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41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치 나누기 온정 이어져 (용인=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용인시 관내에 있는 여러단체들이겨울이 오기 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장 김치 전달식이 이어졌다. 아직도 우리 사회에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이 많이 있다. 용인시는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김치 나눔행사를 이어가고 있다. 용인시는 16일 이마트가 처인구, 기흥구, 수지구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구별로 200가구씩 총 600곳에 김치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수지무한돌봄센터에서 열린 이 날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
칼빈대학교 축구부 학생들이 헌혈차에 올라 헌혈 운동에 동참하고있다. 칼빈대학교(총장 김근수 박사)는 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헌 혈액 수급난을 해소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는 헌혈운동에 참여했다. 칼빈대학교 학생들과 교직원들은 교내 운동장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과 함께 이동 헌혈차에 올라 헌혈 운동에 동참했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생...
대한적십자사가 사용기한이 지난 혈액백으로 혈액제재를 만들어 환자에게 수혈한 것이 특정감사에서 드러났다. 혈액백은 혈액저장용기로서, 혈액 응고를 막아 무균 상태를 유지하는 기능을 하며, 사용기한이 지나면 기능이 저하될 우려가 있다.윤종필 의원(자유한국당, 국회보건복지위원회 소속)이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제출받은 “대구·경북 혈액원 특정감사 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혈액백 관리업무 소홀 등으로 관련자 7명이 징계처분을 받았다고 밝혔다.사건개요를 살펴보면 2017년 5월 15일 대구·경북혈액원에 근무하는 담당자 A씨는 포항센터에서 혈액백 1b...
용인시민 한끼 사랑나눔 체험 행사대한적십자사봉사회 용인시지구협의회는 지난 26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용인시 거주 청소년 및 일반시민 등 3,000여명이 참여한 ‘제6회 용인시민 한끼 사랑나눔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배고픔을 간접적으로 체험하며 세계 저개발국가의 기아와 빈곤문제에 대한 인식을 함께 하고 동시대를 살아가는 지구촌 가족으로서 배려하는 마음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8시간 동안 진행된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물만 마시며 배고픔의 고통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진흙쿠키 만들기,...
남북 군사회담 불발에 이산가족들 안타까움 짙어져 남북 군사회담이 불발된 가운데 추석 계기 이산가족 상봉을 위한 남북 적십자회담 성사 여부도 불투명해지면서 이산가족들의 안타까움은 짙어만 가고 있다.앞서 정부는 17일 북한에 남북 군사당국회담과 추석 이산가족 상봉을 위한 적십자회담을 공식 제의했다.하지만 북한이 우리 정부가 군사회담 날짜로 제시한 21일까지 아무런 답변도 보내오지 않으면서 남북 군사회담은 무산됐고, 이 때문에 북한이 적십자회담에도 응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대한적십자사(한적) 관계자는 23일 "우...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대전서구지구협의회(회장 김정숙)는 9일 구청 지하 다목적실에서 ‘사랑의 떡국 떡 나눔행사’를 가졌다.‘적십자봉사회 서구지회’는 설을 맞아 열린 이번 행사에서 어려운 이웃 230세대에 떡국 떡 450㎏(가구당 2㎏)을 전달했다.김정숙 회장은 “회원 70여 명과 함께 떡국 떡을 사랑 듬뿍 담아 정성껏 포장했다.”며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행사를 전개하겠다.”고 말했다.장종태 서구청장은 “적십자 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떡국을 드시며, 훈훈한 명절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용인시는 9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자원봉사의 날’ 기념식을 갖고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헌신한 자원봉사자 64명과 단체 3곳에 대해 유공자 표창을 했다고 밝혔다.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정찬민 용인시장과 김중식 용인시의회 의장, 자원봉사자 관계자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유공자 표창은 도지사상 4명, 시장상 20명 등 개인 64명이 수상했으며, 단체로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용인시지구협의회, 용인대학교 사회봉사센터, 삼성전자 기흥/화성단지총괄 등이 공로패를 받았다.이들 자원봉사자들은 올 한해 ‘안전지킴이’ 활동, ‘개미천...
수도권 혈액량 최저…타 지역, 군부대·공공기관 헌혈 의존혈액관리본부 "저출산으로 10대 헌혈자 감소 우려…대책 고심" 텅 빈 헌혈버스[연합뉴스DB] (전국종합=연합뉴스) 휴가철과 방학으로 헌혈자가 감소하면서 혈액보유량이 '관심' 수준으로 급락, 전국 혈액원에 비상이 걸렸다.18일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에 따르면 전국 혈액원 15곳의 평균 혈액보유량(17일 0시 기준)은 4.3일분이다. 혈액보유량 수준은 지역별 하루 평균 소요 혈액량을 기준으로 관심(5일 미만), 주의(3일 미만), 경계(2일 미만), ...
입국 6개월만에 생활 공개…법무부, '난민 어울림 마당' 행사 (서울=연합뉴스) 이보배 기자 = "한국어 실력이 빨리 늘지 않아 고민입니다. 농업에 관심이 제일 많지만, 무엇이든 가리지 않고 일을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미얀마 정부군을 피해 태국 난민 캠프에서 생활하다 가족과 함께 한국으로 온 재정착난민 쿠 투(45)씨는 한국생활 적응기를 이렇게 밝혔다.부인, 아들과 함께 온 푸쵸(33)씨도 가구 제작이란 취미를 살려 가구공장을 운영하고 싶다는 꿈을 밝혔다. '재정착 난민제도'에 따라 쿠투씨 가족을 포함한 미얀마 출신 네...
7만명 피해자 중 2천500명 생존…2세 피해자도 7천여명 추산 ※편집자주 =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원폭 투하 71년 만에 일본 히로시마를 방문합니다. 한국과 중국 등 주변국에서는 과거사에 대한 일본의 전정한 사죄와 보상이 이뤄지지 않은 상태에서 면죄부를 주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의 히로시마 방문을 계기로 한국인 원폭피해 현황과 면죄부에 반대하는 한국과 중국의 목소리, 일본 양심세력이 바라보는 화해 방안 등을 소개하는 4꼭지의 기사를 송고합니다.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태평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