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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특례시 관광발전을 위한 의원연구단체」,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특례시 관광발전을 위한 의원연구단체」는 16일 오후 3시 대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 보고회에는 황재욱 대표를 비롯한 의원연구단체 회원들과 시 관계부서 직원 등이 참석해 그동안의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용인시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깊이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이번 연구용역을 수행한 김천중 세한대학교 석좌교수 등 연구진은 지난 5개월간 용인특례시의 관광산업을 증진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왔다. 특히, 중소기업형 관광사업(SMTE) 발전 방안을 중심으로 용인특례시의 기존자원을 최대한 활용하고, 경전철 역사를 관광·홍보의 수단으로 적극 활용할 것을 제안했다. 황재욱 대표는 “이번 연구 용역 결과를 토대로 용인특례시가 관광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용인특례시가 앞으로 관광특례시로 성장하는데 필요하다면 용인관광도시공사의 설립도 검토해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의원연구단체 「용인특례시 관광발전을 위한 의원연구단체」는 황재욱(대표), 황미상(간사), 남홍숙, 장정순, 유진선, 신현녀, 이윤미, 김병민, 이상욱 의원(9명)으로 구성됐으며, 연말까지 연구용역 결과를 용인시 관광산업에 접목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며 연구단체 활동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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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일자리재단, 부천시 심곡동 행정복지센터에 서부사업본부 새둥지개소식 사진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경기도일자리재단이 10일 부천시 심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서부사업본부 이전에 따른 개소식을 열고, 권역별 거점본부로의 역할 강화와 지역 일자리 허브로 성장해 갈 것을 다짐했다. 재단 서부사업본부는 ▲광역지원팀 ▲서부광역사업팀 ▲동반성장팀 ▲일자리플랫폼팀으로 구성됐으며 부천시를 거점으로 일자리 사업을 운영 중이다. 이전에 따라 재단 서부사업본부는 심곡동 행정복지센터 1층과 3층을 사용하고 경기도민들에게 직업상담·알선, 베이비부머 일자리, 중소기업 지원, 일자리플랫폼 잡아바 등 주요 권역별 거점사업을 강화해 갈 예정이다. 개소식 당일에는 부대 행사로 재단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활동을 알리기 위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친환경 실천 서약을 통해 다회용기도 무료 배포했다. 홍춘희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출범 7년차를 맞아 부천, 용인, 화성, 의정부를 거점으로 직업훈련과 직업상담 등 일자리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며 “서부사업본부 사무소 이전으로 보다 많은 도민들이 일자리 서비스를 가까운 곳에서 더 쉽게 이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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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규제개선 기업간담회 열어 기업 목소리 직접 듣고 규제 발굴·논의규제개선 기업 간담회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경기도는 중소기업 성장에 걸림돌이 되는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개선하기 위해 북동부 및 서북부권 시군을 대상으로 6일 양주시 소재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규제개선 기업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기도,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안산시, 부천시, 양주시 등 관계 공무원, 기업체, 지역상의 등이 참석했다. 세부 논의과제는 ▲산업시설구역·지원시설구역 동시 운영 및 연구소의 공장 전환 ▲KC 인증 제도 개선 ▲인공지능 응용 가변식 유도등 신기술 도입을 위한 유도등 분류체계 확대 ▲수용성 절삭유 사용 관련 규제 완화 ▲시트로넬라 오일 활용한 날벌레 기피제 패치 품목 허가 요청 ▲건설폐기물 처리계획신고의 전산화 등이다. A사는 산업단지 내 지원시설구역에 연구소가 입주한 경우 일정 기간이 지난 후 공장으로 설립·전환하거나, 복합구역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건의했다. B사는 볼펜을 제조한 후 KC 인증을 받아야 하는데 디자인과 색깔이 다를 경우 개별적으로 인증을 받아야 하는 어려움이 있어, 동일한 시리즈로 제작할 경우에는 인증을 간소화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C사는 화재 발생 시 안전하고 빠르게 대피하는 방향을 알려주는 ‘인공지능(AI)을 응용한 가변식 유도등’을 개발해, 이를 도입하기 위해 관련된 소방청 고시(‘유도등의 형식승인 및 제품검사의 기술기준’ 등)를 개정해달라고 요청했다. D사는 시트로넬라 오일을 활용해 날벌레 기피제로 판매하고자 할 때 현재 규정상, 분사형 제품일 경우에만 허용되므로 비분사형이거나 패치형 품목일 경우에도 날벌레 기피제로 판매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의 개정을 건의했다. 