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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관광시설 탐방] 곤충을 체험·학습·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는 “용인곤충테마파크”(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용인시정연구원(원장 :정원영)은 지난 22일 용인특례시 관내에 있는 용인곤충테마파크를 정 원장과 부숙진 연구위원, 이학준 부연구위원 외 2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답사를 진행했다. 이날 답사의 목적은 상설 전시 및 체험코스 등 테마파크 내부 시설 답사 및 Covid-19시기의 기관 일반현황 및 운영 애로사항 파악하기 위해 진행했다. 용인곤충테마파크는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삼백로 835번길 20-13에 소재하고 있으며, 2012년 곤충산업을 목적으로 설립된 P&I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이다. 곤충을 사육하며 곤충을 주제로 한 체험·학습·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민간 곤충테마파크이자 용인시 관광농원이다. 면적은 약 5,000평이며, 다양한 곤충 관련 콘텐츠를 개발 및 상품화하여 보급하고 있으며, 사육되고 있는 곤충들은 정서·애완·치유 등 다양한 세부 콘셉트를 가지고 있다. 주요 시설로는 곤충생태체험관, 곤충 전시관, 샌드아트 교실, 실내정원, 동물농장 등이 있으며, 야외 동물농장에는 조랑말, 염소, 양, 닭, 오리, 공작, 돼지, 토끼 등을 직접 만지면서 체험할 수 있으며, 먹이주기 및 유정란 훔쳐 오기 등의 프로그램도 제공되고 있다. 이곳 답사를 통해 용인곤충테마파크에서는 현대 도시에서는 보기 어려운 장수풍뎅이와 딱정벌레, 나비 등이 살아 움직이는 모습을 관찰할 수 있었다. 거북이와 도마뱀, 거미 등도 가까이에서 함께 관람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었다. 이날 현장답사 후 위원들은 곤충을 테마로 생태체험관과 테마 카페가 준비되었고, 박물관 등이 조성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보유하고 있는 곤충 및 동물의 종류가 다양하고 응용 콘텐츠가 풍부하다는 특징을 보유하고 있으므로 이를 활용한 다양한 행사 기획이 가능한 것으로 판단했다. 그리고 곤충테마파크는 현재 환경영향 등 여러 가지 검토 사안의 박물관 승인이 보류되어 있다. 실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나 관련 법제도 등이 면밀하게 검토되어야 할 필요성을 확인했다. 이번 답사에 참여한 정 원장은 “현재 용인곤충테마파크 임직원은 12명의 청년농으로 구성되어 있어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는 바가 크므로 관내 관광농원 운영에도 시사하는 바가 있다.”라고 하면서 “곤충과 관련된 굿즈(goods)를 세부 콘셉트에 맞춰 특화 시켰으며, 온라인에서도 판매하여 효율적으로 매출을 창출하는 점은 다른 관광농원에서도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합니다.”라고 했다. 용인곤충테마파크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좌1)김영세 대표이사가 용인시정연구원 정원영 원장에게 곤충을 설명하고있다. 용인곤충테마파크의 현장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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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 용의 출현, 개봉 첫 주 주말 아침 되자마자 100만 관객 돌파영화 <한산: 용의 출현>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압도적 승리의 쾌감을 느낄 수 있는 올여름 유일한 전쟁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 <한산: 용의 출현>이 개봉 첫 주 토요일이 되자마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영화 <한산: 용의 출현>이 7월 30일(토) 오전 7시,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개봉 첫 주, 주말 아침을 맞자마자 100만 관객을 돌파한 <한산: 용의 출현>은 이 기세를 몰아 파죽지세의 흥행을 이어갈 전망이다. 