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생'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66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한국 홍보 전문가인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방송인 서경석이 북미주에서는 처음으로 캐나다 토론토에 있는 알파한인연합교회 내 한글 공부방을 지원했다. 알파한인연합교회는 1967년 설립된 토론토 최초의 한인 교회로, 한글학교 운영도 역사를 같이한다. 현재 재외동포 2∼3세, 탈북자, 조선족, 현지인 등이 재학하고 있다. 전 세계 한글 공부방 지원 프로젝트를 펼치는 서경덕·서경석 콤비는 최근 이 학교에 스마트TV, 책상, 책장, 보드판 등 다양한 교육 기자재를 기증했다. 이들이 한글 공부방...
태권도 배우는 외국인 유학생들(연합뉴스DB) 2012년부터 감소세 보이다 반등…"양만큼이나 질도 중요" 지적도 (서울=연합뉴스) 차대운 기자 =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인 유학생이 다시 늘어나기 시작했다. 30일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에 따르면 봄 학기 개강 직전인 지난달 말일을 기준으로 국내 체류 외국인 유학생은 9만2천76명으로 작년 같은 때 8만5천230명보다 8.0% 증가했다. 외국인 유학생은 2008년(이하 2월 기준) 4만4천668명이었다가 2009년 7만4천687명, 2010년 8만...
中文 충북도 주최 '중국인 유학생 페스티벌' 중국서 호평 (청주=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임택수 충북도 관광항공과장이 지난 13∼15일 중국 충칭(重慶)에서 열린 제6회 한·중 대학총장 회의에서 충북도가 매년 주최하는 '중국인 유학생 페스티벌'의 성과를 소개했다. 임 과장의 사례 발표는 중국 교육부가 지난해 9월 중국인 유학생 페스티벌을 '한·중 청년교류 우수 사례'로 선정, 발표를 요청하면서 이뤄졌다. 2014.11.17 충북도 제공 ks@yna.co.kr 중국 초청 한·중 대학 총장 회의서 청년교류 우...
가나 출신 유학생 방송서 종횡무진…tvN '황금거탑'으로 연기까지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1991년생이다. 그런데 이 대목부터 '웃긴다'. "아빠는 제가 1991년생이라고 하고 엄마는 제가 1992년생이래요. 저도 잘 모르겠어요. 그래도 1991년생으로 할래요." 그는 아프리카 가나 출신이다. "처음에 한국에 왔을 때 머리카락을 밀었는데 그 겨울 진짜 얼어 죽을 뻔 했어요." 2009년에 한국에 왔다. 태어나 처음으로 가본 외국이 한국이다. 하지만 한국이 어떤 나라인지 전혀 ...
일본 국비유학생들이 삼태극부채를 접은 뒤 들어보이고 있다.종이문화재단 제공 종이문화재단, 일본 가는 유학생 100명에게 종이접기 특강 (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전 세계인들은 대부분 종이접기라고 하면 일본의 '오리가미'를 떠올리는데, 사실 한국이 종이접기 문화를 선도한 종주국입니다." 종이문화재단·세계종이접기연합(이사장 노영혜)이 24일 경희대 국제교육원(원장 김중섭)에서 국비로 일본 유학을 떠나는 대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종이접기' 특강을 열었다. 한일 양국은 지난 1998년...
"한국어 배우려는 현지인 늘어 다양한 교재 필요" (인천=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현지인 학생이 늘어나는 만큼 다양한 교재와 교수법의 개발이 시급합니다." 재외동포재단 주최 '2014 재외 한글학교 교사 초청 연수'에 참가한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벅스카운티 한국학교의 오정선미(50·여) 교장은 18일 인천 송도 쉐라톤호텔서 열린 폐회식 후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한국학교 교육의 다양화를 강조했다. 35년 전 창립한 벅스카운티 한국학교는 현재 20명의 교사가 90명의 학생을 가르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