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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학생 맞춤형 교육으로 세계와 함께하는 경기교육경기도교육청이 하이러닝, 경기공유학교, 유네스코 국제 포럼을 국제사회에 소개하며 대한민국 교육을 선도한다.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경기도교육청이 하이러닝, 경기공유학교, 유네스코 국제 포럼을 국제사회에 소개하며 대한민국 교육을 선도한다. 도교육청은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전라남도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에서 경기교육 정책을 소개했다. 도교육청은 ‘학생 맞춤형 교육으로 세계와 함께하는 새로운 경기교육’을 주제로 경기미래교육의 정책과 학생 맞춤형 교육 실천 사례를 전시했다. 하이러닝을 활용한 미래교실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경기미래교육 지향점을 공유하며, 경기교육의 지속적인 변화와 노력, 세계와 함께 도전하는 모습을 소개했다. 하이러닝 부스에서는 ▲하이러닝 소개 ▲하이러닝 체험 ▲퀴즈 이벤트 등 하이러닝을 활용해 미래교실을 체험할 수 있다. 경기공유학교 부스에서는 ▲원하는 배움이 다(多)되는 지역교육 플랫폼 ▲지역별 운영 현황 ▲지역사회 협력 사례를 공유했다. 또 12월에 유네스코, 교육부, 유네스코한국위위원회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 안내 자료를 전시하고 홍보했다. 도교육청은 시도교육청과 함께 경기교육의 방향과 미래교육 역할에 대해 공유하고 소통한다. 한편 도교육청 전시는 여수세계박람회장 대한민국 교육관 중 시도교육관이 운영되는 국제관 B동 9번 부스에서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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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자재단, "전 세계 도자 예술 작품과 함께해요"…'경기도자비엔날레' D-100 제막식‘2024경기도자비엔날레 D-100 기념 제막식’ 포스터.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2024경기도자비엔날레’가 100일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한국도자재단은 29일 이천 경기도자미술관에서 임직원들과 함께 ‘2024경기도자비엔날레 D-100 기념 제막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024경기도자비엔날레’ D-100 기념에 맞춰 도자재단은 △비엔날레 입장권 사전예매 특별할인 △누리집 티저 페이지 공개 △D-100 기념 비엔날레 응원 영상 공개 및 댓글 이벤트 △라운드테이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비엔날레 입장권 사전예매 특별할인은 네이버 예약, 티켓링크, 티켓몬스터, 위메프 등 사이트에서 정가보다 약 40%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비엔날레 기간 동안 이천·여주·광주 지역을 모두 한 번씩 즐길 수 있는 통합권, 이천·여주·광주 지역 중 1개 지역을 하루만 즐길 수 있는 개별권, 이천·여주·광주 전시 다회 관람 가능 및 비엔날레 굿즈 1종을 받을 수 있는 시즌권인 프리패스권을 판매한다. 또 도자재단은 다양한 경기도자비엔날레 정보를 볼 수 있는 누리집 티저 페이지를 열고, 행사 및 전시감독 소개, 본행사(전시, 학술, 워크숍), 부대행사, 협력행사, 관람안내 등을 제공한다. 한국도자재단은 D-100 기념에 맞춰 이번 비엔날레의 주제인 ‘투게더_몽테뉴의 고양이(TOGETHER_Montaigne’s Cat)’를 표현한 비엔날레 응원 영상을 이날 공개했다. 한국도자재단 유튜브, 인스타그램 계정에 게시된 해당 영상을 보고 다음 달 6일까지 '2024경기도자비엔날레' 응원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각 1인 2매씩 통합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2024경기도자비엔날레' D-100을 맞아 국내 주요 도자협회·단체 전문가들이 모여 진행하는 학술행사 ‘라운드테이블’을 오는 31일 개최한다. ‘경기도자비엔날레 바란다’라는 주제로 발제와 토론, 질의응답, 네트워킹 파티를 진행할 예정이다. 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경기도자비엔날레는 경기도를 대표하는 국제 문화예술 축제"라며 "국내외 도자문화예술을 45일간 만날 수 있는 풍성한 행사이니 도예가, 예술가를 비롯해 경기도민과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경기도자비엔날레'는 오는 9월 6일부터 10월 20일까지 45일간 이천, 여주, 광주를 중심으로 경기도 곳곳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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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 청년층 주거안정 위한 청년형 매입임대주택 예비입주자 모집…용인·김포·수원 등 15개 시 415명 모집경기주택도시공사.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경기주택도시공사가 청년층 주거안정을 위한 청년형 매입임대주택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 28일 공사에 따르면 청년형 매입임대주택은 다세대·다가구·오피스텔 등 기존주택을 매입 시중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로 무주택 청년에게 공급하는 주택이다. 