영화를 관람한 이들은 “액션씬이 진짜 웅장해서 스케일에 놀랐다!” “간만에 스크린에서 시원한 해상 전투와 압도적 승리의 쾌감을 느끼니 스트레스가 바다에 풍덩” “전투씬 자체만으로 극장에서 볼 가치는 충분” 등의 반응을 보이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내고 있다. 더불어 CGV 골든에그지수 95%, 롯데시네마 관람객 평점 9.3점, 메가박스 관람객 평점 9점 등 <한산: 용의 출현>에 대한 실관람객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한산: 용의 출현>이 이렇게 관객들의 유일무이한 선택을 받을 수 있었던 데에는 <명량> 김한민 감독의 컴백작이라는 신뢰감과 함께 대한민국 국민들이 가장 사랑하는 영웅 이순신이라는 인물, 그리고 <명량>에선 만나볼 수 없었던 거북선의 활약을 들 수 있다. 여기에 51분 동안 몰아치는 시원한 해상 전투씬은 역대급 폭염을 기록 중인 최근, 관객들을 극장으로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하다. 영화 <한산: 용의 출현>은 명량해전 5년 전, 진군 중인 왜군을 상대로 조선을 지키기 위해 필사의 전략과 패기로 뭉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한산해전’을 그린 전쟁 액션 대작.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여름 영화시장을 재편 중인 <한산: 용의 출현>은 절찬 상영 중이다. 우리가 알고 있는 이순신 장군 16세기 조선의 무신으로, 임진왜란 당시 조선 수군을 통솔했던 제독이다. 오늘날 한국에서는 대표적인 구국 영웅으로 여겨지고 있다. 일본군의 조선 침공 당시 조선 측의 수군 장수로 나서서 수많은 전투에서 희생이 적은 대승들을 이룩했고, 군공 이외에도 휘하 장병을 원리원칙에 기반해 철두철미하게 관리하고 상업에도 종사해서 자급자족을 이루어 군을 자립시켰다. 그리고 많은 고난과 핍박을 겪고도 죽는 순간까지 전장을 떠나지 않은 철인의 면모까지 갖춰 조선 중기의 명장을 넘어 한국사 최고 위인의 반열까지 오른 인물이다. 저서에 난중일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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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적극 소통으로 갈등 해결 물꼬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8일 시청 접견실에서 처인구 이동읍 서리 주민들과 만나 동물장묘시설 건립 문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시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사업시행자와 지역 주민 간의 갈등을 해소하는 길을 열었다. 이 시장은 지난 28일 시청 접견실에서 동물장묘시설 반대 집회를 열고 있는 처인구 이동읍 서리 주민들을 만났다. 주민들은 지난 4일부터 시청 앞에서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민간 업체가 추진하고 있는 동물화장시설 건립을 반대하는 집회를 진행해 왔다. 동물화장시설이 마을 인근에 들어설 경우, 환경오염 피해를 입는 등 삶의 질이 열악해 진다고 주장하면서 시의 적극적인 대처를 요구해 왔다. 이 시장은 주민 10여 명과 만나 대화하면서 문제를 공동으로 해결하는 노력을 기울이자고 했다. 이 시장은 “주민들의 우려를 잘 알고 있다”며 “현재 관련 법을 자세히 검토하고 있다. 주민들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이를 위한 법률 자문 작업에도 들어갔다”고 말했다. 주민들은 이 시장에게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준 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들은 면담이 끝난 뒤 집회를 중단하고 시청 진입로 등에 설치한 현수막을 철거했다. 이 시장은 같은 날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건립 사업이 추진 중인 처인구 포곡읍 마성리·영문리 지역의 주민 10여 명과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지역 주민들은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주택 개발 사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지 않았다며 지난 2월부터 사업 철회를 요구해왔다. 