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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의 크리스마스, 독거 어르신 김치나눔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 취약계층 어르신 228명에게 포기김치 10kg를 지원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에서는 17일부터 19일까지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 어르신 228명에게 포기김치 10kg를 지원했다. 이번 김치는 직원들이 직접 스티로폼박스에 김치와 아이스팩을 담아 포장했으며, 대상은 결식 우려가 있는 독거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영양지원 및 경제적 부담감을 덜어드리기 위해 추진됐다. 이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외부 활동이 어려우신 어르신들에게 결식 예방 및 균형 잡힌 식사를 도모하여 어르신들의 식생활을 안정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모든 전달은 복지관 소속 생활지원사가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어르신 댁으로 비대면 전달을 진행했으며, 어르신들의 안전 및 안부도 함께 확인했다. 식료품을 받으신 한 어르신은 “여름이라 더워서 입맛도 없었는데, 이렇게 맛있는 김치도 주고, 복지관에서 늘 신경써줘서 감사하다.”라며 인사를 전했다. 김기태 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재가서비스에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이 필요한 상황이다. 앞으로도 결식 우려 어르신들을 위한 지원과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복지관에서는 상반기에 독거 남성 어르신 415명에게 포기김치를 전달하는 등 재가 어르신에게 식료품 지원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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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수해복구 활동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수해복구 활동 실시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19일 여주 산북면의 수해현장 복구를 위한 활동 진행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곽미숙, 고양6)은 19일 여주 산북면의 수해현장 복구를 위한 활동을 벌였다. 이날 복구활동에는 경기도당위원장인 유의동 국회의원(평택), 김선교 국회의원(국민의힘, 여주시 양평군), 이충우 여주시장이 함께 참여하였으며, 국민의힘 대표단을 포함한 의원 37명과 의회사무처 소속 공무원이 함께 하였다. 여주시 산북면에는 지난 8일 오전 10시부터 9일 오전 8시까지 무려 420mm의 폭우가 내렸다. 이번 폭우로 인하여 하천 제방이 무너지고, 주변의 정전사태와 수도가 끊어지는 일이 발생하여 이재민과 일시대피자가 발생하였다. 그러나 수해 복구는 더디게 진행되고 있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의 자원봉사 참여는 곽미숙 대표의원의 제안으로 이루어졌다. 주로 중장비 접근이 어려운 지역을 중심으로 부유 쓰레기 청소 및 도로변 정리가 이루어졌다. 곽미숙 대표의원은 “현재 상황에서는 수해 복구를 위하여 재정 및 행정적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것이 우선이다. 그러나 최근 기후변화로 짧은 기간 집중호우가 발생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일간 강수량 최대치를 갱신하는 호우 발생 시 현재의 치수능력을 넘어서게 되고 피해발생이 불가피하다. 따라서 치수능력치를 높이기 위해 과감히 투자하여 더 이상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근본적인 대책을 강구해야한다”고 강조하였다. 