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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항저우 아시안게임 ‘펜싱·배드민턴·하키’ 메달리스트 환영식체육진흥과-성남시, 항저우 아시안게임 ‘펜싱·배드민턴·하키’ 메달리스트 환영식 (국민문화신문) 최정수 기자 = 성남시는 10월 23일 오전 11시 시청 4층 상황실에서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9.23.~10.8)’에서 메달을 딴 시청 직장운동부 소속 펜싱, 배드민턴, 하키 등 3개 종목 선수에 대한 환영식을 개최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는 펜싱 홍효진 선수(은메달), 배드민턴 조건엽 선수(동메달), 하키팀(동메달)이다. 이중 하키팀은 신석교 감독과 이남용, 장종현, 이승훈, 김재현, 황태일, 이주영, 김성현, 지우천, 박철언, 이정준 선수 총 11명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대한민국과 성남시의 명예를 위해 최선을 다해 뛰어준 국가대표 선수 여러분들이 자랑스럽다”면서 “앞으로도 큰 국제무대에서 목표한 성과를 이뤄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들에게 꽃다발을 전달했다. 성남시는 이번 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 13명과 해당 팀 지도자 4명 등 모두 17명에게 1억6000만원 상당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은메달 획득 선수는 2000만원, 동메달 획득 선수는 1000만원의 포상금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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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 21일 ‘한국노총 제32회 경기 노동가족 체육대회’ 참석(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21일 ‘한국노총 제32회 경기 노동가족 체육대회’ 현장을 방문했다.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주최로 성남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개회식과 체육대회에는 김동명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 김연풍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의장 등 노사정 대표자와 조합원 2,000여 명이 참석했다. 염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의 주인공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성실하게 산업 현장을 지켜온 노동 가족 여러분이다”라며 “산업 현장에서 묵묵히 땀 흘려온 여러분께 힐링이 될 제32회 경기노동가족 체육대회의 개최를 축하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사회는 국가와 지역발전의 동력인 노동의 가치를 존중하고, ‘좋은 노동’에 대한 노동자들의 시민적 권리를 지키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라며 “경기도의회는 삶의 근본 가치인 노동의 중요성을 지키고, 노동자에 대한 상생과 포용의 정책이 실현되도록 정책적, 입법적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체육대회는 족구, 줄다리기, 퀴즈 등의 프로그램과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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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2023 2학기 교장 지구장학협의회 워크숍 개최(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경기도교육청이 소통과 협력으로 학교의 변화와 성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23학년도 2학기 교장 지구장학협의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17일 성남 밀리토피아 호텔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임 교육감과 지구장학협의회 교장 대표 200명, 교육지원청 장학사 등이 참석했다. 주요 목적은 ▲2023년 하반기 경기교육 정책 이해 및 공유 ▲학교 교육력 제고를 위한 교육공동체의 소통과 협력 방안 모색 ▲학교의 변화와 성장을 지원하는 학교장의 리더십 등이다. 순서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특강 ▲2023년 하반기 경기교육 정책 이해 ▲소통과 리더십 초청 강연 ▲현장과의 소통 순으로 진행했다. 특강에 나선 임 교육감은 최근 교육 이슈와 함께 경기 미래교육 추진 방향을 안내하고,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으로 경기교육 현안 문제를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임 교육감은 참석자들의 늘봄 확대 정책과 인력 충원 문제, 학교장 책임에 따른 권한 등의 의견을 경청하고 보다 나은 교육 환경에서 학교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다음으로 경기교육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자 도교육청 황윤규 교육정책국장과 홍정표 융합교육국장이 도교육청의 부서별 추진 사항을 안내했다. 