주민들은 LH의 강제수용이 이뤄질 경우 생활 터전을 잃을 뿐 아니라 재산상의 손실을 입게될 것을 우려하고 있다. 앞서 지난 1일에는 국토부와 LH가 개최할 예정이었던 ‘전략환경영향평가 주민설명회’가 주민들의 반대로 무산되기도 했다. 주민들은 이 시장과의 면담에서 “사업을 추진하는데 주민들의 의견이 수용될 수 있도록 시가 적극 나서 달라”고 입을 모았다. 이 시장은 주민들의 입장을 듣고 “LH가 용인시과 주민들을 무시하는 측면이 있다고 본다”며 “LH는 주민들과 보다 적극적으로 소통하면서 입장의 차이를 좁혀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시는 공청회 개최 등을 통해 주민들이 국토부, LH와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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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 천리포수목원(원장 김용식)에서 제4회 무궁화 축제가 열린다.천리포수목원 에코힐링센터 무궁화 동산에서 꽃을 관람하는 탐방객 (국민문화신문) 지문일 기자 = 천리포수목원은 오는 29일부터 8월 24일까지 평소 비공개지역으로 운영하는 에코힐링센터 무궁화동산, 품종보전원을 개방하고 ‘우리들은 무궁화다’를 주제로 축제를 연다고 밝혔다. 천리포수목원 에코힐링센터에 위치한 이 두 공간에서는 342 품종의 다양한 무궁화 2,500주 가량을 볼 수 있다. 이번 축제는 태안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것에 의의가 있다. 지역주민, 학교, 민간 연구소가 무궁화 분화 전시에 참여한다. 천리포수목원 에코힐링센터에는 태안 대기초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키운 무궁화 분화가 전시됐다. 대기초등학교 박준후 학생은 2016년 개발된 새로운 품종 무궁화 ‘매헌’을 110cm까지 가꿔 이번 전시에 출품했다. 분화 전시에서는 태안농업기술센터 야생화반, 무궁화와 나리연구소, 명학재 등이 출품한 무궁화 분화도 관람할 수 있다. 오는 7월 30일 천리포수목원 밀러가든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청춘마이크 버스킹 공연도 열린다. 버스킹 공연은 오전 10시 30분, 3시 30분 총 2차례 펼쳐진다. 또한 밀러가든 갤러리에서는 8월 19일부터 8월 30일까지 김은경 작가의 무궁화 그림전이 전시된다. 축제기간 중 매 주말마다 천리포수목원의 여행을 추억 사진으로 인화해 가져 갈 수 있는 ‘찰칵! 우리들은 무궁화다’ 이벤트도 진행된다. 해당 이벤트는 천리포수목원 숙박객, 탐방객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비는 5천 원이다. 천리포수목원 식물부 김건호 부원장은 “천리포수목원 무궁화동산과 품종보전원 무궁화는 여러 가지 특색을 가진 무궁화가 땅에 심겨 식재목으로 자란다”며, “형형색색 꽃을 매일 새롭게 피워 내는 무궁화 꽃의 생명력을 직접 관람하시며 여름휴가철 푸르른 기운을 채워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천리포수목원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8월 14일까지 수목원 이용 시간을 1시간 연장하여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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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도내 중소기업 납품단가 현실화 위해 경기도 차원 대책 마련할 것”시화공단 중소기업 방문 현장간담회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납품단가 현실화를 위해 신속한 납품단가 연동제 도입을 정부와 국회에 강조하고, 경기도 차원의 대책을 찾아보겠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8일 시화공단에서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경영난을 겪는 ㈜율촌 등 시화‧안산지역 4개 중소기업 사업자 대표들을 만나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이날 ㈜율촌 공장을 시찰하고 납품단가와 관련한 중소기업의 의견을 청취했다. 