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철'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22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한민구 국방장관, 사드 보고누락 파문 (PG)[제작 최자윤]청와대가 공식 발표한 '사드 발사대 추가 반입 보고 누락' 전말 (서울=연합뉴스) 강병철 기자 = 청와대는 국방부가 국가안보실에 제출한 보고서에서 사드 발사대 4기가 비공개로 추가 반입된 사실을 의도적으로 누락했으며 한민구 국방부 장관이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의 문의에도 이런 사실을 확인하지 않았다고 공식 발표했다.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31일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국방부, 안보실 보고서서 추가반입 사실 제외 = 청와대 발표에 따르면 국방부는 정의용 국가...
[그래픽] 대선 후보 주요 정치분야 공약후보 모두 내년 지방선거때 개헌 국민투표…권력구조 각론은 5人5色文·劉 4년중임, 安 이원집정부, 洪 4년중임 분권형 대통령, 沈 내각제선거연령 18세로 하향도 모두 찬성…文·安·沈은 직접민주주의 확대대통령 권한축소·견제…文·安, 장관 임명 국회 동의 추진5당 대선후보 모두 내년 지방선거 때 개헌안을 국민투표에 부치겠다고 약속하고 선거연령도 하향하겠다고 공약했다.또 주요 후보는 장관 임명시 국회 동의를 받겠다고 했으며, 국민이 참여하는 직접민주주의 제도 확대도 약속하는 등 정치개혁 공약도 내놨...
靑관계자 "아직 사저 준비 안돼"…이르면 내일 삼성동 이동 가능박근혜 전 대통령은 헌법재판소의 파면 선고가 내려진 지 이틀째인 11일에도 조용히 청와대 관저에 머물고 있다.박 전 대통령은 전날 헌재 결정이 나온 뒤 삼성동 사저 이동 문제 등을 논의하기 위해 관저에서 청와대 참모들을 만났으나 "드릴 말씀이 없다"는 입장만 밝힌 채 침묵하고 있다.박 전 대통령은 이날도 조용히 시간을 보낼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참모들과 만나는 일정도 아직은 예정된 것이 없는 상태여서 헌재 선고에 대한 박 전 대통령의 공식입장이나 메시지가 나올 가능성...
대통령 측 "끝까지 최선…정치권이 하야설 만들어 대통령 매도" 박근혜 대통령이 헌법재판소 탄핵심판 최종변론을 앞두고 침울한 분위기에 휩싸인 채 취임 4주년을 맞게 된다.2013년 2월 25일 "함께 힘을 합쳐 국민 행복, 희망의 새 시대를 만들어가자"는 메시지와 함께 제18대 대통령에 취임했으나 지금은 임기 5년을 못 채우고 탄핵으로 물러나는 첫 번째 대통령이 될 수 있는 위기 상황으로 내몰렸다.헌재가 이정미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 퇴임 일인 3월 13일 이전에 탄핵심판 선고를 내릴 것으로 보이는 만큼 박 대통령 측은 오는 27일 ...
[연합뉴스 자료사진]박근혜 대통령이 22일 국무회의를 통과한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 사건 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법'(특검법) 공포안을 재가할 방침이라고 청와대 관계자가 전했다.청와대 관계자는 "박 대통령은 오늘 중 특검법을 재가할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박 대통령의 특검법 재가는 법무부 장관 및 국무총리의 부서(서명) 이후에 진행될 예정이다. 김현웅 법무부 장관은 국무회의 직후 부서했으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출장을 마치고 이날 오후 4시 25분께 귀국하는 황 총...
[연합뉴스 자료사진]최순실 등 기소 앞두고 檢공소장 주목…檢조사·특검 대비 모드 청와대는 19일 서울을 비롯해 전국에서 대규모 촛불집회가 진행되는 것에 대비해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고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청와대는 이날 오전 수석비서관을 비롯한 참모들이 대부분 출근, 내부 회의를 통해 상황을 점검하고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청와대 참모들은 지난 12일 집회와 마찬가지로 이날 저녁 집회까지 비상 대기하면서 집회 진행상황을 챙길 예정이다. 특히 일부 시위대가 청와대 인근까지 행진을 시도할 경우 경찰과 물리적인 충...
'안보 무임승차론' 주장했던 트럼프, 對韓방위공약도 확인외교·안보 우려 일단 해소…외교채널 통해 한미간 소통 강화할듯통상문제 등 트럼프 한반도정책 지켜봐야 의견도朴대통령, 차기 美행정부와 관계 구축에 속도낼 듯 박근혜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의 10일 전화 통화는 미국 대선 이후 한미관계 및 경제 문제에 대한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이뤄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우선 시기적으로 보면 미국 대선 후 하루 만에 이례적으로 신속하게 전화 통화가 성사된 것으로 평가된다. 과거보다 전화 통화 시점이 빨랐다는 점에서다.버락 ...
3인방 포함해 靑 참모진 전격교체…崔파문 수습 본격화 '직간접 관련자' 포함해 당초 전망보다 일찍 인사 단행후속카드로 책임총리 임명 후 거국내각 구성요구 신중검토할 듯靑 "새누리당 거국내각 요구 취지 충분히 숙고하는 상황" (서울=연합뉴스) 강병철 기자 = 박근혜 대통령이 30일 청와대 참모진 인사를 단행하고 '최순실 파문'을 수습하기 위한 쇄신조치에 본격적으로 나섰다.지난 28일 심야에 수석비서관들 전원에게 일괄 사표 제출을 지시한 지 이틀 만에 선별 수리 형식으로 일부 참모진을 전격 교체함으로써 인적쇄신의 첫 단추를 뀄다. 최순...
박근혜 대통령 [AP=연합뉴스 자료사진]국군의 날 기념사…"北군인 탈영과 약탈 빈번…우발상황에 대응준비 해야""내부분열은 北核보다 무서워…단합된 각오 때 北정권 헛된 망상 무너뜨려" (서울=연합뉴스) 강병철 기자 = 박근혜 대통령은 1일 "북한 정권은 우리의 의지를 시험하고 있고 내부분열을 통해 우리 사회를 와해시키려고 하고 있다"면서 "지금 우리 내부의 분열과 혼란을 가중시키는 것은 북한이 원하는 핵 도발 보다 더 무서운 것"이라고 말했다.박 대통령은 이날 충남 계룡대에서 열린 '제68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통해 ...
北탄도미사일 발사 속 한미, 예정보다 길게 정상회담 진행키로오바마 대통령과 사실상 마지막 회담…日과 軍위안부 문제도 논의 전망(항저우=연합뉴스) 정윤섭 강병철 기자 = 박근혜 대통령은 중국, 러시아에 이어 라오스 아세안 정상회의 참석 계기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와 차례로 정상회담을 하고 북핵·사드 외교를 가속화할 것으로 전망된다.올해초 4차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를 감행한 북한이 지난달 24일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시험발사에 이어 전날에도 노동미사일로 추정되는 탄도미사일 3발을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