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고은'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91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광고 회당 3억, 11~12월 완판·VOD 회당 3억 매출…제작비는 약 60억원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복고가 돈으로 돌아왔다. tvN '응답하라 1988'이 광고에서도 대박을 쳤다. 역대 tvN 드라마 최고 기록이다. 15일 광고업계에 따르면 '응답하라 1988'은 지금껏 '삼시세끼 어촌편2'와 광고가 연동 판매돼 회당 최소 3억 원을 벌었다. CJ E&M은 '응답하라 1988'과 '삼시세끼 어촌편2'의 광고를 묶은 패키지를 중간 광고 기준 회당 3억 원, 광고주가 원하는 위치의 광고를 추가 요금으로 집행할 수 ...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배우 박서준(27)의 첫 번째 단독 팬미팅이 아시아 팬 2천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을 이뤘다고 소속사 키이스트가 14일 밝혔다. 박서준은 지난 13일 경기도 고양시 어울림누리에서 2회에 걸쳐 '2015 박서준 퍼스트 팬미팅'을 개최했다. 소속사는 "한국과 중국, 일본 등 아시아 팬 2천500명이 참석했다"며 "2시간여의 팬미팅 전체 구성부터 노래 선곡, 팬들에게 전하는 선물 하나하나까지 박서준의 손이 닿지 않은 곳이 없었으며 팬들이 크게 호응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 팬미팅은 지난 10월 티...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KBS해피FM(106.1㎒) '주현미의 러브레터'는 14~18일 오전 11시5분 송년특집 '2015 우리가 뽑은 성인가요 100'을 방송한다. 프로그램은 지난 한달 간 홈페이지와 문자, 모바일 등을 통해 2015년 한해 동안 청취자들이 어떤 성인 가요를 즐겼는지 집계한 결과를 토대로 5일간 특집을 마련한다고 13일 밝혔다.제작진은 "'동백아가씨'부터 '내 나이가 어때서'까지 시대별, 세대별 다양한 성인가요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시간이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터넷 떠돈 계약서는 가짜…"유재석에게 계약 기간은 무의미"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특급 MC 유재석은 얼마나 벌까. 지난 11일 유재석의 출연료가 다시금 화제에 올랐다. 인터넷에 유재석의 MBC TV '무한도전' 계약서는 괴문서가 떠돌았기 때문이다. 관련 문서에 대해 MBC도, 유재석의 소속사도 "가짜"라고 일축했다. 해당 문건에는 유재석의 '무한도전' 출연 계약 기간이 2005년부터 2016년까지 무려 11년으로 돼 있고, 회당 출연료는 1천100만원이라 적혀 있다. 상식적으로 봐도 계약기간이 11년이라는 게 말이 안...
'내부자들'·'아치아라' 호연으로 찬사…사생활 논란으로 구정물 튀어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우리 모히또 가서 몰디브 한 잔 허자고~"일자무식의 깡패는 모히또가 뭔지, 몰디브가 어디에 있는지 모른다. 아니, 아예 모히또가 어딘가에 있는 나라이고, 몰디브가 뭔가 이국적인 술 이름이라고 생각한다. 건치를 시원하게 '씨익' 드러낸 채 전라도 사투리를 살짝 구사하면서 건들건들 대는 폼에 웃음이 터진다. 그런데 이 깡패가 어느 순간 돌변하면 숨을 헉 멈추고 쳐다보게 된다. 배신당하고, 짓밟히고, 뒤통수를 맞은 이후 그가 보인 눈...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미소년이 성장하니 아름다움도 무르익었다. 도입부에 등장한 그의 모습은 마치 베테랑 순정만화 작가의 세심한 터치로 완성한 듯, 혹은 CG를 입힌 듯했다. '사람'처럼 보이지 않았고, 다른 세계에서 온 아름다운 청년의 모습이었다. 유승호(22)가 지난 9일 밤 첫선을 보인 SBS TV 새 수목극 '리멤버- 아들의 전쟁'을 통해 안방극장에 제대로 신고식을 치렀다. 앞서 지난달 말 시작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의 '상상고양이'를 통해 먼저 시청자에게 인사했지만, '상상고양이'에 대한 반응이 미미한 탓에...
카메라 응시하는 김원희(서울=연합뉴스) 이재희 기자 = 방송가에서 독보적인 여성MC로 활약하는 배우 김원희가 서울 종로구 연합뉴스 사옥에서 인터뷰를 하기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5.12.6 scape@yna.co.kr'백년손님' 300회 진행…최근 33주 연속 목요일 밤 시청률 1위4개 프로 진행 독보적 여성MC로…"치열하고 소중하죠"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아나운서 출신도 아니고 매끄럽고 윤기나게 진행하는 것도 아니다. 그런데 편하고 친근하다. 소탈하고 웃기다. 어쩜 그 웃음과 유머가 핵심일지도 모르겠다....
성폭력의 끔찍한 결과와 인생이 파괴당한 피해자들의 절규, 호러에 접목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사람을 파괴하는 것은 사람이다. 때로는 죽이는 것보다 파괴하는 것이 더 무섭다. 영혼을 살해하는 성폭력은 사람을 파괴한다. SBS TV 수목극 '마을 - 아치아라의 비밀'이 성폭력의 끔찍한 결과와 인생이 파괴당한 피해자들의 절규를 호러에 접목하며 올 겨울 의미있는 족적을 남겼다. 섬뜩한 장면과 설정으로 겨울 밤을 공포 분위기에 젖게 만드는 이 드라마는 30여년 전부터 자행돼온 한 짐승의 범죄가 얼마나 많은 피해자를 낳고, 그 피...
시청률 12.2%·SNS 화제성 압도…쌍문동 5인방에 보라·정봉까지 캐릭터 생생"80년대 청소년기 보낸 세대, 안락하고 아득했던 시절로 기억" ※편집자 주 =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가 초등학생부터 40~50대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인기를 끌며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시청자들은 저마다 자신의 이야기라며 관전평과 감상을 쏟아내고 있고, 1980년대의 시대상을 되짚는 움직임이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또 당시에 유행하던 음악이 다시 주목받고 있으며, 유통업계에서는 발빠르게 1980년대 복고 붐에 편승했습니다. '응답하...
출생의 비밀·기억상실·살인·불륜·악녀·거짓말 등 공통분모 다양게임 같은 '내딸금사월'은 코믹한 막장·애틋한 '애인있어요'는 절절한 멜로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세상만사 한끝 차이다. 시험에 붙고 떨어지는 합격 커트라인도 한끝 차이이고, 출근할 때 지각을 결정하는 지하철 시간도 한끝 차이다. 근데 그 한끝이 살다 보면 상상 이상의 차이와 결과를 만들어내는 것을 우리는 심심치않게 경험한다. 현재 주말 안방극장에서 맞붙는 두 편의 드라마도 그러한 사례 중 하나다. 출생의 비밀, 기억상실, 살인, 폭행, 불륜, 악녀, 엇갈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