한편 여주시 산북면은 이번 폭우로 특별재난지역 선포가 건의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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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지사, “1기 신도시 재정비 추진 전담조직 민관합동으로 구성”김동연 경기도지사 1기 신도시 재정비를 위해 경기도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일을 하겠다며 전담팀 구성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정부가 2024년으로 미룬 1기 신도시 재정비 계획에 대해 사실상의 공약 파기라며 강력하게 비판했다. 그러면서 정부와 별개로 1기 신도시 재정비를 위해 경기도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일을 하겠다며 전담팀 구성, 1기 신도시 특별법 추진, 주택 노후화 실태 파악 등을 약속했다. 김 지사는 1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1기 신도시, 경기도는 할 일을 하겠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김 지사는 이 글에서 “정부가 1기 신도시 정주 환경 개선을, 연구용역을 거쳐 2024년에나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면서 “2기 및 3기 신도시에 비해 상당히 후순위로 미룬 것으로 사실상의 공약 파기”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노후화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도시의 자족 기능을 업그레이드 하는 것은 경기도 분당·산본·일산·중동·평촌에 살고 계시는 1기 신도시 주민들의 오랜 염원”이라며 “지난 대선에서 여야 대선 후보 모두 한목소리로 용적률 상향과 규제 완화를 공약했는데 대선공약을 이렇게 쉽게 폐기하는 것은 국민을 무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1기 신도시 재정비를 위해 경기도 차원에서 먼저 1기 신도시 노후화 실태를 파악하고, 문제해결을 위한 TF를 만들기로 했다. 또 용적률 등 건축규제를 풀고, 꼭 필요한 기반 시설 확충을 지원하기 위해 국회와의 협력을 통해 ‘1기 신도시 특별법’을 추진하겠다는 구상이다. 김 지사의 의지에 따라 경기도는 1기 신도시 재정비를 추진할 전담조직을 민관합동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민관합동 태스크포스(TF)는 경기도 도시주택실장과 민간전문가가 공동단장을 맡고, 도 공무원과 민간전문가, 해당 기초지자체 담당 공무원 등 약 2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TF는 ▲용적률 완화 등 재정비 방안 ▲스마트모빌리티 적용방안 ▲집값ㆍ교통 등 신도시 재정비에 따른 문제점 및 완화방안 등을 논의해 1기 신도시 재정비 방향을 정립하게 된다. 한편 도는 1기 신도시 현황 파악과 재정비 개발 방향 수립을 위한 용역을 지난 8일부터 시작해 오는 12월 7일까지 3가지 과제로 진행하고 있다. 도는 이번 종합용역을 통해 대상지 주변과 1기 신도시 재정비 저해 요소 등을 파악하는 현황조사, 개발 방향 종합구상(안) 수립을 위한 주민 설문조사, 1기 신도시 재정비 목표와 방향, 핵심과제, 단계별 추진전략 등을 담은 종합구상(안)을 수립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재건축, 리모델링 등 다각적인 방안을 검토해 최종적으로 주민 스스로 1기 신도시 재정비 사업방식을 결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물론 노후 공동주택 단지에 대해서도 지원할 계획이다. 김동연 지사는 “헌법 제35조는 ‘모든 국민은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권리를 가진다’고 돼 있다”면서 “국민의 기본권인 도민의 건강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은 도지사의 책임이자 의무다. 그 책임을 방기하지 않겠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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샹떼자듀합창단, 우크라이나 위한 기획 연주회 모차르트 ‘레퀴엠’ 개최샹떼자듀합창단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합창음악 전문 연주단체 샹떼자듀합창단(Choeur Chantez à Dieu, 음악감독 김혜옥)이 우크라이나를 위한 ‘2022 기획 연주회(Mozart-Requiem)’를 9월 4일 아트센터인천에서 개최한다. 