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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국·도비 41억원 투입 '공공체육시설 신설 정비' 추진용인시청 전경. (용인=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시는 지난해와 올해 확보한 41억원의 국·도비를 투입해 공공체육시설 신설 및 정비 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내년 9월부터 열리는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를 준비하고, 시민의 체육활동 참여 증대를 위한 공공체육시설을 신설, 정비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시는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과 공모 등을 통해 지난해 36억원, 올해 5억9000만원 등 총 41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했고 올해 신설 4건 및 시설개선 5건 등 총 9건의 사업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지난해 확보한 도비 36억으로 포곡읍 파크골프장·운학동 다목적구장·모현읍 능원리 다목적구장을 신설하고 삼북체육공원 정비, 수지아르피아 파크골프장 개선, 수지체육공원 축구장 인조잔디 교체를 진행한다. 또 올해 추가로 확보한 국비 1억4000만원, 도비 4억5000만원 등 총 5억9000만원으로 포곡읍 전대리 다목적구장 신설, 수지아르피아 체육공원 쉼터 조성, 용인실내체육관 장애인편의시설 정비도 실시한다. 특히 시는 포곡읍 전대리 다목적구장 신설로 풋살·족구가 가능한 다목적구장을 만들고, 기존 체육공원에 화장실을 설치해 시민들이 이용하는데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어 용인실내체육관 장애인편의시설 정비로 장애인관람석에 동반 자석을 설치하고, 화장실도 개선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편히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사업이 모두 완료되면 공공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시민들의 건강증진 및 여가활동 공간 제공을 위해 공공체육시설 확보와 정비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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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경강선 연장 관련 지역주민 설명회 개최용인시, 경강선 연장 관련 지역주민 설명회에서 백군기 시장이 답변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용인시) (용인=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시는 11일 시청 3층 컨벤션홀에서 경강선 연장과 관련한 지역주민 설명회를 열었다. 국토교통부가 지난달 22일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수립연구’ 공청회에서 경강선을 추가 검토사업으로 선정한 것과 관련해 일부 주민들의 의견이 시민들에게 오해를 불러일으키고 사실과 다른 내용을 포함하고 있어서다. 이 자리에는 백군기 용인시장, 교통건설국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들과 처인구 포곡읍, 모현읍, 유림동 주민대표 등 49명이 참석했다. 일부 주민들이 제기하고 있는 ‘삼동~종합운동장으로 수정해야 한다’는 민원에 있어 경강선이 용인의 이동읍과 남사면 지역을 경유해야 하는 필요성을 1시간에 걸쳐 설명했다. 일반철도인 경강선은 지역 거점을 잇는 노선 연결로, 용인까지 단절해 부분 추진하는 것은 어렵다고 덧붙였다. 또한 중장거리 노선을 도시철도로 자체적으로 추진할 경우 용인경전철 사례와 같이 막대한 재정적 부담을 초래할 수 있다는 것이다. 백군기 시장은 “동서 균형발전을 위해 경강선 연장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음에도 추가 검토사업으로 선정돼 매우 아쉽다”며 “동탄~청주공항을 잇는 광역철도인 수도권내륙선과 연계 방안 등 최적의 노선안을 재수립해 계획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시 내부를 잇는 신수로도 18년 만에 개통된 것처럼 철도나 도로를 유치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지만, 시민의 편의와 동서 균형발전을 위해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추진하겠다”면서 “지금은 유언비어로 인해 분열되는 것이 아닌 110만 시민이 하나로 힘을 모아야 할 때이고,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 해결 방안을 찾아 나가자”고 당부했다. 설명회에 앞서 이날 오전에는 신동헌 경기 광주시장이 시청을 방문해 백군기 시장과 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최종 반영을 위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이 자리에서 신동헌 광주시장은 지역 거점을 노선으로 연결해야 하는 일반철도는 용인시까지 끊어서 추진하는 것은 어렵다는 의견에 동의하고, 국토교통부 면담 등 협의를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국토교통부 방문 면담 외에도 용인과 광주의 지역 정치인들의 연대와 협력을 통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자고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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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어린이날·어버이날 맞아 따뜻한 나눔 선사해백군기 용인시장이 4일 어버이날을 맞아 용인시여성단체협의회 관계자들과 카네이션을 만들고 있다. 사진제공: 용인시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을 맞아 용인시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이 넘쳐났다. 4일 처인구 남사면에 위치한 ㈜그리니쉬 농업회사법인(대표 권영석)이 독거노인을 위한 카네이션 화분 600본을 시에 기부했다. 