이어진 초청 강연에서는 ‘관계의 내공’ 저자인 유세미 작가가 ‘당신이 잘 되면 좋겠습니다’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끝으로 분임 토의와 발표를 통해 학교 교육력 제고 방안을 모색하고, 소통과 협력으로 학교 변화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임 교육감은 “교장 선생님은 학교 현장에서 책임감을 갖고 선생님과 교육 당국을 연결해 주시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계시는 분”이라며 “학교장 재량을 늘려 자율적이고 특색있는 교육활동이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학교는 학생들의 기본과 기초 교육에 충실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며 “교육청이 학교 업무 경감을 위해 힘쓰고, 민원 등 학교에서 해결이 어려운 경우 교육지원청과 교육청에서 해결할 수 있는 체제를 만들고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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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성남교육도서관, 교과수업 지원도서 '활용사례집' 발간 배포(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경기성남교육도서관은 독서 기반 교과수업 활성화를 위해 학교 수업에 지원한 도서 ‘활용사례집’ 120부를 발간해 배포한다고 16일 밝혔다. 활용사례집은 2018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지원한 106교 9871권 가운데 학교 현장에서 가장 많이 활용된 도서를 중심으로 급별(초·중·고), 학년별, 교과별로 정리한 것으로 학교 등에 전달된다. 이는 교사에게 다양한 교수학습자료를 지원하는 도서관의 ‘찾아가는 자료지원 서비스’의 일환이다. 도서관은 학교 지원용 도서 5만여 권을 보유하고 지속적으로 학교 현장에 필요한 자료를 신속 지원하고 미소장 자료는 구입 후 한 달 이내 구입해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도서활용 사례집은 경기성남교육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경기도교육청 학교도서관지원 북(book)돋움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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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성남시장, “미래 50년을 향해 시민 여러분과 함께 나아갈 것”신상진 성남시장, “미래 50년을 향해 시민 여러분과 함께 나아갈 것”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14일 오전 9시 30분 성남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다같이 으쌰으쌰! ‘2023 성남시민 체육·문화 대축제’에 참석했다. 신시장은 “5년 만에 열리는 이번 행사는 시승격 50주년을 기념해 성남시민의 화합과 소통을 위해 마련했다”며 “4차 산업혁명 중심 도시, 문화와 예술이 넘치는 도시, 건강과 복지의 도시인 성남의 미래 50년을 향해 시민 여러분과 함께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대축제는 시민체육대회와 문화축제를 통합해 진행했으며 게이트볼, 한궁, 육상 등 다양한 동 대항 경기와 난타, 복고 댄스, 팝페라 등 문화공연, 전시, 체험 행사가 펼쳐졌다. 행사는 성남시 50개 동의 시민 2만여 명이 참석해 사전행사, 선수단 입장식, 동 대항 경기, 체육대회 시상, 공연 행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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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도내 17개 문화재단 대표자 ‘경기도 순수 문화예술 예산 1% 달성’에 한목소리(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경기문화재단은 경기도 내 문화재단 협의기구인 경기도문화재단협의회(이하 ‘경문협’) ‘제14차 대표자 정기총회’가 지난 10월 6일 광명 라까사호텔에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경기문화재단과 경기도내 22개 기초문화재단(고양, 과천, 광명, 광주, 구리, 군포, 김포, 부천, 성남, 수원, 안산, 안양, 양평, 여주세종, 오산, 용인, 의정부, 이천, 평택, 포천, 하남, 화성)으로 구성된 경기도문화재단협의회는 지난 2013년 발족해 도내 지역문화예술 지원, 네트워크 구축 및 활성화, 지역문화예술진흥 등 10년간 다양한 협력사업을 펼쳐왔다. 이번 총회는 경기도 각 지역의 문화재단 대표이사를 포함한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해 신규 부의장 기관 선출 및 2024년 사업 계획 등에 대한 안건을 논의했다. 또 지속 가능한 문화발전을 위해 광역과 기초가 협력해서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발굴하고 지역 현안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협의 구조를 만드는 데 뜻을 모았다. 특히, 경기문화재단 유인택 대표이사를 비롯한 기초문화재단 대표자들은 ‘경기도 문화예술 예산 1% 달성 필요성’에 한목소리를 내며 경기도 문화발전을 위한 문화재정 확대를 우선 과제로 꼽았다. 이를 위해 ‘문화예술 예산 1% 캠페인’ 추진 등 협의회 자체적으로 목소리를 모아야 할 필요성에 대해 깊이 공감했다. 