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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제278회 임시회 개회용인특례시의회(의장 윤원균) 의장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의장 윤원균)는 18일 본회의장에서 제278회 임시회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열었다. 윤원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정례회 기간 동안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의를 위해 열과 성을 다해주신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자료 준비와 답변에 성실히 임해주신 공직자 여러분, 모두 수고 많으셨다”며, “심의 과정에서 제기된 각종 정책과 예산, 현안사항에 대한 치열한 논의는 민의를 대변하는 의회의 당연한 책무이자 더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소통의 과정임을 잊지 않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용인시의회는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만을 바라보며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며, 민생 안정과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이번 임시회는 2023년 제3차 추가경정 예산안 등을 심의할 예정이다. 마지막 회기인 만큼 안건 하나하나에 심혈을 기울여 올해 의정활동을 알차게 마무리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임시회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개회되며, 조례안 19건, 동의안 6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4건, 의견제시 2건, 보고 2건, 예산안 2건 등 총 35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19일부터 20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별로 조례안, 예산안 등을 심의하며, 21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예산안 등을 심의하고, 22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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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 SNS단체 대화방에 예산 삭감 개인의견 표출한 시 산하기관 대표이사 주의 조치용인특례시청사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지난 11일 소셜네트워크(SNS) 단체 대화방에 용인시의회 내년도 예산 삭감에 대한 개인 의견을 올려 시의원들의 비판을 초래한 황재규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대표이사에게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주의를 줬다. 황 대표이사는 한 단체 대화방에 “용인시의회 내년도 예산편성심의 개탄스럽기 그지없다”, “본회의장 가서 1인시위라도 해야할까요?”라는 등의 글을 게재했다. 용인특례시의회의 2024년 예산편성 심의에서 시 산하기관의 예산이 일괄적으로 20%가 삭감 조치된 것에 대한 항의성 의견을 나타낸 것이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대표이사의 성급한 태도가 예산안을 심사하고 있는 시의회에 대한 결례인 것으로 판단해 앞으로 신중한 언행을 하도록 주의 조치를 취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현재 시의회 예결위가 깊이 있게 심사하고 있는 만큼 집행부 공직자와 산하기관 직원들은 시의회의 권한을 존중하고 심사 결과를 지켜봐 주기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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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박희정·박은선 의원, 2023년 의정·행정대상 수상(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특례시의회 박희정(보라동,동백3동,상하동/더불어민주당), 박은선(보정동,죽전1동,죽전3동,상현2동/국민의힘) 의원이 13일 오후 2시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경기도일간기자단의 주최로 열린 '경기도일간기자단 창립3주년 및 2023년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의회 부분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박희정, 박은선 의원은 제9대 용인시의회 의원으로 활동하며 투철한 사명감으로 지역발전의 실천적 선구자 역할을 수행했을 뿐 아니라 주민의 의사를 의정활동에 적극적으로 반영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박희정 의원은 "이렇게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너무 감사드린다. 