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방'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4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안보리 결의 이행 차원…25일부터 시행' 중국 상무부, 북한과 합작기업 설립·투자확대 금지.[중국 상무부 캡쳐] (베이징=연합뉴스) 김진방 특파원 = 중국 상무부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대북제재 결의 이행을 위해 중국 내 북한과의 합작기업 설립과 관련 기업의 투자확대를 금지한다고 밝혔다.26일 중국 상무부 홈페이지에 따르면 상무부는 지난 25일 북한의 중국 내 외자기업 설립 및 투자확대를 금지하는 내용의 '2017년 제47호 공고'를 발표했다.공고에 따르면 북한의 기업이나 개인은 앞으로 중국에서 합작기업, 합자기업, ...
중국의 첫 해외기지인 지부티 기지에 파견된 중국 해군 병력.[협객도]중국이 동아프리카 지부티에 첫 해외 군사기지를 구축한 것은 군사확장으로 볼 수 있다며 중국 위협론을 제기하는 서방국가와 매체들의 주장에 대해 중국 관영 매체들이 중국 위협론은 억측이라며 일제히 '엄호사격'에 나섰다.중국의 첫 해외 군사기지 구축에 대해 서방 국가들과 매체들은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이 추진 중인 대양해군 육성을 통한 해양강국 실현, 군사굴기'(堀起·우뚝 섬) 전략이 본격화했다며 중국의 군사확장에 우려를 나타내고 있으나 중국 내 반응은 다르다....
중국, 북한 6차 핵실험 시 송유관 밸브(원유) 차단 (PG)[제작 조혜인]"김정은, 북핵 위기 트럼프에 공 넘겨" [제작 최자윤]북한이 태양절(김일성 생일·4월 15일) 열병식에서 신형 무기를 공개하고 그 다음 날 미사일 시험발사를 함으로써 북핵위기의 공을 다시 미국 측에 넘겼다고 중국 관영 매체가 주장했다.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 자매지인 환구시보(環球時報)는 17일 사평(社評)에서 "북한이 열병식과 다음날 미사일 시험 발사를 통해 외부 세계에 강력한 신호를 보냈다"며 "북한이 중요한 기념일 전후 미사일 실험을 하는 것은 흔...
中 상무부 "안보리 결의 상한 금액 근접해 북한산 석탄수입 금지"올해 1월 석탄 수입량 144만t…"지난해 12월 초과 수입은 집행과정 시차가 원인" 중국과 북한이 인접한 두만강에서 북한 남양시와 중국 투먼 통상구를 오가는 화물차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중국이 북한산 석탄수입을 잠정 중단한 것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과 김정남 피살 사건 등 잇따른 갈등 국면 때문이 아니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제재 결의 상한 기준 금액에 근접했기 때문인 것으로 확인됐다.가오후청(高虎城) 중국 상무부장은 21일 상무부 브리핑에서 북한산 석탄 중...
중국식 밸런타인데이 '칭런제'에 판매되는 100만원짜리 꽃다발.[징둥 캡쳐]서양으로부터 유래한 연인들을 위한 기념일인 밸런타인데이가 중국에서도 '칭런제'(情人節)라 불리며 인기를 끌고 있다.중국의 칭런제에는 보통 남성이 애인에게 꽃다발과 초콜릿 등을 선물하며 애정을 확인하거나 짝사랑을 고백하기도 한다. 칭런제가 다가오면 연인에게 선물할 꽃다발을 사는 사람들이 급격히 늘어 꽃다발 값이 천정부지로 치솟는데 최근에는 꽃다발 가격이 기본 10만원부터 비싼 것은 100만원이 넘는 것까지 등장했다.실제 칭런제 당일인 1...
사고 발생 15시간 만에 무사 생환…휴대전화로 구조 요청 중국 저장성 연립주택 붕괴 현장서 구조된 생존자. [중국신문망 캡쳐]중국의 연립주택 붕괴 사고로 잔햇더미에 갇힌 60대 생존자가 가족에게 전화를 걸어 사고 발생 15시간 만에 극적으로 구조됐다. 3일 중국 관영 글로벌 타임스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께 중국 저장(浙江)성 원저우(溫州) 원청(文成)현에서 오래된 5층짜리 연립주택이 무너지면서 주민 9명이 매몰됐다. 이 건물에 살던 주민 A(63·여)씨는 무너져 내린 건물 더미에 파묻혀 정신을 잃었다. ...
(전주=연합뉴스) 김진방 기자 = '오-메 단풍들것네.' 무주 적상산 단풍.단풍 절정기를 맞은 29일 무주 덕유산 향적봉과 적상산, 지리산 뱀사골, 순창 강천산 등 전북 단풍 명소 곳곳에 나들이객의 발길이 이어졌다.지리산 북부사무소에 따르면 이날 지리산 단풍은 중부능선을 넘어 해발 500m 선까지 내려와 단풍을 구경하러 온 등산객을 맞았다.지리산 초입부터 관광버스가 줄을 이었고, 가족단위 관광객들도 몰려 7천여 명이 가을 정취를 느꼈다.북부사무소는 이날 나들이객을 위해 '지리산 가을 음악회'를 열었다.수려한 단풍을 자랑하는 무주 덕...
(전주=연합뉴스) 김진방 기자 = "가을밤에는 박물관으로 오세요." 댄스뮤지컬 '매직슈블랙' 공연팀.국립전주박물관은 10월 15일 오후 9시까지 전시실과 어린이박물관 개관시간을 연장하고, 문화공연을 한다.15일 오후 6시에는 대사나 노래 없이 오직 춤으로 감동의 무대를 선사하는 댄스뮤지컬 '매직슈블랙'이 무대에 오른다.댄스컬은 댄스로만 스토리를 풀어내는 공연으로, 이번 공연에서는 발레와 한국무용, 현대무용, 재즈댄스, 힙합, K-POP댄스, 비보이, 살사 등 각 장르의 춤을 접목한 프로 댄서의 댄스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완성도 높은...
(전주=연합뉴스) 김진방 기자 = "추석 연휴 휘영청 밝은 한가위 달 아래서 강강술래 하실래요?" 지난해 전주한옥마을에서 열린 강강술래축제 공연.전주한옥마을강강술래축제조직위원회는 연휴 셋째 날인 16일 오후 3시30분 전주한옥마을에서 '강강술래축제'를 연다.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는 강강술래의 기본동작을 배우는 강강술래학당, 교동풍물패와 전주생명과학고 농악대가 펼치는 풍물 공연, 대금연주 등 다채로운 행사를 선보인다.또 축제의 하이라이트로 중요무형문화재 제8호 강강술래보존회원 30여명이 한옥을 배경으로 강강술래...
'섬에서 육지로'…연결도로 부분개통' 뱃길 대신 육로로 섬 관광역사와 설화가 얽힌 섬 이야기도 '묘미' (군산=연합뉴스) 김진방 기자 = 뱃길로만 다녔던 섬 곳곳을 두 발로 걷고, 자전거 페달을 밟으며 라이딩을 즐기고, 바닷바람을 맞으며 드라이브하는 기분은 어떨까?전북 군산 앞바다 50㎞ 반경에는 63개 섬이 늘어선 '고군산군도'(古群山群島)가 펼쳐져 있다. 지난달 5일 개통한 고군산군도 신시도와 무녀도를 연결하는 도로. 고군산대교 중간에 돛을 형상화한 현수교 주탑이 보인다. [연합DB]충무공 이순신의 난중일기에 처음 등장한 '고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