김 지사는 “최근 납품단가 문제, 원자재 가격 급등,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 금리 인상 등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들이 겹쳐있는 상황이라서 많은 애로사항이 있으실 것”이라며 “(납품단가 현실화와 관련해) 경기도에서 할 수 있는 제도나 정책이 어떤 것인지 찾아보겠고 대기업과 자율적으로 풀 수 있는 문제도 살펴보겠다. 법제화 문제는 국회를 통해서 협력하는 방법을 모색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이흥해 ㈜율촌 대표이사 등 중소기업 대표들은 세계 경제에서 원자재 수급과 가격의 불안정성은 날로 높아질 것으로 보이는데 대기업 공급처와 대기업 수요처 사이엔 낀 중소기업들은 거래단절과 물량감축의 불안으로 단가 조정을 요청하기 쉽지 않다고 호소했다. 이들은 그런 측면에서 납품단가 연동제가 필요하다며 제도 도입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다. 한편, 김동연 지사는 지난 1일 도지사 취임 후 첫 결재로 ‘비상경제 대응 민생안정 종합계획’에 서명했다. 종합계획에서 1단계 5대 긴급대책으로는 ▲수출보험지원 ▲수출기업 물류비 지원 ▲농어업인 면세유 및 물류비 등 지원 ▲비료 가격안정 지원 ▲납품단가 연동제 제도 도입 촉구 등이 포함됐다. 이후 경기도는 지난 11일 도내 인쇄·주물·가구조합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납품단가 현실화 간담회’를 연데 이어 납품단가 관련 도내 중소 제조업체 233개 사의 의견을 담은 설문조사 결과도 공개했다. 도는 이 같은 현장 의견을 토대로 납품단가 연동제 신속한 도입 및 실효적인 납품단가 연동제 운영방안 등을 국회와 정부에 건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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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으로 밤을 걷는 무박 2일 걷기대회 ‘2022 한강나이트워크42K’ 7월 말 개최제5회 한강나이트워크42K 행사 전경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2022 한강페스티벌에서 핫한 여름 프로그램인 무박 2일 한강일주 ‘한강나이트워크42K’가 7월 30일 개최된다. ‘한강나이트워크42K’는 2016년 시작으로, 올해로 6회째 개최되는 1만 명이 참가하는 대회이다. 자신의 한계를 넘어서고 열정을 쏟을 수 있어 많은 관심과 응원이 꾸준히 쏟아지고 있다. 올해는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하는 대회로, 티켓이 조기 매진되며 그 흥행 파워를 입증했다. ‘2022 한강나이트워크42K’는 블렌트 주최, 어반스포츠 주관, 서울특별시 한강사업본부의 후원으로 열린다. 3가지 코스의 워킹 레이스 ‘한강나이트워크42K’의 코스는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3종류 코스로 나뉘어 있다.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는 나이트워크의 극한체험 대표 코스인 42K, 밤부터 아침까지 한강의 다채로운 풍경과 함께 걷는 미들 코스인 22K, 야경과 함께 즐기고 소통하며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이지 코스 15K가 있다. 제한 시간은 42K 11시간, 22K 6시간, 15K 4시간이다. 3가지 코스가 동시 출발이 아닌 원하는 시간에 맞춰 출발할 수 있다. 42K는 18시, 19시, 20시, 22K는 19시, 21시, 23시, 15K는 18시, 20시, 22시, 24시가 있다. 주최 측은 출발 시간을 분리해 밀집도를 최소화하고 원활한 운영을 진행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42K 코스는 원효대교부터 광진교까지이며, 22K 코스는 양화대교부터 반포대교, 15K는 원효대교부터 반포대교 사이를 왕복한다. 한강의 야경을 즐기며 이색적인 경험을 느껴볼 기회이다. 무박 2일 밤샘 걷기로 한강의 야경을 누비며 도전 정신을 불태우게 만드는 이색 걷기 대회인 ‘한강나이트워크42K’에 다시 참가하는 이들은 “현대인에게 필요한 대회다”라는 평을 남겼다. 이 대회의 매력적인 포인트로 아름다운 한강을 조망하며 자신의 한계에 도전할 기회이고, 바쁜 현대인이 한강의 야경부터 일출까지 모든 순간을 여유롭게 볼 수 있다는 점이 꼽힌다. 이번 2022 한강나이트워크42K에는 한국청정음료의 몽베스트가 4회째 공식 생수업체로 참여하며, △샘표의 폰타나 △동아제약의 가그린 △나우코스의 썬케어 브랜드 아이니프 △전문 피부케어 전문 샵 케어바이미 △액티비티 드링크 광동제약의 온더그린 △독일 판매 NO1 카페인샴푸 플란투어21 △통증케어 전문브랜드 멘소래담 △운동요법 테이프 나사라테이핑 △선수전용보충제 얼티밋포텐셜 △소나무천연 성분의 웻타올 나무숨 △HPV예방백신 가다실9 △제너시스 BBQ그룹의 가정간편식 전문 쇼핑몰 BBQ몰 △건강하지만 놀랍도록 맛있는 맛 바프 등이 대회 파트너사로 함께한다. 