앞으로 더 열심히 의정활동을 하라는 뜻으로 알고 시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박은선 의원은 "시민을 대표해서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의정활동을 해오고 있다.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행복한 용인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일간기자단(회장 김두일)에서 수여하는 2023년 의정행정대상은 언론보도 횟수, 조례발행 건수 등을 반영한 심사를 거쳐 자치분권 발전 특별상, 의정대상, 베스트 상임위원장, 우수상임위원회, 상임위 베스트 의원, 행정대상 부문 등 수상자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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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김병민 의원, 개선 여지없던 구성중·고교 앞 버스 종점 구간 개선(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기흥구 마북동 산36-7번지 일원 구성중·고교 앞의 교통환경 개선사업이 11일 완료했다. 이곳은 노선버스 종점지로서 등하교 시에는 버스정차와 학부모 차량 등의 혼잡으로 개선을 요구하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던 곳이다. 상습정체 구간으로 학생들의 승하차 시에는 이를 기다리지 못하고 뒤따르던 차량의 중앙선 침범과 앞지르기도 빈번하게 발생 되어, 학생들의 안전을 계속 위협하였기에 종합적인 대책 수립이 반드시 필요했다. 이에, 용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김병민 의원(구성동·마북동·동백1동·동백2동)은 “올해 2차 추경을 통해 확보된 사업비로 용인시는 여러 부서와 협업을 통해 11월 중순에 착공하고, 본 사업을 마무리 했다.”며, “금번 교통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50m 길이의 가감속차로 확보 및 버스 승하차 정차대신설로 등하교 시간대의 교통혼잡 해소와 학생들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때문에, 주변 학부모들의 관심과 크나큰 호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구성중학교 학부모 관계자는 “아이들의 차량 승하차 시 도로가 좁고 많은 차량이 정체 되다보니. 통학로 안전 문제가 항상 신경쓰여 왔다.”며, “이제는 원활한 교통흐름과 더불어 안전한 통학로도 확보할 수 있게 되어 마음이 놓인다.”고 전했다. 김병민 의원은 “그동안 상습정체 구간으로 손꼽히던 구성중·고교 앞이 이번 사업으로 새롭게 탈바꿈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차량정체가 심한 곳의 원인을 면밀히 파악하고 개선해 나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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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내년에는 용인의 미래ㆍ도시ㆍ사람ㆍ일상의 가치를 더욱 더 높일 것”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달 30일 제277회 용인시의회(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1년 반 동안 용인의 미래를 여는 많은 성과를 이루어 냈으나 아직 갈 길은 멉니다. 보다 살기 좋고 더욱 멋진 도시로 만들라는 시민들의 요구에 일과 성과로 응답하는 것이 책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책임(Responsibility)이라는 말의 의미에 대해 평소 특강을 통해 ‘응답(Response)을 하되 능력(Ability)있게, 실력있게 하는 것'이라고 했으며, 그것은 곧 시민을 위한 일과 성과로 보여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는데, 내년에도 그렇게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30일 제277회 용인시의회 정례회의 시정연설을 통해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의 기틀을 닦는 등 단기간에 여러 가지 큰 성과를 거뒀고, 시 곳곳에서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시장은 지난 1년 5개월의 주요 성과로 올해 3월 이동·남사읍 일대 215만평이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로 지정됐고, 올해 7월엔 이곳과 삼성전자 기흥캠퍼스,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등을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되도록 해 정부의 전폭적 지원을 받게 되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을 우선 꼽았다. 