이날 백군기 시장과 권영석 대표, 이윤송 용인시여성단체협의회장 등은 카네이션이 어르신들께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분갈이 및 포장 작업을 진행했다. 백 시장은 “어르신들께 소중한 선물이 될 것 같다”며“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특히, 백 시장은 이 자리에 함께한 그리니쉬 농업회사법인의 권영석 대표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리니쉬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정한 사회적 농장사업자로 지난해 7월부터 처인구에 위치한 영보자애원과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장애인을 직원으로 채용하는 등 장애인들의 일자리 창출에도 앞장서고 있다. 현재 이곳에서 14명의 장애인들이 정직원으로 일하고 있다. 백 시장은 “장애인들의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많은 기업들이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포장 봉사에 참여한 이 회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코로나 장기화로 힘드신 어르신들께 나눔을 전하고 싶어 함께했다”며 “카네이션 화분을 키우는 즐거움이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처인구 모현읍에서는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종순)가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각종 생필품과 음료 등을 전달했다. 물품은 (재)용인공원묘원, ㈜레이크사이드CC, ㈜코코도르, 모현읍기업인협의회, 용인제일라이온스클럽에서 후원한 것으로 마련해 의미를 더했다. 동부동 새마을부녀회 560인분의 떡, 과일 등을 배달했다. 사진제공: 용인시 동부동에서도 새마을부녀회(회장 전봉례)가 관내 28개소의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을 위해 560인분의 떡, 과일 등을 준비해 각 가정에서 드실 수 있도록 배달했다. 수지구 상현2동에서는 부녀회(회장 신연숙)가 각종 떡과 과일, 음료 등 400인분을 관내 경로당 14곳의 이용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기흥구 보라동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나태기)가 어린이날을 맞아 2만 원 상당의 모바일 외식상품권을 마련했다. 협의체는 관내 저소득 50가구의 아이들에게 상품권을 전달, 즐거운 어린이날을 선물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곳곳에서 따뜻한 나눔이 실현되고 있다. 코로나 19로 어려운 시기, 나눔을 통해 조금이나마 서로에게 힘이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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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철회 촉구'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규탄 및 방류 계획 철회 촉구 결의안'을 의원 전원의 동의로 채택했다. (사진제공=용인시의회) (용인=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시의회(의장 김기준)는 20일 열린 제254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김상수 의원(포곡‧모현읍,역삼·유림동/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규탄 및 방류 계획 철회 촉구 결의안」을 의원 전원의 동의로 채택했다. 김상수 의원은 제안 설명에서 "지난 4월 13일 일본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처리방법을 결정하는 각료 회의를 열어 방사성 물질을 포함한 오염수의 해양 방류 방침을 공식 결정하고 2년 후 방류를 실행하는 것을 목표로 해양 방류를 준비한다고 발표했다"며 이에 대해 "용인시의회는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계획을 규탄하며, 생명의 근원인 바다를 오염시키고 인류의 환경과 안녕을 위협하는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 계획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한편, 용인시의회는 이번 결의안을 국회, 경기도의회, 국가안보실, 국무조정실, 외교부, 주대한민국일본대사관 등에 송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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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식목일 맞아 자연휴양림 내 편백나무 1000그루 심어제76회 식목일기념 나무심기. 사진 제공: 용인시 용인시는 2일 제76회 식목일을 맞아 처인구 모현읍 초부리 용인자연휴양림 내에 편백나무를 심는 행사를 열었다. ‘피톤치드 생성 편백숲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이날 행사엔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시 산림조합, 직원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휴양림 내 목재문화체험관 뒤편 편백숲 구간에 높이 1.5m 이상의 편백나무 1,000그루를 심었다. 이 자리에서 백 시장은 “최근 시민들이 미세먼지 등으로 큰 불편을 겪고 있는데 나무 심기야 말로 가장 장기적이고 적극적인 미세먼지 저감 대책”이라며 “시 곳곳에 푸름이 넘치도록 지속적으로 산림자원을 가꿔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달까지 벌채지를 비롯한 85ha 면적에 산림녹화 및 재해방지의 일환으로 백합나무, 낙엽송, 화백나무, 헛개나무 등 24만 그루의 나무를 심을 계획이다. 