앞서 지난 8월~9월 경기문화재단에서 진행한 '권역별 문화재단 대표자 간담회'에 참여한 대표자 및 관계자들은 높아진 도민 문화 수준에 맞춘 문화 기반 시설 확보, 시민 문화 향유와 지역문화 정책 추진을 위해 최소 1%의 순수 문화예술 재정 확보가 필요하다고 제안한 바 있다. 한편, 올해는 협의회 협력 사업 추진 동력 확보와 권역별 운영 체계를 갖추고자 의장(당연직) 1명에 부의장 1명으로 선출됐던 기존의 임원 구성에서 의장(당연직) 1명, 권역별 부의장 4명(북부권, 동부권, 남부권, 서부권)을 선출했다. 부의장 기관으로는 북부권-의정부문화재단을 비롯해 동부권-성남문화재단, 남부권-오산문화재단, 서부권-김포문화재단이 선출돼 경기도 전역을 아우르는 협의기구로서의 기틀을 마련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약 3년간 대면으로 진행되지 못했던 문화재단 대표자들 간 총회를 경기문화재단과 광명문화재단의 협력으로 재개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경기문화재단 유인택 대표이사는 “정기총회를 통해 지역문화재단 간 필요한 현안을 논의하고 뜻을 모으는 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내년에도 문화재단 간 다양한 협력 사업과 교류 활동을 통해 도민들의 문화 향유에 격차와 그늘이 없도록 하고 수준 높은 문화콘텐츠를 발굴할 수 있도록 공동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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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소방의 명소 탄생. ‘소방 역사 사료관’ 개관경기소방 역사 사료관 개관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경기소방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소방유물 119점을 전시한 ‘경기소방 역사 사료관’이 문을 열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지난 6일 오산시에 있는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에서 ‘경기소방 역사 사료관’ 개관식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열린 개관식에는 조선호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과 신희철‧엄수현 경기도의용소방대 연합회장 등 의용소방대원, 안계일(국힘‧성남7)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위원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사료관 개관을 축하했다. 경기소방 역사 사료관에는 113년 전인 1910년에 제작된 우리나라 최고(最古)의 목제수총기를 비롯한 각종 소방 장비와 1947년 수원소방서 개서 당시 인사 사령부 등 기록물, 과거 소방관 제복, 해태상 등 경기소방이 발굴한 소방유물 119점이 전시된다. 특히 문경새재의 ‘산불됴심’ 표석(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226호), 경복궁 근정전 중수 공사 때 발견된 ‘수’ 자문 지류 등의 복제품과 고대시대 돼지 방광 소화기, 모터사이렌 소리 체험 장치 등 그동안 다른 곳에서 볼 수 없었던 것들이 있어 흥미롭다. 경기소방 역사 사료관은 지난 7일부터 모든 도민에게 무료로 개방됐다. 안계일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위원장은 “경기소방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연결하는 징검다리 역할을 하게 될 역사 사료관 개관을 1천390만 경기도민 모두 축하드린다”며 “역사를 알아야 미래가 보인다는 말처럼 오늘 문을 연 역사 사료관이 경기소방 역사를 되돌아보고 미래를 향해 힘차게 뻗어나갈 수 있는 마중물 역할을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선호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은 “소방유물은 소중한 문화유산으로 그 안에 담긴 스토리는 현재의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은 물론이고 일반인에게도 매우 중요한 정신적 자산”이라며 “도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관람을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도민들이 소방유물을 통해 재난극복역사를 현실감 있게 느끼고 안전에 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매년 상하반기에 소방유물 사생대회와 어린이 소방 과학 경진대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현재 공간 사정상 전시하지 못한 유물들은 연구 과정을 거쳐 사료관을 확장해 전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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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성남시장, 1만여 명의 시민과 함께 가을밤 정취 느껴신상진 성남시장, “우리시 대표축제 ‘성남 페스티벌’을 통해 문화·예술 특별도시로 발돋움”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7일 오후 7시 중앙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2023 파크콘서트’를 관람했다. 이번 공연에는 인기가수 잔나비가 출연해 1만여 명의 시민들에게 멋진 공연을 선사했다. 