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계'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30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한교총, 12월 14일부터 ‘성탄 캐럴과 선물 나눔 캠페인’ 전개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성탄절을 맞이하여 예수 성탄의 기쁜 소식을 전하며, 코로나19에 지친 이웃을 위로하고 희망을 전하는 성탄 캐럴과선물 나눔캠페인을 14일부터 전개하였다. 이 캠페인은 전국교회가 지역사회를 향해 마음을 전하고, 온 성도가 예수의 탄생을 알리는 캐럴과 선물을 이웃과 나누는 행사로 기획되어, 서울시향과 헤리티지 등이 제공한 음원으로 캐럴 영상을 만들어 14일부터 진행하였다. 전광훈 1심 무죄, 법원 "표현의 자유는 민주사...
용인 수지기독교연합회 임원 (용인=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용인 수지기독교연합회(회장 황규식목사)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어려운 교회들에게 성탄절을 맞이하여, 지난 24일 떡국떡 200개와 이불 100개를 전달하였다. 수지기독교연합회는 매년 성탄절을 맞이하면, 세상에 빛으로 오신 예수님의 소식을 알리는 성탄트리를 수지 이마트 앞에 점등하고, 어려운 교회들을 찾아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코로나-19는 전 세계와 대한민국 그리고 많은 단체와 개인, ...
'낙태죄' 개정 관련 공청회 낙태죄를 규정한 형법 조항의 연내 개정이 사실상 불발됐다.헌법재판소가 정한 시한인 이달 31일을 넘기면 낙태죄 규정은 자동으로 폐지된다. 더불어민주당 원내 관계자는 22일 통화에서 "올해 임시국회에서 의사일정 합의가 쉽지 않고, 올해는 넘어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헌재는 지난해 형법상 낙태죄 조항이 위헌이라고 판단하면서도 낙태를 전면 허용할 수는 없다는 판단에 따라 올해 연말까지 관련 법조항을 개정하라는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렸다. 이에 따라 정부가 발의한 형법·모자보...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수도권을 넘어 전국으로 번져 나가면서 확산세가 도무지 잡힐 기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지난달 초순까지만 해도 100명 안팎을 유지했던 신규 확진자는 중순부터 늘어나기 시작해 200명대, 300명대, 400명대, 500명대를 거쳐 600명대까지 치솟은 상태다. 방역당국은 현 상황에 대해 "총체적 위기 국면이자 수도권은 이미 코로나19 전시상황"(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 "코로나19가 국내에 유입된 이래 가장 큰 위기"(나성웅 중앙방역...
구리시청(사진=구리시 제공)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구리시 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안승남 구리시장)는 지난달 26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종교시설에 대해 재난지원금을 지원하기로 의결했다. 앞서 안승남 시장은 지난 7월 8일, 9일, 16일 세 차례에 걸쳐 코로나19 대응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구리시 기독교간담회’자리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목회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실제로 관내 기독교, 천주교, 불교 등 종교시설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운영 제한 행정명령 조치 등으로 고...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인 김태영 목사가 12일 오후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독교학교의 존립을 위협한다며 사립학교 개정안을 반대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있다. (서울=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대표회장 김태영 류정호 문수석)은12일 오전 서울 광림교회(김정석 감독)에서 열린‘위장된 차별금지법 반대와 철회를 위한11월 한국교회기도회’에서 반성경적 내용으로 기독교 정체성을 위협하는 차별금지법,사립학교법,형법,모자보건법 개정안 반대 의사를 재차 확인했다. 또한 서울 종...
24일 '회상열차' 타고 블라디보스토크∼알마티 6,500㎞ 이동 80년 전 고려인들이 강제로 끌려갔던 길을 따라 수난의 흔적을 더듬어보는 '극동 시베리아 실크로드 오디세이-회상열차' 프로젝트의 막이 23일 올랐다. '고려인 강제이주 80주년 기념사업회'(공동대회장 이부영·함세웅·김로만)가 주최하고 국제한민족재단(상임의장 이창주)이 주관하는 회상열차의 탐사단은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에서 출국 수속을 마치고 대한항공 KE 981편으로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로 향했다.이른 아침부터 공항에 모인 각계 인사 84명은 해외여행을 앞두고 ...
"과세시기 유예는 국민적 공감대 필요" 한승희 국세청장 후보자[연합뉴스 자료사진]한승희 국세청장 후보자는 내년 1월 도입되는 종교인 과세 대상 인원이 20만명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 그러나 종교인 대다수는 소득이 과세 기준에 미치지 못할 만큼 적어 세 부담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 후보자는 24일 국회에 제출한 인사청문 자료에서 현행 규정대로 내년 1월 1일 종교인 과세가 시행될 경우 과세 대상자가 얼마나 되느냐는 질문에 "문화체육관광부 통계자료에 따라 약 20만명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답했다. 다만 한 후보자는 "고용노...
수원시는 수원시민의 성금으로 만들어진 ‘평화의 소녀상’이 세계여성의 날인 3월 8일 오후 3시(현지시각) 독일 레겐스부르크시 인근 비젠트에 세워졌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독일 ‘평화의 소녀상’은 수원시민들로 구성된 ‘독일 평화의 소녀상 수원시민 건립 추진위원회(이하 수원추진위)와 독일 현지인들이 참여한 ‘독일 평화의 소녀상 건립 독일 건립추진위원회’(이하 독일추진위)가 함께 비인간적인 전쟁범죄로 희생된 사람들의 넋을 기리며, 피해 여성들의 명예와 인권을 올바로 세우는 데 기여하자는 뜻에서 추진됐다. 독일에 들어선 평화의 소녀상은 ...
천주교·개신교·원불교 일제히 성명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천주교 서울대교구 제공]종교계는 10일 헌법재판소가 박근혜 대통령 파면 결정을 내리자 잇따라 성명을 내고 국민 통합을 강조했다.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은 이날 '모두 하나가 되게 해주십시오'라는 요한복음 17장을 인용한 메시지를 발표하고 "이제는 탄핵을 지지했든 반대했든, 정치권과 국민들이 헌재의 결정을 겸허히 받아들이는 것이 국민 통합의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된다"고 강조했다.이어 "우리 모두가 우선적으로 생각해야 할 것은 국가의 공동선 추구와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