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2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북한의 6차 핵실험 영향으로 지진이 잇따르면서 백두산 분화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한 국책연구기관 연구원이 분화 가능성이 낮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 23일 북한 풍계리에서 발생한 지진파형 분석 자료[기상청 제공=연합뉴스]한국지질자원연구원 이윤수 박사는 25일 연합뉴스 인터뷰에서 "인공지진으로 화산 분화가 일어난 전례가 없다"고 밝혔다. 백두산 분화 가능성이 낮다고 본 것이다. 이 박사는 "전문가마다 견해가 다를 수 있지만 지질학 분야에서는 선례를 중시한다"며 "1972년 미국 알래스카 알루션 열도에서 북한의 6차 핵실험 규모의 수백...
(논산=연합뉴스) 충남 논산시는 오는 22일 논산공설운동장 특설무대에서 논산시민의 날(10월 1일) 기념 음악회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논산시가 주최하고 논산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음악회는 '인생 즐기는 우리가…논산시민의 날'을 주제로 가수 싸이, 컬투 등이 참여하는 공연과 문화예술 행사로 진행된다. 초대권은 12일부터 읍·면·동, 논산문화원, 논산문화예술회관에서 배부한다. 논산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대기중 방사성물질 오염 우려…기상청 "중국만 발표했다" 논란(대전=연합뉴스)중국 지진국이 북한 6차 핵실험 이후 추가 지진이 일어났다고 밝힌 가운데 미국 지질조사국(USGS)과 한국지질자원연구원도 2차 지진을 감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앞서 "2차 지진 결과는 중국만 발표했다"는 기상청의 설명과 배치되는 것이어서 논란이 예상된다. 4일 USGS 홈페이지에 따르면 전날 오전 3시 38분 31초께(현지 시각) 북한 함경북도 성지배감 동북동 22km 떨어진 지점(진앙 북위 41.35도, 동경 129.03도)에서 규모 4.1의 지진이 ...
천문연 "달빛이 밝아 화려하진 않을 것…누워서 보세요"(대전=연합뉴스) 12일 매년 여름밤마다 펼쳐지는 별똥별 쇼인 '페르세우스 유성우'가 쏟아진다. 10일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국제유성기구(IMO)는 매년 8월에 볼 수 있는 페르세우스 유성우 극대기 현상이 한국 시간으로 오는 12일 오후 11시부터 13일 오전 11시30분까지 일어난다고 발표했다. 페르세우스 유성우 자리 개념도 페르세우스 유성우는 스위프트-터틀 혜성이 우주공간에 남긴 먼지 부스러기가 지구 대기권과 충돌해 불타면서 별똥별이 비처럼 내처럼 내리는 현상이다. ...
(대전=연합뉴스) 거대은하단의 나선은하가 아닌 타원은하에서 해파리은하가 처음으로 발견됐다. 거대은하단 '아벨 2670'서 발견된 해파리 타원은하(파란색 사각형 안) [한국천문연구원 제공=연합뉴스]별 탄생의 비밀을 풀 열쇠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천문연구원은 신윤경 박사가 이끄는 국제공동연구팀이 거대은하단 속 타원은하에서 가스의 꼬리가 나온 '해파리 은하' 모습을 처음 관찰했다고 16일 밝혔다. 우주 속 수천개 은하들이 모인 거대은하단은 나선은하와 타원은하 등 다양한 형태의 은하로 이뤄져 있다. 은하들이 강...
중앙대·경희대 연구팀, 나노 옷으로 생존률 30배 높여 혈액 속에서 오래 살아남아 표적까지 도달할 수 있는 줄기세포가 개발됐다.나노박막 입힌 줄기세포 모식도 한국연구재단은 중앙대 홍진기 교수·경희대 이은아 교수 공동연구팀이 중간엽 줄기세포가 오래 살 수 있도록 나노 박막을 입혀 치료 효과를 높이는 방법을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중간엽 줄기세포는 골수와 제대혈에서 채취하는 줄기세포의 하나로, 뇌졸중·심혈관 질환·염증성 질환·패혈증 등의 치료에 쓰인다. 줄기세포 치료는 혈관 안에 주입하는 방법을 사용...
원자력연 임상용 박사팀, 핵폐기물 처리에도 활용 국내 연구진이 미생물이 방사선에도 살아남을 수 있도록 돕는 특정 단백질을 발견했다. 원자력 발전소에서 버려지는 방사성 폐기물을 처리하는 데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원자력연구원 첨단방사선연구소 임상용 박사팀과 연세대 반용선 교수팀은 방사선을 쪼여도 죽지 않는 미생물 '크립토코쿠스 네오포만스'(Cryptococcus neoformans)에서 방사선 저항성을 조절하는 단백질인 'BDR1'을 발견했다고 30일 밝혔다. A는 크립토코쿠스 전자현미경 사진. B·C는 방사선 처리 ...
KAIST·코오롱글로텍 개발 "동작수명 1천시간 이상" 옷처럼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 기술이 개발됐다. 직물 기판 위에 만든 OLED KAIST(한국과학기술원) 최경철 교수팀과 ㈜코오롱글로텍 공동 연구팀은 직물 기판 위에 OLED를 구현할 수 있는 원천기술을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 유가 발광 다이오드는 스스로 빛을 내는 자체 발광 디스플레이로, 자유롭게 휘고 접히는 차세대 플렉시블·웨어러블 디스플레이용 소자로 주목받고 있다. 플라스틱 기판을 활용한 유연한 디스...
오는 14일 올해 가장 큰 보름달이 뜬다. 11일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14일 저녁 뜨는 보름달은 올해 가장 작았던 보름달(4월 22일)보다 14% 더 커 보인다. 올해 가장 작은 달(4월 22일)과 가장 큰 달(11월 14일) 비교사진 이날 달이 더 크게 보이는 원리는 달이 가장 둥글어지는 망인 동시에 지구에 가장 가깝게 접근하기 때문이다. 달은 타원형 공전궤도를 돌기 때문에 지구와 달 사이의 거리에 차이가 있어 보이는 크기가 달라진다. 이날 달이 지구와 가장 가까워지는 시각은 오후 8시 21분께로...
실수요 충분·전국구 분양에 "영향 없을 것" 전망 우세 정부의 11·3 부동산 대책 영향으로 조정지역에 포함된 세종시 분양시장이 위축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됐지만, 별다른 영향이 없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1순위 청약 조건 강화 등 규제가 적용되더라도 실수요가 충분해 높은 청약 경쟁률을 이어갈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5일 세종시와 건설업계 등에 따르면 포스코와 금성백조가 내달 4-1 생활권 P3 구역에 전용면적 45∼109㎡형 1천904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현재 사업 승인이 끝나 분양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