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박신우, 이소연 동생된다…‘피도 눈물도 없이’ 출연 예정배우 박신우가 KBS2 새 일일드라마 ‘피도 눈물도 없이’에 합류한다. 사진출처 : 스타잇엔터테인먼트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는 12일 “배우 박신우가 KBS2 새 일일드라마 ‘피도 눈물도 없이’에 캐스팅됐다.”라고 밝혔다. KBS2 새 일일드라마 ‘피도 눈물도 없이’(연출 김신일, 최정은/극본 김경희/제작 몬스터유니온)는 어린 시절 부모의 이혼으로 헤어진 자매가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다시 만나 파국으로 치닫는 비극적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극 중 박신우는 이혜원(이소연 분)의 의붓남매이자 윤지창(장세현 분)의 친구인 ‘이산들’ 역을 맡았다. 박신우가 맡은 ‘이산들’은 거짓말은 할 줄 모르고 분위기나 눈치는 더더욱 알 바 없으니, 입에서 나오는 말은 모두 돌직구, 그 매력을 알아보는 이에겐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는. 2% 부족하지만 200% 넘치는 매력의 소유자로, 장애라고 하기에는 멀쩡하고 남들과 같다고 하기엔 조금 떨어지는, 정말 ‘경계’에 있는 지능을 가져 일상생활은 가능한 수준이지만 정서장애는 꾸준히 약물치료를 받으며 감정 조절을 하는 인물이다. 그는 배도은(하연주 분)에게 첫눈에 반해 의도치 않게 조력자가 되고 억울한 누명까지 쓰게 되며 인생의 변곡점을 맞게 된다. 박신우는 2007년 tvN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으로 데뷔한 이후, 영화 ‘두 사람이다’, ‘올레’, ‘원펀치’, 드라마 KBS2 ‘슈츠’, KBS1 ‘기막힌 유산’, 일일드라마 ‘내 눈에 콩깍지’, SBS ‘하이에나’, ‘왜 오수재인가’, MBC ‘꼭두의 계절’ 등에 출연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차곡차곡 쌓아왔다. 선한 이미지의 캐릭터를 연기할 때는 더없이 선하게, 악한 이미지의 캐릭터를 연기할 때는 한없이 악하게. 선과 악을 포함, 작품마다 모든 캐릭터를 자신만의 색깔로 표현하며, 캐릭터에 딱 맞는 연기력을 선보인 박신우가 이번 새 작품에서는 어떤 색다른 연기를 펼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피도 눈물도 없이’는 ‘우아한 제국’ 후속으로 내년 1월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
경기도교육청, ‘위리(Wiri) 너의 이야기를 들려줘’ 경기도교육청 자체 제작 뮤지컬 첫 막 올려(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자폐성 장애가 있는 학생 ‘소영’은 새를 그리는 만화작가 ‘강호’와 함께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편견을 깨고 누군가를 서로 알아봐 줄 때 무한한 가능성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것을.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자체 제작한 뮤지컬 ‘위리(Wiri) 너의 이야기를 들려줘’(이후‘위리’)가 13일 과천시민회관 소극장에서 첫 막을 올렸다. 이번 공연은 도내 학생, 학부모, 교직원을 포함해 도민 전체의 장애인식 개선과 장애공감 문화 조성을 위해 도교육청이 직접 기획한 창작 뮤지컬이다. 뮤지컬 ‘위리’는 가수를 꿈꾸는 자폐성 장애학생 소영과 소영의 엄마, 만화작가 강호의 이야기가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배우들의 우수한 연기와 흥겨운 음악으로 웃음과 함께 깊은 감동의 메시지를 전한다. 이번 공연은 13일을 시작으로 16일 수원 경기대 텔레컨벤션센터, 27일 이천아트센터 대극장, 28일 의정부 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각각 만나 볼 수 있다.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하며, 입장권은 사전 신청과 현장 발권으로 배부받을 수 있다. 사전 신청자에게는 정은혜 작가의 컬러링 달력 증정 이벤트를 마련하며, 현장 발권은 매 공연 시작 1시간 전에 시작한다. 공연장 로비에서는 정은혜 작가의 작품전시회와 사인회가 열린다. 가수 이지훈, 손호영, 아름학교 송하은 학생, 마음소리 예술단, 현길쌤크루 등 날짜별로 특별출연진이 함께 참여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도교육청 김선희 특수교육과장은 “통합교육은 나와 다른 사람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바라보는 마음가짐에서 시작한다”면서 “이번 공연을 관람하는 관람객 모두가 ‘위리’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고 서로가 서로에게 기적이 되는 따뜻한 경험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뮤지컬 제목 ‘위리(Wiri)’는 뉴질랜드 마오리족이 하카(Haka)를 할 때 손을 떠는 동작으로 ‘나는 준비되어 있다’라는 뜻을 담고 있다. 하카는 상대와 진정한 대화를 하고 싶을 때 존중의 뜻을 담아 추는 춤으로 극 중 소영의 행동과 닮은 모습으로 나타난다.