이들은 집결지인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광장과 5개의 체크포인트에서 대회 참가자들과 함께할 예정이다. 더불어 티켓 매진으로 인해 미처 신청하지 못 한 사람들의 아쉬움을 달래 줄 가을 대회도 준비 중이다. 천고마비의 계절에 아름다운 노을을 보며 한강의 보행이 가능한 5개의 다리 중 일부를 건너는 콘셉트의 ‘브릿지워크서울’ 걷기대회가 10월 중에 개최될 예정이다. 대회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어반스포츠 홈페이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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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구 탐방] 고전적인 자동차 전시와 로봇이 직접 커피를 내리는 '더 원 클래식 테마카페'처인구 백암면 삼백로 844에 위치한 더 원 클래식 카페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용인시정연구원(원장 :정원영)은 지난 22일 용인특례시 관내에 있는 더 원 클래식 카페를 정 원장과 부숙진 연구위원, 이학준 부연구위원 외 2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답사를 진행했다. 이날 답사는 카페 구성테마 분석 및 관광연계 방안 구상을 위해 준비됐다. 이곳은 처인구 백암면 삼백로 844에 위치해있다. 이 곳은 실외 및 실내 공간에 희귀아이템 클래식 자동차, 트롤리 버스, 오토바이 전시 등이 특징인 유니크한 테마로 준비된 카페다. 카페 2층은 버스 형태로 테이블 및 좌석이 구성되어 있으며, 과거 외국 광고물이 그대로 전시되어 있어 이국적이고 레트로한 분위기가연출되어 있다. 고전적인 자동차 전시와 함께 로봇이 직접 커피를 내리고 있어 과거와 현재의 분위기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특징이 있고, 벽면에는 다양한 사진, 그림 등 예술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자동차 관련 피규어 및 기념품들을 판매하고 있다. 이곳을 답사한 결과 주요 시사점으로는 클래식 자동차를 주요 테마로 고전과 현대의 분위기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독창적인 컨셉을 보유하고 있다. 그러기때문에 관내 유니크한 카페를 활용한 커피축제 등 다양한 행사를 구상할 수 있고, 하나의 독특한 카페자원에 그치지 않고 주변에 있는 곤충테마파크, 예아리박물관, 청계목장, 용인대장금파크 등 연계 관광을 활성화할 수 있는 연구가 필요함을 시사했다. 끝으로 이곳은 일반인이 접하기 어려운 세계적인 희귀 클래식 자동차들이 전시되어있으나 한정된 관람 장소로 인해 전시물 간의 분류가 명확하지 않은 한계점도 존재하고 있다. 처인구 백암면 삼백로 844에 위치한 더 원 클래식 카페에서 (좌로부터3) 용인시정연구원 정원영 원장과 참석자들 처인구 백암면 삼백로 844에 위치한 더 원 클래식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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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구 탐방] 둘레길과 쾌적한 환경이 자랑인 용인시 "용담저수지"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사암리 55에 위치한 용담저수지 풍경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용인시정연구원(원장 :정원영)은 지난22일 용인특례시 관내에 있는 문화 관광시설 용담저수지를 정 원장과 부숙진 연구위원, 이학준 부연구위원 외 2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답사를 진행했다. 이날 현장답사는 용담저수지 실태조사 및 현장의 애로사항을 파악하여 문화시설 보존과 관리 그리고 현장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방안 및 관광 연계를 구상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용담저수지는 처인구 원삼면 사암리 55에 위치해있으며, 원삼면 일대에 위치한 농수 공급용 저수지로 목재데크 교량 및 산책로, 포켓쉼터 등의 시설과 주차장, 화장실 등이 구비되어 있다. 