이번 기획 연주회에서는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Wolfgang Amadeus Mozart, 1756-1791)의 ‘레퀴엠’을 비롯해 ‘Ave verum Corpus, KV 618’, ‘Exsultate Jubilate, KV 165’ 등 고전 시대를 대표하는 작곡가 모차르트의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 국민을 위로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2022 기획 연주회에는 드미트로 포노마렌코(Dmytro Ponomarenko) 주한 우크라이나대사를 비롯한 대사관 관계자들과 재한 우크라이나 국민들이 초청돼 인류의 위대한 걸작인 모차르트의 레퀴엠을 통해 희망과 치유의 메시지를 함께 나눌 예정이다. 샹떼자듀합창단은 김혜옥 음악감독(전 연세대학교 교회음악과 교수)을 중심으로 성악, 기악, 작곡, 합창 지휘 등 다양한 음악적 배경을 지닌 젊은이들이 모여 르네상스, 바로크, 고전, 낭만 시대 작품을 연구·토론해 콘서트로 선보이는 문화예술단체다. 바흐의 요한 수난곡, 크리스마스 칸타타와 같은 유수의 합창 작품은 물론 근현대 창작 합창 연주를 통해 한국 합창 음악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김혜옥 예술감독은 “이번 연주회가 전쟁으로 고통받는 우크라이나 국민들에게는 희망과 소망이 되고, 전 세계에는 자유와 평화를 향한 전 인류적 연대의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며 관객과 함께 뜻깊은 음악회를 만들어 갈 것임을 밝혔다. Requiem KV 626 1791년 작곡된 ‘Requiem KV 626’은 고전 시대를 대표하는 작곡가 모차르트의 유작이자, 인류에게 남겨진 걸작으로 평가되고 있다. 또 이 곡은 모차르트가 작곡하던 도중 세상을 떠나는 바람에 미완성으로 남게 된 작품으로도 유명한데, 모차르트의 죽음 이후 제자인 프란츠 사버 쥐스마이어(Franz Xaver Süssmayr, 1766~1803)가 그의 뒤를 이어 최종적으로 작품을 완성한 것으로 알려진다. ‘레퀴엠’은 ‘안식’을 뜻하는 단어로, 이는 음악사에 있어 하나의 장르를 가리키기도 한다. 안식이라는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이 장르는 죽은 이를 위로하기 위한 미사에 사용되던 기도문에 음악을 더한 것이다. 수많은 작곡가의 레퀴엠 작품이 존재하지만 이 가운데 모차르트의 Requiem K.626은 그가 죽음을 직면하고 있던 상황에서 정제되고 매우 성숙해진 음악성이 깊게 배어든 작품으로, 장엄한 분위기의 합창과 간헐적으로 등장하는 유려한 4중창의 조화가 죽음의 절망 가운데 피어나는 진정한 안식의 소망을 표현한다. Ave verum Corpus KV 618 ‘거룩한 성체’라는 제목의 이 작품은 모차르트의 종교 음악 가운데 청중에게 가장 친숙하게 여겨지는 곡이다. 혼성 4부로 이루어진 짧고도 간결한 작품이지만, 내면의 진실함과 진정성을 바탕으로 죽음 앞에서 구원을 바라는 인간의 소망을 담담히 노래한다. 인간의 죄를 용서하기 위해 십자가를 져야 했던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을 기억하며 경배하는 내용의 가사로, 고요한 화성 속 때때로 등장하는 감화음과 반음계적 진행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과 십자가를 수사학(修辭學)적으로 풀어나가는 것이 특징이다. Exsultate Jubilate KV 165 ‘성악을 위한 협주곡’을 연상하게 하는 이 작품은 1773년 모차르트가 밀라노를 여행하던 당시 작곡한 모테트로, 신을 찬양하는 영혼의 기쁨을 기교적인 장식으로 표현한다. 작곡 당시 당대 최고의 카스트라토였던 베난지오 라우치니(Venanzio Rauzzini, 1746~1810)을 위해 쓰인 작품이지만, 오늘날에는 소프라노를 위한 작품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총 4개의 악장으로 이뤄진 이 작품은 전형적인 Sonata-Allegro 형식으로, 빠름-느림-빠름의 전개를 보이는 일반 기악 협주곡과 대단히 비슷한 진행을 보인다. 형식뿐만 아니라, 기교적 측면에서도 마치 기악 독주를 연상하게 하는데, 특히 네 번째 악장인 ‘Alleluja’ 부분은 그 화려한 기교로 인해 이미 대중에게 널리 알려져 있다. 한편 이번 음악회의 모든 수익은 우크라이나 전쟁 난민 지원 및 전후 복구를 위해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관에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샹떼자듀합창단의 2022 기획 연주회의 티켓 가격은 R석 7만원, S석 5만원, A석 3만원이다. 