-
사회적협동조합 드림온, 희망 가득한 "꿈! 그리다" 70인 미술전 진행(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발달장애인 대상으로 문화예술 전문 교육을 통해 잠재된 예술성을 발굴하여 자립적 인격을 형성하고 예술인으로 성장을 돕는 사회적협동조합 드림온(이사장 김서정)은 드림온아트 주관, 한국마사회 후원으로 2023년 12월 11일(월) ~ 12월 17일(일)까지 "꿈! 그리다 70인전" 타이틀로 성남시청 누리홀에서 전시를 진행 중에 있다. 올 한해 사회적협동조합 드림온 산하 드림온아트에서 미술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발달장애인 70인은 자신만의 창의적 작품을 제작하고 발표 형식으로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사회적협동조합 드림온은 자주적·자립적·자치적인 협동조합 활동을 통하여 장애인과 고령자를 비롯한 취약계층의 일자리를 창출하며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무용, 발레, 뮤지컬, 미술, 보컬, 연주 등 전문 예술인들과 매칭하여 장애인에게 문화예술을 접하고 교육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드림온아트에서 예술문화 교육을 받은 학생들은 정기적인 공연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이해와 존중으로 승화되는 계기를 만들고 있다. "꿈! 그리다" 70인 미술전은 교육으로 발달장애인의 잠재된 미술성을 발굴하고, 직업적 예술인으로 사랑받는 독립적 사회인으로 발전을 희망하고 있다. 평소 꿈꿨던 계획이나 일상에서 느꼈던 풍경은 작품의 소재가 되었으며, 높은 집중력과 치유를 겸한 즐기는 미술이 결합하여 독창적 그림이 탄생 하였다. 그림 속 순수한 이미지들의 결합은 전체적 분위기를 온화하고 긍정의 에너지를 발산한다. 작품에 자신의 꿈과 희망을 새겼고, 사회의 일원으로 밝은 인생이 펼쳐지길 바라는 염원도 담았다. "꿈! 그리다" 기획 전시를 진행하는 사회적협동조합 드림온 김서정 이사장은 "장애인 문화예술가 양성 교육으로 예술가를 목표로 잠재력을 깨우고 자존감을 높여주며 발달장애인이 직접 그린 그림이 세상으로 나와 관람객과 교류하고 소통하여 편견이 사라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발달장애인 문화예술 교육을 통한 자신감 회복은 개인의 역량을 상승시키고, 비장애인과의 거리감을 좁히며 건강한 사회로 연결되기를 바라는 교육이념을 실천하는 활동이 되고 있다.
