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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지노> 강윤성, 손석구, 허성태의 공통점은?(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뛰어난 스토리텔링과 혁신적인 콘텐츠로 최상의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선사하는 세계적인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카지노>를 통해 <범죄도시>의카 강윤성 감독, 허성태, <범죄도시2>의 손석구가 만나며 폭발적인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범죄도시>의 강윤성 감독이 <카지노>의 각본과 연출로 첫 시리즈를 선보이는 가운데, <범죄도시> 1, 2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하며 관객들의 시선을 빼앗았던 허성태, 손석구가 만나 압도적인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먼저, <범죄도시>에서 ‘독사파’의 두목, 일명 ‘독사’를 연기하며 손꼽히는 명장면의 주인공이 됐던 허성태가 <카지노>에서 ‘차무식’과 날카로운 대립각을 세우는 인물 ‘서태석’으로 돌아왔다. 인물의 성격도, 배경도 다르지만 갖춘 카리스마만큼은 <범죄도시>의 ‘독사’만큼이나 강렬할 것으로 일찍이 기대를 모으고 있는 상황. 허성태가 “배우의 첫 시작이 되어준 선배님”이라 표현하기도 했던 최민식과 함께 선보일 강렬한 연기에 다시 한번 구독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강윤성 감독이 기획으로 참여하고, 올해 천만 관객을 넘기며 흥행에 성공한 <범죄도시2>에서 대체 불가한 빌런 ‘강해상’을 통해 관객들을 놀라게 했던 손석구가 전혀 다른 매력을 선보이며 힘을 보탠다. 그는 필리핀으로 파견된 제1대 코리안데스크 ‘오승훈’이라는 ‘강해상’과는 180도 다른 인물로 분해 사건을 쫓는 치밀한 모습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특히 그는 강윤성 감독에게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며 ‘오승훈’이라는 인물의 서사를 적극적으로 완성해 나간 것으로 알려져 있어 또 한 번의 인생 캐릭터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카지노>는 돈도 빽도 없이 필리핀에서 카지노의 전설이 된 남자 ‘차무식’이 살인사건에 휘말리면서 인생의 벼랑 끝 목숨 건 최후의 베팅을 시작하게 되는 강렬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대한민국 대표하는 배우 최민식, 손석구를 비롯해 독보적인 존재감의 이동휘, 허성태가 합류해 완벽한 앙상블을 예고한다. 또한 이혜영, 김주령, 김홍파, 임형준, 손은서, 류현경, 이규형 등 빈틈 없는 연기로 좌중을 사로잡는 개성파 배우들이 함께하며 압도적인 시너지를 선사한다. 특히 <카지노>는 <범죄도시>의 강윤성 감독이 연출과 각본을 맡아 강렬하고 스릴 넘치는 전개와 함께, 각기 다른 욕망으로 가득 찬 인간 군상들을 펼쳐 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카지노>는 12월 21일(수) 오직 디즈니+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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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경기틴즈뮤지컬 수원> 결과 발표 공연 「심쿵 토크」 초연제2회 경기청소년 공연예술 페스티벌 쇼케이스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경기문화재단은 오는 12월 11일(일) 오후 6시, 수원시 장안구민회관 한누리아트홀에서 2022 <경기틴즈뮤지컬 수원>의 결과 발표 공연을 진행한다. 바로 이번 사업을 통해 개발된 청소년 교육용 창작 뮤지컬 신작 「심쿵토크」 초연이다. 창작 뮤지컬 「심쿵 토크」는 가족과 주위 친구들을 칭찬하고, 칭찬한 내용을 노트에 적으라는 과제를 받은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다룬 옴니버스 형태의 이야기다. 