이번 공고는 경기도 내 15개 시(고양, 광명, 김포, 남양주, 수원, 시흥, 안산, 안성, 안양, 오산, 용인, 의정부, 파주, 평택, 화성)에 위치한 청년형 매입임대주택을 대상으로 총 415명을 모집한다. 입주자격은 무주택자 중 미혼인 청년으로 대학생, 취업준비생, 만19세 이상 ~ 만 39세 이하 중 하나에 해당하면 청년으로 인정된다. 임대조건은 주변 시세의 30~50% 수준이고, 임대기간은 최초 2년으로 재계약 요건 충족 시 최대 10년 거주 가능하다. 입주신청 기간은 오는 6월17 ~ 20일(1순위), 7월1 ~ 7월 4일(2·3순위)이며 우편 등기 접수로 진행된다. 세부 입주자격 및 신청방법 등 입주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주택도시공사 홈페이지 분양(임대)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사는 2024년부터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청년형 매입임대주택 청약 접수를 상시 진행한다고 밝혀 자립준비청년의 주거자립에 도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경기주택도시공사는 기존주택 매입임대사업 외에도 주거안정을 위한 행복,국민, 영구, 장기전세 등 '건설형 임대주택' 공급 및 '임차형 임대주택' 지원, 주거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주택개보수' 등 다양한 주거복지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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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학교폭력전담조사관 실무와 역할 수행 전문성 신장…학교폭력 사안의 교육적 해결 강조경기도교육청남부청사.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학교폭력전담조사관의 실무와 역할 수행 전문성을 신장하기 위해 29일, 30일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도교육청은 3월부터 학교폭력전담조사관(이하 조사관) 527명을 위촉해학교폭력 사안 처리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조사관제도가 교육적으로 순기능이 발현되는 가운데 현장 안착을 돕기 위해 진행한다. 교육지원청 조사관, 업무 담당자 570여 명이 참여한다. 연수에서는 ▲조사관 업무의 이해와 실제 ▲학교폭력 조사 유의 사항과 개선 방안 ▲학교폭력 조사 사례 나눔 ▲갈등해결 대화법 ▲쟁점 위주의 사안 조사 및 보고서 작성법 등 사례 나눔과 실무중심으로 진행된다. 조사관 제도 도입 3개월이 지난 지금, 학교폭력 사안처리 시 객관적이고 공정한 사안 조사로 분쟁이 감소 됐다는 현장 의견이 우세하다. 또 사안 조사 보고서 작성과 그에 따른 민원이 감소되고 있어 학교가 교육활동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는 의견도 있다. 도교육청은 사안 처리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유지하며 경미한 사안에 대해 교육적 해결을 강조하고 있다. 갈등 심화를 방지하기 위해 관계회복에 중점을 둔다. 이를 위해 화해중재단 중재위원 겸임조사관과 청소년 전문가를 우선 배정하는‘경기형 학교폭력전담조사관 제도’를 운영해 사안 처리 전 과정에서 실질적 관계 개선을 지원하고자 한다. 도교육청 이지명 생활인성교육과장은 “학교폭력 사안조사는 전문적이고 공정한 업무 과정이 중요하다”라며 “경기형 학교폭력전담조사관 제도를 현장에 안착해 갈등이 교육적으로 해결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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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용인시 산업단지 물량공급 운영기준’ 개정·고시용인특례시 시청 전경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송탄상수원보호구역 해제(예정)지역에 무분별한 산업단지 개발 시도가 일어나는 것을 방지하는 방안으로 ‘용인시 산업단지 물량공급 운영기준’을 개정·고시했다고 29일 밝혔다. 규제 해제 지역의 난개발을 막고 반도체 중심도시 특성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체계적인 개발을 유도하기 위해서다. 시는 먼저 새 운영기준에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 조성과 지역간 상생협력을 도모하는 내용을 담았다. 개정된 운영기준에 따르면 상수원보호구역 해제(예정)지역에는 국가산업단지를 지원할 수 있는 반도체 관련 소재·부품·장비 기업이 우선 입주할 수 있는 산업단지 계획을 수립한다. 시는 또, 평택호의 수질개선을 위해 산업방류수의 수질상태와 방류수가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충분한 조사를 거치도록 했다. 산업단지 계획(안) 검토 때 사업시행의 목적과 시행가능성, 입지 적정성, 정책부합성,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헌도 등을 다양하게 확인하도록 했다. 사업시행 목적이나 시행 가능성과 관련해선 ▲실수요자가 직접 개발하는 산업단지 ▲공공사업으로 이전하는 지역 내 공장 수요를 위한 산업단지 ▲기존 노후화 된 공장지역의 재생을 위한 산업단지 ▲사업 대상지 토지(국·공유지 제외)의 75% 이상을 확보한 산업단지 등의 항목을 꼼꼼히 살피도록 했다. 시는 또, 입지적정성을 검토할 때 ▲산업단지 예정 구역 면적 중 보전녹지지역과 보전관리지역, 농림지역이 50% 미만 ▲산업단지 구역 중 농업진흥구역이 전체 면적의 50% 미만 ▲경기도 입지기준 충족 ▲산업단지 내· 충분한 기반시설 확보가 용이한 지역 ▲소규모 산업단지 계획 시 환경영향평가·교통영향평가에 준하는 검토서를 작성하고 개선대책을 수립했는지 여부를 검토하도록 했다. 