드리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용인시장이 돼 용인시민의 행복을 드리려고 했다. 마음대로 되지 않았다. 이제 광역의원으로 뽑아주시면 경기도에서 더 큰소리를 내겠다. 의원은 선택과 집중을 할 수 있다. 바른말을 하고, 바른길로 가겠다. 여러분의 행복을 위해서 마지막으로 한없이 일하겠으니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이 지역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용인시의원인 전자영 예비후보가 체급을 올려 공천을 받은 상태로 국민의힘 우태주 예비후보와 오는 6.1 지방선거에서 맞붙는다. 또 20대 대선에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후보는 구갈동 49.32 : 47.37%, 상갈동 53.4 : 43.08%의 비율로 각각 득표율을 보였다. 국민의힘 우태주 경기도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왼쪽부터 이동섭 국기원장, 이상일 용인시장 후보, 우태주 경기도의원 후보 국민의힘 우태주 경기도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왼쪽부터 우태주 경기도의원 후보. 김현욱 전 경기도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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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그것이 알고 싶다. 예고된 재앙 - 후지산은 폭발하는가예고된 재앙 - 후지산은 폭발하는가. 사진 : SBS (국민문화신문) 유삭윤 기자 = 일본의 상징이자, 일본 최초의 국립공원이기도 한 후지산(富士山). 일본인들에게는 새해 첫 꿈에서 후지산을 보면 천운이 내린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신성시되고 있는 영산으로, 2013년엔 ‘성스러운 장소 그리고 예술적 영감의 원천’이라는 부제와 함께, 세계 문화유산에 등재되기도 했다. 후지산은 해발 3,776m로 일본에서 가장 높으며, 정상 인근은 거의 1년 내내 만년설로 덮여 있는데, 맑은 날에는 100㎞ 이상 떨어진 도쿄 지역에서도 그 아름다운 풍광을 선명하게 볼 수 있다. 이런 후지산을 두고 지난 1월부터, 올해 안에 후지산이 분화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다는 전문가들과 언론의 관측이 이어지며, 후지산 폭발설이 제기되고 있다. 후지산이 폭발하면 주변뿐 아니라 수도인 도쿄 지역까지 영향받을 수 있어, 일본에서는 대재앙에 대비해야한다는 움직임도 일어나고 있다. 2022년, 과연 후지산은 폭발할 가능성이 있는 것일까? 후지산은 한국의 백두산과 마찬가지로 언제라도 화산활동이 일어날 수 있는 활화산으로, 역사에도 수차례에 걸쳐 화산활동이 발생한 기록이 남아있다. 마지막으로 대규모 화산활동이 일어난 때는 1707년. ‘호헤이 대분화’로 불리는 이때의 폭발로 용암이 흘러내리고 거대한 화산재가 발생해 주변에 큰 피해가 발생했다고 한다. 그동안 후지산 폭발설은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후지산의 도로가 주저앉고, 주변 호수의 수위가 줄어드는 등 이상 징후가 발생할 때도 그랬고, 2011년 동일본 대지진 이후에는 일본 열도 전체의 불안정성이 제기되며 심심치 않게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렸다. 지각변동이 활성화되면서, 후지산을 비롯해 일본 내에 있는 108개 활화산 모두가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예측이었다. 실제로 2014년에는 후지산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는 온타케산(3,067m)이 갑자기 폭발해 수십명이 사망하는 등 큰 피해가 발생했다. 그 해, 일본 정부는 후지산 대폭발을 가정해 재난대비 시뮬레이션을 진행한바 있다. 지난 2천여 년 간 40차례 이상 분화해, 약 50년에 한번은 분화가 발생했던 것에 비해, 최근 300여 년간 분화가 일어나지 않았다는 후지산. 전문가들은 그동안 침묵했던 만큼 후지산 밑의 지각에 마그마가 쌓이고 있어, 폭발이 일어난다면 그 피해가 무척 클 거라고 예상하는데... 만일, 정말로 후지산이 폭발한다면 어떤 일들이 벌어지는 것일까? 2022년 들어 후지산 폭발이 더 관심을 받는 것은, 지난해 12월 야마나시현 등 후지산 인근 지역에서 잇따라 지진이 발생한 이유가 크다. 주변의 활발해진 지진 활동으로 후지산의 마그마와 지각이 영향을 받아 언제라도 폭발이 일어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설명한다. 이와 더불어 일본에서는 이상징후들이 발견되고 있다. 2022년 4월 20일, 일본 후쿠이현 오바마시의 우구 항구. 평소와 다름없이 고기잡이에 나섰던 어부는 얕은 바다에서 평소와는 다른 무언가를 발견했다. 