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동'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73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지은지 30∼40년된 노후 시설물 많아…서둘러 대책 마련해야…기와 교체 [연합뉴스 자료 사진] (전국종합=연합뉴스) 경북 경주에서 규모 5.8 강진에 이어 400여차례 여진이 발생하자 전문가들은 "우리나라도 더는 지진 안전지대가 아니다"고 지적한다. 그러나 전국 곳곳에는 지진에 취약할 수밖에 없는 안전등급 D·E 시설이 산재한다.관공서, 교량, 아파트, 전통시장 등 곳곳에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하지만 지방자치단체 재정 한계로 한꺼번에 많은 예산을 투입하지 못해 보강이나 대체 시설 신설에 오랜 시간이 걸려 안전을 우려하는 목소리...
제주 포함 전역에서 지진동 감지…KTX 긴급 정차 후 서행하기도카카오톡·전화 한때 '먹통'…진앙 주민 "세상 무너지는 줄" (전국종합=연합뉴스) 12일 늦은 오후 전국이 흔들렸다. 40여분 간격으로 거푸 발생한 지진에 온 국민이 놀랐다.이날 오후 7시 44분 32초 경북 경주시 남서쪽 9㎞ 지역에서 규모 5.1의 지진이 발생한 데 이어 8시 32분 54초에는 경주시 남남서쪽 8㎞ 지역에서 규모 5.8의 지진이 났다.규모 5.8은 관측 이래 최대다. 5.1도 4번째에 해당한다. 가슴을 쓸어내리며 숨 돌리던 많은 국민은 48분...
부산국제여객터미널 전경(연합뉴스 자료사진)연안여객터미널은 부산항만공사 사옥으로 활용 (부산=연합뉴스) 이영희 기자 = 부산연안여객터미널이 이르면 올해 10월께 옛 국제여객터미널로 이전한다.부산항만공사는 북항 재개발지에 지난해 8월 새 국제여객터미널이 문을 연 이후 비어있는 중구 중앙동 부산본부세관 앞의 옛 국제여객터미널을 리모델링해 연안여객터미널로 사용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옛 국제여객터미널은 1978년 5월에 호주 시드니의 오페라하우스를 본떠 지은 건물로 2002년에 한차례 증축된 지상 4층짜리 건물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