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주차장'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73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밀양=연합뉴스) 최병길 기자 = 전국에서 가장 늦게 수확하는 명품 사과로 알려진 경남 밀양 얼음골 사과가 4일 본격 출하를 시작했다.얼음골 사과는 낮과 밤의 일교차가 심해지면서 추위가 시작되는 이 때가 가장 맛있는 사과로 몸만들기를 끝낸다.사과가 열리는 밀양 얼음골은 남쪽 지역이어서 꽃피는 시기가 1주일에서 보름 정도 빠르고 수확 철에는 다른 지역보다 나무에 20∼30일 더 달려 있어 맛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다. 사과 당도는 무려 17~19브릭스(Brix)다. 다른 지역에 달다는 사과가 평균 14브릭스인 것과 비교하면 타의...
창원 단감 수확(연합뉴스DB)(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서리가 내린다는 한로(寒露), 상강(霜降)을 지나 바야흐로 가을이 절정이다.낮동안 내리쬐는 햇볕과 큰 일교차는 과일이 익는데 더할 수 없이 좋은 조건이다.올해는 일조량이 많고 비가 적게 내려 과일 당도가 높은 편이다.큰 태풍도 없어 빨갛고 노랗게 익은 과일들이 주렁주렁 매달려 가지가 휘어질 정도다.이번 주말부터 11월 초까지 잘익은 제철 과일을 먹고, 따고, 저렴하게 살 수 있는 축제가 경남 곳곳에서 열린다.◇ 감축제 전국 제일...
울산시 중구는 오는 14∼16일 원도심 일대에서 제2회 울산 물총축제를 연다고 3일 밝혔다. 사진은 지난해 울산시 중구 성남동 젊음의 거리에서 열린 '제1회 울산물총축제'의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울산시 중구는 오는 14∼16일 원도심 일대에서 제2회 울산 물총축제를 연다고 3일 밝혔다.중구와 젊음의거리 상인회가 후원하고 청춘문화기획단이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도심 속 피서공간을 제공하고 상권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원도심인 중구 성남동 젊음의거리와 성남공영주차장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