용담저수지 주변 문화 관광 여건은 협동조합 ‘문화와함께’가 주관하는 친환경 문화 예술 수공예 장터인 '뚝!마켓'이 개최되고 있다. 주요 관광코스는 둘레길(4.1km)이며 소요시간은 도보 기준 약 1시간 정도 소요된다. 뚝!마켓은 용인시 관광 두레사업체 중 하나인 협동조합 ‘문화와함께’가 주관하는 친환경 문화예술 수공예 장터로 개최되고 있다. 주 참석인원은 인근 주민들과 외부 방문객들이 참여와 지역 예술 인들이 참여한다. 뚝마켓의 세부 행사로는 수공예 체험부스, 로컬푸드 판매, 수공예 생활소품 및 예술품 판매와 용인시 관광 두레사업체(공유 농업, 장촌마을), 백암도예, 생각을 담는집, 스펙트우드 등 용인시 지역 예술인 참여가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다.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사암리 55에 위치한 용담저수지 위치도 용담저수지 둘레길은 용담저수지 주위를 도는 코스로 전체 길이는 (4.1km)이며, 소요시간은 도보 기준 약 1시간 정도 소요된다. 둘레길을 걷다 보면 군데군데 포토존과 쉴 수 있는 의자가 배치되어 있다. 이날 현장답사 후 위원들은 용담 저수지 둘레길 조성으로 과거에 비해 방문 환경이 개선되었으며, 지역 행사인 ‘문화와 함께’ 뚝! 마켓을 연 7회 운영하면서 생태공원 및 둘레길 활성화가 된 상황으로 파악되었다. 용담저수지 둘레길 일부 구간(약 0.3km)이 단절되어 있으므로 도로의 인도를 이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저수지 내 낚시 업으로 둘레길 관리 운영이 어려움이 있으며, 수상 레저 등은 농어촌공사나 시청 이해관계자들과의 협의가 필요한 부분임을 확인했다. 이번 답사에 참여한 정 원장은 “향후 용담저수지 생태공원과 둘레길 활성화를 위하여 인근에 있는 농촌테마파크, 사암습지 및 경관농업 단지 등과 연계한 관광 활성화 연구가 필요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한편 용담저수지를 찾는 이들은 평일에는 200~300명 주말에는 2,000~3,000명 정도로 보고 있다. 용담저수지 주위로 왕복 2차선 원양로 길이 있는데 일부 구간에 인도가 없이 차도만 있는 구간이 있었다. 주민들은 이곳을 지날 때 차가 없는 틈을 이용해 걷는다고 했다. 용인시 관계 기관은 현장을 확인하고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신속히 인도가 만들어지도록 노력해야 하겠다. 용담저수지 현장답사 실태조사에 참여하고 있는 (좌로부터 2) 용인시정연구원 정원영 원장과 참석자들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사암리 55에 위치한 용담저수지 풍경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사암리 55에 위치한 용담저수지 입구에 있는 라미르 카페에서 바라본 용담저수지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사암리 55에 위치한 용담저수지 입구에 있는 라미르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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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촌에 귀신의 문이 열렸다, 매일 밤 12시까지 ‘심야공포촌’ 변신한국민속촌 심야공포촌 미명귀전. 사진제공 : 한국민속촌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등골 오싹 납량 축제 ‘심야공포촌’을 7월 30일부터 8월 21일까지 최초로 매일 밤 12시까지 특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심야공포촌은 귀굴을 포함한 4종의 호러 어트랙션과 신개념 호러 디제이 파티 등 공포로 꽉 채운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심야공포촌에는 매진 행렬을 이어가고 있는 ‘귀굴’보다 한층 더 무서운 공포 어트랙션 3종이 등장한다. 결혼한 지 얼마 안 돼 젊은 나이에 생을 마감한 여자 귀신 ‘미명귀’ 6명을 찾아 셀카를 찍는 ‘미명귀전’과 역병이 창궐한 지옥 같은 옥사에서 생존자를 구출하는 ‘옥사창궐’은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로 오싹함과 짜릿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속촌괴담’은 괴담꾼이 해주는 무서운 이야기들에 인테리어, 조명, 음향, 특수 효과 등 다양한 장치의 활용으로 관람객들에게 괴기스러운 현장감을 선사한다. 