가족과의 사랑, 친구와의 우정, 풋풋한 10대들의 사랑을 재미있게 다루었다. 2022 <경기틴즈뮤지컬 수원>에 참여하여 약 7개월간 심도 있는 뮤지컬 교육에 참여한 경기도 내 26명의 청소년들이 직접 출연하는 공연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 있다. 「심쿵 토크」는 지난 11월 6일(일)에 진행되었던 <제2회 경기청소년 공연예술 페스티벌>에서 쇼케이스 공연을 진행하여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참여 학생들의 뛰어난 실력으로 관객들의 열성적인 반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청소년들은 이번 본 공연을 통해 연기와 노래뿐만 아니라 K팝 댄스, 랩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2022 <경기틴즈뮤지컬 수원>의 예술감독을 맡아 뮤지컬 교육과 창작의 전 과정을 이끈 김진만 감독(동양대학교 공연영상학부 교수, 극단 앙상블)은 “예술 학습은 끊임없는 자각을 통해 실력을 쌓아가면서 창조적 자아, 신념 있는 자아로 성장해가는 소중한 과정이다.”라고 하면서, “지난 7개월간 최선을 다한 참여 청소년들의 의지에 경의를 표하며 단 한 번의 소중한 공연 기회를 마음껏 즐기기를 바란다.”라고 공연 개최의 소회를 밝혔다. 또한 참여 학생들은 “이번 활동을 통해 친구, 언니, 오빠들과 하나의 작품을 만들어가는 과정이 의미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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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선 작곡발표회 ‘이것도 우리의 혁명이란다’ 개최유은선 작곡가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한국예술창작아카데미와 유은선이 주최, 바이윤슬이 주관한 유은선 작곡가의 작곡발표회 ‘이것도 우리의 혁명이란다’가 12월 6일(화)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안희찬 지휘자가 이끄는 리움챔버오케스트라의 연주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현대문화가 기획했다. 항일투쟁에 몸과 마음을 모두 바쳐 나라를 되찾고자 했던 여성들의 외침에 귀 기울여 보고자 시작된 유은선 작곡가의 이번 작업은 여성들의 대외적 활동이 극히 제한됐던 시대적 배경에서 그들이 항일 운동을 위해 나서기까지의 큰 용기와 희생정신을 조명한다. 여성의 신분으로 직접적인 투쟁에 나설 순 없었지만,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역할을 다하며 싸웠을 그들의 희생과 노력을 기억하며 그 시절 여성들의 고군분투를 이 작품에 담아냈다. 작곡가 유은선은 미국 일리노이 대학교에서 작곡과를 최우수 성적으로 졸업하고 플로리다 주립대학교에서 전액 장학금 및 Graduate Assistantship Awards를 수령하며 작곡 석사(M.M), 박사(D.M.)를 졸업했다. 미국에서 활동하는 동안 다양한 문화의 공존을 경험하며 이에 많은 영감을 받아 곡의 대다수가 장르의 경계를 넘어 여러 가지 스타일의 블렌딩을 시도하는 데에 관심을 두고 있다. 이번 공연은 한국예술창작아카데미에 선정됐으며 리움챔버오케스트라 안희찬 지휘자는 KBS교향악단 수석단원, 코리안 심포니 수석, 아시아 필 수석, 나고야 필 객원수석, 추계예술대학교 교수를 역임하고 현재 글로벌 악기회사 CONN-SELMER 아티스트, 서울금관5중주 리더를 맡고 있다. 또한 정가 여창에 조의선(정가앙상블 Soul지기 동인), 소리꾼 조아라(몸소리말 조아라 대표), 해설 및 진행에 한국여성독립운동연구원 심옥주 원장이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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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지노 12/21(수) 공개 확정! 