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초롱'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36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대학로 상업화로 소극장 어려워져…2021년 완공 목표"창작연극인 지원시설 위치[서울시 제공] (서울=연합뉴스) 대학로 인근에 2021년께 국내 최초의 창작연극인 지원공간이 생긴다. 서울시는 지하철 4호선 한성대입구역 6번 출구 뒤쪽(성북구 동소문동 1가)에 '서울 창작연극 지원시설'을 만든다고 11일 밝혔다. 창작연극의 중심지인 대학로가 있는 혜화역과 한 정거장 거리다. 이곳에 지하 2층∼지하 4층 규모(연면적 8천56㎡) 건물을 지어 창작연극인 지원시설과 지역주민·연극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한다. ...
9월 한 달간 광진교 8번가·여의도 한강공원서 무료 공연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린 '눕콘'(누워서 보는 콘서트) 장면 [서울시제공=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갑자기 찾아온 이번 가을, 가족이나 연인과 한강을 찾아 무료 문화 행사를 즐겨보는 건 어떨까. 서울시는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무대에서 9월 한 달간 '누워서 보는 콘서트(눕콘)'와 '누워서 보는 영화제(눕뭅)'를 연다고 1일 밝혔다.몸의 움직임에 따라 자유롭게형태가 바뀌는 '빈백'에 누워 콘서트와 영화를 보는 것이다. 눕콘은 금·토요일 오후 6∼8시에, 눕뭅은 수∼토요일 오...
19일 반포한강공원서 패션쇼…27일엔 '마스크 서울' 음악축제 서울스토리 패션쇼[서울시 제공] (서울=연합뉴스) 한강에서 펼쳐지는 여름축제 '한강몽땅' 폐막이 열흘 앞으로 다가왔다. 서울시는 18일 한강몽땅 축제를 '뒷심'있게 즐길 수 있는 세 가지 행사를 소개했다.토요일인 19일 저녁 6시 50분 반포한강공원 달빛광장에선 패션모델과 시민 모델이 어우러지는 '서울스토리 패션쇼'가 열린다.한복디자이너 이윤숙이 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을 표현한 한복을, 클라라-진과 한만순 디자이너는 청정 한강을 테마로 한 의상을 선보인다. ...
(서울=연합뉴스)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을 기원하는 아이스쇼가 토요일인 오는 12일 고양 어울림누리 아이스링크장에서 열린다. 서울시는 경기도, 강원도와 함께 평창올림픽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자 '8월의 아이스페스타 in 경기'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평창올림픽 홍보대사인 김연아가 관람객들에게 평창올림픽을 알리고, '포스트 김연아'로 꼽히는 최다빈(수리고) 선수가 피날레를 장식한다. 최다빈은 올해 2월 삿포로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최초로 아시안게임 피겨 금메달을 딴 선수다. 아이스쇼에선 김나현(과천고), 김진서(한국...
"서울서 김서방 찾기 같은 작업…미국 문서기록관리청 샅샅이 뒤져" 격전 속 헤어졌다 상봉한 두 여성 꼭 붙어있는 모습 '눈길' 미군에게 치료를 받는 위안부 여성[서울시 제공]73년 만에 세상에 나온 일본군 위안부 영상자료는 1940년대 미·중 연합군으로 활동했던 미군 사진부대 소속 병사를 일일이 추적하는 과정에서 발견됐다. 이들이 남긴 필름에 한국인 위안부의 모습이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매달려온 2년의 작업이었다. 서울대 정진성 교수 연구팀이 끈질긴 조사 끝에 찾아낸 병사는 미군 164통신대에서 사진을 찍...
신설은행은 3년간 경영실태평가 면제시중은행[연합뉴스TV 캡처] 25일부터 은행의 꺾기에 대한 과태료가 종전보다 평균 12배가량 오른다.꺾기는 은행이 개인이나 기업에 대출해주는 조건으로 예금·보험·펀드 등 금융상품을 강매하는 것을 말한다. 금융위원회는 꺾기에 대한 과태료 부과기준 등을 개정한 '은행업감독규정'을 이달 25일부터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앞으로 꺾기 행위를 하다 적발되면 피해의 경중·고의성을 따져 기준금액 2천500만원의 5∼100% 범위에서 과태료가 부과된다. 꺾기 과태료는 건당 평균...
지난해 통장매매 불법광고 적발 566건 100만 원 정도를 벌어보려는 유혹에 넘어가 자신의 통장을 잘못 매매·임대했다간 최대 12년간 새로 대출을 못 받을뿐더러 신용카드 이용이 제한되는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고 금융감독원이 17일 밝혔다. 금감원은 지난해 인터넷상 불법금융광고를 모니터링해 1천581건에 대한 조치를 의뢰했다. 이는 2015년 조치 의뢰 건수인 2천273건보다 30.4% 감소한 것이다. 유형별로는 통장매매 광고가 566건으로 가장 많았다. 주로 인터넷 블로그나 홈페이지, ...
이자 다 못 내겠다면 일부라도 내야 고금리 연체이자 피한다 [연합뉴스 자료사진]직장인 김 모 씨는 대학원 입학으로 등록금이 필요해 주택담보대출을 이용 중인 A은행에서 신용대출을 받았다.그런데 우연히 사내 게시판을 통해 회사 주거래은행인 B은행이 사원들에게 훨씬 싼 이자로 특별신용대출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종일 기분이 좋지 않았다. 금융감독원은 23일 회사 주거래은행 이용 등 대출이자를 아낄 수 있는 '금융꿀팁'을 소개했다. 은행은 공무원·교직원·신혼부부·농업인 등 특정 조건을 충족하는 고객에게 우대 금...
가계부채 관리정책 초점 '은행→제2금융권' 이동 대출 급증한 상호금융권 70곳도 현장점검 금융당국이 1천344조원에 이른 가계 빚 급증세를 이끈 농·수협, 새마을금고, 카드, 보험사 등 제2금융권에 "대출 늘리기를 자제하라"는 경고의 메시지를 보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가계대출 증가 폭이 큰 보험사와 카드사를 특별점검해 리스크 관리가 미흡한 곳을 조치하기로 했다. 은행권 대출 조이기에 따른 풍선효과로 제2금융권 가계대출이 급증하자 정부 가계부채 정책의 초점이 은행에서 2금융권으로 이동하는 모습이다. ...
자영업자 주택대출 70%가 LTV 70% 초과 '고위험' LTV 대출규제 벗어난 '사각지대'…1년 새 대출 규모 25% 급증 자영업자들이 저축은행에서 받은 주택담보대출의 약 70%가 담보인정비율(LTV) 70%를 넘어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LTV 70%를 초과하는 대출은 집값 하락과 함께 부실해질 수 있는 고위험 대출로 분류된다. 경기 침체 때 자영업자의 제2금융권 대출부터 부실해질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나온다.15일 예금보험공사에 따르면 자영업자(개인사업자)들이 저축은행에서 받은 주택담보대출 규모는 지난해 9월 말 현재 3조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