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병설'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23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교육부 '자유학기제 확대 계획' 시안…의견수렴 거쳐 10월 확정 자유학기제 체험프로그램[연합뉴스 자료사진] (세종=연합뉴스) 중학교 자유학기제가 내년부터 자유학년제로 확대되고, 이 기간의 내신성적은 고입전형에 반영하지 않는 방안이 추진된다. 교육부는 11일 '중학교 자유학기제 확대·발전 계획' 시안을 발표했다. 시안을 보면 지금은 희망학교 교장이 한 학기를 자유학기로 지정해 시행하지만 내년부터는 한 학기 또는 두 학기를 자유학기로 지정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부는 이를 위해 자유학년제를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초·...
재정지원 강화·국공립유치원 확대 정책 폐기 거듭 요구 "국공립유치원 확대 정책 반대" 사립유치원 관계자들이 지난 7월 25일 서울시교육청 학교보건진흥원에서 열린 '제2차 유아교육발전 5개년 기본계획' 세미나 장소를 점거한 채 구호를 외치고 있다.[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전국 사립유치원들이 재정지원 확대와 국공립유치원 확대 정책 폐기를 요구하며 집단 휴업을 강행하기로 했다.한국유치원총연합회는 8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오는 18일과 25∼29일 두 차례에 걸쳐 휴업한다고 밝혔다. 유치원총연합회...
전체 초중고 28.5% 3천294곳 비정규직 참여…내일까지 계속도시락 지참, 빵·우유 대체급식이나 단축수업·현장학습 학교 비정규직 총파업에 급식 대신 도시락전국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29일 총파업에 돌입하면서 급식 등에 차질이 빚어졌다.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은 비정규직 철폐와 근속수장 인상 등을 요구하며 이날부터 이틀 일정으로 총파업을 시작했다. 급식조리원과 교무보조원, 돌봄전담사, 특수교육보조원 등 학교에서 일하는 전체 비정규직 노동자는 약 38만명이며, 이 가운데 5만명가량이 노조에 가입됐다.교육부...
첫 공식 입장 표명…28일 4개 학교 재지정 결과 주목 두 아들 외고 졸업 '이중행태' 비판에 "늘 마음의 짐…죄송하고 송구" "미세먼지 청소로봇 도입 추진"…세월호 시국선언 교사 징계 안할 듯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외국어고·자율형사립고(자사고) 폐지 논란과 관련해 "급격한 변화에 따른 예고되지 않은 불이익을 줄이려는 고민이 필요하다"며 사실상 일괄 폐지 반대 입장을 밝혔다.조 교육감이 외고·자사고 폐지 문제에 관해 공식 입장을 밝힌 것은 처음이다. 오는 7월 1일 취임 3주년을 앞둔 조 교육감은 27일 연...
'중·고교 일제고사 없어진다' 교육부는 국가수준 학업성취도평가를 모든 학생이 치르는 '일제고사'에서 일부 학생만 대상으로 한 표집(標集) 방식으로 바꾸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평가는 20일 중학교 3학년, 고등학교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되 교육부가 선정한 표집학교에서만 실시한다.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의 한 고등학교 학생들이 하교하는 모습.일제고사 폐지·특목고 축소…서울시교육청도 외고·자사고 지정 취소 유력 수능 절대평가 전환 유력, 김상곤 교육장관 후보자 청문회 개혁 첫 관...
(단양=연합뉴스) 충북 단양 소백산 철쭉이 주말인 오는 27∼28일께 절정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소백산 철쭉25일 단양군과 소백산 국립공원에 따르면 철쭉 군락지인 연화봉(해발 1천394m)과 비로봉(해발 1천439m) 일대 대부분 철쭉이 피어난 데 이어 2∼3일 뒤 만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단양 소백산 철쭉은 해발 1천m 이상 고산지대에 군락으로 형성된 게 특징이다.평지의 철쭉꽃이 대부분 사그라질 때쯤 화려한 꽃 잔치가 펼쳐진다. 소백산 최고봉인 비로봉과 연화봉에서 국망봉, 신선봉으로 이어지는 주능선 일대가 철쭉을 즐기기에 제격이다...
"양질의 값싼 노동력"…올해 확대 도입, 농가당 2명→4명 늘리기로"말도 안 통하는데"…인권침해·일자리 잠식 등 부작용 우려도 제기 앞으로 국내 산업현장 뿐만 아니라 영농현장서 일하는 외국인 근로자가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정부가 농촌인력난 해소를 위해 시범운영하던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를 올해부터 전국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어서다.곤드레나물 포장하는 네팔 근로자 [연합뉴스 자료사진]농사철마다 구인난에 시달리는 농가는 크게 반기는 반면, 고용노동부와 인권단체는 내국인 일자리 잠식과 외국인 인권침해 가능성 등을 제기하며 우려...
마늘 만두·마늘 순대 별미…작년 매출 30% 증가SNS에 '꼭 먹어봐야 하는 메뉴' 오를 정도로 유명 마늘만두, 마늘순대, 흑마늘빵……. 충북 단양의 전통시장인 구경시장이 지역 특산물인 마늘을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
지갑 얇은데 물가 급등, AI까지…세뱃돈·선물 돈 쓸 곳 '천지'서민들 설렘 반 걱정 반…"명절치레 요식 없애 부담 줄여야" "아껴둔 출산 준비금을 부모님 용돈으로 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치솟는 물가에 차례상 준비, 세뱃돈까지…부모도 부담되긴 마찬가지예요."설 선물세트[연합뉴스 자료사진]민족 최대 명절인 설이 다가온다. 그리운 가족과 친척, 고향 친구를 오랜만에 만나 세상살이에 지친 심신을 위로받고 재충전하는 설렘의 시간이다. 요즘처럼 가뜩이나 힘들 때면 더욱 기다려지는 법이지만 이번 설은 마냥 즐거...
살처분 보상금 농민엔 '그림의 떡'…기업 챙겨가면 위탁농은 '푼돈'만"보상금·생계 지원비 지연에 사육비도 못 받아" 농민들 소송 채비 "묻은 지가 언제여? 두 달이 다 돼 가는데도 살처분 보상금도, 생계 지원비도 구경조차 못 했구먼. 먹고 살려면 여기저기서 빚을 내는 수밖에 없어. 설을 어떻게 지낼지 막막해"조류 인플루엔자(AI)가 발생한 지 한 달 보름을 훌쩍 넘기면서 가금류 사육 농가의 고통이 커지고 있다. AI 감염 가금류 살처분[연합뉴스 자료사진] 입식 후 보통 닭은 한 달, 오리는 40∼45일이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