-
배우 서수희, 새 웹드라마 <손가락만 까딱하면> 포스터 촬영 현장 공개! ‘지적인 매력’→본캐의 ‘러블리함’까지서수희의 ‘손가락만 까딱하면(Snap and Spark)’ 포스터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국민문화신문) 유한나 기자 = 와이낫미디어의 새 웹드라마 ‘손가락만 까딱하면(Snap and Spark)’은 인기가 곧 계급이 되고 하트를 받지 못하면 루저가 되는 세상 속에서 핑크빛 사랑을 하고 싶어 안달 난 한국연예예술고등학교(이하 한예고) 학생들의 고민을 그린 하이틴 드라마다. 극 중 대학 입시에 올인한 한예고 실음과 피아노전공생 ‘김다은’ 역으로 새로운 변신을 앞둔 서수희는 공개된 포스터 촬영 현장의 비하인드 컷에서 작품 속 캐릭터와 본캐의 다채로운 매력을 보이며 시선을 모은다. 동그란 안경, 단정하게 묶은 머리와 반듯하게 차려 입은 교복 등 전교 2등을 차지할 만큼 오로지 공부에만 몰두한 모범생의 지적인 매력을 더욱 극대화시키고 있는 서수희. 앞서 공개된 개인 포스터에서 ‘너가 다 뺏어갔잖아’ 라는 멘트로 미스터리한 분위기까지 자아낸 가운데, 촬영에 몰입한 진지한 눈빛과 캐릭터의 성격을 엿볼 수 있는 포즈들로 그녀가 그려낼 다은이라는 인물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반면, 대기 중에는 카메라를 찾아 눈을 맞추며 귀여운 미소를 띄거나 러블리한 포즈를 지으며 인증샷을 남기는 등의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그녀가 지닌 팔색조 면모까지 드러내고 있다. 이에 포스터 현장만으로도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리는 서수희가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관심이 높아진다. 한편, 새 웹드라마 ‘손가락만 까딱하면(Snap and Spark)’은 오는 15일(금)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콬TV’에서 첫 방송된다.
-
<서울의 봄> 개봉 18일 만에 600만 돌파(국민문화신문) 유한나 기자 =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영화 <서울의 봄>이 6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2월 9일(토) 오전 12시 2분 기준 <서울의 봄>이 개봉 18일 만에 누적 관객 수 6,000,754명을 돌파했다. 개봉 이후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서울의 봄>은 2023년 유일하게 천만 관객을 돌파한 <범죄도시3> 이후 가장 빠른 흥행 추이를 보이며 한국영화 개봉작 흥행 TOP 2에 등극하여 한국영화 전성기를 만들어가고 있다. 특히 <서울의 봄>은 팬데믹으로 인해 극장가 침체기가 시작된 2020년 이후 <범죄도시2>(2022), <한산: 용의 출현>(2022), <공조2: 인터내셔날>(2022) 등 시리즈물을 제외한 한국영화 중 유일하게 600만을 돌파하며 작품의 힘을 보여주고 있다. 개봉 이후부터 지금까지 전 세대를 관통하는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는 <서울의 봄>은 나날이 더 강해지는 관객 동원력으로 식을 줄 모르는 흥행 열기를 실감 나게 하며 앞으로의 장기 흥행 레이스가 과연 어디까지 이어질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서울의 봄>은 “러닝타임 2시간 20분 동안 몰입도 최고인 영화. 내용을 알고 있었어도 감정이 북받치는 영화”(CGV_so**in70), “배우분들 한 분 한 분 마치 그 시대 사람들스러운 연기와 분위기에 취해 아직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음”(CGV_숨*다), “12.12 군사반란을 이렇게 사실적으로 표현한 걸 보니 꼭 그 시대에 들어간 기분이었어요. 영화 너무 잘 만들었네요”(롯데시네마_신*민), “처음부터 끝까지 관객을 몰입시키는 전개와 배우들의 연기가 압도적인 영화”(롯데시네마_이*수), “두 번째 관람인데도 배우들의 연기에 몰입감 최고”(메가박스_sonykjs**), “이 영화 안 본 사람이 없어야 합니다. 모두가 알고 있는 결말이지만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이 넘치는 영화입니다. 배우분들 연기도 최고!”(메가박스_gertude20**) 등 영화가 선사하는 강렬한 몰입감과 진한 여운에 대한 찬사가 이어지고 있어 전 세대의 사랑을 받고 있는 영화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개봉 3주차에도 식지 않는 관객들의 열렬한 응원과 지지를 받아 개봉 18일 만에 6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올겨울 극장가에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는 영화 <서울의 봄>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 ‘제4회 대한민국 선배시민 대회’서 긍정적인 노년상 알려(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지구촌사회복지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은지난 12월 5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2023년 제4회 대한민국 선배시민 대회’에 참석했다.