도는 이날 논의한 간담회 건의 과제들에 대해 전문가 등이 제시한 검토 의견을 반영해 중앙부처에 건의할 예정이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 4월과 6월 남부권 및 중부권의 시군, 지역 상공회의소 등과 협업해 기업 규제를 발굴한 후 규제 분야 전문가들과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규제개선 기업간담회를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공동으로 추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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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소재 중소기업,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미용 전시회 참가용인특례시 뷰티 중소기업 5곳이 지난달 27일부터 30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미용 전시회에 참가했다. (국민문화신문) 김유경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역 뷰티산업 관련 중소기업 5곳이 지난달 27일부터 30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미용 전시회(Malaysia Cosmobeuate 2023)‘에 참가해 296만 달러(약 40억원) 규모 계약을 추진 중이라고 5일 밝혔다. 화장품을 생산하는 텐코코와 애드홈, 마스크팩을 생산하는 에이치에스씨, 샤워기 필터를 생산하는 에이치이공일, 두피 전용 문신기기를 생산하는 케이엘트로닉스가 참여했다. 참가기업들은 4일간 80건(708만 달러(약 96억원) 규모) 상담을 진행했다. 애드홈은 아시아 지역 최대 규모의 H&B스토어인 샤샤(SASA)와 OEM계약을 협의 중이고, 현지 대형 수입유통기업(I Scent Marketing Enterprise Sdn Bhd)과 5만 달러(약 6800만원) 규모의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행사는 동남아 최대 미용 전시회 중 하나로 동남아 정중앙에 있는 지리적 특성상 25개 국가로부터 1만여 명의 다양한 바이어가 방문하는 B2B(기업 간 거래) 전시회다. 시는 이번 참가기업들을 위해 용인특례시 단체관을 마련해 운영했다. 전시회 부스 임차료·장치비·편도 운송비·통역 인력 등을 지원했다. 미용산업 관련 진성 바이어를 초청해 상담을 추진하기도 했다. 행사에서 용인특례시 단체관 부스는 전시회 주최측으로부터 ’가장 매력적인 부스(Most Attractive Pavillion Award)‘로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수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이 해외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하고 있다"며 "중소기업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좋은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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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산업진흥원, 용인 반도체-스타트업 167억원 규모 벤처투자조합 출자협약 체결(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지역 중소기업 육성 지원 전문기관인 용인시산업진흥원이 로간벤처스와 함께 지역 반도체-첨단산업 분야 스타트업 육성에 나선다. 용인시산업진흥원은 지난 26일 진흥원 대회의실에서 용인벤처창업투자펀드 출자 및 운용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총 167억원의 기금으로 운용되는 해당 투자조합은 모태펀드(100억원), 용인시(30억원) 의 출자와 기타 민간출자금으로 구성되어 청년창업투자를 주 목적으로 하며, 용인시 관내 기업 대상으로 용인시 출자액의 200%이상 투자될 예정이다. 이번 용인벤처창업투자의 운용사로 선정된 로간벤처스(대표 박정환)는 2021년 설립된 신생 운용사이지만 400억원 이상의 투자기금을 운용 중이며, 2022년~2023년 3개의 모태펀드 출자사업에 선정되는 등 운용역량에 있어 두각을 나타내고 있어 이번 용인시-용인시산업진흥원의 벤처투자 전략에 부합하는 운용전략을 실행할 역량을 갖춘 전문 벤처캐피탈로 평가되었다. 용인벤처창업투자펀드는 올 10월 내 투자조합 결성을 마친 뒤 11월부터 본격적인 용인지역 반도체 및 첨단산업분야 투자대상기업 발굴 및 투자를 실시할 예정이며, 관내 기업 대상 투자지원 프로그램과 연계한 설명회 또한 가질 예정이다. 