아트센터인천 홈페이지 및 인터파크, YES24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재한 우크라이나 국민은 전석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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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알복지재단-한국 코카-콜라, 아이들이 행복한 실내 숲 1호점·2호점 완공밀알복지재단 조성결 전략사업부장, 디모데 지역아동센터 강선아·한명자 선생님, 한국 코카-콜라 이진영 부장 (국민문화신문) 지문일 기자 = 밀알복지재단이 한국 코카-콜라,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함께 아동복지시설에 조성한 실내 숲 1호점·2호점의 완공식을 17일(목) 가졌다. ‘아동복지시설 실내 숲 조성 프로젝트’는 코로나19와 대기오염으로 깨끗한 공기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실내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아이들이 보다 쾌적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올해 초 신청 접수를 통해 모집된 전국 17개 아동복지시설이 대상이다. 이번에 완공된 실내 숲은 서울 영등포 디모데 지역아동센터와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시립도담태평동 지역아동센터로, 각 센터의 상황을 고려해 환경친화적인 실내 환경을 조성했다. 1호점 디모데 지역아동센터의 경우 아이들의 생활이 외부에 쉽게 노출되는 1층에 위치해 있다는 점을 반영해 기존 통유리창 벽면을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과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선정한 공기정화식물로 꾸몄다. 2호점 시립도담태평동 지역아동센터는 실내 벽면을 다채로운 식물로 꾸며 아이들이 실내에서도 자연과 어울려 행복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밀알복지재단을 포함한 4개 파트너사는 나머지 15개 아동복지시설의 실내 숲 조성도 순차적으로 완료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실내 숲 완공 이후에도 정기 모니터링을 통해 쾌적한 실내환경이 유지될 수 있도록 실내 공기질 측정과 지속적인 유지보수 작업을 지원한다. 밀알복지재단 조성결 전략사업부장은 “아이들이 자연속에서 신체적 건강은 물론 정서적으로도 안정되고 행복한 일상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건강 취약계층인 아이들을 위해 실내 숲 조성에 뜻을 함께한 한국 코카-콜라와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국 코카-콜라 박형재 상무는 “코카-콜라는 미래의 희망이자 주인공인 아이들이 더 행복하고 건강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며, “올해부터는 아이들의 싱그러운 자연 속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아동복지시설의 실내환경을 개선하는 프로젝트를 선보이게 됐다. 앞으로도 코카-콜라는 환경의 소중함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아동복지시설을 확대하며 더 많은 아이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미래를 그려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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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출정식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선수단 출전보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용인특례시는 18일 처인구 마평동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제68회 경기도종합체육대회 2022 용인‘과 ’제12회 경기도장애인종합체육대회 2022 용인‘ 등 2022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용인시 선수단 출전보고회를 열었다. 이 자리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시·도의원과 국회의원, 40개 종목의 선수와 체육회 관계자 등 3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선 이 시장(용인시장애인체육회장)이 용인시 장애인체육회 총감독인 정연영 사무국장에게, 조효상 용인시체육회장이 시 체육회 총감독인 신훈종 사무국장에게 단기를 전달하며 용인시 선수단의 2022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출전을 공식 선포했다. 