정책부합성 부분에서는 ▲미래성장산업 중심의 산업단지 ▲탈탄소전환·에너지 자립 선제 대응 계획 수립 ▲국가공모사업이나 국가 지원이 가능한 경우 ▲민원 해소대책과 지역주민 협의체 수립 여부 등을 살피도록 했다. 새 운영기준은 이밖에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과 주민고용과 공공시설 설치, 주차장·전기차 충전소 공유 등의 공헌도 계획 수립 여부도 검토하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 조성과 지역의 상생협력에 힘을 더하도록 산업단지 물량공급 운영기준을 개정한다”며 “대한민국 첨단전략산업 집적화를 위한 여건을 조성해 산업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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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자재단, 경기도자미술관에서 ‘라트비아의 날’ 어린이 프로그램 개최·참가자 모집한국도자재단과 주한라트비아대사관은 다음달 5일 경기도자미술관에서 ‘라트비아의 날’ 어린이 프로그램을 개최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사진제공=한국도자재단)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한국도자재단과 주한라트비아대사관은 다음달 5일 경기도자미술관에서 ‘라트비아의 날’ 어린이 프로그램을 개최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라트비아의 날’ 어린이 프로그램은 라트비아의 역사와 문화를 알아보고, 라트비아 출신 애니메이터이자 영화감독인 아네테 멜레세의 동화책 '키오스크(The Kiosk)'를 읽고, 자신만의 키오스크를 만드는 활동으로 진행된다. 또 ‘자가처방_한국도예’ 특별전을 학예연구사와 함께 투어하는 프로그램으로 이어진다. 참여 대상은 만 6세에서 10세의 어린이다. 한국도자재단은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신청은 오는 31일까지이다. 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라트비아의 문화를 재미있고 유익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한국 도예의 아름다움을 함께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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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백옥쌀’2024 대한민국 쌀 페스타서 브랜드 대상지난 28일 서울특별시청 광장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쌀 페스타’에서 ‘용인 백옥쌀 조아용’이 올해의 쌀 브랜드 대상인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받았다. 사진은 수상직후 시 관계자들의 기념 사진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난 28일 서울특별시청 광장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쌀 페스타’에서 ‘용인 백옥쌀 조아용’이 올해의 쌀 브랜드 대상인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대한민국 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소비 촉진을 위해 우수한 쌀 브랜드를 발굴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열렸다. 대한민국 쌀 페스타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대통력 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가 후원한다. 시는 이날 시 대표 캐릭터인 조아용 3D 캐릭터를 활용해 새로 디자인한 포장으로 선보인 ‘용인백옥쌀 조아용’과 백옥쌀로 빚은 전통주 등을 전시해 백옥쌀의 우수성을 알렸다. 백옥쌀은 팔당상수원 상류 청미천의 깨끗한 물과 기름진 땅에서 자란 고품질 쌀로, 경기미 품종인 추청, 고시히카리 등의 쌀로 생산단계서부터 수확, 포장 유통단계까지 엄격한 기준을 지켜 관리된다. 맛이 좋기로 유명하며 완전미 비율이 97% 이상으로 단백질 함량이 6.0% 이하, 품종순도가 90% 이상이다. 용인특례시는 경기도를 대표하는 쌀 생산지로 백옥쌀은 매년 3425ha에서 매년 1만7000톤의 백옥쌀을 생산한다. 시는 이날 아토양조장의 ‘마루나 막걸리’, ‘마루나 동백’, 술샘의 ‘미르’ 외 5종, 매직트리의 ‘백옥미인’ 수제 맥주, 백옥미 마을에서 만든 쌀과자 ‘백옥 미소’ 쌀과자 등도 함께 내놔 눈길을 끌었다. 용인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은 2024 대한민국 쌀 브랜드 수상 기념으로 용인시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용인 온마켓’과 ‘용인시농협쌀쇼핑몰’ 두 곳에서 6월 11일까지 용인 백옥쌀 조아용 10kg짜리를 약 20%(37300원→29800원) 할인 판매하는 이벤트를 연다. 시 관계자는 “올해의 쌀 브랜드 대상을 받아 용인 백옥쌀의 우수한 품질을 널리 알릴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이번에 조아용 포장으로 새단장한 백옥쌀이 더 많은 분께 사랑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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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31개 시·군의회 기초의원, 지자체와 함께 지역교육협력 정담회 운영경기도교육청이 31개 시·군의회 기초의원, 지자체와 함께 하는 '찾아가는 지역교육협력 정담회'를 7월 31일까지 운영한다.