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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회관의 수준 높은 기획공연을 단돈 1천원에 볼 수 있는 기회세종문화회관(사장 김성규)이 우수 공연을 천원에 관람할 수 있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 2020 천원의 행복 시즌2 ‘온쉼표’ 공연을 시작한다. 천원의 행복 시즌2 ‘온쉼표’는 지난 2007년에 시작한 이래 13년간 지속되고 있는 세종문화회관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콘텐츠로 관객들의 열띤 호응 속에 꾸준히 사랑받아 온 프로그램이다. 클래식, 뮤지컬, 무용,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단돈 천원에 관람할 수 있도록 하여, 시민들에게 문화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공연장 문턱을 낮추는데 기여해 왔다. 매달 1~2회에 걸쳐 세종문화회관이 직접 기획한 우수한 공연을 온라인 추첨 방식으로 1천원에 관람할 수 있도록 제공해왔으나 2020년 상반기는 코로나19로 인하여 매달 진행하지 못하고, 6월 온쉼표를 시작으로 하반기에 12개 공연, 30회에 걸쳐 한층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인다. 국내외에서 검증된 우수 예술단체들과 함께 준비한 온쉼표 무대는 연극, 클래식, 대중, 씨네 콘서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최고의 기량을 자랑하는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한층 더 풍성하고 수준 높은 무대를 선사한다. 다양한 매체를 넘나들며 실험적이고 창의적인 무대를 선보여온 전문극단 ‘예술무대 산’의 <그의 하루>를 시작으로, 2018 에딘버러 프린지페스티벌의 화제작이자 아시안 아츠 어워즈에서 베스트 코미디 상을 수상한 ‘브러쉬씨어터’의 <두들팝>, 국내 독보적인 플라잉 퍼포먼스 그룹 ‘프로젝트 날다’와 서울시청소년국악단의 컬레버레이션 무대 <하루>를 비롯하여 다양한 무대를 선보인다. 세종문화회관의 대극장, M씨어터, 체임버홀과 S씨어터까지 다양한 규모의 공연장을 보유하고 있는 장점을 활용해 규모별, 장르별로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는데 중점을 뒀다. 무엇보다 지난 2018년 개관, ‘실험적이고 도전적인 공연예술의 장’을 목표로 실험적인 프로그램들을 소개하고 있는 세종S씨어터를 통해 서울시예술단들의 컬레버레이션, 크로스오버 작품 등 참신한 형식의 무대들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서울시합창단, 서울시무용단 등의 공모·창작 프로그램들 4개 작품을 새롭게 선보인다. 그동안 서울시예술단이 기존의 대표 레퍼토리를 재구성해서 소개하던 형태에서 벗어나 호흡이 잘 맞는 단원들 간의 소규모 그룹을 형성하여 자발적이고 자율적인 기획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해 도입한 중복 당첨자 발생 최소화 시스템을 한층 정비, 업그레이드하였으며, 문화소외 계층 및 선행 시민들에게 공연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아름다운 사람들”도 코로나19로 고생하고 있는 방역 관계자들까지 확대한다. 오는 6월 30일과 7월 1일 양일간 세종S씨어터에서 선보이는 ‘예술무대 산’의 넌버벌 연극 <그의 하루>는 일상에 지친 모든 이를 위로하는 어른동화로 인형을 무대 위의 단순한 오브제가 아니라 무대에서 생명을 가진 인물로 창조, 새로운 연극적 방식을 선보인다. 오는 6월 15일 오후 2시부터 21일까지 세종문화회관 온쉼표 홈페이지(happy1000.sejongpac.or.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2020년 연간 일정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세종문화회관 김성규 사장은 “천원의 행복 시즌 2 ‘온쉼표’는 세종문화회관에서 기획하는 우수 공연을 저렴한 금액으로 관람할 수 있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공연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문화를 통한 마음 방역을 책임지는 세종문화회관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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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라노 박혜상의 한국 가곡, 애절함으로 무대 가득 채웠다소프라노 박혜상 세계 최대의 클래식 음반사 도이치 그라모폰(DG) 역사상 처음으로 앨범에 한국 가곡을 수록해 주목받았던 소프라노 박혜상(32)이 특유의 애절함을 담아 적막이 흐르는 무대를 가득 채웠다.박혜상은 지난 20일 저녁 DG 데뷔 앨범 '아이 엠 헤라' 발매를 기념해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 리사이틀에서 혼신을 다해 노래했다. '차세대 디바'의 목소리가 멈추자 관객들은 열렬하게 환호를 보냈다.