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정'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43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흥행 상위 10위에 새 개봉영화가 6편 진입(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예측불허의 괴짜 슈퍼히어로인 '데드풀'이 '검사외전'의 아성을 눌렀다. '데드풀'을 비롯한 새로 개봉한 영화들이 대거 박스오피스 상위에 오르면서 흥행 순위가 '물갈이'됐다. 19일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데드풀'은 18일 하루 관객 20만3천114명을 동원해 '검사외전'을 밀어내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매출액 점유율은 42.7%에 달했다. '검사외전'은 관객 9만6천217만명을 끌어모으는 데 그쳐 2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누...
"김주혁 덕분에 촬영 즐겁게 해…연애 환상 있을 나이 아니다" (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오랜만에 영화 '좋아해줘'로 스크린으로 복귀한 배우 최지우는 촬영 현장이 "너무 편하고 즐거웠다"고 했다. 그런 만큼 관객들이 영화를 보고 나서 "미소를 짓고 나왔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좋아해줘'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란 새로운 매체를 통해 각기 다른 세 커플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최지우는 4일 종로구 삼청동의 모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시종일관 유쾌함을 드러냈다. 그는 '좋아해줘'에서 약간 허술해 보...
'오빠생각', '레버넌트', '빅 쇼트' (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영화 '오빠생각', '레버넌트', '빅 쇼트'. 국내 박스오피스에서 나란히 1∼3위를 기록한 영화들이다. 소재나 시대적 배경, 장르적 특성 등은 다르지만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다는 점이다. '오빠생각'은 한국전쟁 당시 한 군인이 군부대에서 전쟁고아를 모아 합창단은 이끌어가는 내용을 그리고 있다.23일 영화제작사 '조이래빗'에 따르면 영화 '오빠생각'은 한국 전쟁 당시 어린이 합창단의 실화를 모티브로 하고 있다. 단 모태가 되는 어린...
전문가 "제재 실효성 떨어져…좋은 드라마 보상해야" (서울=연합뉴스) 이슬기 기자 = 방송사의 시청률·화제성 경쟁이 심해지면서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제재에도 막말·폭력성이 난무하는 '막장 드라마'는 끊이지 않고 나오고 있다. 20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방심위가 지상파 TV의 비윤리성·폭력성 등을 이유로 제재를 심의·의결한 건수는 총 20건으로 집계됐다. 제재 수위별로는 행정지도에 해당하는 '권고'·'의견제시' 11건, 법정제재에 해당하는 '관계자 징계'·'경고'·'주의'는 9건 등이었다. 2014년 행정지도 5건, 법정...
로코 '그날의 분위기' 2위로 입성…흥행 열기 이어가나 (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생애 첫 오스카상 수상이 기대되는 리어나도 디캐프리오가 주연한 영화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이하 '레버넌트')가 국내 극장가에서도 기세가 등등하다. 한국영화 '그날의 분위기'가 개봉 첫날 강세를 보이며 그동안 소외됐던 로맨틱 코미디 장르의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15일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레버넌트'는 개봉 첫날인 14일에 관객 12만4천53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레버넌트'는 한 모험가가...
시청자 18만명 지지 받아…"황정음은 대단한 배우"'킬미 힐미'·'그녀는 예뻤다'가 부문별 상 휩쓸어 (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기자 = 차도현, 신세기, 페리박, 안요섭, 안요나, 나나, Mr.X 중 누구에게 공을 돌려야 할까. '킬미 힐미'에서 다중인격 캐릭터를 연기한 배우 지성(38)이 30일 밤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사옥에서 열린 '2015 MBC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지성은 시청자들의 대상 문자 투표에서 약 44만 명 중 18만 명의 지지를 받았다. 1999년 SBS TV 드라마 '카이스트'로 데뷔한 지...
총관객수 1억827만명으로 외화보다 732만명 많아흥행 상위 100대 영화 중 49편이 한국영화 (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같은 달에 관객 '쌍천만' 영화라는 진기록을 달성한 올해 한국영화의 성적은 어떨까?26일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3일 기준 한국영화를 찾은 관객 수는 1억827만여명으로 외화 관객 수(1억95만명)보다 732만명 많았다. 한국영화의 관객 점유율은 51.7%로, 외화(48.3%)보다 조금 높다. 올해 한국영화의 관객 점유율은 지난해 50.1%보다 올랐지만 2012년 58.8%, 2013년 59...
(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내년에도 우리 영화계가 관객 2억명 돌파라는 기록을 이어갈 수 있을까. 24일 CJ E&M, 롯데엔터테인먼트, 메가박스 플러스엠, 뉴 등 국내 배급사와 해외 직배사에 따르면 병신년(丙申年) 새해에 국내외 거장들이 새 작품으로 관객들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전작이 좋은 흥행성적을 거둔 감독들의 신작, 시리즈물의 후속작이나 속편, 리메이크 작품들도 개봉을 준비 중이다.◇ 해외파·거장 감독이 내놓은 새 작품의 면면은 해외파 박찬욱 감독이 신작 '아가씨'로 내년 상반기께 관객들을 찾아간다. ...
아파트 경비원연합뉴스TV 캡처법적으로는 '경비' 일만…아직 현실은 '만능 서비스맨' 요구"갑질문화보다 구조적 문제 더 심각"…고용 안정화가 해결 첫걸음(서울=연합뉴스) 안홍석 설승은 기자 = #1. 이달 15일 밤 서울 서대문구 한 아파트 경비원 정모(79)씨는 여느 때처럼 경비실을 지키고 있었다.별일 없이 일과를 마치려던 정씨의 작은 바람은 주민 조모(59)씨의 난동에 깨졌다. 술에 취해 귀가하는 조씨를 부축해 집에 데려다 주고 경비실로 돌아갔는데 조씨가 다시 내려와 느닷없이 자신의 멱살을 잡...
(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영화 '내부자들'의 독주가 장기화하고 있다. 개봉 4주차임에도 박스오피스 정상을 유지하고 있다. 이번주 새롭게 개봉한 영화가 대거 톱텐 안에 들며 흥행 '물갈이'가 이어질 전망이다. 11일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내부자들'은 10일 하루 동안 관객 10만2천635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내부자들'은 우리 사회를 움직이는 내부자들의 의리와 배신을 담은 범죄드라마 영화다. 지난달 19일 개봉한 이래 4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해오고 있다. 매출액 점유율이 한동안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