신시장은 “7회에 걸친 파크콘서트 공연을 함께 즐겨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내년엔 더욱 멋지고 알찬 공연을 준비해 소중한 추억을 선물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2023 파크콘서트’는 8월 19일부터 총 7회에 걸쳐 개최되었으며 이번 공연을 끝으로 총 5만여 명의 시민에게 다채로운 공연을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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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학교와 지역 특색 담은 인문학 프로그램 운영(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경기도교육청이 학교와 지역 특색을 반영한 인문 독서교육 활성화를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인문학 프로그램’과 ‘지역특화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교로 찾아가는 인문학 프로그램’은 신남초 ‘생각 톡 마음 통 그림책 인문학’을 시작으로 12월까지 도내 136교에서 운영한다. 신남초에서는 그림책을 함께 읽고 친구들과 생각을 나누며 미래 모습을 상상하는 시간을 갖는다. 학교로 찾아가는 인문학 프로그램은 초6·중3·고3 학령 전환기 학생 인문학 프로그램 교육과정과 함께하는 인문학 프로젝트 사제동행 인문학 프로젝트 교직원·학부모 대상 인문학 프로그램, 4가지 유형 총 141개 프로그램이 학교별로 진행된다. 우리 지역의 문화유산, 청소년을 위한 인문학 톡톡 역사 여행, 랩으로 인문학 하기, 나를 성장시키는 인문학 프로젝트, 인문학으로 세상 읽기 등 철학, 문학, 윤리, 역사, 예술 등 학교 특색이 담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지역특화 인문학 프로그램’은 성남교육지원청의 ‘독서콘서트 동화 작가와의 만남’을 시작으로 가평, 고양, 광주하남, 구리남양주, 동두천양주, 용인, 의정부, 포천, 시흥, 연천교육지원청에서 운영한다. 지역의 물적·인적 인프라를 활용해 인문학 특강 인문학 기행 인문학 캠프 인문학 아카데미 등 지역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 학교 인문독서교육 활성화를 위해 초·중등 독서 콘텐츠 개발 사례 나눔 예술융합 인문학 콘서트 ‘나도 작가 프로젝트’전시회 등을 운영하고 책 읽는 학교 가족과 함께하는 독서토론 예술융합 인문학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조영민 융합교육정책과장은 “디지털 전환 시대 정보에 대한 비판적 수용 능력과 타인에 대한 소통·협업 능력을 키우기 위해 꾸준한 독서가 필요하다”며 “학생들이 삶의 지혜를 배우고 문학적 소양, 사고력, 문해력, 표현력 등 창의·융합적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인문독서교육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책읽는 학교 25교 책쓰기 학교 25교 현장 제안 웹진 경기솔솔-독서바람 수업 전문성 향상 연수 교과-사서교사 독서교육 협력 수업 연수를 운영하며 학교 독서교육의 지평을 넓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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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용인~광주 고속화도로 민간투자사업 KDI 적격성 조사 통과용인특례시청사 전경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난달 25일 ‘용인~광주 고속화도로 민간투자사업’이 한국개발연구원(KDI) 공공투자관리센터의 민자 적격성 조사를 통과했다고 6일 밝혔다. 조사 결과 해당 구간 사업의 B/C(비용대비 편익)는 1.28로 경제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전략환경영향평가, 민간 투자 사업자 선정을 위한 제3자 공고, 실시협약 체결 및 승인 절차 등을 거쳐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할 방침이다. 이 도로가 완공되면 용인~광주~성남 간 이동시간이 30분이나 단축되는 것은 물론 용인 시내를 관통하는 국도 42호선과 국도 45호선의 교통량을 분산해 용인터미널 일대 상습 교통정체도 해소할 수 있게 된다. ‘용인 국제물류 4.0 물류단지’ 조성에 따른 광역교통개선대책으로 추진 중인 마평IC~고림동 2.7km 구간 도로까지 완공되면 단절됐던 국지도 57호선 ‘마평~모현’ 전 구간이 연결된다. 이와 함께 시는 국지도 57호선을 종점으로 계획해 그동안 사업 추진이 불투명했던 양지면 제일리~포곡읍 금어리 구간 7.31km를 잇는 ‘양지~포곡 도시고속화도로 민간투자사업’도 재검토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용인~광주 고속화도로 민간투자사업은 용인시 처인구 고림동과 광주시 신현동 태재고개를 연결하는 17.3km 구간의 도로를 신설·개선하는 민간 투자 사업이다. 그 중 마평동~포곡읍 9.1km 구간은 지난 2006년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반영됐다가 감사원 감사 결과 경제성이 낮은 것으로 분석돼 사업 추진에 난항을 겪었다. 시는 그동안 해당 도로를 다시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반영해 달라고 지속해서 건의했지만, 반영되지 않아 포곡·모현 주민들의 숙원으로 남아 있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적격성 조사 통과는 사실상 사업의 본격화를 의미하기 때문에 시의 입장에선 무척 고무적인 일”이라며 “이 도로가 완공되면 용인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주변 교통 부담도 크게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