그는 최진 작사·작곡의 '시간에 기대어'와 서정주 시에 김주원이 작곡한 '연꽃 만나고 가는 바람같이'를 마지막 순서로 선보이며 사랑과 그리움, 이별과 한의 정서를 표현했다. 이어 이원주 작곡의 '이화우'와 나운영 작곡의 '시편 23편'은 앙코르곡으로 선물했다.'연꽃 만나고 가는 바람같이'와 '시편 23편'은 지난 6일 발매된 앨범 수록곡이다. 그는 "한국인으로서의 책임감도 있지만 내가 잘할 수 있는 '프리 스피릿'(자유로운 정신)을 전달하기엔 한국곡 만한 게 없다"고 밝힌 바 있다. 박혜상은 두 번째 앙코르곡을 부르기 전 마이크를 잡고 "코로나19로 인해 밖으로 못 나가지만 인사를 드리는 게 예의가 아닐까 싶어서 감사함을 꼭 전하고 싶었다"며 "여러분께 빚진 마음으로 살겠다"고 인사했다.그는 "DG 앨범 이름 '아이 엠 헤라'는 원래 '아이 엠'으로 (뒤를) 비워놓기로 했었다"며 "원하는 무엇이든 마음껏 넣을 수 있도록 (제목 일부를 비우는) 도전을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아이 엠 이너프, 아이 엠 정원, 아이 엠 영자, 아이 엠 헝그리" 등 사례를 들며 관객들도 같은 방식으로 말해보라며 호응을 유도했다. 피아노 연주를 맡은 일리야 라쉬코프스키를 향해서도 "아이 엠 일리야, 땡큐 일리야"라고 말하며 고마움을 전했다.박혜상은 "외국은 고향이 아니다 보니 늘 어떻게 나다움을 잘 드러내면서도 살아남을 수 있을까 고민을 많이 했다"며 "나를 정확히 알고 나를 더 아끼고 용서하고 보듬어주면 화려한 집이 아니더라도 내 안에 집이 있기 때문에 평온해질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고 앙코르 마지막 곡으로 '시편23편'을 선택한 이유를 설명했다. 박혜상은 2시간가량 진행된 리사이틀에서 바로크 음악인 퍼셀의 '음악은 잠시동안'과 '장미보다 달콤하게'를 비롯해 모차르트·페르골레시·로시니·헨델의 오페라 아리아와 비제의 '사월의 노래' 등을 노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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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의 작곡가 모차르트 부자(父子)와의 만남! 송년 클래식 콘서트 "부전자전 모차르트"(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오는 12월 22일(화) 19시30분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에서 송년 클래식 콘서트 <부전자전 모차르트>를 선보인다. <부전자전 모차르트>에서는 전 시대를 통틀어 최고의 작곡가로 불리는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와 그에 버금가는 위대한 작곡가이자 음악가였던 아버지 레오폴트 모차르트의 곡들을 선보인다. 레오폴트 모차르트의 교향곡, 소규모 협주곡과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의 오페라 대표 아리아, 피아노 협주곡 등을 피아노, 트럼펫, 바리톤, 소프라노의 다양한 출연자의 연주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JTBC 드라마 <밀회>의 오리지널 피아니스트 송영민의 흥미로운 해설이 곁들어져 연말에 온 가족이 함께 쉽고 재미있게 감상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는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민간 예술단체 우수 프로그램 선정작으로 용인문화재단과 군포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공동 주관한다. 용인문화재단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좌석 축소 운영 및 좌석 간 거리 두기, 체온측정, 손 소독, 마스크 착용, 문진표 작성 등을 통해 관람객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티켓예매는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나 인터파크 티켓(ticket.interpark.com)에서 예매 가능하며 티켓가격은 전석 2만원, 관람 연령은 초등학생 이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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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의 거리두기 실천한 가을 공연을 찾아서!사진출처 :용인문화재단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지난 18일(일) 11시, 수지구 동천파크자이아파트를 찾아 <우리동네, 발코니 음악회Ⅲ>의 첫 문을 열었다. ‘용인시 코로나19 극복 프로젝트 클래식 시리즈’로 시작된 <우리동네, 발코니 음악회>는 시즌Ⅰ부터 시즌Ⅲ까지 용인 3개구에서 총 13회 공연을 기획했다. 