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노인자원봉사자를 응원하고 노인 당사자 목소리를 통해 정책을 제안하는 자리로식전공연, 개회사 및 축사, 선배시민 선언문 낭독, 정책 제안문 전달, 정책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이 대회에서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 소속의 에버그린 합창봉사단이 식전 공연으로 2곡을 합창하며현장에 참석한 4,000여명과 온라인으로 참석한 6,000여명의 선배시민을 응원했다. 김정신 단장은, “노인은 돌봄의 대상이 아닌, 돌봄의 주체가 되어야 한다”며“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나누며 긍정적인 노인문화가 형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선배시민이란 ‘선배’와 ‘시민’이 더해진 것으로 노인이 시민이면서 사회의 선배임을 강조하고 있으며 올해 4회차를 맞이한 대한민국 선배시민 대회는,전국 17개 지역별 선배시민 대회를 통해 도출된 노인복지 현안과 국가 차원의 노인정책 제안문을 전달해노인의 주체적인 사회활동을 활성화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
경기도교육청, 건설공사 시민감리단 운영협의회 개최(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경기도교육청의 건설공사 시민감리단이 현장점검에서 발견한 개선사항이 75%가량 조치 완료됐다. 운영협의회를 통해 경기도 내 교육시설의 부실공사를 방지하고 품질을 더욱 높인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7일 경기도교육청 건설공사 시민감리단 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 도교육청은 지난 2022년 8월 제2기 건설공사 시민감리단으로 ▲건축(12명) ▲토목(6명) ▲기계(6명) ▲전기(6명) 총 30명을 위촉했다. 위촉된 시민감리단은 교육시설 공사의 적정 시공 여부, 품질·안전관리에 관한 기술지도 등을 수행해 왔으며, 이번 협의회는 2023년 현장점검 결과를 공유하고 운영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2023년 분야별 주요 조치 결과 공유 ▲2024년 현장점검 대상 학교 및 점검 횟수 확정 ▲그린스마트스쿨 리모델링 사업 점검 방향 논의 ▲건설 현장 내 근로자 안전관리에 대한 강의 ▲운영 개선방안 등으로 진행됐다. 시민감리단은 2023년 한 해 동안('23.12.1. 기준) 52개 현장점검을 통해 분야별 총 568건의 개선 조치를 요구했다. 그중 431건이 조치 완료돼 부실시공을 방지하고 품질을 향상하는 데 이바지했고, 137건은 현재 조치 중이다. 도교육청 이헌주 시설과장은 “이번 협의회는 시민감리단 간 자유롭게 의견을 공유하고 운영에 대한 개선방안을 도출하는 자리”라며 “내실 있는 시민감리단 운영을 통해 교육시설 공사의 투명성을 높이고 품질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용인특례시, 지역의 모습 그림으로 기록한 ‘용인, 골목의 시간’ 전시회 개최(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 동안 ‘용인, 골목의 시간’을 주제로 작품 전시회를 포은아트홀 갤러리에서 진행한다. 이 전시회는 용인시지속가능발전학습도시 프로젝트 중 ‘도시기록’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시민들이 직접 참여한 ‘어반스케치 시민작가’의 작품 48점이 전시됐다. 시민작가들은 지역의 골목 곳곳을 연필 스케치와 수채화 등 다양한 기법을 통해 그려냈다. 전시회에는 그림 작품과 함께 ‘어반스케치’ 운영 과정과 작가들의 활동 모습을 담은 영상이 공개됐다. 이와 함께 시민작가들이 용인소실마을과 보정동 카페거리를 그린 엽서와 도시 기록집을 제작해 대중에게 선보였다. 포은아트홀에서 진행하는 이번 전시회는 시민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다. 오는 8일에는 행사장에서 평생학습 참가자 전문 연수를 진행해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시 관계자는 “전시회를 통해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의 골목을 기록하고 시민들이 직접 창작 활동을 할 기회를 마련했다”며 “그림으로 그려낸 용인의 모습을 보면서 지역을 사랑하고, 기억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속가능발전 학습도시 프로젝트‘는 환경과 도시를 주제로 평생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정주 의식을 높이고 상생하는 방법을 배우는 학습도시 프로젝트다.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수지장애인복지관 ‘살구나무의 밤’ 행사 참석지난 6일 수지구청에서 수지장애인복지관의 '살구나무의 밤' 행사가 열렸다.