최민식&손석구&이동휘 캐릭터 공개(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뛰어난 스토리텔링과 혁신적인 콘텐츠로 최상의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선사하는 세계적인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가 국내 런칭 1주년과 함께 올해 최고 기대작으로 각광받는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카지노>의 공개를 12월 21일(수)로 확정 지었다. <카지노>는 돈도 빽도 없이 필리핀에서 카지노의 전설이 된 남자 ‘차무식’이 살인사건에 휘말리면서 인생의 벼랑 끝 목숨 건 최후의 베팅을 시작하게 되는 강렬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 대한민국의 살아있는 전설 최민식과 2022년을 뒤흔든 대세 배우 손석구, 이동휘의 강렬한 만남은 물론, 범죄 액션의 새로운 지평을 연 <범죄도시> 강윤성 감독의 첫 시리즈 도전작으로 일찍이 뜨거운 관심을 모은 <카지노>는 12월 21일(수) 공개 확정과 함께 또 한 번 대한민국을 들썩이게 만들고 있다. 이와 함께 공개된 3종 캐릭터 포스터에는 우여곡절 끝에 카지노의 전설이 된 ‘차무식’(최민식)과 그를 쫓는 필리핀 최초의 코리안데스크 ‘오승훈‘(손석구), 그리고 의리 넘치는 차무식의 오른팔 ‘정팔’(이동휘)까지 각각의 개성 넘치는 매력이 가득 담겨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차무식으로 분한 최민식은 아무것도 가진 것 없는 밑바닥 인생에서 맨손으로 정상에 오른 굴곡 많은 인물을 입체적인 연기로 완벽하게 그려내 작품에 대한 기대치를 높인다. 굳게 다문 입술과 정면을 응시하는 그의 모습은 그 자체만으로 압도적인 아우라를 뿜어내 순식간에 분위기를 장악한다. 살인사건을 파헤치며 차무식과 첨예하게 대립하는 오승훈 역의 손석구는 흐트러진 머리칼과 날 선 표정이 특유의 카리스마와 어우러져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언제나 차무식 옆을 지키는 의리 넘치는 정팔 역의 이동휘는 비주얼부터 말투, 행동 하나하나까지 캐릭터에 완벽 동화되어 새로운 이미지 변신을 예고, 작품에 대한 관심과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카지노>는 <올드보이>, <악마를 보았다>, <신세계>, <명량> 등 수많은 작품에 출연하며 전 세대 관객들의 사랑을 받은 대한민국 대표 배우 최민식이 25년 만의 스크린 밖 도전으로 이목을 집중시키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나의 해방일지], <연애 빠진 로맨스>, [멜로가 체질], [D.P.]까지 장르를 불문한 스펙트럼 넓은 연기와 [언프레임드]로 연출까지 도전한 다재다능한 배우 손석구를 비롯해 <극한직업>, <어린 의뢰인>, [쌉니다 천리마마트] 등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한 배우 이동휘가 합류한다. 또한 최근 [괴물]과 [오징어 게임]에서 남다른 임팩트를 선사한 배우 허성태가 출연해 개성 넘치는 배우들이 빚어낼 최고의 앙상블을 기대하게 한다. 또한 <카지노>는 화끈한 액션과 속도감 있는 전개를 담아내며 688만 관객을 기록하고, 제54회 백상예술대상 신인감독상, 제23회 춘사영화제 신인감독상을 수상한 <범죄도시>의 강윤성 감독이 연출을 맡아 어떤 강렬하고 힘있는 작품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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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달팽이, 제17회 클라리넷앙상블 ‘Cinema Paradiso’ 성황리 마무리청각장애인 후원단체인 사랑의달팽이는 12일 토요일 여의도 영산아트홀에서 ‘Cinema Paradiso’라는 주제로 천국에서 흐르는 듯한 황홀한 선율로 관객들에게 행복감을 선사하며 ‘제17회 사랑의달팽이 클라리넷 앙상블 정기 연주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연주회는 MBC 차미연 아나운서의 사회로 클라리넷 앙상블단의 연주회가 화려하게 펼쳐졌다.게스트로 초청된 가수 바다는 패닉의 ‘달팽이’와 자신의 히트곡 중 하나인 ‘나만 부를 수 있는 노래’를 부르며 감동의 무대를 연출해 관객들에게 뜨거운 박수와 찬사를 받았다.늘 새로운 도전으로 희망의 시간을 만들어가는 사랑의달팽이 클라리넷앙상블 30여 명의 단원들은 이날 공연에서 클라리넷 앙상블 공연을 통해 유명한 영화 OST 등 다양한 연주를 선보였다.1부에서는 Boys Quintet - Il Postino (일 포스티노), Clarinet & Violin - Another day of sun (라라랜드 OST), 바다 단독 2곡, Double Quintet - (1) 봄이 오네, (2) 애니메이션 메들리 합주, 2부에서는 Clarinet Ensemble - (1) 쇼스타코비치 재즈 왈츠 2번, (2) Cinema Paradiso, (3) 오페라의 유령 등 우리에게 친숙한 영화 음악으로 다채로운 연주를 진행했다.