진흥원 관계자는 “지속적인 지역 벤처투자 생태계 활성화를 통해 용인 지역의 첨단산업 기업들이 자리하고 도약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향후 반도체와 미래산업을 중심으로 한 용인의 지역경제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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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산업진흥원, 용인 반도체-스타트업 투자펀드 조성 마무리... 167억원 규모 벤처투자조합 출자협약 체결펀드-출자협약식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용인지역 중소기업 육성 지원 전문기관인 용인시산업진흥원이 로간벤처스와 함께 지역 반도체-첨단산업 분야 스타트업 육성에 나선다. 용인시산업진흥원은 26일 진흥원 대회의실에서 ‘용인벤처창업투자펀드 출자 및 운용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총 167억원의 기금으로 운용되는 해당 투자조합은 모태펀드(100억원), 용인시(30억원) 의 출자와 기타 민간출자금으로 구성되어 청년창업투자를 주 목적으로 하며, 용인시 관내 기업 대상으로 용인시 출자액의 200%이상 투자될 예정이다. 이번 용인벤처창업투자의 운용사로 선정된 로간벤처스(대표 박정환)는 2021년 설립된 신생 운용사이지만 400억원 이상의 투자기금을 운용 중이며, 2022년~2023년 3개의 모태펀드 출자사업에 선정되는 등 운용역량에 있어 두각을 나타내고 있어 이번 용인시-용인시산업진흥원의 벤처투자 전략에 부합하는 운용전략을 실행할 역량을 갖춘 전문 벤처캐피탈로 평가되었다. 용인벤처창업투자펀드는 올 10월 내 투자조합 결성을 마친 뒤 11월부터 본격적인 용인지역 반도체 및 첨단산업분야 투자대상기업 발굴 및 투자를 실시할 예정이며, 관내 기업 대상 투자지원 프로그램과 연계한 설명회 또한 가질 예정이다. 진흥원 관계자는 “지속적인 지역 벤처투자 생태계 활성화를 통해 용인 지역의 첨단산업 기업들이 자리하고 도약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향후 반도체와 미래산업을 중심으로 한 용인의 지역경제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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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부터 매 주말 경기평화광장에 가면 즐길거리가 가득~2023 경기평화광장 도민마켓 (국민문화신문) 김유경 기자 = 경기북부의 대표적 문화 공간인 경기도청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에서 가을을 맞아 도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마켓과 체험 프로그램, 공연을 마련했다. 2018년 4월부터 시작한 경기평화광장 도민마켓은 9월 23일부터 10월 29일까지 총 8회에 걸쳐 토요일과 일요일 13시부터 18시까지 열린다. 플리마켓은 경기북부의 중소기업제품, 농산물과 가공식품 등 다양한 품목들이 판매될 예정이다. 경기북부 소상공인들과 농업기술원이 참여하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된다. 플리마켓과 함께 도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 도민참여 벼룩시장(평화중고장터)이 진행된다. 체험 프로그램 역시 매번 흥미로운 주제들로 준비되어 있다. ▲9월 23일~24일 친환경을 주제로 수소로 움직이는 자동차 경주 등 ▲10월 7일~8일 풍요를 주제로 경기미로 떡 매치기와 나눔 행사 등 ▲10월 21일~22일 다채로움을 주제로 단풍잎을 활용한 빛 예술 썬캐처 등 ▲10월 28일~29일 미리 맞이하는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소망과 희망을 담은 소망트리 제작 등이 예정돼 있다. 가족 단위 도민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부대행사로 마술, 마임, 재즈밴드 공연, 인형탈 퍼포먼스가 예정돼 있다. 이태진 경기도 행정관리담당관은 “안전도 철저하게 관리하여 참여하는 도민들이 안심하고 행사를 즐기실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경기평화광장에서 개최되는 행사에 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10월 29일까지 열리는 경기평화광장 도민마켓은 추석 연휴인 9월 30일(토) ~ 10월 1일(일)과 경기평화광장의 또 다른 가을 행사인 ‘책 읽는 경기평화광장’ 행사가 진행되는 10월 14일(토) ~ 10월 15일(일)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평화광장 홈페이지(https://www.gg.go.kr/peaceplaza)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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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기FTA센터, ‘자카르타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에서 581만 달러 상담 성과자카르타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 사진 (국민문화신문) 김유경 기자 = 경기도와 경기벤처중소기업연합회(경기FTA통상진흥센터, 이하 경기FTA센터)는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에서 경기도관을 운영해 상담 161건 581만 달러, 계약추진 127건 156만 달러 규모의 성과를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우리나라와 베트남,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등 아세안 5개국에서 약 353개사(국내 231개사, 해외 122개사 / 참관객 1만여 명)가 참여해 식품·건강보조식품, 화장품·뷰티용품, 패션액세서리, 미용, 의료, 생활용품 등 다양한 소비재 품목을 선보였다. 