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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2024 신(新) 경세유표” 기회의경기 강진순례 참가자 모집▲강진순례 참가자 모집 (사진제공=경기문화재단)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은 「경기도 실학연구 및 진흥에 관한 조례」에 의거해 경기실학(京畿實學)의 진흥 및 대중화를 위한 ‘2024 신(新) 경세유표 기회의경기 강진 순례사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 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거나 경기도에서 근무하거나 학교에 다니는 만19세~39세 청년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모집기간은 4월 22일(월)부터 5월 16일(목)까지며, 최종 참가자 발표는 5월 17일(금)에 있을 예정이다. 주요 일정으로는 다산 관련 유적 답사, 실학 특강, 산책길 걷기, 다산박물관 관람, 실학 포럼, 참가자 교류행사, 다도체험 등이 준비돼 있다. 김필국 실학박물관장은 “이번 행사가 다산 정약용 선생의 유배 생활을 돌아보고, 현시대 사회문제의 실학적 해결 방안을 생각해 봄과 동시에 사회 각계각층의 전문가, 청년들이 함께 교류하며 친목을 다질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경기 청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참가 신청은 실학박물관 인스타그램 게시물의 QR코드 혹은 실학박물관 누리집 공지사항의 링크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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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대한민국 전통연희축제 청와대 일원에서 개최2024 대한민국 전통연희축제에 출연하는 김덕수 사물놀이패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김삼진)이 주최·주관하는 ‘2024 대한민국 전통연희축제’(이하 전통연희축제)가 오는 5월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청와대 일원에서 개최된다.전통연희의 대중화를 도모하는 전통연희축제는 매년 2만여 명이 찾는 대규모 야외축제로 2007년부터 개최됐다. 올해는 따뜻한 봄의 정취를 만끽하며 남녀노소는 물론 국내·외 관광객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마련될 예정이다.이번 전통연희축제는 청와대 내 헬기장과 녹지원 두 곳에서 진행된다. ‘연희路, 미래路’라는 콘셉트로 전체 프로그램을 구성해 전통연희의 아름다움과 미래 가능성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서울예술대학교X세한대학교X중앙대학교X한국예술종합학교’ 총 4개 대학이 연합해 선보이는 ‘연희 대학전’ 무대가 뜨거운 축제의 막을 올린다.이어 농악, 무속음악, 줄타기, 탈춤 등 전통연희의 모든 것을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각 지역의 개성 있는 흥과 에너지를 선보일 ‘하회별신굿탈놀이보존회’, ‘진도다시래기보존회’, ‘전주기접놀이보존회’, ‘구미무을농악보존회’와 ‘구미무을농악 북놀이X밀양백중놀이 오북놀이X진도북놀이X진주삼천포농악 북놀이’가 신명을 깨운다. ‘김운태X이동주’, ‘남창동X예인집단 아재’의 기예 공연과 전통연희에서 영감을 받아 다양한 창작공연을 펼쳐온 ‘국악단 소리개’, ‘악단광칠’, ‘연희점추리’의 공연도 즐길 수 있다. 사물놀이 대중화의 주역인 1세대 ‘김덕수 사물놀이패’와 함께하는 ‘임동창&옛·새’의 협동 공연과 ‘논산두레풍장X사물놀이 느닷’의 무대도 기대를 모은다.축제기획단의 김주홍 예술감독은 “이번 축제가 전통연희의 가치와 중요성을 인식시킬 뿐 아니라, 참여 예술가와 시민들에게 삶의 활력을 제공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김삼진 이사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명인과 차세대 연희자들을 만날 수 있는 대한민국 전통연희축제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축제의 사회는 전공인 판소리 개그로 인기를 끈 개그맨 김희원과 국악방송 ‘바투의 상사디야’ 진행자인 소리꾼 김봉영이 맡아 이틀간 무대를 이끌어간다. 신명 나는 공연뿐만 아니라 ‘유쾌한 악당’의 ‘악기소리 그리기’, ‘연희공방 음마갱깽’의 ‘덜미인형 만들기’ 등 축제 마스코트들과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과 ‘2024 전통연희활성화 심포지엄’이 부대행사로 진행된다.