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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 ‘학교밖 청소년 꿈드림 졸업식’ 참석…청소년의 새로운 시작 응원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9일 '학교밖 청소년 꿈드림 졸업식'에 참석해 졸업생들의 미래를 응원했다.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9일 ‘학교밖 청소년 꿈드림 졸업식’에 참석해 졸업장을 받는 청소년들이 걸어갈 새로운 시작을 응원했다. 이 시장은 9일 용인코업호텔에서 열린 졸업식에서 25명의 청소년에게 ‘꿈드림 졸업장’, 5명의 청소년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이 시장을 비롯해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이사와 인사위원, 학교 밖 청소년과 멘토, 학부모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의 꿈드림센터에서 꿈을 키우고 사회에 진출한 청소년들은 각자 구상하는 희망을 실현하기 위해 여러 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다”며 “오늘의 졸업식이 대학 진학과 자격증 취득 등을 통해 각자가 구상하는 꿈을 이루기 위한 새로운 시작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소설가 윌리엄 서머싯 몸은 ‘인간의 굴레’라는 작품을 통해 흰 카펫 위에서 자신만의 무늬를 그려나가는 것을 인생으로 정의했다”며 “졸업장을 받는 여러분이 인생에서 자신만이 가진 독창적 무늬를 그려나가고,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과 함께 만들어간 추억을 간직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졸업식에 이어 졸업생들이 직접 공연을 선보였고,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레이크레이션 행사도 이어졌다. 졸업생 대표로 소감을 밝힌 박윤하 학생은 “저를 응원하는 사람들에게 잘 사는 모습을 보여주자는 다짐이 오늘 비로소 실현됐다고 생각한다”며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해준 꿈드림센터와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해 서로를 응원한 친구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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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걷고 싶은 숲길’ 체계적 관리 나선다용인특례시, ‘걷고 싶은 숲길’ 체계적 관리 나선다.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시민들이 걷고 싶은 숲길을 만들기 위해 시 전역 숲길 현황을 조사해 연차별 숲길 정비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라고 10일 밝혔다. 코로나19 등을 거치며 등산이나 트래킹 등이 대중적 스포츠로 자리매김함에 따라 시민 수요에 맞춘 테마 숲길을 만들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시는 내년 5월까지 ‘용인시 숲길 조성관리 기본계획 용역’을 진행한다. 용역에서는 등산로 327.5km, 둘레길 38.7km 등 시 전역의 숲길 현황을 일일이 조사해 숲길을 분류한다. 노선명과 접근방법, 이용도, 난이도, 편의성, 시설물 설치여부, 주변 식생, 훼손 정도 등을 통해 사업 대상지를 검토한다. 또 맨발걷기 숲길(어싱길)을 확대하기 위해 이용객 현황과 추이를 분석하고 무장애 숲길 대상지를 발굴하도록 아이디어를 제안한다. 숲길 노선에 따른 등산객 이용 현황, 민원 발생 빈도, 사고 발생 현황 등을 종합 검토해 ‘산림문화‧휴양에 관한 법률’에 근거, 차량 진입제한 노선의 타당성을 분석한다. 시는 검토 결과를 바탕으로 숲길 조성관리 기본계획을 수립해 산림레포츠길이나 탐방로, 휴양‧치유 숲길 등 수요와 여건을 충족하는 숲길을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시는 지난 달 30일 용인산림교육센터에서 중간보고회를 열어 그간의 숲길 실태조사 현황을 보고받고 숲길 관리방향, 특화숲길 조성방안 등을 검토했다. 시 관계자는 “숲길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지역 내 숲길 현황을 체계적으로 파악해 연차별 정비계획을 수립하고자 한다”며 “건강한 숲길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양질의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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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어려운 이웃을 돕는 마음 위대하다”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제24회 용인특례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재)용인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8일 기흥구 구갈동 기흥ICT밸리에서 열린 제24회 용인특례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에 참여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공헌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엔 이 시장을 비롯해 남홍숙 용인특례시의회 의원, 백숙희 용인시자원봉사센터장, 자원봉사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지역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 봉사한 35명의 유공자에게 경기도지사상, 용인특례시장상 등을 수여했다. 특히 ‘2023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용인시자원봉사센터에 표창을 전달하고 자원봉사 활성화에 이바지한 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본 행사에 앞서 나흥식 교수가 ‘타인을 위한 마음이 우리 뇌에 어떤 영향을 가져올까?’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시장은 “올 한 해 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앞장서 시를 품격 있고 따뜻한 공동체로 만들어줘 시장으로서 감사하다”며 “나흥식 교수가 특강에서 타인을 도울 때 뇌에 어떤 영향이 있을지 설명했는데 제가 늘 강조하는 ‘마더 테레사 효과’와 일맥상통하다”고 말했다. 