경기도관에는 도내 유망 소비재 중소기업 10개 사가 참가해 우수한 제품·기술력을 알렸다. 특히 K-라이프스타일을 주제로 원스톱 수출마케팅 플랫폼, 인플루언서 홍보 프로모션, 포토스튜디오, 네트워크 리셉션 등 수출마케팅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고, 경기도와 경기FTA센터는 도내 중소기업의 원활한 해외시장 판로 개척을 위해 경기도관 부스운영과 전시 물품 운송, 구매자 연결 등을 지원했다. 이 가운데 렌즈를 제조하는 안산시 소재 A업체는 현지 구매자의 요구 사양에 따라 자사 제품을 소개함으로써 구매자 측에서 정식 수입 의사를 밝힌 상태로 수출 계약 성사를 앞두고 있다. 한류 영향으로 한국 소비재에 대한 관심과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인도네시아가 동남아시아의 최대 소비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전시회 참가는 인도네시아 및 동남아 시장 진출을 위한 초석이라는 의미가 있다. 아울러 ‘한-인니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CEPA)’ 체결 이후 교역 품목 중 약 95%의 관세가 철폐돼 가격·품질 등의 측면에서 경쟁력을 갖춘 우리 기업이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인도네시아 수교 50주년을 맞아 세계 4위의 인구 대국으로 성장성과 잠재력이 기대되는 인도네시아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질 수 있는 기회였다”라며 “앞으로도 도내 우수기업이 아세안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FTA통상진흥센터(031-8064-138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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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소비재 기업 참여 북미시장개척단 18억원 상당 계약 추진지난 14일(현지 시간) 용인특례시 중소기업 6곳이 참가한 시장개척단이 미국 LA에서 수출상담회를 열었다. (국민문화신문) 김유경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지역 중소기업 6곳이 참가한 미국 LA와 캐나다 밴쿠버 시장개척단이 134만 달러(약 17억 8000만원) 규모의 계약 체결을 추진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이번 시장개척단 파견은 코로나 이후 용인특례시에서 주관한 첫 번째 북미 시장 진출사업이다. 이번 시장개척단에 참가한 기업은 작업용 장갑 제조기업 ‘㈜리오컴퍼니’, 유기복합비료 등을 생산하는 농업회사법인 ‘(주)에프디파이브’, 전통술을 만드는 농업회사법인 ‘㈜술샘’, 원목 디퓨저홀더 등을 만드는 ‘㈜그립인’, ICT 학습교구 개발기업 ‘㈜크레아큐브’, 다기능 방충망 제조업체 ‘나이스인디아’ 등 6개 사다. 시장개척단은 미국 LA에서 21건 228만 달러(약 30억 3000만원), 캐나다 밴쿠버에서 21건 50만 달러(약 6억 7000만원) 상당의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하고, 각각 118만 달러(20건, 약 15억 7000만원), 15만 달러(18건, 약 2억원) 상당의 계약 체결을 앞두고 있다. ㈜술샘은 현지 캐나다 바이어와 2만 달러(약 2700만원) 상당, ㈜그립인은 4500달러(약 600만원) 상당의 현장 계약을 체결했다. 다른 업체들도 계약 체결을 위한 후속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시는 이번 참가기업들을 위해 지난 7월 시 언택트 수출상담회를 통해 사전 수출 상담을 지원했다. 용인특례시 수출 멘토들도 이들 6개사를 방문해 해외 파견 전 컨설팅도 제공했다. 이와 함께 시는 각 기업에 1인당 항공료(50%), 통·번역 인력, 바이어 매칭, 시장성 조사 등도 지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장개척단 파견은 지역 기업들의 북미 시장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며 "지역 기업들이 해외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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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맞이 특별 홈쇼핑 방송 마련....도내 중소기업 제품 구매로 명절 준비 완료홈쇼핑 방송지원사업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추석 명절을 맞아 특별 홈쇼핑 판매 방송을 마련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NS홈쇼핑 채널에서 18일 오후 5시 50분부터 ‘LA갈비’와 19일 오후 5시 55분부터 ‘소고기 부채살’ 제품을 판매한다. 두 제품 모두 명절에 수요가 집중되는 품목이다. 지난 13일에는 같은 채널에서 한우소갈비찜을 판매해 약 1억 7천만 원(총 2,467세트)의 거래액을 기록했다. 홈쇼핑 방송지원 사업은 우수한 제품을 가졌으나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중소기업을 위해 마련된 지원사업이다. 해당 지원에 최종 선발된 업체는 최대 1,200만 원의 방송송출비(부가세 포함)와 함께 저렴한 수수료로 홈쇼핑 방송을 진행할 수 있다. 올해는 총 34개 사 경기도 내 중소기업이 선정되어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