전통연희축제 현장 공연은 전석 무료로, 축제 관련 상세정보 확인과 관람신청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누리집(www.kotpa.org)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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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극장 완창판소리 5월 공연 <조주선의 심청가-강산제>국가무형유산 판소리 ‘심청가’ 이수자이자, 탁월한 소리와 드라마틱한 발림의 대가 조주선 명창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국립극장(극장장 박인건)은 <완창판소리 - 조주선의 심청가>를 5월 11일(토) 국립극장 하늘극장에서 공연한다. 국가무형유산 판소리 ‘심청가’ 이수자이자, 탁월한 소리와 드라마틱한 발림의 대가 조주선 명창이 강산제 ‘심청가’를 들려준다. 조주선은 예향(藝鄕)으로 불리는 전남 목포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 한국무용과 가야금을 섭렵했고, 중학생 무렵 우연히 판소리를 듣고 매료되어 김흥남 명창에게 판소리를 배우며 소릿길에 입문했다. 성창순 명창 문하에서 오랫동안 ‘춘향가’와 ‘심청가’를, 김수연·안숙선 명창에게 흥보가와 수궁가를, 김일구 선생님에게 적벽가를 배웠고 여러 명창을 사사하며 꾸준히 공력을 다져왔다. 조 명창은 소리의 각 대목에 담긴 정황에 대한 분명한 이해를 바탕으로 인물의 감정을 표현하며, 청중이 정서적으로 몰입할 수 있는 호소력 짙은 무대를 선보인다고 평가받는다. 1993년 국립국악원 전국국악경연대회 종합대상, 1999년 남원춘향제 전국판소리 경연대회 일반부 대상, 2008년 문화체육관광부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등을 받으며 꾸준히 실력을 입증했다. 국내 유수의 국악관현악단과의 협연은 물론, 국내를 넘어 일본·프랑스·독일·미국·호주 등 세계 각국에서 초청 강연과 독창 공연으로 호평을 받아왔다. EMI의 월드뮤직 전문 레이블 헤미스피어(Hemisphere)에서 기획한 ‘The Story of’ 시리즈의 일환으로 판소리 주요 눈대목을 담은 「가베」(2001), 국악가요와 단가, ‘심청가’ 토막소리가 담긴 「여정」(2004) 등 다양한 음반을 발매하며 판소리 대중화에도 힘써왔다. 현재 한양대학교 국악과 교수로 후학을 가르치며 연구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조주선 명창이 들려줄 소리는 강산제 ‘심청가’다. 판소리 ‘심청가’는 효녀 심청이 눈먼 아버지를 위해 인당수에 몸을 바쳤다가 지극한 효심에 감복한 용왕의 도움으로 아버지의 눈을 뜨게 한다는 내용으로, 판소리 다섯 바탕 중에서도 비장한 대목이 많고 예술성이 뛰어나다고 손꼽힌다. 그중에서도 강산제는 전설적인 소리꾼이자, 서편제의 시조로 알려진 박유전(1835~1906) 명창이 전라남도 보성 강산마을에서 여생을 보내며 창시한 유파다. 서편제의 구성짐과 동편제의 웅장함이 어우러진 강산제는 정재근·정응민·조상현·성우향·성창순 등으로 이어져왔다. 음악적 형식미가 뛰어나고 절제된 방식으로 감정을 표현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불필요한 아니리(사설의 내용을 일상적인 어조로 말하듯이 표현하는 것)를 줄여 감정 표현의 맺고 끊음이 분명한 소리로 유명하다. <완창판소리> 5월 공연은 조주선 명창 특유의 애절한 소리로 강산제 ‘심청가’의 진면목을 감상할 기회다. 조 명창은 1999년 남원 춘향제 판소리 명창 경연대회에서 ‘심청가’ 중 심봉사가 곽씨부인이 죽은 후 평토제(관을 묻은 뒤 바닥 높이와 같게 흙을 평평하게 한 후 지내는 제사)를 지내는 ‘주과포혜’ 대목을 불러 대상을 받기도 했다. 조 명창은 “3년 전 같은 무대에서 ‘심청가’를 부를 때에는 나의 소리 공력이나 기교 등을 펼치는 데 집중했으나, 이번 공연에서는 어려운 판소리 사설을 관객에게 쉽게 전달하는데 더욱 노력을 기울였다”라며 “각 인물의 상황이나 감정을 좀 더 면밀하게 표현하고 관객이 나의 상대 역할이 된 것처럼 이야기의 흐름에 빠져들 수 있는 판을 만들어 보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이번 공연에는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판소리장단(고법) 예능보유자 조용안과 국립국악원 민속악단 지도단원 조용복이 고수로 함께하며, 송지원이 해설과 사회를 맡아 관객의 이해를 돕는다. 국립극장 <완창판소리>는 판소리 한바탕 전체를 감상하며 그 가치를 오롯이 느낄 수 있는 대표 상설공연이다. 1984년 12월 ‘신재효 타계 100주기 기념’으로 처음 기획된 후 1985년 3월 정례화되었고, 지금까지 공연되고 있다. 39년간 공연되며 소리꾼에게는 최고 권위의 판소리 무대를, 관객에게는 명창의 소리를 가깝게 접할 기회를 제공해왔다. 2024년에도 전통의 정체성을 지키며 소리 내공을 쌓고 있는 소리꾼이 매달 <완창판소리> 무대를 통해 소리의 멋을 제대로 느낄 줄 아는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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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림동·동천동·삼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진행유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아름다운 동행'을 진행했다.