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난 6일 수지구청 대회의실에서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이 ‘살구나무의 밤’을 열었다고 7일 밝혔다. ‘장애인이 살기 좋은 수지구 나눔 무브먼트’라는 뜻을 가진 이 행사는 일 년 동안 지역사회에서 사회적 약자들을 돕는 활동에 동참한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수지장애인복지관을 이용하는 회원과 자원봉사자, 후원자 등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 앞서 복지관에서 마련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참가자들의 작품 전시회와 탁구대회, 복지관 이용회원들이 직접 노래와 춤, 악기 실력을 선보인 공연도 열렸다. 특히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이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그림작가를 양성하는 사업인 ‘스케치북을 열다’를 통해 취업에 성공한 작가 A씨는 이상일 시장에게 직접 그린 해바라기 그림을 선물했다. A씨 등 2명의 프로그램 참여자가 취업에 성공했고, 3명은 면접 후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이미 취업이 확정된 2명의 작가는 자신들이 받은 도움을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기부활동에 참여할 의사를 밝혔다. 이상일 시장은 “빈센트 반 고흐가 좋아했던 해바라기는 ‘행복’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데 너무나도 귀중하고 뜻깊은 그림을 선물 받아 기쁘다”며 “선물 받은 해바라기 그림을 시장실에 걸어 방문하는 모든 시민이 볼 수 있게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시장은 축사를 통해 “수지장애인복지관은 중증 장애인의 자립을 위해 적극 지원해 한국장애인고용공단으로부터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곳”이라며 “내년 재정 상황이 다소 어렵지만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예산은 늘렸고, 봉사에 참여하는 후원자와 봉사자 여러분의 활동에 시가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중증장애인의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해 카페 창업을 후원해 온 한국지역난방공사 용인지사와 장애인의 자립을 위해 후원을 이어온 김인억씨, 복지관에서 오랜 시간 봉사를 해온 조성희씨가 장애인복지증진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한근식 수지장애인복지관장은 “수지장애인복지관은 지역 내 장애인이 훌륭한 시민으로 성장하는 방안과 자립과 독립 환경을 만들기 위해 10여년 동안 노력해 왔다”며 “이 자리에 참석한 후원자와 자원봉사자의 관심과 사랑이 수지장애인복지관에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
U+모바일tv <밤이 되었습니다> 최예빈, 포스터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 공개‘밤이 되었습니다’ 최예빈의 변신이 포착됐다. 사진=제이와이드컴퍼니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U+모바일tv 오리지널 ‘밤이 되었습니다’(기획 STUDIO X+U 제작 이오콘텐츠그룹, 이오엔터테인먼트, STUDIO X+U 연출 임대웅)는 종료가 불가능한 의문의 마피아 게임에 강제로 참여하게 된 유일고 2학년 3반의 하이틴 미스터리 스릴러로, 저주받은 수련원에 고립된 아이들이 죽음의 마피아 게임을 펼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극 중 유일고 전교 1등이자 자발적 아웃사이더 ‘오정원’ 역을 맡아 데뷔 후 첫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에 도전한 최예빈의 포스터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이 공개돼 시선을 모은다. 공개된 사진 속 최예빈은 어딘가를 응시하며 심각한 표정을 지어보이기도 하고, 감성보다 이성이 중요한 캐릭터 성격에 맞게 핸드폰을 손에 들고 무언가 골똘히 생각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끈다. 이와 반대로 언제 진지한 분위기를 연출했나 싶게 카메라를 보며 옅은 미소와 함께 브이를 지어보이는 컷을 통해 포스터 촬영을 즐기는 여유로운 면모를 보이기도. 이에 냉탕과 온탕을 오가는 최예빈의 얼굴에서 그녀가 죽음의 마피아 게임 속 두뇌 싸움에 뛰어들며 선보이게 될 다채로운 매력에 벌써부터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밤이 되었습니다’는 오늘(4일) U+모바일tv를 통해 4편의 에피소드 동시 론칭 후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한 회씩 순차적으로 공개되며, 넷플릭스에서는 매주 목요일마다 4편의 에피소드를 한 번에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