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25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영화 '목격자'에 출연하는 이성민(좌)과 김상호[뉴 제공] (서울=연합뉴스) 스릴러 영화 '목격자'가 이성민, 김상호 등 주연 배우 캐스팅을 마무리하고 23일 촬영에 들어간다.19일 배급사 뉴에 따르면 '목격자'는 아파트 단지 한복판에서 일어난 끔찍한 살인 사건을 목격한 상훈과 그를 목격한 살인마의 숨 막히는 추적을 그린 영화다. 주인공 상훈 역은 영화 '검사외전', '보안관' 등에 출연한 배우 이성민이 맡았고, 범인을 쫓는 형사 재엽 역에는 '조작된 도시', '대호' 등에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준 배우 김상호가 캐스팅...
전시가 목표인 단편영화…내년 1월 예술의전당서 영화제작 과정 전시 구혜선[YG엔터테인먼트 제공] (서울=연합뉴스) 건강상의 이유로 지난 3월 드라마에서 하차했던 배우 구혜선이 최근 단편영화를 제작했다. 15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구혜선은 최근 경기도에 있는 한 식물원에서 단편영화 '미스터리 핑크(MYSTERY PINK)를 촬영했다. 이 영화를 제작·연출한 구혜선은 하루 동안 모든 촬영 일정을 마무리 지었다.이 영화는 '파괴적인 미스터리함', '그것은 당신의 자화상'이라는 콘셉트의 약 10분짜리 실험작으로 호러와 ...
'베이비 드라이버' 2위·'아메리칸 메이드' 3위영화 '살인자의 기억법'[쇼박스 제공] (서울=연합뉴스) 지난주 개봉한 '살인자의 기억법'이 흥행 순위 1위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주에는 새로 개봉한 외화들이 대거 10위권으로 진입해 주말 관객을 맞이한다.1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설경구 주연의 '살인자의 기억법'은 지난 14일 하루 총 757개 스크린에서 7만1천4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 6일 개봉한 이 영화는 9일째 1위를 지키며 누적 관객 수 157만9천88...
홍상수 감독(좌)과 김민희[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가 또다시 호흡을 맞춰 신작을 선보인다.14일 영화계에 따르면 홍 감독은 이달 초 신작 촬영에 들어갔다.홍 감독의 22번째 장편 영화로, 전작 '그 후'에 출연했던 김민희와 권해효가 이번 작품에도 출연한다.권해효 소속사 측은 "최근 촬영에 들어간 것으로 안다"며 홍상수 감독의 작업 특성상 작품 제목과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알지 못한다고 전했다.연인 관계임을 인정한 홍 감독과 김민희는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 '밤의 해변에서 혼자', '클...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 100만 돌파 감사 인증샷[쇼박스 제공]ㄱㅁ설경구 주연의 범죄 스릴러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이 개봉 5일째인 10일 누적관객 100만 명을 돌파했다.배급사 쇼박스에 따르면 '살인자의 기억법'은 이날 오후 2시 누적관객 수 100만1천3명을 기록했다.이로써 '살인자의 기억법'은 올해 개봉한 한국 스릴러 장르 영화 중 가장 짧은 기간 내에 100만 돌파 기록을 세웠다고 배급사 측은 전했다.김영하의 동명 소설을 각색한 이 영화는 과거 연쇄살인범이었던 병수가 알츠하이머에 걸린 뒤 새로운 살인범의 등장으로 잊혔던 ...
영화 '택시운전사'[쇼박스 제공]5·18 민주화운동을 소재로 한 영화 '택시운전사'가 개봉 25일째인 26일 1천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배급사 쇼박스에 따르면 송강호 주연의 '택시운전사'는 이날 오전 8시 기준 누적 관객 1천100만5천391명을 기록했다.개봉 25일째 1천100만 관객을 돌파한 것은 역대 최고 흥행작 '명량'(13일)에 이어 두 번째로 빠른 속도다. '택시운전사'는 이로써 주연 송강호의 첫 '천만 영화'이기도 한 '괴물'(1천91만7천221명)을 제치고 역대 흥행순위 14위에 올랐다. '택시운전사'...
에드가 라이트 감독·주연배우 안셀 엘고트 내한영화 '베이비 드라이버'의 에드가 라이트 감독(좌)과 배우 안셀 엘고트[소니픽처스 제공] (서울=연합뉴스) 내달 14일 국내 개봉하는 '베이비 드라이버'는 음악과 액션의 절묘한 조화를 보여주는 영화다.숨막히는 자동차 추격장면과 총격전 속에 펼쳐지는 모든 액션은 배경 음악과 정확하게 맞아 떨어지면서 리드미컬하게 흘러간다. 영화 홍보를 위해 내한한 에드가 라이트 감독은 25일 삼성동 메가박스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모든 장면이 음악에 기반을 두고 모든 액션이 음악을 중심으로 움직이...
영화 '더 테이블'[엣나인필름 제공]한국 영화계에 언제부턴가 여성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영화는 찾아보기 힘들어졌다. 최근 한 여배우는 인터뷰에서 "남자 배우들은 차기작이 두세 개씩 기다리고 있는 반면 여배우는 주인공이 아니어도 할 수 있는 캐릭터가 별로 없다"며 아쉬움을 나타냈다.오는 24일 개봉하는 '더 테이블'은 이런 점에서 반가운 영화다. 상업적 기획 없이 만든 초저예산 영화지만 정유미, 정은채, 한예리, 임수정 등 소위 '잘 나가는' 여성 배우 4명을 한꺼번에 볼 수 있다.영화는 어느 하루, 한 카페, 한 테이블에 머물다 간 ...
'브이아이피'로 3년 만에 스크린 복귀장동건[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제공] (서울=연합뉴스) 연기생활 25년째인 장동건은 다작 배우는 아니다. 오는 24일 개봉하는 영화 '브이아이피'도 '우는 남자'(2014) 이후 3년 만의 복귀작이다. 하지만 올 하반기에는 '브이아이피'와 '7년의 밤' 등 두 편의 영화를 잇따라 선보일 예정이다. 내달에는 내년 선보일 신작 '창궐' 촬영에 들어간다. 다소 길었던 공백기를 거쳐 작품 활동에 시동을 건 듯하다. 17일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만난 그는 "심경의 변화가 있었다"며 "25년 동안 연기를...
뉴욕영화제에는 '밤의 해변에서 혼자'와 함께 초청영화 '그 후'와 '밤의 해변에서 혼자'[영화제작 전원사 제공] (서울=연합뉴스) 홍상수 감독의 21번째 장편영화 '그 후'가 오는 9월 열리는 토론토국제영화제와 뉴욕영화제에 잇따라 초청됐다.16일 배급사 화인컷에 따르면 '그 후'는 내달 7일 개막하는 제42회 토론토국제영화제의 '마스터스 섹션'에 공식 초청됐다.내달 17일까지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리는 토론토국제영화제는 세계 4대 영화제로 꼽힌다. '마스터스 섹션'은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예술영화 감독의 최신작을 소개하는 부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