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용인특례시 수지구 동천동, 처인구 유림동·삼가동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처인구 유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협의체 위원 10명과 저소득 홀몸 어르신 10명이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同行)’을 진행했다. 이번 나들이는 유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 일환으로 충청북도 충주에서 진행됐다. 어르신들과 협의체 위원들이 일대일로 짝을 이뤄 충주 활옥동굴을 관람하고 충주호 유람선을 탑승하며 봄을 즐겼다. 고상혁 유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르신들과 함께 자연을 감상하고 즐거운 야외활동을 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었다”며 “짧은 시간이었지만 참여하신 어르신들에게 따뜻하고 소중한 추억으로 남게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동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6일부터 중·장년층을 위한 밑반찬 배달사업 ‘든든한 한끼, 걱정말아요’와 성장기 아동을 위한 ‘쑥쑥, 영양 더하기’ 사업을 시작했다. 먼저 ‘든든한 한끼, 걱정말아요’ 사업을 통해 중장년 독거가구 및 한부모 가정 12가구에 오는 11월까지 매주 다양한 밑반찬을 배달하면서 안부 확인과 복지 상담을 지원한다. 작년에 큰 호응을 받았던 ‘쑥쑥, 영양 더하기’ 유정란 지원 사업’은 올해도 진행한다. 저소득 한부모 가정 11가구를 대상으로 월 1회 6개월간 진행하여 성장기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돕는다. 이대식 동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연령별 맞춤 지원 사업을 확대해 보다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라며 “민관이 함께 협력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더욱더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처인구 삼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같은 날 지역 내 취약계층 10가구를 대상으로 ‘우리 이웃, 안녕하세요?’ 밑반찬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우리 이웃, 안녕하세요?' 밑반찬 지원사업은 삼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2023년부터 추진한 사업으로 협의체 위원들은 8월까지월 1회 직접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밑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한다. 삼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득재 위원은 “식사 준비가 힘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맞춤형 특화사업을 발굴하고 저소득층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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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우기 대비 공동주택 건설 공사 안전 점검용인특례시가 공동주택 건설사업 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우기 대비 안전 점검을 한다. 지난 점검에서 관계자들이 공사 현장을 살피고 있다.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관내 공동주택 건설사업 공사 현장 18곳을 대상으로 22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우기 대비 안전 점검을 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이번 점검에서 ▲집중호우 대비 수방 대책, 배수시설 등에 대한 관리상태 ▲비탈면, 토류벽, 가시설 등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 ▲강풍 등에 따른 가설울타리, 크레인 등 건설장비 전도 방지 대책 ▲우기 대비 공사장 주변 위해 요인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중대 위험징후가 발견되면 신속한 유관 기관 협조와 안전진단 등을 통한 후속 조치를 하고, 경미한 사항은 현지에서 즉시 시정 조치할 방침이다. 터파기 등 사고위험이 있는 공사 단계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안전사고에 대비할 계획이다. 