사랑의달팽이 클라리넷앙상블은 2003년 창단한 세계 최초 청각장애 유소년 연주단으로 비장애인에 비해 오랜 시간을 연습해야만 하는 힘든 조건 속에서도 꾸준한 연습으로 17회 정기연주회까지 성공적으로 진행하며 대중들에게 큰 울림과 감동을 전했다.한편 이번 정기연주회는 11번가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사랑의달팽이 공식 유튜브 채널로 동시에 생중계해 더 많은 국민들에게 감동을 전했다.사랑의 달팽이 김민자 회장은 “사랑의달팽이 클라리넷앙상블 정기연주회가 올해로 17회째를 맞았다. 열일곱번의 땀과 노력, 수고, 그리고 꿈이 모여서 이렇게 전통 있는 문화 행사로 자리 잡게 됐다. 때로는 잠시 멈추며 숨을 고를 때도 있었으나 많은 분들의 응원 덕분에 이렇게 꾸준하게 달려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단원들이 만들어 나갈 영화 같은 감동적인 스토리가 계속 쓰여질 것이기에 사랑의달팽이에 지속적인 응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이번 정기연주회에 NHN벅스가 ‘30일 음악 상품권’ 600매를 증정했다. 벅스는 국내 음악 서비스 최초로 청각장애인을 위한 기부 전용 정규 상품을 선보였으며 지속적으로 누적된 기부금을 사랑의달팽이에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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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사랑의달팽이 클라리넷앙상블 정기연주회 ‘Cinema Paradiso’ 개최(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청각장애 유소년 단체인 사랑의달팽이는 11월 12일(토) 여의도 영산아트홀에서 ‘사랑의달팽이 클라리넷 앙상블 제17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세계적 팬데믹 코로나19가 아직도 끝나지 않은 가운데 사랑의달팽이 클라리넷앙상블은 ‘Cinema Paradiso-시네마 천국’이라는 주제로 사람들에게 사랑받은 영화 OST를 연주해 영화 속 이야기와 같은 기적의 하모니를 만들어 낸다. 청각장애를 딛고 일어난 청소년들이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뮤지컬 배우로서 국민들의 사랑을 받는 가수 바다가 사랑의달팽이 클라리넷 앙상블 단원들과 함께 국민들에게 영화 속 이야기와 같은 기적의 하모니를 만들어 낸다. 늘 새로운 도전으로 희망의 시간을 만들어가는 사랑의달팽이 클라리넷앙상블 30명의 단원들은 이날 공연에서 클라리넷 앙상블 공연을 통해서 유명한 영화 OST 등 다양한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셉텟 - Il Postino (일 포스티노), 솔로 - Another day of sun (라라랜드 OST), 더블퀸텟 - (1) 봄이 오네 (2) 애니메이션 메들리 합주 - (1) 쇼스타코비치 재즈 왈츠 2번 (2) Cinema Paradiso (3) 오페라의 유령 등 우리에게 친숙한 영화 음악으로 다채로운 연주를 진행한다. 사랑의달팽이 클라리넷앙상블은 2003년 창단한 세계 최초 청각장애 유소년 연주단으로 비장애인에 비해 오랜 시간을 연습해야만 하는 힘든 조건 속에서도 꾸준한 연습으로 16회 정기연주회까지 성공적으로 치르며 많은 대중들에게 큰 울림을 전하고 있다. 올해 법인 설립 15주년 기념인 만큼 이번 연주회를 앞둔 단원들의 마음에는 또 한 번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기대가 가득하며 정기연주회를 앞두고 연습이 한창이다. 연주회에 참여하는 앙상블 단원은 “해마다 연주회가 다가오면 항상 떨린다. 연습 많이 해도 떨리는 건 똑같다. 올해 15주년 인 만큼 연습도 더 열심히 할 것”이라는 다짐을 밝혔다. 사랑의달팽이 김민자 회장은 “소리 없는 세상 속 아이들이 들리는 세상으로 한 발짝 걸어 나와 클라리넷 소리에 귀 기울이며 제17회 정기연주회를 준비했다. 영화 속 이야기와 같은 기적의 연주회로 국민들의 가슴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정기연주회는 11번가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사랑의달팽이 공식 유튜브 채널로 동시에 생중계하며 더 많은 국민들과 만날 예정이다. 