이 시장은 또 “국가산단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착공시기를 정부 계획보다 6개월 정도 빠른 2026년 상반기로 앞당기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4년 시정운영방향과 관련해 이 시장은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 용인의 미래가치를 높이면서 도시와 사람, 일상의 가치도 함께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역동적 성장을 위한 토대를 다져 시 전체의 미래가치를 향상하는 것은 물론, 철도와 도로망을 확충해 매력적인 도시를 만들고, 교육과 복지 투자를 강화해 시민들의 역량과 삶의 질을 향상하며, 문화나 관광, 체육 부문 투자도 늘려 시민들의 일상생활이 보다 여유로워지도록 한다는 것이다. 이 시장은 “용인의 미래인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의 기반을 신속히 다지기 위해 각 산단을 촘촘히 연결할 반도체 고속도로를 건설하고, 국도 45호선 확장, 국지도 57호선 건설 및 확장, 국지도 82호선 신설 및 확장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 경강선 연장과 서울지하철 3호선 연장 등 대도시 교통에 필수적인 도시철도망 구축을 위해 정부와 적극적인 협력을 기울이겠다고도 했다. 이 시장은 “반도체 마이스터고 신설을 2026년 개교를 목표로 차질 없이 추진하고, 경희대나 명지대 등을 통한 계약학과나 전문 교육과정 개설도 적극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 UNIST(울산과학기술원)와 용인 반도체 산학협력 허브 설립도 추진해 반도체 인력도 적극 양성하겠다고 했다.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중소기업 경영 안정화 사업, 노동자 기숙사 임차비 지원 등도 추진하고, 해외 판로 개척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용인의 도시 가치를 높여 더욱 매력적인 도시로 만들기 위해 국도 17호선, 지방도 315호선 등을 확장 개설하는 등 도로와 생활 인프라도 대폭 확충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광역버스와 전세버스를 확충하고 국공유지 활용, 차로 재분배 등 참신한 아이디어를 더해 저비용 고효율의 합리적 교통체계를 만들어 가겠다는 것이다. 낡은 구도심에 생기를 불어넣는 도시재생사업으로 도시의 활력을 제고할 방침도 밝혔다. 2026년까지 652억원을 투입, 용인중앙시장을 비롯한 중앙동을 바꾸는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마평동 종합운동장 부지엔 처인구청사를 신축해 이전한다고 했다. 도시 간 이동이 원활하도록 용인공용버스터미널도 내년 완공을 목표로 차질없이 진행하겠다고 했다. 중앙도서관과 구성도서관을 리모델링하고 용인창의과학도서관, 신봉도서관을 건립해 시민 문화공간을 확충하며, 영덕2동, 보라동, 동백1·3동에는 시민 중심의 맞춤형 청사를 건립한다는 계획도 밝혔다. 이 시장은 “사람의 가치를 높이는 교육 복지 부문의 투자는 긴축재정과 관계없이 계속 강화할 것”이라며 “경기둔화로 더 어려워질 시민 삶에 고루 빛이 들도록 취약계층, 청년을 위한 복지지원을 늘리고 저출생·고령화 대응을 위한 지원을 강화한다”고 했다. 경기도 최초로 난임 시술비를 추가 지원하고 아동 맞춤형 어린이 식당을 국공립 어린이집에 설치해 맞벌이 가정 부모가 믿고 일할 수 있도록 육아를 뒷받침한다는 것이다.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 내 학교 노후 시설과 통학환경 개선에 주력하고 청년기본소득과 청년내일저축계좌 등으로 청년 자립을 돕겠다고도 했다. 이 시장은 “장애인을 위한 로봇 재활 스포츠 공간을 조성하고 경기도 최초로 장애인 가상현실 스포츠체험센터와 체력인증센터를 통합 운영한다”며 “어르신 안전 강화를 위해 AR스포츠 체험공간을 늘리고 민선7기에서 중단한 시민안전보험을 다시 운용해 일상 속 안전사고에 대비한 사회 안전망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시민들의 일상을 더욱 여유롭게 만들 문화, 관광, 체육 등의 투자를 늘려 삶의 품격을 높이고 행복을 더하는 구상도 설명했다. 한국민속촌과 G-뮤지엄파크 일대에 스마트 관광도시를 조성해 지역의 랜드마크로 만들고 반다비 체육센터와 광교스포츠센터를 건립해 스포츠 인프라를 확대해 나간다는 게 이상일 시장의 복안이다. 이 시장은 “내년 6월 국내 최대 연극제인 제42회 대한민국 연극제를 원활하게 치러 문화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강조하며 “포은아트홀의 시설을 1500석 규모로 확충하고 지역 문화예술인과의 협력으로 시민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해 도시의 수준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시민들이 일상 가까운 곳에서 자연을 만끽하도록 기흥저수지 횡단보도교 설치로 도심 속 힐링 명소를 만들고 숲속 어싱길과 어린이 물놀이장을 설치할 방침을 밝혔다.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탄소중립지원센터를 설치하고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친환경 자동차 보급 사업도 지속하기로 했다. 