시는 현장 관계자에게 우기 공사현장 안전점검 체크리스트를 전달하고, 예상하지 못한 재난 발생에 대비해 유관 기관과의 유기적인 비상연락 체계를 유지하도록 당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우기에는 지반 약화로 인한 사면 붕괴와 지반침하, 흙막이 변형으로 사고 발생 가능성이 커질 수 있어 위험 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기 위해 점검을 시행한다”며 “이상기후로 인한 급격한 폭우와 강풍 등에 대비해 공동주택 건설 공사 현장을 살피는 활동을 강화하고 재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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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실학발물관 개관 15주년 특별기획전 ‘그림으로 다시 쓰는 자산어보’ 개막(자료제공=경기문화재단)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은 오는 30일부터 10월 27일까지 개관 15주년 기념 특별기획전 ‘그림으로 다시 쓰는 자산어보’를 진행한다. 21일 재단에 따르면 국제박물관협의회(ICOM)는 지난 2022년 박물관 정의에 박물관의 접근성과 포용성, 다양성과 지속가능성 등의 개념을 추가했다. 기존 박물관 정의에서 한 단계 나아가 ‘모두를 위한 박물관’을 지향한 것이다. 실학박물관은 개관 15주년을 맞아 새롭게 정의된 박물관의 역할에 부응하고자 새로운 변화를 시도했다. 특히 이번 전시는 실학박물관에서 처음으로 시도되는 관람객 주도형 체험 전시로, 점자·음성지원 패널,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낮은 높이의 전시보조물과 쉬운 글 설명, 컬러 유니버셜 디자인 적용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요소를 곳곳에 반영했다. 개막식은 전시 당일인 30일 오후 3시 실학박물관 다산정원에서 열린다. 5월에는 어린이날 행사, 전시 연계 교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문화재단 누리집과 실학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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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 토요일 가족체험 개최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이 20일 건강한 가족문화 형성을 위한 ‘토요일 가족체험’을 진행했다.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원장 허인영)이 20일 건강한 가족문화 형성을 위한 ‘토요일 가족체험’을 진행했다.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에서 과학의 달을 맞아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 내 거주하는 5세 유아 30가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과학놀이터’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오로라체험 ▲베르누이 집 짓기 ▲호기심방 ▲3D 입체영화방 등 실내·외에서 가족 단위로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에서 진행하는 ‘토요일 가족체험’은 5세 유아 가족을 대상으로 매월 셋째주 토요일에 운영된다. 이날 ‘토요일 가족체험’에 참여한 학부모는 “가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체험을 찾기가 어려운데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할 수 있어서 매우 즐겁고 유익했으며, 가족 간 더욱 가까워지는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 허인영 원장은 “앞으로도 학부모의 요구가 반영된 다양하고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해 유아들의 미래사회 핵심역량과 인성을 기르고 가정과 기관 간 교육공동체로서의 유대감을 형성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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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2024 경기 탐구수업공동체 교사단’ 발대식 개최(사진제공=경기도교육청)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경기도교육청이 19일 ‘2024 경기 탐구수업공동체 교사단’을 대상으로 운영 비전 선포 발대식을 개최한다. 경기 탐구수업공동체 교사단은 깊이 있는 수업과 자발적 수업 실천 강화를 위한 교사 학습공동체로, 올해에는 도내 150교 소속 교원 1,000여 명으로 구성했다. 