오는 24일(토) 14시 처인구 두산위브2차 아파트, 25일(일) 11시 기흥구 힐스테이트기흥 아파트에서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시민들은 <우리동네, 발코니음악회>를 접한 이후 ‘위로를 주어 감사하다’, ‘집안에서 많이 지내는 요즘 기분전환이 되고 힘이 된다’며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왔다. 또한 무관중 온라인 공연 <키즈인비또 : 비발디의 사계>, <토요키즈클래식 : 문 닫힌 동물원에 무슨 일이 일어날까?>를 재단 공식 유튜브에 선보여 만 여명의 관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용인문화재단은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에 따라 좌석간 거리두기와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공연장을 재개하여 다양한 공연으로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중이다. 지난 9일과 10일에는 ‘2020 청소년 드림 콘서트’ <홍이삭>, <멜로우 키친>, 이어서 14일에는 <임동혁 피아노 리사이틀>을 성공리에 마쳤다. 또한 17일 ‘문화의 날’에는 법륜사와 공동기획 하에 <산사음악회>를 올리며 무르익은 가을의 음악회들을 선보였다. 오는 10월의 마지막 주 수요일인 28일 11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마티네 콘서트> 시리즈로 ‘베토벤탄생 250주년 기념’ 공연을 앞두고 있다. 이태리 출신 마에스트로 ‘카를로 팔레스키’가 지휘를 이끌며 ‘코리안심포니 오케스트라’가 피아니스트 ‘양성원’과 함께 연주를 펼칠 예정이다. 이어 31일(토) 15시, <토요키즈클래식>에서는 탱고 댄스와 해설이 있는 라틴음악으로 가을 음악 여행을 준비 중이다. 사진출처 :용인문화재단 앞으로 용인문화재단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시민들의 마음과 함께 한 언택트 공연들에 이어 공연장에서 문화예술의 공백을 다양한 공연으로 채워나갈 예정이다. 자세한 공연 안내는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 또는 용인문화재단 CS센터(031-260-3355/3358)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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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기획공연 마티네콘서트, 10월28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개최지휘 카를로팔레스키 (용인=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2020년.10월 28일(수) 오전11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상설 기획공연 <마티네콘서트>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2020년 클래식계에 큰 의미가 있는 ‘베토벤 탄생 250주년 기념’을 맞이하여 전 프로그램을 베토벤으로 기획했다. 이탈리아 출신의 카를로 팔레스키가 코리안심포니를 이끌고 피아니스트 양성원,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가 연주한다. 피아니스트 양성원 베토벤의 서곡 중 가장 널리 알려진 명곡인 <에그몬트>는 베토벤의 깊이 있는 음악 세계를 잘 표현하는 곡으로 <마티네콘서트> 10월 공연의 서막을 알린다. 이어지는 피아노 협주곡 제5번 <황제>는 2019 대한민국 문화예술발전유공자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을 수상한 피아니스트 양성원의 피아노 독주로 첫머리를 화려하게 장식할 것이다. 국내외에서 주목받는 클래식 스타인 피아니스트 양성원의 호소력 짙은 화려한 테크닉으로 베토벤 특유의 강력한 피아니즘을 과감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마지막으로 최정상의 마에스트로 카를로 팔레스키와 국내 최고 기량의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가 선보이는 <교향곡 제7번>은 베토벤의 교향곡 중에서도 가장 웅장하고 훌륭하다고 손꼽히는 곡으로 공연장을 찾는 이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용인문화재단은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하여 모든 기획공연의 좌석 축소 운영 및 좌석 간 거리두기, 체온측정, 손소독, 마스크 착용, 문진표 작성 등을 통해 관람객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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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술영재교육원, 제21회 CBS 전국 청소년 음악콩쿠르’3명 입상올해 첫 시범운영을 시작한 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 김봉렬) 부설 한국예술영재교육원 세종캠퍼스(원장 김남윤) 음악 분야학생 3명이 지난 9월 19일 충북 청주시 청주교육대학교에서 열린‘제21회CBS 전국 청소년 음악콩쿠르’에서 입상했다. CBS 음악콩쿠르는 대한민국 음악계를 이끌어갈 차세대 주역들을 배출하며 명실상부 국내 최고 수준의 클래식 인재 등용문으로 코로나19 팬데믹에도 불구하고 전국 수준 높은 기량의 음악 영재들이 재능을 펼쳤다. 