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우'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31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바닷가 부두에서 바다사자가 선창가에 앉아 있던 어린 소녀의 옷을 잡아당겨 바다로 끌어들이는 동영상이 올라와 화제다.21일(현지시간) CNN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 주 리치먼드에 있는 스티브스톤 피셔먼스 부두에서 바다사자가 갑자기 뛰어올라 둑에 등을 돌리고 앉아 있던 7세 소녀를 끌고 바다로 들어갔다. 주변에 있는 관광객들은 이 광경을 보고 "오 마이 갓"(Oh, My God!)을 외쳤고, 소녀의 일행으로 보이는 한 남성이 바다로 뛰어들어 소녀를 구출해냈다.이 장면은 관광객 마이클 후지와...
한국 인디 뮤지션 출연…할리우드서도 '주목'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6일 밤 열린 '아이덴티티 LA 뮤직 페스티벌'에서 한국의 인디 뮤지션들이 출연해 K-팝을 소개했다.아시아계 미국인을 대상으로 한 최대 규모의 문화행사인 이 뮤직 페스티벌은 데이빗 류 LA 시의원과 인터내셔널 시크릿 에이전츠(ISA)가 아시안-아메리칸 유산의 달을 기념해 개최한 것이다. 행사는 6일 오후 5시에 시작해 자정까지 진행됐다. 美 LA `아이덴티티 뮤직 페스티벌'서 K-팝 인기[한국콘텐츠진흥원 미국비즈니스센터 제공=연합뉴스]한국 가수로는 알앤비(...
유권자 4만8천여 명 투표 참가…불법선거운동도 대폭 줄어댈러스 79.4%로 1위…뉴욕 70.6%·LA 70.3%·시카고 71.1% 투표하는 재외동포들[연합뉴스 자료사진]제19대 대선을 앞두고 미국에서 치러진 재외국민 투표가 30일(현지시간) 지역별로 순조롭게 끝났다.이날 오후 6시 현재(태평양 시각) 앵커리지와 호놀룰루 등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 투표가 모두 마감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지역별 대사관·총영사관에서 집계한 수치를 보면 미국 내 선거인 6만8천244명 가운데 4만7천907명이 투표를 마친 것으로...
도산 안창호 선생이 미국에서 세운 최초의 한인촌 '파차파 캠프'의 사적지(Historic Site) 현판식이 오는 23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 주 리버사이드 시에서 거행된다.현판에는 "이곳은 1905년 도산 안창호 선생이 세운 미국 최초의 한인촌, '코리아 타운'의 효시"라며 "'도산공화국'으로 알려진 이곳은 약 100여 명의 한인이 거주했으며, 20여 채의 가옥들이 판자촌을 형성했다"고 쓰일 예정이다.파차파 캠프는 도산 선생이 1905년 리버사이드 시에서 직업소개소를 설립하고 한인 노동자들이 몰려오면서 자발적으로 형성된 한인촌이다...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김종우 특파원 = 미국 조지아 주 애틀랜타에 '평화의 소녀상'이 세워진다. 김백규 애틀랜타 전 한인회장은 8일(현지시간)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기리는 '평화의 소녀상'을 국립민권인권센터(National Center for Civil and Human Rights)에 설립하기로 했다"고 밝혔다.국립민권인권센터는 애틀랜타 센테니얼 올림픽공원 내 코카콜라 박물관 인근에 있다. 이 센터는 1950∼60년대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일어난 흑인 민권운동을 기념하는 박물관으로 2014년 건립됐다. ...
'백인만의 잔치' 불식 노력…주·조연 7명 유색인종 포함'밀정'·'아가씨' 후보 무산…남녀 주연상 놓고 경쟁 치열 라이언 고슬링·엠마 스톤 주연의 뮤지컬 영화 '라라랜드'(LA LA Land)가 제89회 아카데미상에서 13개 부문에서 14개 후보를 배출하면서 또다시 돌풍을 예고했다.미국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이하 아카데미)는 24일(현지시간) 제89회 아카데미상 시상식 부문별 후보를 발표했다고 외신들이 보도했다. 다음 달 26일 열리는 아카데미상 시상식에 앞서 부문별 후보를 발표한 것이다.이날 아카데미상 부문별 후보작 발표...
역사사실 담은 최종문구 확정…日반성·사과 촉구 은연중 드러내 미국 샌프란시스코 중심부인 스퀘어 파크에 올해 말 들어설 위안부 기림비 디자인에 이어 문구도 최종 확정됐다.미국에서 '평화의 소녀상' 건립 운동을 펼치고 있는 가주한미포럼 김현정 사무국장은 19일(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 시 예술위원회 산하 시각예술소위원회에서 기림비와 함께 설치될 동판 설명문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샌프란시스코 위안부 기림비 디자인 기림비 동판에 새겨질 문구는 우선 "1931년부터 1945년까지 일본군에 한국과 중국 등 아시아·태평양 1...
미육군 주방위군 복무경험 범인, 수하물 속 권총꺼내 무차별 격발IS동영상 본 정황에 테러 가능성도…뻥 뚫린 공항안전 치부 노출 미국 플로리다 주 남동부의 포트로더데일 국제공항에서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해 5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다.CNN방송, AP통신 등에 따르면 이번 사건은 6일(현지시간) 오후 1시께 공항 2번 터미널의 수하물 찾는 곳에서 발생했고 범인은 현장에서 경찰에 체포됐다. 수사 관계자들은 "부상자들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나, 총상이 심한 사람도 있어 사망자 수가 늘어날 수도 있다"고 말했다. 美 플로...
기아자동차의 신형 크로스오버(CUV) 2017년형 니로(Niro)가 미국 시장에서 출시된 전체 차종 가운데 가장 높은 연비를 기록해 국제 기네스북에 등재됐다.15일(이하 현지시간) 기아차 미국판매법인(KMA)에 따르면 니로는 지난 4일 로스앤젤레스(LA) 시청을 출발해 11일 뉴욕 시청에 도착했다. 8일간 3천714.5마일(약 5천977.9㎞)을 주행하는 데 소모된 휘발유는 고작 48.5갤런(183.6ℓ). 평균 연비 기록은 76.6마일(123.3㎞)이다. 특히 기네스북 연비 신기록을 달성한 니로는 부품 하나도 개조하지 않은 시판...
'루키 QB' 닥 프레스콧 눈부신 활약에 지구 1위토니 로모 부상 털고 복귀 임박…선발 놓고 논란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김종우 특파원 = 미국 프로풋볼(NFL) 댈러스 카우보이스가 선발 쿼터백 기용을 둘러싸고 심각한 고민에 빠졌다.팀의 간판 쿼터백이었던 토니 로모(36)가 시범 경기에서 척추 압박골절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한 공백을 1년차 신인 닥 프레스콧(23)이 훌륭히 메워주고 있기 때문이다. NFL 댈러스 카우보이스의 'QB 기용' 고민토니 로모(좌)-닥 프레스콧(우)카우보이스는 현재 5승 1패로 NFL 아메리칸리그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