이어 “어려운 이웃을 돕고 남을 위해 눈물 흘릴 줄 아는 마음은 위대하다”며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여러분들이 내년, 내후년에도 활발한 자원봉사로 용인특례시를 따뜻하게 만들어주기 바란다. 시에서도 적극 응원하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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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언남동 토끼굴’AI 스마트 방범 CCTV 설치 완료용인특례시 기흥구 언남동 456-49(영동고속도로 하부) 통로박스에 설치한 'AI 스마트 방범 CCTV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기흥구 언남동 456-49(영동고속도로 하부) 통로박스(초원마을통로)에 ‘AI 스마트 방범 CCTV’ 설치를 완료하고 시범운영을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일명 토끼굴로 불리는 통로 박스 내부가 어두워 교통사고나 범죄에 취약하다는 점을 고려해 내·외부에 감응형 AI CCTV를 설치하고 차량이 진입하기 전에 정보를 미리 알려주는 전광판도 함께 설치해,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 CCTV는 시 통합관제센터와 연결돼 범죄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시는 12월 한 달간 시범운영을 거쳐 보완점을 반영한 뒤 내년부터는 3개구 취약지역으로 AI 스마트 방범 CCTV 설치를 확대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시는 범죄예방, 교통안전, 재난대비 등 다양한 분야에 시의 CCTV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겠다”며 “시민들이 불안함을 느끼지 않도록 안전 사각지대를 찾아 CCTV 설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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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화훼농가 1곳에 공기열 냉난방시설 지원용인특례시가 화훼농가에 공기열 냉난방시설을 지원했다.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처인구 남사읍 한 시설화훼농가에 공기 중의 열을 이용해 저렴하게 냉난방할 수 있는 신재생에너지설비를 지원해 가동을 앞두고 있다고 8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가 농업에너지이용효율화사업의 일환으로 신재생에너지시설을 보급하기 위해 추진하는 공기열 냉난방시설 지원 사업에 시가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이 시설은 겨울에는 대기나 지하 공기에서 열을 흡수해 압축하는 방식으로 난방하고 여름엔 외부로 실내 열을 보내는 설비다. 기존에 시가 이 사업으로 농가에 보급한 지열 냉난방시설과 비교했을 때 시설비가 훨씬 저렴한 데다 설치도 쉬워 차세대 난방설비로 부상하고 있다. 일반 등유 난방시설과 견줘도 난방비가 최대 50% 절감된다. 시는 지난 2021년 7월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의 신청을 받아 한국농어촌공사의 현장 조사 등을 거쳐 최종 대상지를 선정했다. 총사업비 1억원 가운데 70%는 국‧도비와 시비로 지원, 30%는 자부담으로 충당한다. 시는 내년에도 1곳의 농가에 신규로 공기열 냉난방시설을 지원해 농가 경영안정을 돕고 국‧도비 포함 4억원을 확보해 기존에 보급한 지열 냉난방시설에 대한 개‧보수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시설하우스 재배농가에 기반 시설을 구축하도록 지원했다”며 “앞으로도 중앙정부와 긴밀히 협의해 사업 물량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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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지방공공기관 구조개혁 우수 지자체 평가서‘장려’용인특례시청사 전경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행정안전부의 ‘2023년도 지방공공기관 구조개혁 혁신 우수지자체 평가’에서 기초지자체 장려 부문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이달 중으로 특별교부세 2억 5000만원을 지원받는다. 행정안전부는 국정과제의 일환으로 지방 공공기관혁신 추진하고 있으며 구조개혁 성과가 높은 우수 지방자치단체 20곳을 선정해 총 100억원의 특별교부세를 지원한다. 국가시책 참여도, 계획 적정성, 이행도, 효과성 등의 평가지표와 외부 심사위원의 평가를 거쳐 광역지자체 8곳과 기초지자체 12곳이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시는 용인문화재단의 미디어센터 운영 사업 등 비핵심 사업 3개를 폐지하거나 정비하고 용인시자원봉사센터 사업 중 효과가 미미한 사업 3개를 폐지하는 등 총 7개 기관의 11개 과제에 대한 개혁을 통해 운영 효율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시와 산하 공공기관이 혁신을 통해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양질의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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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시민 행복 증진 위한 새마을회의 헌신 봉사와 노고에 감사"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8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열린 용인시 새마을지도자 대회에서 참가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8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열린 '2023 용인시 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시민 행복 증진을 위해 헌신 봉사해 온 새마을회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용인시 새마을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남홍숙 용인특례시의회 의원, 김춘연 용인시 새마을회장, 새마을지도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 이상일 시장은 산불 예방과 청소년 선도 활동 등에 앞장선 유공으로 처인구 포곡읍의 김인선 지도자에게 새마을포장을 전달했다. 새마을훈장 다음의 훈격이지만 법적 효력은 훈장과 다름없다. 취약계층 이웃을 위해 무료 급식소를 운영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묵묵히 희생하며 헌신적으로 봉사해 온 새마을지도자 49명에게도 유공자 표창이 전달됐다. 