심사에는 중앙대학교 신동호 교수(심사위원장)와 국내 음악을 대표하는 21명의 교수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대회의 공정성과 권위를 높였다. 이번 콩쿠르에서는 한국예술영재교육원 세종캠퍼스의 유준혁(16세, 양지중3) 군이 피아노 중등 부문 2위를 수상했으며, 바이올린 중등 부문에서 오송연(15세, 예원3) 양이3위를, 첼로 부문에서 양서윤(13세, 연세초6) 양이 초등부3위를 각각 수상하는 등 뛰어난 성적을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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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용인문화재단 공연장 상주예술단체 모집(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공연예술단체 자립기반 강화와 용인시 공연장 활성화를위한 공연장 상주예술단체를 오는 10월 5일(월)부터 8일(목)까지 모집한다. 이번 상주예술단체 모집 대상은 50인 이상의 클래식 전문 관현악단으로 지원 자격은 용인시에소재한 설립연한 3년 이상의 단체면 지원할 수 있다. 단, 문화예술 공연 관련 비전문 단체(동호회 등), 순수예술활동이 아닌 학교·종교·친교기관 등의 소속 또는 운영단체, 공연법 위반 경력이 있는 자가 소속된 단체 등은 지원할 수 없다. 예술단체 운영계획 및 조직역량 등 1차 서류적격심사에서 심사위원평균 점수 60점 이상으로선발된 단체는 2차 PT·인터뷰 심사를 통해 사업 수행능력 및 전문성을 평가하여 최종 선발된다. 최종 선발된 상주예술단체는 사무공간 및 연습실 무상제공을 지원받고 재단 기획공연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2021년 경기문화재단의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에 재단과 협업해 매칭 지원 예정이다. 접수는 방문접수(용인문화재단 예술단운영팀)로만 진행되며 기타 제출서류에관한 자세한내용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문의 031-260-3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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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를 이겨내는 경쾌한 춤사위 국립현대무용단‘스윙’국립현대무용단‘스윙’ 1920년대부터 1940년대까지 전세계를 강타한‘스윙재즈’가 국립현대무용단의 경쾌한 춤사위와 함께 이천아트홀을 찾는다. 2020년 9월 12일(토) 17시 이천아트홀에서는 코로나 시대의 암울함을 날려버릴 수 있는 흥겨운 댄스 무대 국립현대무용단의 ‘스윙’이 선보여 진다. 이번 공연은 지난 8월부터 진행된 이천아트홀 하반기 기획공연들과 마찬가지로 이천시청 공식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user/2000ishappy)을 통해 선보여지는 무관중 온라인 공연으로써 9월 12일(토) 17시 이천시청 유튜브 채널에 접속한 이천시민 모두가 무료로 즐길 수 있다. 국립현대무용단‘스윙’은 지난 2018년 예술의 전당에서 초연되었던 ‘안성수’ 예술감독의 창작 작품으로 공연 당시 재미와 예술성, 두 가지 모두를 확보하며 무용공연으로는 드물게 전석매진을 기록했었던 화제작이다. 이번 공연은 스윙 음악이 품은 리듬과 에너지를 현대적 움직임으로 풀어내어 온라인으로 공연을 관람하는 관객에게도 마치 한 편의 영화처럼 음악과 춤이 뿜어내는 활기 넘치는 무대를 선보여 ‘스윙의 새로운 맛’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할 것이다. ‘발레에 클래식’, ‘스트릿댄스에 힙합’과 같이 이번 공연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스윙재즈’이다. 세계적인 스웨덴 재즈밴드 ‘젠틀맨 앤 갱스터즈’가 연주하는 흥겨운 재즈 음악은 현대무용은 어렵고 지루하다고 생각하는 당신의 편견을 날리고 어느 순간 그들의 ‘스윙재즈’음악에 맞춰 몸을 들썩이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아쉽게도 이번 공연에는 코로나19로 인해 MR음악으로 대처하게 되었다.) 이번에 공연되어지는 국립현대무용단 ‘스윙’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는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으로 전국 방방곡곡에 문화예술의 창의적 기반을 튼튼히 하고, 온 국민과 더불어 문화예술을 누리고자 추진된 공연이다. 