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31개 시·군의회 기초의원, 지자체와 함께 하는 '찾아가는 지역교육협력 정담회'를 7월 31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정담회는 지역교육협력 정책 공감대 형성과 지속가능한 기초지자체 교육협력사업의 소통과 협력을 위해 마련했다. 27일 안성, 군포를 시작으로 31개 시·군에서 진행된다. 정담회에서는 ▲경기공유학교, 늘봄학교, 기초지자체 협력사업의 정책 방향 안내 ▲31개 시군 지역별 현안 논의 ▲지역 현안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시·군의회 기초의원, 지자체 담당자, 교육지원청 담당자들은 지역교육협력 강화 방안과 지역맞춤 경기공유학교에서 학생들의 성장을 위해 함께 노력할 방안을 논의했다. 또 경기교육 정책에 대해 소통하고 공감하며 함께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도교육청 김인숙 지역교육담당관은 "찾아가는 지역교육협력 정담회를 실시하며 지자체와 교육청이 공유와 상생으로 경기교육 발전에 함께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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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중․고등학생 872명 대상…‘꿈샘 진로체험’ 프로그램 진행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이 이번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중․고등학생 872명을 대상으로 ‘꿈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원장 허인영)이 이번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중․고등학생 872명을 대상으로 ‘꿈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꿈샘 진로체험’은 도내 20개 지역 중·고등학교 42교(중 31, 고 11)를 대상으로 전문성을 갖춘 12개 지역 공립유치원 교원들이 직업 멘토가 돼 총 42회 운영된다. 직업 멘토들은 학생들에게 유치원 환경과 놀이ㆍ활동에 대해 안내하고 유치원 교사의 직업에 대해 소개한다. 특히, 체험은 학생들에게 사전 희망 체험 요구를 조사해 프로그램에 적극 반영하고 강연대화형, 현장체험형 중 선택의 기회를 제공해 학생 맞춤형 진로체험 운영에 중점을 뒀다. 허인영 원장은 “학생들이 멘토와 만남을 통해 진로 역량 개발과 유치원 교사, 유아교육에 대한 이해가 증진되길 바란다”며 “현장 중심 진로 체험이 활성화되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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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플레이엑스포, 역대 최대 방문객 및 수출 상담 실적 기록(킨텍스 제1 전시장에서 진행된 2024 플레이 엑스포 현장) (국민문화신문) 윤정권 기자 = 지난 5월 23일부터 26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 2024 플레이엑스포가 역대 최대 방문객 수와 수출 상담 실적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엑스포에는 약 11만 명이 방문했으며, 총 1억 7천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실적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 대비 17% 증가한 수치다. 닌텐도, 반다이 남코, 대원미디어, 그라비티 등 대형 게임사와 중소 게임개발사를 포함한 약 700개 사가 참가하여 신작 발표와 다양한 소통 행사를 통해 게임산업 지원을 강화했다. 이번 행사는 킨텍스 제1전시장 3, 4, 5홀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관람객들은 다양한 게임 부스와 체험존에서 직접 게임을 체험할 수 있었다. 특히 인디게임 개발자와 애호가들을 위한 ‘인디오락실’은 창의성과 재미를 자극하는 다양한 게임들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또한, 대형 아케이드 구역, 추억의 오락실, 레트로 장터 등에서는 가족 단위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오락기기와 이벤트가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코스프레 대회, 인플루언서 초청, 게임 골든벨, 보드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되어 관람객의 만족도를 높였다. 국산 게임 ‘이터널 리턴’은 시즌4 체험과 굿즈 상점 운영을 통해 큰 인기를 끌었으며, ‘그레이트 토이 쇼다운’ 이벤트 매치도 많은 관심을 받았다. 경기 이스포츠 페스티벌에서는 장애인, 대학생, 프로 선수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이스포츠 대회와 함께 ‘이터널리턴 마스터즈 리그’, ‘철권8 ATL’ 등이 진행되어 호응을 얻었다. 이번 엑스포의 B2B관에서는 총 527개 사(국내 개발사 175개, 국내외 바이어 352개)가 참여하여 1,400여 건의 상담을 통해 총 1억 7천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도 1억 4천만 달러보다 17% 증가한 금액이다. 김태근 디지털혁신과장은 “2024 플레이엑스포는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되어 게임산업의 혁신과 열정을 보여주는 플랫폼 역할을 했다”며 “다양한 게임 체험과 비즈니스 기회를 통해 게임문화 축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여 앞으로도 게임산업 발전과 게임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