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발'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51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전준상 기자 = 자연의 품이 넉넉해지는 가을이다. 자연은 다양한 빛으로 제 모습을 뽐내며 사람들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위안과 기쁨을 선물한다.여행자의 발걸음을 가볍게 하는 '2015 가을 관광주간'은 11월 1일까지 이어진다. 단풍도 즐기며 직접 체험활동도 할 수 있는 여행지는 어디일까. 한국관광공사는 가을맞이 단풍 여행지로 ▲ 강원 설악산 ▲ 충북 속리산 ▲ 전북 덕유산 등 3곳을 19일 추천했다.◇ 붉은 산과 푸른 바다, 시티투어까지…강원 양양·속초 산과 바다가 조화를 이루며 한 폭의 그림을 펼쳐내는 강...
(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이나정 감독의 '눈길'이 18일 열린 제24회 중국 금계백화장 시상식에서 작품상과 여우주연상(김새론)을 받았다고 해외배급사인 화인컷이 19일 밝혔다. '눈길'은 금계백화장 국제 경쟁 부문에 진출해 2관왕을 차지했다.국제 경쟁 부문에는 작품상, 감독상, 여우주연상, 남우주연상 등 4개 상이 있다.앞서 2012년 '부러진 화살'의 정지영 감독이 감독상을, 2010년 '맨발의 꿈'이 작품상을 받은 바 있다.역대 주연상을 받은 한국 배우는 김혜자, 이순재, 배두나, 손예진 등 다수다.시상식에 참석한 ...
야생화와 녹음을 벗 삼아 걷는 자연휴식처 남산에서 만나는 힐링 산책로(서울=연합뉴스) 김주형 기자 = 짙은 녹음과 맑은 공기, 서울 도심 속에서 자연을 만나고 싶은 사람들에게 남산만한 휴식처는 없다. 2015.9.4 kjhpress@yna.co.kr (서울=연합뉴스) 신재우 기자 = 케이블카를 타고 N서울타워에 갔다가 유명하다는 왕돈가스를 먹고 한옥마을을 둘러보는 남산 기행은 이미 많이 알려진 코스다.남산은 여기에 그치지 않는다.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좋은 산책길이 많다. 시원한 그늘과 맑은 공기, 꽃과 숲이 어우러진 ...
유족, 동해서 경찰관 6명 인권 유린 의혹 제기…검찰에 진정 (동해=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집을 뛰쳐나간 아들을 찾아달라고 112 신고했을 뿐인데, 1시간도 안 되어 아들은 경찰의 제압 과정에서 주검이 돼 돌아왔습니다."강원 동해에서 맨발로 집을 뛰쳐나간 40대가 경찰의 제압당하는 과정에서 의식을 잃고 쓰려져 숨진 사건과 관련, 해당 유족들이 인권 유린 의혹을 제기하고 나섰다.지난 7월 12일 숨진 사모(41) 씨의 유족들은 3일 검찰에 제출한 진정서에서 "말다툼하고 집을 나간 아들을 찾아달라고 112 신고한 것뿐인데 한 시간...
(국민문화신문=서울) 유석윤 기자 = 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 김봉렬)는 8월 ‘문화가 있는 날’(매월 마지막주 수요일)을 맞아, 서울․경기 10개 거리 곳곳에서 마지막 여름을 공연으로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문화체육관광부, 문화융성위, 한국문예회관연합회에서 후원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가 주관하는 한예종 거리예술 프로젝트 예술로, 거리로(Art Trekking)는 8월 ‘문화가 있는 날’(8월 26일)을 맞아 한예종의 젊은 예술가들이 삶에 지친 시민들에게 활력과 에너지를 주기 위해서 삶의 현장인 거리로 나가 동시다발적으로 공연을 ...
길따라 멋따라 군산 선유도 낙조(군산=연합뉴스) 전북 군산에서 남서쪽으로 50km가량 떨어진 고군산군도의 선유도에서 본 낙조 장면. 2015.8.8 kan@yna.co.kr곱디고운 유리알 백사장에 낙조 일품…해양레포츠.하이킹도 가능(군산=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군산에서 남서쪽으로 50km가량 떨어진 서해에는 천혜의 자연을 자랑하는 63개 섬이 모인 고군산군도가 자리하고 있다.고군산군도는 선유도, 무녀도, 장자도, 방축도 등 16개 유인도와 47개 무인도가 무리를 이룬다.이 가운데 ...
대답하는 조준성 전문의 (서울=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29일 오후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열린 '메르스 관련 기자 간담회'에서 조준성 호흡기내과 전문의가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15.6.29 mon@yna.co.kr 조준성 국립중앙의료원 메르스 1번환자 주치의 보름간 집에 안 알리고 치료 매진…에어로졸 위험에도 직접 기관지 내시경 (서울=연합뉴스) 김병규 기자 = 메르스와 싸우는 의료진의 최전선인 국립중앙의료원. 29일 이 병원 별관에서 만난 조준성(44) 호흡기센터장은 맨발에 슬리퍼 차...
서울 마포경찰서 용강지구대 김치열 순경(서울=연합뉴스) 임기창 기자 = '자살다리'라는 오명이 붙은 서울 마포대교에서 1년간 수십 명의 자살을 막은 젊은 경찰관이 있다. 지난해 4월4일 임용돼 이제 경찰관 생활을 갓 1년 넘긴 마포경찰서 용강지구대 김치열(36) 순경이다. 17일 마포경찰서에 따르면 김 순경이 용강지구대에 배치된 이후 최근까지 마포대교에서 구한 인원은 50여 명에 이른다. 그만큼 긴박하고 때로는 목숨까지 걸어야 할 만큼 위험한 상황도 심심찮게 연출된다고 한다. 9일 오후 11시께마포대교를 순찰하던 김 순경...
'전원일기'로 인연 이어온 배우 김혜자·김수미 (서울=연합뉴스) 장하나 기자 = 1980년부터 무려 22년간 안방극장을 찾은 최장수 드라마 '전원일기'에서 인연을 쌓은 '국민 엄마' 김혜자(74)와 '일용엄니' 김수미(64)가 요즘 영화와 TV 드라마를 넘나들며 노익장을 과시하고 있다. '전원일기'에서 양촌리 김회장(최불암) 부인으로 인자한 어머니상을 선보이며 '국민 엄마'로 자리매김한 김혜자는 2008년 '엄마가 뿔났다' 이후 7년 만에 지상파 드라마에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달 25일부터 방영되는 KBS2 수목드라마...
'오감으로 느끼는 인도네시아'라는 타이틀 아래 영화제, 학술제, 문화제, 북페어, 상설 전시회에서의 열대 과일·인도네시아 커피·전통과자 맛보기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한국과 인도네시아는 2006년 전략적 동반자관계, 2012년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을 맺었고 올해로 수교 41주년이다. 아시아연구소에 따르면 행사 기간에 패널을 이용해 정치·역사·문화 등을 소개하는 '한눈으로 보는 인도네시아', 전통 그림자극에 사용되는 인형 실물을 전시하는 '와양 꿀릿', 일상생활용품을 체험할 수 있는 '인도네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