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철'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23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서경덕 日 재외공관 70곳에 신고접수 비판 메일 발송 한국 홍보전문가인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일본 정부의 재외공관들이 최근 현지에서 독도와 동해의 표기 신고를 받는 것을 비판하는 메일을 해당 공관들에 보냈다고 15일 밝혔다. 서 교수는 "일본 외무성과 70여개 재외공관 홈페이지에서 독도·동해 표기 제보를 요청하는 게시물을 확인했고, 유엔·제네바 국제기관·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등의 일본 대표부 홈페이지에서도 같은 내용을 발견했다"며 "제보 접수 이메일 주소로 독도가 한국 땅이며 동해 표기가 정당...
재외동포재단(이사장 주철기)은 국내 청년에게 해외 진출 기회를 제공하는 '한상기업 청년채용 인턴십'(이하 한상 인턴십) 프로그램 지원자 모집을 위해 국내 순회 설명회를 열고 있다고 13일 밝혔다.한상 인턴십은 재외동포 경제인이 참가하는 세계한상대회를 통해 구축된 한상네트워크를 활용해 청년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려고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설명회는 지난 8∼9일 광주 조선대·전남대·5·18 기념문화센터를 시작으로 서울 코엑스(10일), 부산 이비스앰배서더호텔(11일), 대구 영남대·경북대(12일)·엑스코(13일)에서 개최됐다. 오는 ...
재외동포재단은 해외 한상 기업에 파견할 인턴십 2기 36명에 대한 사전교육을 마쳤다고 30일 밝혔다.한상기업 면접을 통해 선발된 이들은 28일부터 30일까지 서울시 강남구 글래드라이브 호텔에서 '한상기업 청년채용 인턴십 2기' 교육을 받았으며, 5월 말까지 미국, 중국, 베트남, 러시아 등 15개국의 26개 한상기업으로 파견돼 6개월간 인턴십을 진행하게 된다.재단은 사잔교육으로 재외동포 사회와 한상에 대한 이해, 직무·소양, 해외 안전 수칙, 글로벌 매너 등에 대해 소개했다. 교육 기간에 인도에서 건축·인테리어 사업을 하는 김창현 ...
일본 오사카한국문화원은 한국어를 모국어로 하지 않는 재일동포와 일본인 등을 대상으로 오는 6월 3일 오사카시 다운센터에서 '2017 K팝·K팝 커버댄스 콘테스트 간사이대회'를 연다고 18일 밝혔다.문화원은 한류의 활성화를 위해 2009년부터 대회를 열고 있고, K팝 댄스 동호인이 늘어나자 2012년부터는 K팝 커버댄스 경연을 추가했다.국적이나 연령과 관계없이 참가할 수 있으며 이전 대회 입상자와 프로가수는 출전이 제한된다. K팝 경연은 발라드, 댄스, 트로트 부분에서 출전할 수 있다. 심사기준은 한국어 발음, 가창력, 관객호응도, ...
학생·직장인·외국인 등 8만명 관람…"동해 알리기 더욱 매진"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와 국가기간뉴스통신사 연합뉴스가 공동 개최한 '국가브랜드UP 전시회'가 동해 표기의 정당성과 당위성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는 성과를 거두고 26일 오후 막을 내렸다. 지난 21일부터 서울 용산구 서빙고로에 있는 국립중앙박물관 나들길에서 '세계지도 속에서 사라진 동해를 찾아라'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행사는 '동해'(East Sea)가 세계지도 속에서 '일본해'(Sea of Japan)로 둔갑한 이유를 알리고 이를 바로 ...
흑해 연안 국가 조지아의 수도 트빌리시에 있는 자유대학에서 독도와 한국의 문화를 전하는 '아름다운 대한민국 2016 독도 한국영화제'를 개최한다고 조지아한인회가(회장 이광복)가 21일 밝혔다. 자유대학 대강당에서 현지 시간으로 오는 23∼25일 열리는 이 행사는 '태극기 휘날리며' '부산행' '서편제' '곡성' 등 한국 영화 7편을 상영한다. 24일 오전 개막식에는 조지아의 유명 영화감독인 기오르기 구리굴리아, 왁탕 레자와 자유대 총장, 김인환 주조지아한국대사관 트빌리시분관 대사대리, 조지아 정치·문화계...
2박3일간 차세대 정체성 확립하며 네트워크 활성화 (도쿄=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전 세계 한인 차세대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2016 세계한인차세대 도쿄대회'가 9일 오후 일본 도쿄 이케부크로의 선샤인시티프린스호텔에서 막을 올렸다.일본을 비롯해 미국, 중국, 독일, 캐나다 등 8개국에서 50명이 참석한 이번 대회는 2박 3일간 도쿄와 닛코(日光) 등에서 재일동포의 역사를 배우고 차세대의 정체성 확립을 위한 토론과 교류 활동 위주로 전개된다.재외동포재단은 전 세계 한인 차세대 인재를 발굴해 국내로 초청하는 '세계한인차세대대회'...
지난달 31일 오후 투먼시 일대 두만강 범람을 막기 위해 구급요원들이 강변에 모래주머니를 쌓는 모습. [중국 웨이보 캡처=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중국 동북 3성을 강타한 제10호 태풍 '라이언록'과 100년 만의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본 연변조선족자치주의 동포를 돕기 위해 국내 중국동포(조선족)들이 발 벗고 나섰다.중국동포 단체들은 연변에서 19억3900만 위안(약 3천237억 원)의 재산피해와 10만여 명에 이르는 이재민이 발생했다는 소식에 지난 5일부터 수해복구 지원을 위한 모금운동에 들어갔다. 모금활동을 ...
1만8천평 규모로 12월 개장…"한국상품·한국문화 전파" (서울=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중국 최대 초원지대이자 몽골자치구인 네이멍구(內蒙古)에 한국 상품만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파라다이스백화점'이 문을 연다.백화점이 들어서는 곳은 중국에서 4번째로 소득수준이 높은 후룬베이얼(呼倫貝爾)의 신시가지다.유대진(57) 파라다이스백화점 회장은 2일 연합뉴스에 "후룬베이얼은 중-러 접경도시로 연간 1천500만 명의 관광객이 모이는 곳"이라며 "백화점이 '한류'의 발신지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 회장은 전날 백화점 입점 브랜...
조선족 출신 한의사 1호, "중국 임상경험이 진료에 도움"침술의 대가로 환자 차트 6만개…"보약보다 치료에 집중"안산시 우수납세자…소득 질문엔 "연간 세금 1억원 납부" (서울=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경기도 안산시에 척추·관절·불임·소아과 진료로 명성을 날리는 조선족 한의사가 있다. 전국에서 환자들이 몰린다는 노현숙한의원의 원장인 노현숙(50) 씨가 그 주인공. 조선족 출신으로는 국내 한의사 자격을 처음으로 취득한 인물이다. 기자가 찾아간 6일은 토요일인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