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락'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8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농·축·수산물 선물세트 30∼40% 할인…직거래장터 200여개 개설특별자금 대출 등 27조원 지원…대형유통업체 판매수수료 인하 유도(세종=연합뉴스) 정부가 폭우·폭염 탓에 크게 오른 물가를 잡기 위해 싼 가격에 추석 성수품 공급을 집중적으로 확대한다.공공조달 납품기한을 연장하고 특별자금 대출 자금을 신규로 지원하는 등 중소기업과 영세사업자의 자금난 해소책도 내놨다.정부는 9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역대 최장 명절 연휴를 맞아 관계부처 합동으로 이 같은 내용의 '추석 민생안정대책'을 마련했다 과일 2배 방출, 직거래 활성화…물가...
기재부·공정위·금융위 업무보고…당·정·청 인사 참석하는 토의형식참신·솔직한 의견 쏟아지면서 예정시간 훌쩍 넘겨(세종=연합뉴스) 2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된 기획재정부·공정거래위원회·금융위원회 업무보고는 기존 업무보고와 형식부터 달랐다.보고가 아닌 토의 방식이었고 결론과 격식, 시나리오가 없는 3무(無) 원칙에 따라 진행이 됐다.더 많은 참석자가 솔직한 의견을 내놓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배려였다. 문 대통령, 세종청사 업무보고(세종=연합뉴스) 김주형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25일 오후 세종시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7 기...
공정위, 가맹분야 불공정 행위 근절 대책 발표(세종=연합뉴스) 이진욱 기자 = 18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공정거래위원회에서 김상조 위원장이 가맹분야 불공정 행위 근절 대책을 발표하고 있다. cityboy@yna.co.kr가맹점에 보복하면 3배 손해배상…필수물품 구매 강제 관행 점검공정위, 가맹분야 불공정 관행 근절대책 발표상대적으로 '갑질' 피해가 많은 주요 외식업종 50개 가맹본부에 대한 필수품목 마진이 공개되며 필요한 경우 직권조사도 이뤄진다.앞으로 사회적으로 지탄을 받는 부도덕한 행위로 브랜드 이미지를 훼손한 가맹본부의 ...
가맹 아닌 '위탁계약'이라며 예상 매출액 등 정보 제공 안해공정위 "피해사례 접수…유사 피해 주의" '잇커피'라는 브랜드로 커피 프랜차이즈 사업을 하는 이에이티는 2013년 7월 서울 국립중앙의료원 1층 건물에 커피전문점을 내기로 하고 국립중앙의료원과 계약을 했다.이어 가맹사업자로부터 1년 치 임차료, 인테리어 시공비용, 교육비 등 총 3억1천600만원을 받고 영업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계약을 체결했다.하지만 이에이티가 해당 계약이 가맹계약이 아니라 위탁계약이라면서 가맹사업자에게 예상 매출액 등 정보가 담긴 정보공개서를 제공...
[연합뉴스TV 제공]실업자수 100만3천명, 실업률 3.6%…청년실업률은 9.3% 취업자 수가 4개월 연속 30만명대 이상 증가하고 고용률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고용시장이 꿈틀대고 있다.하지만 제조업 취업자 수는 11개월째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고 자영업자도 10개월 연속 증가하면서 고용의 질 개선은 여전히 쉽지 않은 모습이다.통계청이 14일 발표한 5월 고용동향을 보면 지난 달 취업자 수는 2천682만4천명으로 1년 전보다 37만 5천명 증가했다. 취업자 수 증가 폭은 지난 3∼4월 두 달 연속 40만...
[연합뉴스TV 제공]정부 각부처, 내년 예산 424조 요구… 올해보다 6% 증가교육·R&D·국방 등 7개 분야 늘어…SOC·산업·농림 등 5개 분야는 감소 공공일자리 (PG)[제작 조혜인] 일러스트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각 부처가 처음으로 낸 예산 요구안을 집계한 결과 보건·복지·고용 분야가 8.9%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문재인 정부가 일자리 창출과 양극화 해소 등을 주요 국정과제로 삼아 각종 정책을 집중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사회간접자본(SOC) 예산 요구는 15.5% 급감했고, 문화·체육·관광 분야...
학력 낮을수록 혼인·출산율 낮고 이혼·사망 위험 커져통계청 "학력 간 임금 격차가 사회 안정성에 영향" 학력이 낮을수록 혼인·출산율이 낮고 이혼·사망 위험도 큰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고졸 학력자는 출산율이 가장 낮고 이혼율은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통계청은 23일 이런 내용을 담은 '교육수준별 출생·사망 ·혼인·이혼 분석 : 2000∼2015년'을 발표했다.경제 본문배너 '학벌사회의 그늘'…고졸, 이혼 많이 하고 아기 덜 낳는다◇ 학력 높을수록 혼인율 높아…고졸 여성 출산율 가장 낮아2015년 기준 20세...
서울 공정거래조정원에서 청문회 준비…"이번 학기 수업 마무리할 것" 새 정부의 첫 공정거래위원장으로 지명된 김상조 한성대 교수가 서울에 사무실을 차리고 청문회 준비에 본격 착수했다. 기자간담회 하는 김상조(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가 18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공정거래조정원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17.5.18 pdj6635@yna.co.kr 19일 관계 당국에 따르면 김 후보자는 전날 서울 세종대로 공정거래조정원에 임시 사무실을 차리고 국회 청문회 준비를...
[연합뉴스TV 제공]설비투자 3년여 만에 최대 증가…생산도 플러스 반등소비 보합세지만 지수 자체는 높아…"경기 개선 흐름" 수출 호조 등으로 경기 회복세가 이어지면서 지난달 생산·투자가 모두 호조세를 나타냈다.생산은 4개월 만에, 투자는 3년여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고 소비는 일시적 요인으로 높았던 전달과 같은 수준을 유지해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통계청이 28일 발표한 '3월 산업활동동향'을 보면 지난달 전체 산업생산은 광공업, 건설업 등에서 생산이 늘어 전달보다 1.2% 증가했다. 이는 지...
[연합뉴스 자료사진]통계로 확인된 '수구초심'…60대 이상부터 출생지 거주비율 증가순유입은 경기, 순유출은 서울 최대…"서울 전셋값 상승 영향"수도권 전출입 인구가 1971년 관련 통계가 작성된 이후 처음으로 순 유출로 전환됐다.태어난 곳에서 거주하는 인구 비율은 50대까지 감소하다가 60대 이상부터 다시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19일 발표한 '인구주택총조사 표본 집계 결과(인구이동)'를 보면 5년 전 거주지지 기준으로 2015년 수도권 전입인구는 238만7천명, 전출인구는 255만명으로 16만3천명 순 유출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