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42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파라과이에 등장한 '따스한 판자촌' (아순시온=연합뉴스) 김진현 월드옥타 명예기자 = 지난 6일 파라과이 수도 아순시온의 항구에서는 수재민을 위한 임시 가옥 100채를 짓는 공사가 시작됐다. 파라과이 당국, 봉사단체, UIP Joven(파라과이산업협회 청년지회)에서 350여 명이 동참했다. 이들 가옥 중 5채는 재파라과이한인부인회, 월드옥타 아순시온지회, 수건 제조업체인 '킴스타올' 등 한인 사회가 십시일반으로 마련한 기부금으로 설립됐다. 2016.3.11 photo@yna.co.kr'홍수 대란' 속 피난민 속출…임시 가...
"우리가 독도 지킴이" (서울=연합뉴스) 신유리 기자 = 24일 서울 뚝섬 한강공원에서 열린 '2015 독도문화대축제'에서 청소년들이 '글로벌 독도 문화 대사'로 임명됐다. 독도재단과 반크가 개최한 이날 축제에서는 3천여 명의 청소년과 시민이 참가해 독도와 관련한 전시, 공연, 체험 행사 등을 즐겼다. 201...
산업용 부품 수출입하며 중소기업중앙회 민간 대사로도 활약"나라 경제 풀뿌리인 중소기업의 중요성 더욱 커질 것" (싱가포르=연합뉴스) 신유리 기자 = '프랑스에는 화려한 원색보다 흰색, 검은색을 선호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문구류도 그런 색으로 수출하면 유리하겠죠?' '에펠탑을 그려 넣으려면 좀 더 독창적으로 꾸며야 합니다. 프랑스 사람들은 창조적인 걸 좋아하거든요.'프랑스 쇼핑가를 발로 뛰며 시장조사를 해야 알 수 있는 '고급' 정보다. 누구의 조언일까.주인공은 프랑스 파리의 산업용 부품 수출입 업체인 'DFM 인터내셔널'의...
다문화 영화 감독 박제욱씨박제욱 감독, 자전적 영화 '찡찡 막막' 태국서 개봉(서울=연합뉴스) 신유리 기자 = 가난한 영화감독은 태국에서 만난 아가씨와 운명처럼 사랑에 빠졌다.부부의 연을 맺고 한국에 보금자리를 꾸렸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았다. 빠듯한 벌이, 국제결혼 가정을 향한 차가운 시선….아내는 상처를 견디다 못해 태국으로 돌아갔고 끝내 이혼을 결심했다. 남자는 어쩔 수 없이 아내를 놓아줘야 했지만, 아직 못다 한 말이 있다. 미안했다고.영화일까. 실화일까.독립 영화감독 박제욱(41) 씨의 실제 이야기다. 박 감독의 자전적 영...
서경덕 교수와 태극기 그리기 영상 만들어 유튜브에 게시(서울=연합뉴스) 신유리 기자 = "저는 국가대표로 태극 마크를 달고 국제 무대를 누볐는데요. 어느 날 제가 직접 태극기를 그려 보려니 순간적으로 헷갈리더라고요.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역도 여제' 장미란(32)이 광복 70주년을 앞두고 '태극기 올바로 그리기' 홍보대사로 변신했다.한국 홍보 전문가인 서경덕(41) 성신여대 교수와 함께 온라인 공간에서 태극기를 제대로 그리는 법을 소개하고 나선 것. 7일 유튜브에 공개한 3분 분량...
광복 70주년 맞아 8월 3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서 공연 (서울=연합뉴스) 신유리 기자 = 한국 홍보 전문가인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청소년 나라 사랑 음악회'를 연다고 24일 밝혔다.오는 8월 3일 저녁 8시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는 음악회에서는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의 실제 주인공으로 널리 알려진 지휘자 서희태가 밀레니엄심포니 오케스트라를 이끈다.한국 전통 민요인 '아리랑'부터 베토벤, 시벨리우스의 곡을 선보여 청소년의 음악성을 함양한다는 취지다.북한 출신의 천재 피아니스트 김철웅, 한국을...
(서울=연합뉴스) 신유리 기자 = 대학생의 눈에 비친 우리 땅 독도의 모습이 페이스북 등을 타고 전 세계로 퍼져 나간다. 한국 홍보 전문가인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29일 대학생 탐방단과 함께 독도 사진을 찍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세계에 내보내는 홍보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0여 명으로 구성된 대학생 탐방단은 오는 8월 독도를 직접 방문해 우리 땅 독도의 생생한 모습을 카메라에 담는다. 이들이 찍은 사진은 페이스북, 야후의 플리커, 구글플러스의 스토리 등 SNS를 통해 세계 각국으로 송출된다. 국...
3%이던 동해 표기는 29%로…최초 금속활자본 기록도 정정 24일부터 국립중앙박물관서 반크-연합뉴스 '국가 브랜드UP' 전시회 (서울=연합뉴스) 신유리 기자 = "독도는 한국 땅입니다. 다케시마가 아니라 독도라고 표기해주세요." "일본해(Sea of Japan)는 잘못된 표기입니다. 동해(East Sea)라고 고쳐주세요." 우리 땅 독도와 우리 바다 동해가 제 이름을 되찾도록 전 세계 곳곳에서 힘겨운 싸움을 해온 민간 외교사절단 반크(VANK). 반크와 국가기간뉴스통신사 연합뉴스가 함께 여는 '국가 브랜드UP 전...
'대한민국 해외봉사상' 국무총리상 수상 고성훈 씨 인터뷰 (서울=연합뉴스) 신유리 기자 = "그러고 보니 지난 10년 동안 지구촌 오지만 찾아다녔네요. 인생이 너무 '하드코어' 아니냐는 농담도 많이 들었죠. 정작 제겐 즐거운 우리 집 같아요." 30대를 오롯이 전 세계 폐허를 찾아다니는 데 쏟아붓고도 "즐겁고 재밌다"고 말하는 이 사람. 국제구호단체 굿네이버스의 고성훈(39) 아시아권역 본부장의 얘기다. 그는 5일 한국국제협력단(코이카) 주최로 서울 한 호텔에서 열리는 제9회 대한민국 해외봉사상 시상식에서 국무...
윤선생 학부모앱 '베플리맘' 이용자 3천여명 조사 (서울=연합뉴스) 신유리 기자 = 스마트폰 앱으로 자녀의 학업을 관리하는 학부모 가운데 중학교 2학년 자녀를 둔 부모의 앱 접속 횟수가 가장 빈번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3 자녀를 둔 학부모는 오히려 앱 접속을 덜 하는 것으로 조사돼 청소년의 반항기가 시작된다는 이른바 '중2병'을 걱정하는 학부모가 실제로도 많은 것으로 풀이됐다. 영어교육 전문기업 윤선생은 학부모의 자녀 성적 관리 앱인 '베플리맘' 이용자 중 3천233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11월∼올해 10월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