제76회 식목일기념 나무심기. 사진 제공: 용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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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약천 남구만 신인문학상 당선작 발표송용탁 용인시는 30일 ‘제3회 약천 남구만 신인문학상’ 당선작으로 송용탁(만42세, 경남 거제시)씨의 ‘결’외 7편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문학상은 용인출신의 조선시대 문신 약천 남구만(11629~1711)의 문학세계를 계승하기 위해 마련했다. 용인문학회가 주최하고 용인시와 용인신문사, 의령 남씨 문충공파 종중이 후원했다. 남구만 신인문학상 운영위원회는 전국에서 접수한 520편의 응모작을 블라인드 방식으로 심사해 이번 수상작을 결정했다. 송용탁씨의 ‘결’외 7편의 작품은 어머니의 결을 찾아내는 회상의 경로를 ‘빈 도시락통이 달그락거리는 소리’, ‘혼자라는 속잎’ 등 청각적 표현으로 섬세하게 나타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 21일 용인문화예술원에서 시상식을 열어 당선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500만원이 수여했다. ‘동창이 밝았느냐’ 등 시조 900여수를 남긴 약천 남구만의 묘역은 여생을 보내던 처인구 모현읍 갈담리에 있다. 한편, 1996년 관내 문인들이 창단한 용인문학회는 종합문예지 ‘용인문학’을 발행하고 시 창작교실과 남구만 문학제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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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추석 앞두고 어려운 이웃 돕는 나눔 잇달아용인시는 25일 추석을 앞두고 시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따뜻한 나눔이 이어졌다고 밝혔다. 이날 처인구 이동읍 새마을부녀회는 관내 홀로어르신 36가구를 방문해 백미 10kg와 식용유 세트를 전달했다. 모현읍 새마을지도자회와 새마을부녀회도 저소득 홀로어르신 110가구를 방문해 쌀, 송편, 김 등이 들어 있는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모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선 24일 관내 저소득가정 18가구를 방문해 과일, 쌀, 김, 생필품 등이 들어 있는 추석선물세트를 전달했다. 백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층 50가구를 방문해 햅쌀과 잡곡이 들어있는 선물상자를 전달했다. 남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관내 홀로어르신 등 취약가정 40가구를 방문해 갈비탕, 참기름, 현미 등이 들어 있는 추석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이날 기흥구 신갈동은 추석을 앞두고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청사 앞에서 생수와 가래떡, 김‧과일‧한과 등이 들어 있는 추석맞이 꾸러미 100개를 나눠주는 행사를 열었다. 후원 물품은 기흥 무료급식소, 기아대책본부 경인지부, 국민은행 경기남부 지역, 한국전력공사 서용인지사에서 기부했다. 영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 60가구를 방문해 쌀 10kg짜리 30포와 김선물세트 30개를 전달했다. 보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저소득층 10가구에 ‘행복키트 꾸러미’를 전달했다. 동은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각 가정에 필요한 이불세트, 마스크, 옷, 기저귀, 참치 등 8만원 상당의 물품으로 꾸러미를 구성했다. 상하동은 이날 동백라이온스클럽이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쌀 10kg짜리 35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상갈동 소재 상갈소망교회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돼지갈비 15박스를 동에 후원했다. 이들은 매월 15일 동에 쌀, 김치, 김 등의 후원물품을 전달해왔다. 이와 함께 상갈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손수 장만한 모듬전과 밑반찬 20세트를,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김 선물세트 20박스와 참기름과 들기름 세트 20박스를 동에 전달했다. 구성동에선 국제형 대안학교인 마운틴체리아카데미 초‧중생이 직접 빚은 송편 30인분을 동에 기탁했다. 동백라이온스클럽은 동백3동행정복지센터에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저소득가정에 나눔을 실천하고자 백미 10kg, 35포와 마스크2,000장을 동백3동에 기탁하였다. 앞선 24일 보정동은 구성라이온스클럽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라면 40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상갈동) 나눔활동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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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즐겨찾기,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신나는 예술여행’ 공연 진행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2019 신나는 예술여행’은 문화 기반이 부족한 곳에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하는 대국민 문화향유 증진사업으로 더 많은 국민이 더 많은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들을 마련하고 있다.