이날 이 시장은 지난 1년 5개월간의 이뤄낸 성과도 분야별로 설명했다. 이 시장은 “반도체산업 집적화로 용인이 국가 경쟁력 강화를 선도하도록 처인구 이동읍 일대 69만평에 1만6000가구 규모의 반도체 특화 신도시를 정부 계획에 포함시켰다”며 “이곳은 IT 인재들을 위한 배후도시를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가산단과 인접한 남사읍 창리 일원에 약 11만평 규모 이주자 택지를 확보해 국가산단 구역에 주택 등이 속한 시민의 이주를 돕겠다”며 “산단 부지 내 70여 등록기업과 공장 등을 위한 이주대책도 신속히 마련하겠다”고 했다. 시민의 오랜 숙원이었던 난제들도 속속 해결한 내용들도 밝혔다. ▲고기동 일대 교통혼잡 해소와 수해 예방을 위한 고기교 확장 ▲보라동 315호선 지하도로 건설 ▲용인플랫폼시티 개발이익금 용인에 재투자 명문화 ▲삼가지구 민간임대 아파트 진출입로 마련 ▲포곡읍 일대 불합리한 중첩규제 해소 추진 등이다. 이 시장은 부족한 재원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정부의 공모사업에 적극 뛰어들어 ▲원삼반도체클러스터 기반시설 확충비 500억원 ▲용인중앙시장 도시재생사업 155억원 ▲백암초 복합문화시설사업 87억원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사업 45억원 등을 확보한 사실도 소개했다. ▲소형 전기노면 청소차와 소형 인도제설기 도입 ▲용인대 입구 삼거리 정체 해소 위한 가변차로 설정 ▲전국 최초로 시티포인트 도입 등 생활 밀착형 사업으로 시민 생활에 보탬을 준 점 ▲장기 지연되는 인허가 절차를 대폭 개선하도록 주문해 평균 처리일수를 18일 앞당기도록 한 것 등도 열거했다. 이 시장은 “지난 8월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에서 단일 기초자치단체로서 전국 최대 규모이자 전체 대원의 7분의 1인 5000여 명의 해외 대원들을 받아들여 알차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제공, 비상 상황에 긴밀히 대응하는 시의 저력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이 과정에서 이 시장은 대통령실, 행정안전부와 적극 소통하며 4시간 밖에 인정되지 않는 공직자 초과근무 수당을 일한 시간 모두 온전히 인정하도록 하는 등 당시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는 리더십을 발휘했다. 이 시장은 “내년에도 저와 시 공직자들은 행정력을 끌어올리고 상상력 발휘와 새로운 아이디어 발굴로 성과를 내는 책임감 있는 시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내년 예산안 규모를 지난해 대비 231억원이 증가한 3조 2377억원으로 책정하고 시의회에 제출했다. 지방세 감소 등에 따른 재정의 어려움을 고려해 건전 재정의 기조를 유지하되 미래를 위한 투자와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예산을 과감히 늘리는 등 선택과 집중 차원에서 편성한 예산이다. 이 시장은 “내년 예산안이 도시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소중한 자원으로 쓰이도록 시의회가 지원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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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행정사무감사 현지 확인(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신민석)가 28일 소관 ▲수지레스피아 ▲용인에코타운 ▲용인시환경센터 ▲용인시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 ▲용인시동물보호센터에 대한 현지 확인을 실시했다. 의원들은 수지레스피아에서 하수처리수 재이용으로 하천에 유입되는 유량 감소로 하천 생태계를 해칠 우려가 없도록 대비방안 등 준비를 철저히 할 것을 요청하고, 용인에코타운에서는 악취와 소음 영향 등 지역 주민들에게 향후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예방을 당부했다. 용인시환경센터에서 발생되는 오염물질을 효율적으로 감소하고 제어하기 위해 반입되는 폐기물의 분리선별에 대한 홍보 활동 강화와 주기적인 표본검사를 통한 반입 제한 등의 조치를 요구했다. 용인시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에는 용인시 여러 부서에 산재되어 있는 환경교육의 총괄을 담당하고 일원화할 용인시종합환경교육센터 설립을 문제없이 추진할 것을 당부하고, 동물보호센터에서는 동물들의 소음, 냄새 등 열악한 근무환경 속에서 일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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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김병민의원, 마성초 인근 불법주정차 단속으로 화재피해 최소화!