이어 김동준(당구) 선수와 홍미연(보치아) 선수가 용인시 선수단(685명)을 대표해 정정당당하게 승부를 겨룰 것을 다짐하며 선서했다. 이 시장은 “시민들과 체육회 관계자들이 치밀한 준비에 감사하다.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확신한다”며 “자랑스러운 용인시 선수들이 모든 경기에서 최선을 다해 시의 이미지를 높여 주기 바라며 작은 사고 없이 대회를 잘 치르도록 최선을 다해 뒷받침 하겠다”고 말했다. 조 회장은 “정정당당한 용인시 선수단으로서 시의 명예를 드높여주기 바란다”며 “우리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시민들도 뜨거운 관심과 응원을 보내달라”고 말했다. 용인시에선 제68회 경기도종합체육대회 25개 종목에 432명, 제12회 경기도장애인종합체육대회 15개 종목에 253명의 선수와 임원이 출전한다. 한편 앞서 지난 10일 강남대학교 목양관에서 진행된 당구 3쿠션 개인전에서 김동준 선수가 최종 우승하며 용인시 소속 선수 중에서는 처음으로 승점을 기록했다. 2022경기도종합체육대회 출전보고회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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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출전 선수단 격려용인특례시의회,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출전 선수단 격려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의장 윤원균)는 18일 오후 3시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68회 경기도종합체육대회 2022 용인’과 ‘제12회 경기도장애인종합체육대회 2022 용인’ 등 2022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출전보고회에 참석해 출전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날 출정식은 경기도종합체육대회 및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선수와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대회에 출전하기에 앞서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윤원균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용인특례시에서 개최되는 대회인 만큼 뜻깊은 소회를 나타내며, 선수들과 관계자들을 만나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용인시에서는 제68회 경기도종합체육대회 25개 종목에 432명, 제12회 경기도장애인종합체육대회 15개 종목에 253명의 선수와 임원(감독, 보호자)이 출전한다. 윤원균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기도체육대회 및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의 건강하고 패기 넘치는 모습을 보니 든든하고 믿음직스럽다. 선수들의 땀과 노력이 값진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진정한 스포츠맨십을 발휘해 용인특례시의 위상을 더욱 높여주시길 기대한다”며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용인의 체육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해 준 용인시체육회 및 관계자, 지도자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용인특례시의회,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출전 선수단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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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 “ㄴ자형 반도체 벨트로 실리콘밸리 능가하는 반도체 도시 건설”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8일 취임 50일을 맞아 언론브리핑을 열고 반도체 산업 육성 전략을 설명하고 있다.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8일 취임 50일을 맞아 언론브리핑을 열고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한 민선 8기 용인특례시의 전략을 발표했다. 