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순'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7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삼바 학교들 카니발 퍼레이드 불참 시사…정치권 "종교적 신념 기준으로 행정 펼쳐"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시 당국이 카니발 축제에 이어 동성애자 축제에 대해서도 재정지원을 축소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17일(현지시간)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리우 시 당국은 올해 40억 헤알(약 1조3천800억 원)의 재정적자가 예상된다며 대표적인 행사인 카니발 축제와 동성애자 축제에 대한 재정지원을 줄이겠다고 밝혔다.리우 시 관광공사(RioTur)는 시의 재정지원을 줄이는 대신에 민간 부문으로부터 후원을 받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2월 28일 카니발 전후 전국의 도시에서 축제 이어져 '지구촌 최대 향연'으로 일컬어지는 2017년 브라질 카니발 축제 열기가 달아오르기 시작했다.올해 카니발은 2월 28일(현지시간)이며, 이날을 전후해 2주가량 브라질 전국이 카니발 축제 물결에 휩싸이게 된다.브라질 카니발 축제는 전국의 도시에서 열린다. 이 중에서 남동부 리우데자네이루와 상파울루, 북동부 사우바도르, 헤시피, 올린다 등 5개 도시의 축제가 세계적으로 유명하다.리우와 상파울루에서는 삼바 전용공연장인 삼보드로무(Sambodromo)에서 삼바 학교들의 화려한 퍼레이드...
가톨릭 50%, 개신교 31%…'무종교' 갈수록 늘어 브라질은 여전히 세계 최대의 가톨릭 국가로 불리지만, 신자 수가 지속해서 감소하면서 위상이 흔들리고 있다. 개신교는 신자를 빠르게 늘리면서 세력을 확장하고 있고, 이와 동시에 종교를 갖지 않는 계층도 증가하고 있다.브라질 여론조사업체 다타폴랴(Datafolha)가 25일(현지시간) 발표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종교별 인구 비율은 가톨릭 50%, 개신교 31%, 기타 종교 5%, 무종교 14%로 나왔다.다타폴랴의 1994년 8월 조사에서 가톨릭 75%, 개신교 18%, 기타 종교 2%...
문화자선단체 '뷰티플 마인드 채리티' 감동의 공연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통신원 = 지구 반대편 브라질 상파울루 시에서 한가위를 맞아 우리나라의 문화외교 자선단체인 '뷰티플 마인드 채리티(BMC)'가 뜻깊은 자선 콘서트를 열었다.14일(현지시간) 밤 8시부터 상파울루 시내 한 박물관에서 열린 콘서트에는 홍영종 상파울루 총영사와 이세영 한국문화원장 등 우리 정부와 현지 진출 기업 관계자, 한인 동포, 브라질 문화예술계 인사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콘서트에는 배일환 이화여대 관현악 주임교수(첼로), 이상재 하트 시각장애인 ...
상파울루 축제에 200만명 참가…경제적 효과 F1 능가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통신원 = 지구촌 최대의 향연으로 불리는 브라질 카니발 축제는 경제적 효과가 상당한 관광상품이기도 하다. 지카(Zika) 바이러스 공포가 확산하는 가운데서도 브라질 당국이 카니발 축제를 멈출 수 없는 이유다.브라질 제1 도시 상파울루에서는 2월 카니발 축제와 6월에 열리는 동성애 축제 '파라다 게이'(Parada Gay), 11월에 벌어지는 자동차 경주대회 포뮬러원(F1) 브라질 그랑프리 등 세 행사가 대표 관광상품으로 자리 잡았다.10일(현지시간)...
체액 통한 전파 가능성은 확인 안 돼…임신부에 카니발 기간 각별한 주의 필요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통신원 = 브라질 보건 당국이 침과 소변 표본에서 신생아 소두증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진 지카(Zika) 바이러스를 처음으로 발견했다.5일(현지시간)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브라질 보건부 산하 오스바우두 크루즈 의료재단(Fiocruz)은 이날 발표한 성명을 통해 침과 소변에서 활동성이 있는 지카 바이러스를 발견했다고 밝혔다.재단은 두 명의 환자로부터 추출한 표본에 대한 검사를 통해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설명했다. ...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통신원 =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가 주관하는 남미 통합 차세대 무역스쿨이 17일(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 주 아치바이아 시에서 개막했다.19일까지 사흘간 계속되는 이번 행사에는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칠레, 우루과이, 파라과이 등 월드옥타 남미 5개국 6개 지회의 회원 120여 명이 참가했다.개막식에는 월드옥타의 박기출 회장과 주대석 부회장, 장영식 차세대 담당 부회장, 김효수 차세대위원장, 상파울루(이태석 지회장)를 비롯한 남미 지역 6개 지회장이 참석했다.또 국회 해외동포무역경제포럼 소속 박대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