(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마성초는 2002년 9월 개교 이후 현재 190여명의 학생과 교원이 생활하고 있으며, 인근에 999세대의 아파트가 내년 초 준공 예정으로 학생 수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가운데 마성초 인근의 협소한 도로 폭과 불법주정차로 화재 발생시 소방자동차 진입로 확보가 어려워 소방당국의 신속 대응에 대한 우려가 마성초 주변지 삼성래미안1차/구성우림아파트 등의 학부모들 사이에 제기돼 왔다. 좁은 진입로로 화재 발생시 대형 사고의 우려가 제기돼온 용인시 기흥구 마성초에서 지난 14일 화재 모의시험을 실시한 결과, 예상대로 소방당국은 소방자동차 진입에 어려움을 호소했다. 용인시특례시의회 김병민 의원(더불어민주당, 구성‧마북‧동백1‧동백2)과 용인소방서가 합동으로 실시한 이날 화재모의시험에서는 화재 현장에 신속히 출동해야 할 소방자동차가 진입로와 회차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다. 대형소방펌프차와 고가사다리차의 경우 차량의 평균 길이가 9~12m로 화재 현장으로 접근 가능한 통로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회전반경이 9~9.5m 정도가 필요하다. 하지만 모의시험 결과, 마성초로 연결되는 진입로 대부분이 폭 8m 미만으로 소방자동차의 진입로와 회차로 확보가 어려워 실제 화재 발생시 소방당국의 긴급출동에 어려움이 예상됐다. 시험에 참여한 소방당국 관계자는 "불법주정차 등으로 인해 대형 소방자동차의 진입 시 어려움이 있다"며 "이면도로의 불법주정차에 대한 단속을 강화할 필요가 있을 것 같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날 모의시험에 함께 참여한 김병민 의원은 "학교는 준다중이용시설에 해당돼 현행법상 건축법시행령 제41조에 따라 소방자동차의 접근이 가능한 통로를 설치해야 한다"며 "도시계획시설 도로의 정비와 가각전제 확보를 통해 원만한 회전반경을 확보할 수 있도록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소방자동차의 원활한 진입을 막는 불법주정차에 대한 단속 또한 필요하다"며 "조속한 진입로 개선으로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와 화재발생에 대비할 수 있도록 신속히 조치를 취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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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용인인권문화제 용인UP' 성료(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2023 용인 인권문화제 용인UP’ 인권문화제가 지난 10월28일 용인시 동백 호수공원에서 진행이 되었다. 이번 인권문화제는 용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주최/주관한 용인시민들의 인권감수성을 UP 하자는 취지로 진행된 문화제로 용인시 관내 28개의 기관이 체험부스 운영과 공연, 봉사에 대한 재능기부로 진행되었으며 많은 용인시 시민들과 단체들의 후원으로 만들어졌다고 주최 측은 밝혔다. 이날 2023 용인 인권문화제 [용인UP] 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김민기 국회의원, 권인숙 국회의원, 경기도의회 의원과 용인특례시의회의원 그리고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 진형식 상임대표와 경기도장애인자립생활센터 송기대대표와 센터장, 용인시 관내 장애인단체장 및 관련 단체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이 되었다. 이날 행사는 용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라는 장애인단체에서 주최/주관한 행사지만 장애인의 인권만 이야기하기보다는 모두가 함께 사는 세상 구현을 위해 사회적 약자, 모두의 인권을 이야기하기 위해 장애인복지관, 노인복지관, 아동기관, 청소년기관, 이주민단체, 여성단체, 의료사협과 복지기관 사회단체 등 다양한 기관들이 참여하여 각 단체의 인권UP을 위해 노력을 하였다. 인권 문화제에 참석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각 부스에 새겨진 슬로건을 하나 말하며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행복한 용인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으며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역시 “장애인들과 사회적 약자들이 차별받지 않는 용인을 만드는데 용인시의회가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행사를 주최한 용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김정태센터장은 “이 문화제를 준비하면서 많은 사람이 인권 하면 어렵거나 무섭다는 말들을 하였는데 인권은 어렵거나 무섭지 않으며 또한 결코 가볍지도 않다”며 “오늘 이 행사에 참여한 모든 분이 인권이란 단어 한마디만 기억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날 인권문화제는 12시부터 16시까지 개그맨 정삼식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주최 측 추산 천여명 이상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문화제는 인권 관련된 다양한 체험부스 운영, 사전공연, 본식, 인권발언대, 마술퍼포먼스, 인권OX퀴즈, 인권보물찾기, 마무리공연 등으로 진행이 되었으며, 지난 8월부터 실시한 용인시 청소년 인권그림 공모전을 통해 입상한 작품들을 용인IL센터와 떼루아장애인평생학교에서 장애인들이 직접 만든 사진과 회화 목공품들을 전시하여 호응을 얻었다. 