이 시장은 기흥구 보정동 일대에 들어서는 용인 플랫폼시티에서 처인구 원삼면에 들어설 용인 반도체클러스터를 연결하는 ‘ㄴ자형 반도체 벨트’로 견고한 반도체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반도체 벨트는 삼성전자 기흥캠퍼스, 세계적인 반도체 장비 업체인 램리서치와 서플러스글로벌, 소·부·장 특화단지인 제2용인테크노밸리 등으로 이뤄진다고 이 시장은 설명했다. 반도체 벨트는 반도체 고속도로(민자) 건설과 국지도 57호선 확장, 경강선 연장 등을 통해 용인 서부의 남북과 용인의 동서를 반도체 관련 기업들로 채우는 것이 핵심이다. 화성시 봉담읍부터 용인(기흥~남사~이동~원삼~백암~일죽)을 지나 충주까지 73㎞를 잇는 반도체 고속도로는 이 시장의 공약과 관련된 중요 사업이다. 이 시장은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해서는 교통망 확충이 필수”라며 “용인을 동서로 관통하는 반도체 고속도로가 건설되면 고속도로 주변에 반도체 소부장 기업들의 입주로 용인의 반도체 경쟁력이 크게 향상되고, 미국의 실리콘밸리를 능가하는 글로벌 반도체 도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용인 플랫폼시티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해 반도체 소·부·장 기업들의 연구 허브로 만드는 방안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이 시장은 “플랫폼시티에는 10만㎡ 규모의 산업시설용지를 이용해 연구·개발과 일부 제조까지 가능한 반도체 소·부·장 전용 클러스터를 만들 계획”이라면서 “최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반도체 초강대국 달성 전략에도 반영돼 있는 만큼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원삼면에 조성될 용인 반도체클러스터에 소부장 기업이 개발한 기술의 성능 및 효과를 시험할 수 있는 테스트베드를 구축하고, 반도체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용인시 반도체산업 경쟁력강화위원회도 구성할 계획이라고 이 시장은 밝혔다. 이 시장은 반도체 전문 인력 양성과 관련해 민관 협력을 통해 교육과정을 단계별로 운영하고 마이스터고등학교 설립, 관내 대학 계약학과 개설을 위한 노력도 기울이겠다고 다짐했다. 이를 추진할 제도적 기반을 만들기 위해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가칭 ‘반도체 산업 육성 및 지원조례’를 제정할 방침이라고 이 시장은 밝혔다. 이 시장은 “반도체 밸리가 순조롭게 조성되면 용인에선 1300여 기업이 자리를 잡을 것이며 7만3000여 명의 일자리가 창출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1인당 지역내총생산(GRDP)이 5000만원으로 75% 증가하고, 수출 규모에서는 경기도 1위, 무역수지 흑자 규모도 현재 전국 7위에서 5위까지 상승하도록 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서는 교통 인프라 확대에 주력할 것이며, 특히 ▲경강선 연장 ▲용인 플랫폼시티 광역교통개선대책 추진 ▲국지도 28호선 조기 착공 ▲고기교 확장에 공을 들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경강선 연장은 23개 노선과 함께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추가 검토 사업으로 분류돼 있지만, 추가검토사업이란 말 자체가 과거에는 희망고문이었다”며 “2~3년 안에 국가철도망구축계획 심의가 열려 경강선 연장이 채택될 수 있도록 해 희망고문이 희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기교 확장에 대해서는 “고기교는 오랜 시간 극심한 교통 체증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곳으로, 최근 성남시와 고기교 확장 및 주변 교통 개선을 위한 상호 합의도 이뤘다”면서 “고기교 확장과 주변도로 확충을 통해 시민의 교통불편을 해소하고 수해가 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처인구 마평동 용인종합운동장 부지는 공원화 계획을 백지화하고 복합개발을 추진할 것”이라며 “철거작업은 예정대로 진행하고 개발방안은 시민들의 중지를 모아 청사진을 마련해서 알려드리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신갈오거리는 스마트 도시재생으로 옛 명성을 되찾고 생동감 넘치는 곳으로 변모시킬 것”이라며 “스마트 상점, 순환자원회수로봇, AI 주차시스템 등 스마트기술로 도시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용인에서는 처음 열리는 행사이자, 코로나19로 2년 만에 열리는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준비 상황에 대해서도 이 시장은 설명했다. 