올해 최우수 새마을회에는 지난해에 이어 포곡읍이 선정됐다. 남사읍, 모현읍, 이동읍, 백암면, 양지면 등 5개 읍면동에는 단체상이 돌아갔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세심하게 돌보며 용인이라는 생활공동체가 발전하도록 새마을지도자 여러분이 최선을 다해줘 감사하다”며 “‘다시 새마을운동 세계와 함께’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내년에도 활발히 활동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 시장은 “새마을운동은 세계적으로 벤치마킹할 정도로 개발도상국의 혁신을 주도하고 있고 용인특례시 역시 다른 고장이 시샘할 만큼 놀라운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며 “이동‧남사에 첨단 시스템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 등 대형 프로젝트가 진행되면 지역사회 곳곳에 새마을 지도자 여러분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많을 것이다. 지금처럼 헌신적으로 활동해달라. 시에서도 적극 활동을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춘연 용인시 새마을회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새마을 지도자 여러분이 일선에서 최선을 다해줘 감사하다"며 "시대 변화의 흐름에 발맞춰 글로벌 역량을 갖춘 조직 혁신으로 내년에도 용인의 발전을 위해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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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재해영향평가 심의위원 28명 위촉용인특례시가 재해영양평가 심의위원을 위촉했다.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오는 2025년 11월 말까지 시가 추진하는 각종 계획과 사업의 재해영향평가를 심의할 28명의 방재 전문가를 심의위원으로 위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들은 하천‧수자원, 사면‧토질, 구조‧방재, 도시계획 분야 등 4개 분야에 대한 시의 행정계획(47종)과 개발사업(57종)에 대한 재해영향평가에 참여해 사업의 실시계획에 재해 예방책이 반영되도록 검토‧심의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시청 접견실에서 열린 위촉식에서 이상일 시장은 28명의 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시민 안전을 위해 전문지식을 발휘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올 한해 이동‧남사 첨단 시스템 반도체 국가산단 지정,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이동 신도시 지정 등 정부 계획이 발표되면서 용인특례시에는 대규모 개발사업이 이뤄진다”며 “전문가의 입장에서 도시계획이나 개발사업 승인 전에 재해 유발 요인을 미리 분석해 시민 안전을 강화하도록 활발히 활동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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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안정적 행정서비스 위해 노후 전산·통신 장비 교체시 관계자가 전산실 내 사이버침해대응센터에서 행정정보시스템과 침해대응 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시민들이 민원 업무와 시 홈페이지 이용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노후 전산장비와 통신장비를 순차적으로 교체하고 보안 투자도 강화할 방침이라고 7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국가 행정망 장애로 각종 행정업무와 제증명 서류 발급 등 민원 서비스가 중단돼 시민들이 불편을 겪은 데 대한 선제 조치로 자체 점검을 벌여 이같이 결정했다. 이와 관련해 시는 지난달 말 시 홈페이지를 비롯해 행정정보시스템, 보안시스템, 민원콜센터 서버와 프로그램, 가상계좌, ARS시스템, 토지정보시스템, 보건정보시스템 등 12개 부서에서 관리하는 866개 서버‧네트워크‧저장장치‧백업 등을 일제히 점검했다. 시는 지난달 행정망 장애 발생 원인이 새올행정정보시스템 접속을 위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인증시스템 네트워크 장비 이상으로 확인된 만큼 데이터를 연결하는 백본 스위치등 네트워크장비와, 침입차단시스템 등을 우선 교체할 예정이다. 시는 내년 8개 산하기관 시스템도 일제 점검해 노후 장비를 순차적으로 교체해나갈 방침이다. 더불어 웹 모의해킹 훈련과 정보시스템 관리자 교육 등을 통해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신속 대응체계를 구축해 나간다. 이상일 시장은 “통신장비가 고도화되면서 온라인 행정서비스가 보편화된 가운데 행정망이 먹통되는 상황이 재발하지 않도록 장애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시스템을 점검했다”며 “백본 스위치 등은 장비의 성능이 불량할 경우 데이터의 병목현상으로 대기 시간이 지연되거나 서비스가 중단될 수 있는 만큼 안정적 행정서비스를 위해 노후장비를 조속히 교체키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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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어르신 보행안전 위해 정수리 마을길 인도 설치용인특례시가 처인구 양지면 정수리 마을길에 인도를 설치했다.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인도가 없던 처인구 양지면 정수리 195-1번지 일원 200m 구간에 옹벽과 펜스를 갖춘 인도를 설치했다고 7일 밝혔다. 정수리 마을에서 새마을회관으로 이어지는 구간으로 변변한 인도가 없어 어르신들의 교통사고 위험이 있었기 때문이다. 시는 인근 국공유지를 활용해 길어깨 공간을 확보한 뒤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도록 폭 1.5m의 인도를 만들고 옹벽(60m)도 설치했다. 또 안전 펜스로 인도를 둘러 차량 운전자들이 안전하게 운행할 수 있게 했다. 공사에는 도비 2억원이 투입됐다. 시 관계자는 “양지면 정수리마을 어르신들의 보행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기존 도로에 인도를 설치했다”며 “앞으로도 보행자들이 안전하게 통행하도록 관계기관과 적극 협의하며 기존 도로 환경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