이 사업은 공연비 일부를 문예진흥기금으로 지원받아 진행되며, 수준 높은 문화예술의 나눔을 통해 국민 모두가 예술로 행복과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문화 복지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추진되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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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토요키즈클래식> 영상으로 만나요(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상설 기획공연 <토요키즈클래식 - 문 닫힌 동물원에 무슨 일이 일어날까?>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5일(토) 오후 3시 온라인(용인문화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으로 선보인다. 지난 8월 8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좌석 거리두기’를 비롯한 철저한 방역 하에 <토요키즈클래식> 공연을 안전하게 진행했으나,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에 이르며 공연장 운영이 중단됐다. 이 같은 아쉬움을 해소하고자 용인문화재단은 <토요키즈클래식> 9월 공연 콘텐츠를 영상 촬영하여 약 1개월 동안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토요키즈클래식> 영상 공연은 일반 어린이 관객은 물론,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등 약 800여 곳을 대상으로 제작했다. 장소 불문 어린이들의 음악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특히, ‘문 닫힌 동물원에 무슨 일이 일어날까?’라는 공연주제로 카미유 생상스 <동물의 사육제> 관혁악 모음곡을 각색해 사자왕, 야생 당나귀, 거북이, 코끼리 등 어린이가 좋아하는 동물들이 음악으로 표현됐다. 음악에 어울리는 무대 위 화려한 영상과 조명, 재밌는 해설자의 설명으로 문 닫힌 동물원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상상력을 자극하며 보여줄 예정이다. 온라인 공연은 용인문화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용인문화재단 토요키즈클래식)해 1개월 간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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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여름날’을 주제로 청소년을 위한 힐링 콘서트(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오는 8월 29일(토) 오후 7시 <청소년드림콘서트, 홍이삭>을 죽전야외음악당에서 진행한다. 올해 첫 선을 보이는 <청소년드림콘서트>는 지난해까지 클래식 위주의 공연을 선보였던 <청소년 문화충전소>의 주요 장르와 콘셉트를 변경해, ‘힙합’과 ‘밴드음악’을 필두로 하여 청소년이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무대로 새롭게 구성했다. 용인문화재단이 야심차게 준비한 <청소년드림콘서트>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공연 특성에 맞춰, 보다 많은 청소년이 콘서트를 즐길 수 있도록 1만 5천원이라는 저렴한 티켓 가격을 책정했다. 공연을 통해 문화적 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2020년 <청소년드림콘서트>의 첫 번째 공연에는 싱어송라이터 홍이삭 출연해 ‘어느 여름날’을 주제로 ‘잠’, ‘소년’, ‘네가 없는 하루’ 등 따뜻하고 포근한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홍이삭은 TV프로그램 <너의 목소리가 보여>, <슈퍼밴드> 등을 통해 이름을 알린 실력파 가수로 뛰어난 음악적 역량을 선보이며 대중들에게 주목 받고 있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좌석 간 거리두기 등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여 운영된다. 용인문화재단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기획공연인 <청소년드림콘서트>는 오는 10월 10일 <멜로우키친>, 11월 28일 <넉살, 딥플로우, 로스>, 12월 12일 <팔로알토, 스웨이드, 윤비>의 공연이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에서 진행된다. 티켓예매는 7월 24일(금) 14시부터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 또는 전화(031-260-335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