이 시장은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공공체육시설 확충 및 정비 작업을 모두 완료했고, 현재는 개회식을 위한 막바지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총 5개 대회에 4만3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여하는 대회는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도시브랜드 및 이미지를 제고하는 데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 시장은 “민선 8기 변하지 않는 절대 원칙은 시민과의 소통”이라면서 “문제를 쌓아 놓고 방치하는 것이 아닌, 하나씩 해결하고 매듭짓는 적극행정을 하는 과정에서 시민들로부터 많은 지혜를 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용인특례시는 성장 잠재력이 무궁무진한 곳이다. 희망이 움트고 꿈이 싹트는 곳”이라며 “거대한 변화의 바람, 발전과 도약의 바람을 일으키겠다. 시민 여러분과 그 길을 함께 걷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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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중소기업을 찾아서 재난·방재전문기업 ㈜리넥스의 성장 비결인터뷰중인 운중환 대표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2022년도 정부예산이 약 607조원 규모로, 그 중 행정안전부에 배정된 사업비가 10%를 상회하는 71조 6,647억 원으로 가히 천문학적인 수준에 이른다. 행정안전부의 총 예산 중 지방교부세 60조원 규모 외, 예방적 재난·안전관리, 디지털 뉴딜사업에 할애된 예산을 감안한다 하더라도, 재난·방재 예방 사업에 국가 차원의 지속적인 투자와 재난·안전 분야에 범 정부차원의 관심이 그만큼 크다는 방증이다. 이 같은 국가차원의 예방적 재난·안전관리 사업이 지속되는 가운데, 재난방재 전문기업으로 이 분야 핵심 사업을 주도하며 짧은 기간 내 내실 있는 알찬 기업으로 성장세를 이어가는 ㈜리넥스가 동종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어 화제다 ㈜리넥스는 국내 중견,중소기업의 브랜드 제품을 생산 공급하는 내실 있는 임가공 벤쳐 중소기업으로, 지난 3월 재난,방재 전문기업을 표방하며 신규 사업 분야에 진출을 선언 할 때만 해도 임가공 기업이 무슨 신사업을 하느냐고 주변에서 시기어린 주목을 받았기 때문이다. 금년 3월 재난,방재사업의 공식 출범 후 이 분야 최고수준의 전문 인력을 12명 선발, 조직 후 경기도에서 36년간 공직생활을 수행한 윤중환 서기관이 국내 총사령탑에 부임하여, 이 분야 최고의 정예멤버들로 구성된 조직을 대 내외에 공식화 했다. ㈜리넥스 윤중환 대표 윤중환 대표는 경기도 평택 출신으로(61세) 경기도의 주요 부서에서 잔뼈가 굵은 실무형 공직자로 에너지,기업정책,철도건설,자원순환,기후에너지,수질관리,환경 분야를 두루 경험하며 분야별 굵직한 주요사업의 정책을 입안, 실행한 장본인으로 수행한 공적이 상당하고 청렴,성실,사명감이 남다르다는 정평이 세간의 인심에서 확인되어 ㈜리넥스의 재난,방재 신규 사업 분야 최고의 적임자로 손색이 없다고 동종업계 및 공직 사회에서 반색하고 있는 분위기이다. 윤중환 대표는“ 36년간 경기도정의 주요부서에서 정책을 입안하고 수행 하면서 도민의 생각과 바라는 바가 무엇인가에 항상 방점을 두며 공직생활에 임했습니다. 정부와 도정의 사업에 수많은 민간 기업이 참여를 하고 재난,방재,환경, 기후에너지 등 주요 시책 사업을 수행하며 민간 기업에게 요구되는 아쉬운 부분들을 그동안의 경험을 토대로 정부,지자체의 취지와 민간기업의 기술접목이 원활한 형태로 연결되어 바람직한 사업목표가 되는데 일조를 할 생각입니다” 라고 포부를 밝혔다. 윤 대표는 “ 부임 후 첫 방향 제시로 대부분 지자체에서 발주하고 시공하는 재난,방재 사업에 당초 계약일정 대비 준공차질, 유지보수의 부실이 잦은 동종업계의 행태를 지적하며 ㈜리넥스에서는 이 같은 관행을 철저히 근절해 품질제일, 납기철저, 사후관리 측면에서 가장 모범적인 기업으로 자리매김 할 것과 최고수준의 기술력, 차별화와 진일보된 제품과 약속을 잘 지키는 기업으로 지자체 관계자들로부터 인정받는 기업이 되어달라는 강력한 주문을 전 임직원들에게 강조했다”고 말했다. 