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식'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9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제주=연합뉴스) 제주 웰니스(Wellness) 등 고부가가치 관광상품 홍보에 말레이시아 출신 배우 겸 모델인 캐서린 리(Cathryn Lee)가 나섰다. 제주관광공사 홍보대사이기도 한 캐서린 리는 동남아시아와 중화권을 주 무대로 활동하고 있다. 캐서린 리는 말레이시아 유명 월간 라이프스타일 잡지 'NUYOU' 제주 관광 특집 제작을 위해 3일 제주를 방문, 7일까지 사려니숲과 해양 관광지 등 제주 대표 힐링 관광지에서 화보를 촬영한다. 말레이시아 배우 겸 모델 캐서린 리[제주관광공사 제공=연합뉴스] 특집은 '캐서린과 함께한 ...
제주해경 "옷가지 든 배낭, 구명동의 역할 한 듯" 40대 남성이 여객선에서 떨어져 바다에 빠졌다가 3시간 만에 해경에 극적으로 구조됐다.제주해경은 바다로 추락한 이 남성이 배낭을 꼭 안고 있어서 긴 시간 바다에 떠 있을 수 있던 것으로 보고 있다. 20일 오전 7시 38분께 제주시 추자도 남동쪽 16㎞ 해상에서 여객선에서 바다로 떨어져 실종된 고모(47)씨를 해경 경비정이 발견, 구조했다. 구조 당시 고씨는 옷가지가 든 배낭을 안고 얼굴이 하늘을 향해 바로 누운 채로 바다에 떠 있었다. 의식은 있었으나 체력...
크루즈 코스타세레나호코스타 세라나호 [연합뉴스 자료 사진]한국 관광중단 조치와 연관된듯…헛탕친 업계 당황 중국 정부가 방한 관광 중단을 지시한 가운데 국제크루즈선을 타고 제주에 온 중국인 단체관광객(유커) 3천여명 전원이 배에서 내리는 것을 거부한 일이 처음으로 발생했다.12일 제주도에 따르면 11일 오후 1시께 제주에 온 국제크루즈선인 코스타 세레나호(1만1천t급)가 제주항 외항에 기항했다.그러나 크루즈 관광객 3천400여명은 배에서 내리지 않겠다고 통보했다. 입국 수속 등 출입국·통관·검역(CIQ) 요원과...
계절상 봄의 첫날이자 3·1절 공휴일인 내달 1일 관광객 8만여명이 제주를 찾아 봄 정취를 즐긴다.28일 제주도관광협회에 따르면 3·1절을 하루 앞둔 28일 관광객 4만4천여명이, 1일에는 4만1천여명이 제주 관광을 예약하는 등 양일간 8만5천명이 제주를 찾는다.이는 지난해 2월 29일과 3월 1일 양일간 6만4천687명이 찾은 것에 견줘 31.4% 증가했다. '한라의 봄' [연합뉴스 자료 사진]3·1절이 있는 이번 주 관광업계 예약률은 콘도미니엄 47∼57%, 호텔 33∼43%, 펜션 33∼42%, 렌터카 43∼53% 등이다.매화...
(서귀포=연합뉴스) 제주 서귀포시 강정마을회는 민군복합형관광미항(제주해군기지) 건설 이후 주변 바다 해양생태 환경 변화를 조사한 결과 퇴적물 부패로 인한 수질악화가 나타났다고 31일 밝혔다.강정마을회는 기지 방파제가 조류의 흐름에 영향을 미쳐 강정천 등을 통해 바다로 유입되는 각종 부유물질이 멀리까지 흐르지 못해 연안에서 이런 현상이 매우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해군 헬기에서 본 제주민군복합형관광미항[연합뉴스 자료사진]마을회의 조사결과 강정천과 인접한 연안의 평균 수심은 기지 건설 전 5∼6m에서 현재 2.5∼3m로 절반 ...
대형 여객선 결항, 항공편 운항 차질 우려 (제주=연합뉴스) 고성식 기자 = 제18호 태풍 '차바'(CHABA) 영향으로 4일 제주 해상에 파도가 높게 일어 기상 예비특보가 내려졌다.제주지방기상청은 제주도 앞바다와 남해 서부 먼바다에 이날 오전 중 풍랑 예비특보를 내렸다. 차바가 서귀포 남쪽 380㎞ 부근까지 북상하는 오후부터는 제주도 남쪽 먼바다 등에 발효된 풍랑주의보가 태풍특보로 대치될 가능성이 크다고 예보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 오후부터 내일까지 제주도 해상에 최대 8m 이상의 매우 높은 물결이 일 것으로 예상된다...
단기 인프라 확충 1ㆍ2차 사업 2020년 완료…탑승 수속 개선 제2공항 2025년 완공목표 추진…주민ㆍ시민단체 반대 '변수' (제주=연합뉴스) 고성식 기자 = 제주도에 관광객과 귀성객이 심하게 몰리는 추석 연휴 때면 극에 달한 제주공항의 포화상태가 언제쯤 해소될까 하고 생각하는 이용객들이 적지 않다.짧게는 4년 뒤부터는 어느 정도 숨통이 트일 수 있겠으나 포화가 완전히 해결되려면 적어도 9년가량 북적이는 인파의 틈을 뚫고 제주공항을 오가는 불편을 감수해야만 한다. 제주공항 여객청사 포화[연합뉴스 자료사진]4년 뒤인 2020년에는 ...
기독실업인회 한국대회 개막…'미래·희망' 주제 (제주=연합뉴스) 고성식 기자 = 한국기독실업인회(CBMC)가 주최하는 '제34차 CBMC 한국대회'가 17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다.이 행사에는 남경필 경기지사, 원희룡 제주지사,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의원, 나경원 새누리당의원 등 잠룡그룹이 나란히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견고한 기초 위에 미래와 희망으로'라는 주제로 19일까지 사흘간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기독실업인과 전문가 등 3천여명이 참가했다.이날 개막식에서는 각 지역 기수단 입장식과 사랑의 교회 쉐키나 찬양단의 찬...
관광객으로 북적이는 제주 용두암 [연합뉴스 자료사진](제주=연합뉴스) 고성식 기자 = 주말과 현충일이 이어진 연휴로 제주 방문 관광객이 상대적으로 적었던 이른바 '관광 비수기'에 업계가 반짝 특수를 기대하고 있다. 3일 제주도관광협회는 여름의 길목인 6월 첫째 주 주말과 현충일이 이어진 반짝 연휴 기간 제주에 18만여 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했다. 날짜별로는 이날 5만1천여명, 4일 4만6천여명, 5일 4만4천여명, 6일 3만9천여명이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제주 관광객 16만1천213명에 견줘 11.7% 증가했다.교통편은 항공편 ...
태풍급 강풍에 완파된 제주 비닐하우스(제주=연합뉴스) 박지호 기자 = 2일부터 태풍급 강풍이 몰아친 가운데 3일 오후 제주시 구좌읍 동복리에서 시설 관계자들이 강풍에 완파된 비닐하우스를 철거하고 있다.2016.5.3최대 순간 풍속 31m 강풍·최고 400㎜ 넘는 폭우 (제주=연합뉴스) 고성식 기자 = 제주도 남서쪽 해상에서 발달한 비구름대가 북동진하면서 2∼3일 밤사이 제주에 태풍급 강풍과 함께 많은 비가 내렸다.강한 바람에 펜스가 휘어지고 천막이 날아가 부서지는 등 태풍이 내습한 상황을 방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