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52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오후까지 양방향 정체 심화…귀경길은 자정 넘어도 혼잡 지속 (서울=연합뉴스) 임기창 기자 = 설 당일인 8일 오전 차례를 마치고 일찌감치 서울로 출발하는 차량과 뒤늦게 귀성길에 오른 차량이 고속도로로 쏟아져 상·하행선 모두 혼잡 구간이 늘고 있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전 10시30분 현재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은 구서교차로→양산분기점, 회덕분기점→신탄진나들목, 동탄분기점→신갈분기점 등 45㎞ 구간에서 차량이 시속 80㎞ 미만으로 서행하고 있다. 부산방향 역시 서울요금소→안성나들목 등 61.5㎞ 구간에서 차량이 충분한 속도를 못 내고...
경기도 김포 한강신도시의 아파트 분양 광고 현수막. (연합뉴스 자료사진)'청약 따로, 계약 따로'…서울 강남 재건축 아파트도 미분양전문가 "합리적 분양가 책정·공급조절 고려 필요"(서울=연합뉴스) 박인영 기자 = 다음달 정부의 가계부채 관리방안 시행을 앞두고 실수요자들의 구매심리가 급격히 위축되면서 분양시장에까지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워지고 있다.신규 분양시장은 다음달부터 시행될 원리금 분할상환 대상에서 제외되지만 기존 주택시장에 먹구름이 끼면서 분양시장에도 비상이 걸린 것이다.지난해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11월 말 기준 미분양 주택은...
전국 4만9천724가구, 수도권 용인 등에서 70.6% 증가증가율로 역대 최고…국토부 "공급 급증 탓, 주택시장 소화불량" (세종=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미분양 주택이 급증했다. 올 한해 주택시장에 제기된 공급과잉에 대한 우려가 현실로 다가온 것이다. 국토교통부는 11월 말 기준 미분양 주택이 4만9천724가구로 한 달 사이 54.3%(1만7천503가구) 증가했다고 29일 밝혔다. 기록적인 증가다. 이전까지는 2003년 12월에 전월보다 36.3%(1만190가구) 늘어난 것이 증가율로서 최고였다. 물량으로는 전월보다 1만9천60...
안성·용인 일대 토지 관련 문의↑…예정지 접한 택지지구 분양시장도 '후끈'전문가 "토지 투자 때 환금성·개발 가능성 고려해야" (서울=연합뉴스) 박인영 기자 = "서울∼세종고속도로 건설 계획이 알려지면서 '내 땅은 어떻게 되겠느냐', '살 만한 땅 나와있는 게 있느냐'는 등의 문의가 제법 들어옵니다. 이 동네 땅에 이렇게 관심이 쏠리는 건 처음이네요."(경기 용인 P공인중개사사무소 대표)지난 19일 정부가 구리-하남-광주-용인-안성-천안-세종을 잇는 서울∼세종고속도로 건설 계획을 발표한 이후 고속도로가 지나는 인근 부동산 시장이 ...
서울-세종 고속도로, 민자사업으로 추진(세종=연합뉴스) 배재만 기자 = 김일평 국토교통부 도로국장이 18일 정부세종청사 국토교통부 기자실에서 서울-세종 고속도로를 민자사업으로 추진한다고 밝히고 있다. 정부는 서울-세종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경부-중부 고속도로의 혼잡구간이 60% 정도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고 서울-세종간 통행시간도 평일 108분, 주말 129분에서 70분대로 단축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도로는 이르면 2016년말 착공해 2022년 개통할 계획이다. 그림 가운데 빨간색 선이 서울-세종 고속도로 노선도. 왼쪽은 경...
한라산의 가을 풍경(제주=연합뉴스) 박지호 기자 = 22일 오전 제주 한라산 영실 코스를 찾은 탐방객들이 울긋불근 물든 단풍과 함께 가을 정취를 즐기고 있다. 2015.10.22 jihopark@yna.co.kr'단풍놀이 차량'으로 고속도로 하행선 곳곳 정체(전국종합) 서리가 내리기 시작한다는 상강(霜降)인 24일 오전 전국 곳곳에 비가 내려 며칠째 전국을 뒤덮은 미세먼지 농도가 점차 옅어지며 오랜만에 맑은 하늘을 보였다. 전국 유명산에는 단풍객 발길이 이어졌다.◇ 수도권·전북 적은 비에 미세먼지 농도 내려가 수도권기상...
귀성 정체는 오후 9시, 귀경 정체는 내일 오전 3∼4시 해소 전망 (서울=연합뉴스) 이대희 기자 = 추석 당일인 27일 오후, 귀경차량과 귀성차량이 한꺼번에 전국 고속도로에 몰리면서 양방향 모두 극심한 정체를 빚고 있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현재 전국 대부분의 고속도로 상행선과 하행선은 거대한 주차장을 방불케 하고 있다. 특히 경부고속도로는 상·하행선 모두 각각 총 정체 거리가 120㎞를 넘어설 정도로 극심한 혼잡을 보이고 있다. 경부고속도로는 하행선 부산방향 동탄분기점→목천나들목, 남이분기...
해외 투자유치와 양성평등 정책 발굴을 위해 유럽을 방문 중인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유럽의 대표 반도체 공정장비 첨단기업인 네덜란드 ASM International社로부터 약 5천만 달러규모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찰스 델 프라도(Charles D. del Prado) ASMI 회장은 현지시각으로 25일 오전 9시 50분 네덜란드 알미르(Almere) 소재 ASMI 본사에서 투자유치 업무협약을 맺고 동탄 도시첨단산업단지 입주를 포함한 약 5천만 달러 규모 투자에 합의했다. 이 날 업무협약에는 한 베스텐도르프(Han ...
건설사, 미분양 증가에도 "연내 빨리 털자" 공급 쏟아내올해 분양물량 43만 가구로 10년내 최대…주택 인허가도 급증대출규제·금리 인상 등 악재에 입주량까지 증가…부메랑 될 수도 (서울=연합뉴스) 서미숙 기자 = 최근 새 아파트 분양이 홍수처럼 쏟아지면서 주택 시장에 공급과잉 우려가 다시 확산하고 있다. 연초부터 이어진 '분양 폭탄'이 절정에 이르면서 종전까지 1순위 마감이 이뤄지던 곳들에 최근 청약 미달이 속출하고 미분양도 증가하고 있다. 최소한 올해 말까지 뜨겁게 달아오를 것 같던 청약시장에 ...
2차 감염자중 25명 완치…치료중 환자 없어 (서울=연합뉴스) 김병규 기자 =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2차 감염에 대한 당국의 방역 작업이 끝났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3일 16번 환자(40)를 완치자로 포함시켰다. 이 환자는 지난달 31일 완치 판정을 받았으나 이날 완치자 명단에 포함됐다. 이 환자가 완치돼 퇴원하면서 메르스 2차 감염자가 모두 완치되거나 사망되는 등 치료 상황이 종료됐다. 실제 퇴원일을 기준으로 하면 지난 5월20일 1번 환자의 부인인 2번 환자(63·여)가 최초의 2차 감염자로 확진판정을 받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