민속 마을 중심 공연장에서는 매일 밤 화려하고 뜨거운 EDM, 힙합, 댄스로 가득한 디제이 파티가 펼쳐진다. DJ 2FAITH가 주도하는 속촌클럽은 관람객들과 디제이가 하나 돼 흥을 돋울 예정이다. 디제이 파티 이후 어둠으로 가득 찬 늦은 밤에는 고전 공포 영화 상영이 시작된다. 더운 여름날 야외에서 으스스한 영화 한 편으로 등골이 서늘해지는 경험을 해볼 수 있다. 심야공포촌을 즐기는 방법 가운데 하나는 특수 분장 전문가가 해주는 리얼한 분장 체험으로 직접 귀신이 돼 축제에 한껏 몰입하는 것이다. 또 공연장에서 열리는 디제이 파티와 늦은 밤 공포 영화 상영을 더 맛깔나게 즐기기 위해 장터 먹거리를 연장 운영한다. 다양한 먹거리와 음료는 심야공포촌을 더 풍성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민속촌은 매일 밤 특별 개장을 기념해 다양한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 오직 심야공포촌 축제만 즐기려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애프터(After) 4 야간개장 특별 이벤트를 통해 최대 5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한국민속촌 콘텐츠기획 남승현 부장은 “한국민속촌 최초 역대급 공포로 먹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를 다양하게 연출했다”며 “한여름 밤의 등골 오싹한 납량 특집을 한껏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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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운봉 의원, 관내 학교 시설 개방과 (구)경찰대 대운동장 사용 문제 지적용인특례시의회 제26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하고있는 김운봉 의원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용인시의회 김운봉 의원(보라·상하·동백3동/국민의힘)은 26일 제26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관내 학교 시설 개방과 (구)경찰대 대운동장 사용 문제에 대해 지적했다. 김 의원은 관내 초·중·고교 시설 개방에 관하여 보면 학교 시설의 개방 및 이용의 결정은 「초·중등교육법」과 「경기도 고등학교 이하 각급 학교 시설의 개방 및 이용에 관한 규칙」에 따라 학교장이 하도록 규정되어 있으나, 그동안 시가 학교 내 실내체육관 건립 등에 꾸준히 교육경비를 지원해 왔음으로 교육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주민이 학교 시설을 이용하도록 개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현재까지 관내 학교 중 실내체육관을 개방한 곳은 11곳 뿐이며 이 또한 학교장 결정에 따라 수시로 변경될 수 있어 정확한 수치라고 할 수 없다고 언급했다. 학교장의 재량이어서 각 학교마다 처한 상황과 특수성을 고려하더라도 상황이 유사한 학교와의 형평성은 전제되었는지, 이용 제한에 타당한 사유가 있는지, 이용 제한 사유의 소멸 시기는 언제인지 관내 생활체육인과 시민들은 알 수가 없다고 지적했다. 이런 현실에서 오직 학교장의 재량에만 의존하지 말고 학교 시설 이용 제한의 사유에 해당 되지 않는 범위에서 용인시민 모두의 자유로운 여가 활동 기반이 조성되도록 시는 각급 학교와 전략적 협의에 나서고 일정 부분 시민의 권리가 반영되도록 노력해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LH가 소유하고 용인도시공사가 위탁 운영 중인 (구)경찰대 대운동장을 시는 작년 말 4800여 만 원을 들여 보수 공사를 완료한 바 있다고 언급했다. 소유자인 LH는 대운동장을 주말에 사용할 수 없도록 운영 방침을 유지하고 있는데, 생활체육인들이나 지역 주민들이 주말에 더 많이 이용할 것이 예측 가능함에도 운영 방침 변경에 관한 적극적인 협의의 노력도 없고 LH의 운영 방침을 인지하지도 못한 채 예산을 투입해 보수 공사를 완료하고도 시민들이 주말에 이용할 수 없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이어, 행정은 상식적이고 보편타당해야 한다고 지적하며, 시는 LH와 (구)경찰대 대운동장 주말 사용을 비롯한 시민 편의 제공 방안에 대해 조속히 실효 있는 답안을 도출해 줄 것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