극단 즐겨찾기는 일반시설 순회사업에 선정되어 ‘마술 같은 집’ 프로그램으로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마술같은 집은 ‘집이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를 마임, 마술, 무용 등의 형식으로 재미있게 풀어가는 톡쏘는 풍자극이다.5월 15일 인천 서창lh 12단지를 시작으로 미사강변해링턴플레이스아파트, 용인시 푸른도서관, 용인 모현읍주민자체신터에서 공연을 진행하였다.5월 28일에는 대전 봉산휴먼시아 2단지, 6월 19일 전남 무안회룡마을아파트, 6월 20일 전북 정읍휴먼시아 2단지, 6월 25일 오산세교 잔다리마을, 6월 26일 서울등촌 6단지를 찾아갈 예정이다.공연을 관람한 용인시 푸른도서관 김성희씨는 “너무나 재미있는 공연을 봐서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문화적으로 소외될 수 있는 주민들에게 멋진 공연을 주최해주신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측과 극단 측에 감사하다”고 말했다.극단 즐겨찾기 구선진 대표는 “문화소외지역 주민들에게 공연을 통해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시간을 드릴수 있게 되어 많이 기쁘고 보람되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람객분들에게 즐거움을 주기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극단 즐겨찾기는 2014년도에 창단하여 안산거리극축제, 서울거리극축제, 수원연극축제, 부산연극제, 에딘버러 페스티벌, 의정부음악극축제 등 국내외 유수의 축제와 공연장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단체이다. 새로운 양식의 공연들을 시도하고 장소에 구애 받지 않는 공연 프로젝트들을 만들어 오고 있다. - 극단즐겨찾기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신나는 예술여행’ 공연을 진행한다- 극단즐겨찾기,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신나는 예술여행’ 공연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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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 맞아 각 읍․면․동서 어르신 위안 행사용인시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각 읍․면․동에서 관내 어르신들에게 음식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위안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기흥구 동백동에선 이날 새미을부녀회가 관내 40개 경로당과 3곳 자연부락마을의 1200여 어르신에게 떡과 과일, 음료 등을 전했다. 이날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체육회, 청소년지도위원회 대표자들도 함께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위로했다. 같은 날 수지구 풍덕천1동 새마을부녀회도 관내 17개 경로당을 찾아 떡, 과일 음료 등을 전달했다. 7일에는 처인구 포곡읍 새마을회와 포곡고 학부회가 포곡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노인대학 어르신 113명께 직접 만든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점심을 대접했다. 모현읍 새마을부녀회는 관내 38개 경로당에 다과를 전달했고 역삼동 새마을 부녀회도 30개 경로당을 방문해 떡, 과일, 편육 등을 전달했다. 수지구 성복동 새마을부녀회는 관내 17개 경로당에 떡, 과일 등의 음식을 전하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했고 기흥구 구갈동에선 새마을부녀회와 주민센터 직원들이 관내 17개 경로당을 방문해 떡, 편육, 과일 등을 전달했다. 앞서 지난 3일에는 상갈동 새마을부녀회, 통장협의회 등 6개 민간단체가 26개 경로당에 떡, 고기, 과일 등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시 관계자는 “어버이날을 맞아 각 지역에서 어르신께 음식을 대접하며 위로하는 행사를 열었다”며 “어르신을 존경하는 소중한 문화를 이어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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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한국외대 시민 인문소양 함양 위해 맞손용인시 한국외대 업무협약식용인시는 15일 시장실에서 한국외국어대학교와 지역 독서문화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백군기 용인시장과 김인철 한국외대 총장은 이 자리에서 지역사회의 인문정신문화 확산과 관내 공공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외대는 용인시민의 인문학적 소양을 끌어올리고 인문정신문화가 지역사회에 확산될 수 있도록 맞춤형 인문학 강좌와 특강 등을 기획‧제공키로 했다.용인시는 한국외대가 진행하는 강좌 프로그램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하는데 협력키로 했다.구체적으로 한국외대는 우수한 강사진과 연구성과를 활용해 용인시민이 원하는 인문학 강좌 커리큘럽을 제공하고, 시가 요청하는 다양한 인문학 콘텐츠 개발 등에도 참여하게 된다. 앞서 한국외대는 지난 2017년부터 수지도서관과 동백도서관, 기흥도서관 등 관내 도서관에서 소속 교수들의 재능기부로 20여회의 인문학 강좌 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이와는 별도로 글로벌캠퍼스 내에서 모현읍을 비롯한 인근 주민들을 위한 인문학 강좌도 2년여 전부터 운영해왔다.백군기 용인시장은 “한국외대가 시민들의 품격 높은 삶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어 감사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용인시민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의 인문학 강좌와 독서 프로그램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