그것은 바로 3m 길이의 대왕오징어. 보통보다 약 20배가 큰 오징어로 깊은 바다에서 사는 심해 어종이었다. 어부들 사이에서 심해어의 출현은 불길한 조짐이다. 2011년, 2만 명에 가까운 생명을 앗아갔던 대재앙인 ‘동일본 대지진’ 때 역시 심해어인 산갈치가 포획되었었는데, 그것이 재앙의 전조였다는 주장이 있었다. 후지산 내에서도 이상 현상은 발견되고 있다. 후지산을 17년간 매일같이 오르고 있다는 등산가 쿠리바야시 씨. 그는 제작진을 만년빙으로 유명하다는 후지후케츠 동굴로 이끌었다. 동굴 속 만년빙이 점점 녹고 있는데, 최근 들어 그 속도가 눈에 띄게 빨라졌다는 쿠리바야시 씨. 그는 만년빙이 사라지는 원인을 후지산의 마그마가 더 가까워졌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쿠리바야시 씨는 후지산 호수의 물이 따뜻해지고, 참새가 사라지고, 곤충이 비정상적으로 늘어나는 것 또한 후지산 분화의 전조현상이라고 덧붙였다. 과연. 이런 이상한 징후들은 후지산 폭발이 임박했음을 알리는 시그널인 것일까? 7일,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지진, 화산활동과 관련해 일본에서 발생하고 있는 이상징후와 현상들을 취재하는 한편, 국내외 전문가를 통해 후지산 폭발의 가능성과 후지산 폭발이 일본과 한국 등 관련 지역에 가져올 영향은 무엇인지 분석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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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티로더, 리더십 재정의하는 차세대 여성 발전을 위한 ‘이머징 리더스 펀드’ 출범Estée Lauder Launches Emerging Leaders Fund to Advance the Next Generation of Women Leadership 에스티로더 컴퍼니즈(Estée Lauder Companies Inc.)의 대표브랜드인 에스티로더가 에스티로더 컴퍼니즈 자선 재단(Estée Lauder Companies Charitable Foundation) 산하 자선 기금인 ‘에스티로더 이머징 리더 펀드(Estée Lauder Emerging Leaders fund, 이하 ELEL 펀드)’를 출범했다고 발표했다.ELEL 펀드는 차세대 여성 리더를 지원하고 리더십에 대한 성별 고정관념에 도전해 리더십을 재정의하는 것을 사명으로 삼고 있다. 이 펀드는 리더십 개발 기회를 제공하는 글로벌 단체를 지원하고 지원 커뮤니티를 육성하는 한편, 변화에 대해 대담한 비전을 품고 있는 신진 리더를 지원할 예정이다.에스티로더는 이런 사명과 관련된 조직을 지원할 ELEL 펀드에 100만달러를 초기 투자했다. ELEL 펀드의 첫 프로그램 파트너는 여성 리더에게 투자하는 글로벌 비영리 단체 바이털 보이스(Vital Voices)가 선정됐으며, 해당 프로그램은 2022년 7월 시작된다. ELEL 펀드의 차기 보조금 대상은 2023년에 발표할 예정이다.에스티로더 브랜드는 전 세계의 리더십과 성적 편견을 더 깊게 이해하기 위해 국제 시장 조사 기관 글로컬리티즈(Glocalities)에 의뢰해 11개국 남녀 5700여명을 대상으로 글로벌 연구를 수행했다. 연구에 따르면 리더십에 대한 성적 편견과 고정관념이 아직도 널리 퍼져있지만 남녀 모두 리더에 대해 성별과 무관하게 신뢰성, 성실성, 헌신 등의 동일한 자질을 중요하게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남녀 조사 대상자 모두 힘·결단력과 같은 리더십 자질을 중요하게 여기지만, 이런 자질이 남성과 더 밀접하다고 여기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연구는 젠더 포용적 리더십을 발전시키기 위한 장애물과 해법을 보여준다.세계적인 고급 뷰티 브랜드로 손꼽히는 에스티로더는 창립자인 에스티 로더 여사와 여성의 무한한 가능성에 대한 여사의 믿음을 영감의 원천으로 삼고 있다. ELEL 펀드는 연구에서 드러난 젠더 기반 편견을 해소하고 리더십에 대한 인식을 전환함으로써 여성 발전을 뒷받침하기 위한 에스티로더의 노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스테판 드 라 파베리(Stéphane de La Faverie) 에스티로더 컴퍼니즈 그룹 사장 겸 에스티로더/에이린 뷰티(AERIN Beauty) 글로벌 브랜드 사장은 “75년 전통의 에스티로더 브랜드는 선구적인 여성 한 명이 이룰 수 있는 성과를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그는 “에스티로더는 ELEL 펀드 및 프로그램 파트너와 함께 프로젝트를 통해 여성이 직장과 지역 사회에서 기여하고 리더 역할을 하도록 뒷받침할 것”이라며 “에스티로더는 리더의 의미와 리더가 되기 위해 필요한 요건을 재정의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전 세계에서 에스티 로더 여사와 같은 여성들이 더 많이 등장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