제 16회 사랑의달팽이 클라리넷앙상블 정기연주회 동영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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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원더티켓’, 파주 공연 성료원더티켓 파주 공연 주요 장면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신상용)가 DMZ 접경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제작한 창작 뮤지컬 ‘원더티켓(Wonder Ticket)-수호나무의 부활’(이하 원더티켓)이 9월 11일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관객들의 환호 속에 4일간의 화려한 여정을 마무리했다. 3년째 관객들을 만난 원더티켓 파주 공연은 DMZ가 가진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하면서 매회 관람객들에게 가슴 벅찬 감동과 함께 관람객 평점 9.9점(인터파크 티켓 기준)을 받으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분단으로 헤어진 옛사랑과 아름다운 고향을 그리워하는 노신사(남경주)를 위한 손녀(윤보미)의 간절한 바람이 단군 신화 속 바람의 신 풍백(윤도현·유회승)을 소환하며 시작한 공연은 홀로그램, 영상 투사(프로젝션 매핑), 증강 현실(AR), 레이저 퍼포먼스 기술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무대 연출로 관객들의 만족감을 충족시키며 감탄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주인공 풍백 역을 맡은 가수 윤도현과 유회승(엔플라잉)은 폭발적인 성량과 가창력으로 무대를 장악했고, 성공적인 뮤지컬 데뷔를 치른 윤보미(에이핑크)는 명품 보컬로 해나를 완성시켰다. 노신사역의 배우 남경주는 절절한 연기로 많은 관객의 심금을 울렸고, 배우 이장원의 감초 연기는 극의 활력과 재미를 더했다. 또 뮤지컬 앙상블, 파이어 퍼포머, 전문 댄서 등으로 구성된 40여명의 출연진이 완성시킨 화려한 퍼포먼스는 평화누리공원 전체를 열기로 꽉 채웠다. 화려하고 다양한 퍼포먼스에 감탄한 관객들의 박수 소리는 평화누리 야외공연장을 4일간 가득 메웠다. 자녀·부모님과 함께 3대가 임진각을 찾았다는 한 관객은 “뮤지컬 원더티켓을 통해 DMZ의 애환과 아픔 그리고 희망을 보면서 3대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뮤지컬이라 더 좋았다”며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와 퍼포먼스는 물론 화려한 특수 효과는 눈을 뗄 수 없을 정도로 압도적이었으며, 원더티켓 덕분에 온 가족이 즐거운 추석 연휴를 보냈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뮤지컬 원더티켓-수호나무의 부활은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인제 하늘내린센터에서 다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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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옥 연극 '러브레터', 박정자-오영수-배종옥-장현성 출연연극 '러브레터 LOVE LETTERS'는 오는 10월 6일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개막한다.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10월 6일, 예술의전당에서 개막하는 연극 '러브레터(LOVE LETTERS)'에 배우 박정자, 오영수, 배종옥, 장현성이 출연한다. 본 공연은 예술의전당과 ㈜파크컴퍼니가 공동 제작하며 WME(William Morris Endeavor Entertainment, LLC)와 정식 라이선스를 체결해 진행된다. 50여 년간 두 남녀가 주고받은 편지들로 이뤄진 연극 '러브레터(LOVE LETTERS)'는 미국 대표 극작가 A.R. 거니(A.R. Gurney)의 대표작으로 드라마 데스크상 4회 수상, 루실 로텔상 2회 수상, 퓰리처상에 2회 노미네이트되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1988년 뉴욕 공립 도서관에서 작가인 A.R. 