마무리 공연으로 “사랑으로”와 “엄마야 누나야”를 쿰 장애인합창단과 시민들이 함께하는 합창을 통해 진한 감동을 자아내기도 했다. 주최 측은 인권이란 주제로 용인에서는 문화제가 처음으로 개최되는 것이라 참여율이 저조할까 걱정을 하였는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참여 해주어 용인시민들의 인권감수성을 [UP] 시킬 수 있었으며 앞으로 용인시에 지속적으로 이러한 문화제들이 열려 서로 존중하며 모두가 함께 어우렁더우렁 어울려 행복하게 살아가는 용인특례시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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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윤리심사자문위원 위촉(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특례시의회는 13일 오전 11시 의장실에서 윤리심사자문위원 위촉식을 열었다. 13일 용인특례시의회는 윤리심사자문위원 위촉식을 진행했다. (왼쪽부터 김태형 단국대학교 교수, 남효응 전 국회 입법 지원 위원, 이영림 용인YMCA 실장, 김상수 윤리특별위원장, 윤원균 의장, 정연욱 세무사, 조준현 변호사, 이정재 용인예술과학대학교 교수) [사진=용인특례시의회] 이날 이영림 용인YMCA 실장, 정연욱 세무사, 조준현 변호사, 현광식 그레이스 신학대학교 교수, 이정재 용인예술과학대학교 교수, 남효응 전 국회 입법 지원 위원, 김태형 단국대학교 교수 등 7명이 용인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규칙 제10조 등에 의거해 윤리심사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윤원균 의장은 "지방의회의 권한과 역할이 커지고 있고, 의원들의 청렴이 가장 중요한 덕목이라고 할 수 있다. 윤리심사자문위원회의 자문을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한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윤리심사자문위원회는 2년 동안 의원의 겸직 및 영리행위 등에 관한 의장의 자문과 의원의 윤리강령과 윤리실천규범 준수 여부 및 징계에 관한 윤리위원회의 자문에 응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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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특례시 바로알기2, 에버랜드 비타민 캠프 벤치마킹(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특례시의회 의원들이 에버랜드 비타민 캠프를 직접 체험하고, 용인시 관광자원 활성화를 통해 경제자족도시 형성에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특례시 바로알기2」는 지난 6일 삼성물산 리조트 부문 에버랜드 포레스트 캠프에서 용인시 천혜의 자연을 만끽하고 힐링할 수 있는 '비타민 캠프'에 참여했다. 이날 참여한 연구단체 회원들과 의회사무국 및 시청 공직자 등 24명은 용인시 관내 관광자원 및 활용방안 및 마케팅 방법에 대해 논의했다. 의원연구단체 박인철 대표는 지난 5월 에버랜드 임원과의 면담에 이어 6월 29일 용인시의회 대회의실에서 토론회를 진행하는 등 꾸준한 소통을 해왔다. 그 결과 용인시와 에버랜드는 문화예술교류 등 협업분야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연구단체는 용인시 예산, 회계 등 기본적인 사항과 함께 용인시를 홍보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향후 이에 따라 활동해야 하는데 용인을 바로 아는 것이 가장 먼저라는 취지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의원연구단체에서 방문한 포레스트 캠프는 에버랜드에서 반세기 만에 개방한 명품 숲으로 총면적 9만㎡의 공간에 총 34만여 그루의 나무와 초화류가 사계절 최고의 자태를 뽐내는 곳이다. 이곳 내부 프로그램 '비타민 캠프'는 2014년부터 일반인 출입이 통제된 공간에서 마음의 근육을 키우는 감정관리 프로그램이다. 박인철 대표는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용인시 관내 훌륭한 자원을 다각적이고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경제자족도시 조성 방안에 대해 더 심도 있게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신나연 간사는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관내 관광 자원 등을 이용하여 연구목적에 걸맞는 머뭄도시건설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겠다"며 연구단체 활동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