선정된 학교는 교내 탐구수업 집중 학년을 지정하고, 소속 교원은 수업 속에서 탐구-실행-성찰의 과정을 선도적으로 연구하며 실천할 방침이다. 발대식은 유튜브 ‘경기교사온TV’에서 실시간 송출한다. 순서는 ▲교사단 운영 안내 ▲탐구수업공동체 운영 비전 발표와 공유 ▲교사단 실천 약속 선언으로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실천 약속 선언에서 질문과 탐구 중심의 깊이 있는 수업 실천 방안을 모색하고 학생의 학력향상을 위한 노력을 다짐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지역별 교사 탐구수업공동체 소통망을 구축하고, 정기적인 역량 강화 연수 개최로 교원 공동체가 자율성에 기반해 깊이 있는 수업을 확산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김윤기 교육과정정책과장은 “2024 경기 탐구수업공동체 교사단이 깊이 있는 수업 내실화와 사유하는 학생의 성장에 기여해 주시기를 바란다”면서 “교사 공동체가 함께 연구하고 성장하는 교직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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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 국민건강보험공단 용인동부지사와 어르신 생활운동교실 운영건강백세운동.(사진제공=처인노인복지관)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에서는 19일부터 25주간 국민건강보험공단 용인동부지사와 함께 복지관 사회교육 3실에서 생활습관병자조교실 ‘건강백세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생활습관병자조교실 ‘건강백세운동’은 75세 이상 독거어르신 및 만성질환을 가지고 있는 어르신 25명을 대상으로 매주 금요일 10시부터 11시까지 어르신 운동전문 강사가 복지관에 방문하며, 어르신 맞춤형 운동과 건강교육을 통해 올바른 생활습관 형성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집에서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손바닥 운동으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운동방법 제공하며 규칙적인 생활운동 습관을 형성한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신체기능 향상뿐만 아니라 노인만성질환 및 치매발병 등의 예방 효과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김기태 관장은 “이번 건강프로그램을 통해 올바른 생활습관 환경을 조성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어르신들의 복지와 건강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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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노회 2024년 4월 정기노회 개최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 교단 신정노회 정기노회 진행 (국민문화신문) 김종용 기자 =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 교단 신정노회는 지난 4월 15일~16일까지 1박 2일 동안 강원도 금호 설악리조트에서 4월 정기노회를 개최했다. 서기 박성숙 목사의 사회로 제1부 예배가 진행되었다. 설교를 맡은 노회장 윤영자 목사는 마 25장 14-30절 말씀을 통해 “달란트”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하였다. “모든 목회자는 복음을 전할 달란트를 받은 자로써 사명을 잘 감당하여 충성된 하나님의 종으로 인정받기를 바란다”라는 내용으로 말씀을 전했다. 제2부는 증경 노회장 유석윤 목사의 집례로 성찬예식이 진행되었다. 제3부는 노회장 윤영자 목사의 진행으로 회무처리가 진행되었다. 임원선거에서 신임 노회장으로 박진 목사가 선출되었고, 부노회장으로 주영임 목사가 선출되었다. 신임 노회장 박진 목사는 인사에서 이사야 60:1절 말씀을 기초해 “일어나 빛을 발하는 노회”로 표어를 정하고 “신정노회 모든 교회가 여러 가지 어려움을 잘 극복하고,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 교회와 노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는 비전을 발표하였다. 한편 정기노회에서 신임원으로 선출된 임원은 노회장 박진 목사를 비롯해 부노회장 주영임 목사, 서기 김종용 목사. 부서기 강병순 목사, 회의록서기 박문재 목사, 부회의록서기 임경희 목사, 회계 나인순 목사, 부회계 김계화 목사가 선출되었다. 정기노회를 폐한 후 고성군 토성면에 위치한 바다정원에서 회원들의 화합과 연합을 위한 다양한 시간을 가졌다.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 교단 신정노회 정기노회 후 기념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