거니가 직접 공연을 선보인 이후, 당대 유명 배우들이 먼저 러브콜을 보내며 브로드웨이 공연이 시작됐다. 브로드웨이, 웨스트앤드에서 흥행하며 장기 공연됨은 물론 카네기홀, 모스크바 푸시킨 극장에서부터 기금 마련을 위한 자선공연, O.J 심슨 재판에서 배심원들을 위한 공연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국가, 다양한 공간에서 공연됐다. 현재까지 30개 언어로 번역되며 전세계 국가에서 공연되고 있는 연극계의 스테디셀러 작품이다. 두 주인공 ‘멜리사’와 ‘앤디’가 배우들이 관객을 향해 편지를 읽는 독특한 형식의 작품인 만큼 배우들의 섬세한 읽기와 표현, 오직 텍스트의 힘으로 관객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하며 상상력을 극도로 자극하는 매력적인 작품이다. “극이 시작되고 머지않아 희곡의 달콤하고 슬픈 마법에 잠식되어 버린다”, “어떠한 꾸밈도 필요하지 않은 감정적 풍부함을 지닌 희귀한 작품”, “똑똑하고, 유쾌하고, 감동적이다”라는 해외 평단의 극찬을 받았다. 한국 공연에서는 적극적이고 솔직한 성격의 자유분방한 예술가 ‘멜리사’ 역은 독보적인 연기력으로 한국 연극계를 대표하는 배우 박정자가 출연한다. 그는 “지금도 마음속에 ‘러브레터’를 쓰고 싶고, 받아줄 누군가가 있을지 생각한다. 이 공연을 통해 다시 ‘러브레터’를 쓰고 전할 수 있게 되어 무척이나 설렌다”라고 전하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또 명불허전 명품 연기로 매 작품마다 ‘인생 캐릭터’를 경신하는 배우 배종옥이 ‘멜리사’역에 더블 캐스팅됐다. 그는 작품을 선택하게 된 이유에 대하여 “누구나 꿈꾸지만 흔하지 않은 이야기다. 진솔하고 때론 아프지만 아름답게 풀어내는 작품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멜리사’의 오랜 연인이자 친구이며 와스프(WAST, White Anglo-Saxon Protestant)라고 불리는 슈퍼 엘리트 ‘앤디’ 역은 지난해 '오징어 게임'에서 놀라운 연기력을 선보이며 전 세계를 사로잡은 배우 배우 오영수가 출연한다. 다시 연극 무대에 돌아온 그는 “아름다운 계절에 아름다운 작품을 선보일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라고 말하며 작품에 임하는 소회를 밝혔다. 여기에 탄탄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흡인력 있는 연기를 선보이는 배우 장현성이 ‘앤디’역으로 더블 캐스팅되어 3년 만에 연극 무대에 오른다. 그는 “이 작품을 관객으로서도 배우로서도 정말 오랫동안 좋아했다. 늘 꿈꿨던 작품이었는데 최고의 배우들과 함께할 수 있어 무척이나 기대된다”라며 작품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기대감을 내비쳤다. 2017년에는 영화 '러브스토리'(1970년 作)의 두 주인공인 알리 맥이 로우(Ali MacGraw)와 라이언 오닐(Ryan O'Neal)이 46년 만에 '러브레터' 무대에서 재회하여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배우 박정자, 오영수는 1971년 극단 자유에서의 만남을 시작으로 50년 이상의 돈독한 우정을 이어가고 있으며 배우 배종옥, 장현성은 꾸준히 연극 무대를 병행해온 실력파 배우들로 서로의 작품을 모니터 하며 함께 무대에 서고 싶다는 소망을 이뤄낸 만큼 두 커플의 앙상블에도 기대가 모아진다. 최정상 배우들로 기대를 모으는 연극 '러브레터 LOVE LETTERS'는 ‘라스트 세션’, ‘그라운디드’, ‘킬 미 나우’등 세련된 미장센과 흡인력 있는 연출로 인정받아온 오경택 연출이 연출을 맡아 완벽한 조화로 기대를 모은다. 오경택 연출은 “이 작품은 두 배우 간의 호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연령이 다른 두 커플을 섭외할 때 특히 중점을 둔 부분은 오랜 시간에 걸쳐 서로를 잘 이해하고 있는 배우들 간의 연기 호흡과 시너지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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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만 로맨스, 제 21회 뉴욕 아시안 영화제 관객상 수상(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웃음과 공감을 모두 잡으며 전 세대의 취향을 저격한 영화 <장르만 로맨스>가 제 21회 뉴욕 아시안 영화제(New York Asian Film Festival)에서 관객상(Audience Awards)을 수상했다. 