윤중환 대표는 “금년 여름 폭우로 인한 재난적 피해와 침수지역등이 빈번해 내년에도 예방적 재난안전관리 측면의 둔치주차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한 구축사업과 재해위험 저수지, 급경사지, 하천교량 정비사업은 지속진행이 예상된다며 이에 따른 선도적 비즈니스로 내년 사업의 주요목표로 추진해 나갈 것”임을 시사했다. 회사 관계자는 “ 부임 2개월 차 임직원들과 격의 없는 소통과 때 묻지 않은 순수함과 진솔함, 타고난 성실성과 공직생활에서 묻어난 원칙과 강직함으로 조직을 이끌며 지자체 관계자들로부터 신뢰받는 재난,방재기업이 되는 것을 마지막 봉사의 소임으로 인식하며 강조하고 계시다” 고 밝혔다. ㈜리넥스는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태풍,호우 등으로 재난발생 가능한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사업과 둔치주차장 알림시스템 구축사업이 크게 부각되며 동종업계 주요 협력사와 더불어 하반기에도 여러건의 지자체 사업에 참여하며 실적을 높이고, 내년에도 지속되는 연계사업에 방점을 두어 재난,방재 사업분야에서만 150억원의 목표달성을 수립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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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박물관, 『디지털 놀이터 박물관』으로의 초대디지털 놀이터 박물관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박물관(관장 김기섭)은 22년 『디지털 놀이터 박물관』 사업의 일환으로 실감 영상실인 〈경기사대부 잔치로의 초대〉와 전시 안내 어플 〈경기 천년 시간 수호대〉를 새롭게 공개한다. 4차 산업시대에 발맞추어 스마트 박물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1년여간 실감 영상실과 스마트 어플을 개발하고, 8월 9일부터 관람객에게 서비스하고 있다. 실감 영상실 ▲ <경기사대부 잔치로의 초대>는 방 안 가득 수놓아지는 몰입형 미디어 영상과 관람객의 동작을 감지하는 인터렉션으로 구성되어 매우 흥미롭다. 영상은 경기도박물관의 대표 유물인 보물 제930호 『이경석 궤장 및 사궤장 연회도 화첩』에 담겨있는 내용을 재해석한 것이다. 관람객들이 실감 영상실에 들어가게 되면, 조선시대 사대부 ‘백헌白軒 이경석李景奭’이 왕실에서 궤장几杖:의자·지팡이를 하사받는 장면과 잔치를 베푸는 화려한 모습을 통해 영광스러운 순간의 벅찬 감동을 느낄 수 있다. <경기사대부 잔치로의 초대>는 3D 공간에서 3개의 독립된 카메라를 통해 상영관의 벽면을 에워싸듯 영상을 투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것은 화면 중앙을 기준으로 빨려 들어가는 듯한 몰입감을 연출해준다. 벽면과 어우러지게 바닥 면에 영상 및 관람객의 동작을 감지하여 반응하는 인터렉션을 추가하여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해준다. 전시안내 어플 ▲ <경기 천년 시간 수호대>는 주먹도끼, 초조대장경, 정몽주 초상 등 경기도박물관에서 선정한 10개의 유물이 AR 게임과 만났다. 유물의 숨겨진 이야기를 미션과 함께 수행하는 게임 형식으로 새롭고 재미있는 전시 관람 기회를 관람객에게 제공한다. 새롭게 탄생한 경기도박물관 캐릭터 ‘뮤호’와 선사시대부터 현대까지 우리 역사와 문화를 알아보고 퀴즈를 통해 학습을 즐길 수 있다. <경기 천년 시간 수호대>는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의 전시 관람을 돕는 스마트 어플 기반의 디지털 콘텐츠이다. 태블릿의 카메라를 통해 유물을 인식하는 최첨단 기술을 이용해, 관람객은 손쉽게 증강현실(AR) 세계로 들어가, 신나는 게임형 전시 관람을 할 수 있다. 이와 동시에 디지털 레이어로 구현하는 유물 정보(영상, 오디오 등)를 통해 자연스러운 학습이 가능하다. 태블릿은 박물관에서 제공하며, 1일 3회차 체험이 가능하다. 이제 경기도박물관에 방문하면, 여러분은 경기 천년의 흥미로운 역사와 문화의 이야기 속주인공인 시간 여행자가 될 수 있다. 쉴 틈 없이 펼쳐지는 신나는 영상과 미션 게임으로 스마트해 진 박물관으로 여러분을 초대하며, 이번에 공개한 영상과 어플은 『디지털 놀이터 박물관』이란 커다란 변화의 첫 걸음으로, 이제부터 경기도 문화역사를 활용한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 서비스를 통해 ‘모두를 위한, 디지털 놀이터 박물관’으로 재도약하는 젊은 박물관으로 변화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