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잔디'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5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날씨 미세먼지 (PG)[제작 조혜인] 일러스트고려대병원 송종석·엄영섭 교수팀 동물실험 결과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환경에 눈을 반복적으로 노출할 경우 안구표면이 손상될 위험이 3배에 달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고려대학교병원 안과 송종석·엄영섭 교수 연구팀은 미세먼지를 구성하는 물질 중 하나인 이산화타이타늄을 활용한 동물실험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19일 밝혔다. 연구팀은 실험동물을 5일 동안 하루에 두 번씩 2시간 간격으로 미세먼지에 노출한 그룹과 그렇지 않은 그룹으로 나눠 안구표면의 손상을 나타내는 각막 염색지수를 비교...
'스마트 워치' [AP=연합뉴스 자료사진]美 스탠퍼드대 연구팀, '라임병' 조기진단 첫 보고 "체온이 평상 수준을 벗어났습니다. 감염이 의심됩니다."머지않은 미래에는 손목 위의 '스마트워치'가 단순히 심장 박동 수나 체온 등 생체지표를 측정하는 수준을 넘어 질병을 감지해 알려주는 데까지 역할을 확대할 전망이다. 실제 이러한 가능성을 보여주는 연구결과가 최근 발표됐다. 미국 스탠퍼드대학 연구팀은 특별한 질환이 없는 43명을 대상으로 2년간 장기 추적한 결과, 스마트워치가 신체 이상 반응을 파악해 감기는 물론 감염성 질환을 알아채는 ...
기능성 섬유업체 "간이시험서 효능 확인…임상시험 확대" 단순히 체온을 높이는 옷을 착용하는 것만으로 당뇨병을 완화할 수 있을까. 국내 한 섬유업체가 체온을 높이는 기능성 섬유로 만든 옷의 당뇨병 완화 효과를 확인하기 위한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어서 그 결과에 관심이 쏠린다.17일 기능성 섬유 개발·제조업체 리텐드에 따르면 자체 개발 기능성 섬유 '템프업'으로 만든 내의를 당뇨병 환자 2명에게 약 3개월에 걸쳐 착용하게 한 결과 당화혈색소 수치(%)가 평균 1.2 감소한 사실을 서울 압구정로 세실내과를 통해 확인했다고 16일 밝혔다. ...
완치율 99∼100% 달하는 C형간염 치료제 속속 등장조기 발견이 어려운 데다 치료도 쉽지 않아 '침묵의 살인자'로 불렸던 C형간염이 과학기술의 발전으로 '완치'를 기대할 수 있는 질환이 됐다. 예방 백신도, 마땅한 치료법도 없던 C형간염이 신약의 등장으로 극복 가능한 병이 된 셈이다. 최근에는 12주 치료 후 100% 완치를 기록했다는 임상 연구 결과도 발표됐다. 11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다국적제약사 애브비는 지난달 미국간학회에서 간경변이 있는 만성 C형간염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을 진행해 100% 완치 효과를 입증했다고 발표했다....
우울 경향, 평균 대비 최대 1.5배 높아 (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치매 환자를 돌보는 배우자의 우울 경향이 위험 수준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치매 환자의 배우자 간병 비율이 높다는 점에서 환자는 물론 배우자와 나아가 가족들의 정신건강에도 적신호가 켜졌다. 서울시가 조사한 결과를 보면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은 배우자가 39.0%로 제일 많다. 이어 딸(23.6%)과 아들(14.6%), 며느리(12.9%) 순이다. 19일 연세대의대 예방의학과 박은철 교수팀에 따르면 치매(인지장애) 환자를 배우자로 둔 남녀와 일반인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