평범하지 않은 로맨스로 얽힌 이들과 만나 일도 인생도 꼬여가는 베스트셀러 작가의 버라이어티한 사생활을 그린 영화 <장르만 로맨스>가 제 21회 뉴욕 아시안 영화제에서 관객상을 수상했다. <장르만 로맨스>는 배우 류승룡이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한 데 이어 관객상을 받으며 제 21회 뉴욕 아시안 영화제에서 2관왕을 차지하는 쾌거를 달성해 눈길을 끈다. 관객상은 뉴욕 아시안 영화제에서 관객들이 직접 뽑은 최고의 영화에 수여되는 권위있는 상으로 영화제에서 영화의 인기를 가늠하는 상이다. 역대 관객상을 수상한 한국영화로는 <엽기적인 그녀>, <김씨 표류기>, <상의원>, <아이 캔 스피크>가 있다. 뉴욕 아시안 영화제 집행위원장 사무엘 하미에르(Samuel Jamier)는 “전 세계 관객들이 현실적이면서도 매우 재치있는 작품의 가치를 인정해 준 결과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조은지 감독의 연출 아래 탄생한 배우들의 앙상블이 관객들의 마음을 감동시켰다”고 관객상을 수상한 <장르만 로맨스>에 찬사를 보냈다. 이에 조은지 감독은 “아직도 여운이 가시지 않은 류승룡 배우의 수상에 이어 관객상까지 받으니 진심으로 영광스럽다”며 “뜨거운 반응을 아끼지 않으셨던 관객분들 그리고 뉴욕 아시안 영화제의 모든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 드리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뉴욕 아시안 영화제는 매년 미국 뉴욕에서 개최, 상업성과 대중성을 갖는 작품부터 예술 작품까지 다양한 영화를 소개하는 미국의 대표적인 아시아 영화제로 제 21회 영화제는 지난 7월 15일 개막해 7월 31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장르만 로맨스>는 ‘케미황제’ 류승룡을 필두로 오나라, 김희원, 이유영, 성유빈 그리고 뉴페이스 무진성의 신선한 조합으로 주목을 받았으며 “유머와 감동을 모두 잡은 영화”, “로맨스의 고정관념을 깨는 영화”, “조은지 감독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은 영화” 등 실관람객들의 진정성 있는 호평을 이끌어 낸 바 있다. 장르만 로맨스 가 제 21회 뉴욕 아시안 영화제에서 관객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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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황무지-달의 도시2021년 50주년 기념공연,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2017년부터 성남시의 태동인 ‘광주대단지사건’을 최초로 다룬 연극 ‘황무지’를 선보여 왔던 ‘극단 성남93’이 2022년에 ‘8·10 성남(광주대단지) 민권운동’ 51주년 기념공연으로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에서 ‘뮤지컬 황무지-달의 도시’로 다섯 번째의 막을 올린다. ‘광주대단지사건’은 1971년 8월10일 당시의 광주군 중부면(현재 성남시 수정구, 중원구) 일대의 광주대단지 주민 7만여 명이 정부의 무계획적인 도시 정책과 졸속 행정에 반발하여 일으킨 최초의 대규모 도시 빈민투쟁으로 “배가 고파 못 살겠다”, “일자리를 달라”는 플래카드를 들고 경찰과 격렬히 충돌하여, 6시간 동안 사실상 광주대단지 전역을 장악했고, 이 사건을 계기로 광주대단지는 성남시로 승격되었다. 2021년 성남시에서는 ‘8·10 성남(광주대단지) 민권운동’으로 명칭을 바꿨으며 6월 28에 명칭선언식을 가진 바 있다. ‘뮤지컬 황무지-달의 도시’는 ‘8·10 성남(광주대단지) 민권운동’의 배경과 진행 과정을 당시의 철거민과 전입자들의 시선과 시대상의 갈등을 통해 극화하고 17명이 출연하는 대형 뮤지컬로 제작하여 시민들에게 역사적 진실을 무대예술을 통해 자연스럽게 전달되는 계기를 만들고자 했다. 특히 그간 성인이 연기했던 아역의 연기를 실제 아역배우(액터빌리지 소속. 반가연, 임수빈, 이소윤)가 연기하여 감동을 극대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