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미'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9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미국 프리딕티브사이언스, 예측 이미지 선보여 오는 21일(한국시각 22일) 북서부 오리건 주(州)에서 남동부 사우스캐롤라이나 주(州)까지 미국 전역에서 '개기일식'이 관측된다.일식은 달이 지구와 태양 사이를 지나면서 태양을 가리는 현상으로, 태양이 완전히 가려질 때를 개기일식이라 부른다. 미 대륙 전역에서 관측할 수 있는 개기일식은 1918년 이후 99년 만의 일이라, 1년 전부터 '숙소 예약 대란'이 생기는 등 사람들의 관심이 뜨겁다. 밝은 빛에 가려 관측이 어려웠던 태양의 코로나(대기층의 바깥쪽)를 지상에서 제대로 관측할 수 ...
[그래픽] '아인슈타인 중력파' 세번째 관측…"블랙홀 충돌로 발생"(서울=연합뉴스) 박영석 기자 = 30억 광년 떨어진 곳에서 두 개의 블랙홀이 합쳐지며 발생한 중력파가 탐지됐다.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이 1세기 전 주장한 중력파의 존재가 지난 2015년 9월, 12월에 이어 세 번째로 확인된 것이다. zeroground@yna.co.kr라이고 과학협력단·비르고 협력단, '피지컬리뷰레터스'에 발표 30억 광년 떨어진 곳에서 두 개의 블랙홀이 합쳐지며 발생한 중력파가 탐지됐다.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이 1세기 전 주장한 중력...
[그래픽] 1만3천 광년 거리에서 지구 질량 외계행성 발견천문硏·미국 NASA 연구진 '천체물리학저널 레터'에 발표"표면 온도 영하 200도 이하로, 생명체 존재 가능성 희박" 현재 천문학계의 화두는 외계 생명체의 존재 가능성을 탐색하고자 지구와 조건이 유사한 '제2의 지구'를 찾는 것이다. 지난 2월에는 지구에서 39광년(370조km) 떨어진 곳에 있는 왜성(dwarf star) 트라피스트-1(TRAPPIST-1) 주변에서 지구와 질량이 유사한 행성이 7개나 발견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이런 가운데 한국천문연구원 연구진은 미국 항...
KIST·UNIST 연구진 쥐 실험서 확인 인지기능 저하가 뇌 단백질에 붙는 당(糖)의 양과 관련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임혜원 박사와 서판길 울산과학기술원(UNIST) 교수 공동연구진은 뇌 단백질에 당 분자인 '오글루넥'(O-GlcNAc)이 과하게 붙으면 인지기능이 떨어짐을 쥐 실험으로 확인했다고 6일 밝혔다. 단백질에 오글루넥이 붙는 과정을 '오글루넥 당화'(O-GlcNAc glycosylation)라고 한다. 연구진은 뇌단백질의 오글루넥 당화가 다른 쥐보다 2배가량 많이 일어난 돌연변이 쥐의...
[연합뉴스TV 제공]당초 계획보다 지원기간 2년 늘리고 145억원 증액 정부가 무인기와 자율주행자동차, 무인수상정 같은 무인이동체 개발에 2021년까지 총 545억원을 투입한다. 이는 당초 계획보다 지원 기간을 2년 늘리고, 사업비를 145억원 증액한 것이다.미래창조과학부는 이 같은 내용의 '무인이동체 미래선도 핵심기술개발사업' 시행계획을 변경, 확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작년 계획에서는 2019년까지 무인이동체에 쓰이는 부품과 항법, 통신, 운용 SW 같은 공통기술을 개발하는데 105억원, 뛰어난 성능의 무인이동체를 만들기 위한 ...
이영아 美 아이오와주립대 교수팀 개발…"의류 쓰레기 줄일 것으로 기대" 붉은빛을 띤 여성 구두와 갈색 남성화…. 평범한 가죽 신발처럼 보이는 두 물건은 사실 우리가 마시는 '차'(茶)를 원료로 삼아 만든 것이다. 차를 발효시켜 만든 친환경 소재로 만든 남성화와 여성화. [Christopher Gannon, Iowa State University 제공=연합뉴스]어떻게 차로 가죽 같은 소재를 만들 수 있을까. 4일 소재 개발을 주도한 이영아 미국 아이오와주립대 교수에게 이메일로 설명을 들었다.이 교수에 따르면 소재는 '세균'과 '효모'...
美 하버드대 연구진 성과 '사이언스'에 게재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수소는 기체다. 실험실 환경이나 로켓 연료탱크 등 특수한 상황에서는 영하 253도 이하의 액화 수소도 볼 수 있다.이론상으로는 여기에 초고압을 가하고 온도를 더 낮추면 '금속 수소'(metallic hydrogen)가 된다. 1935년 물리학자 유진 위그너와 힐러드 헌팅턴은 수소에 약 25만 기압을 가하면 수소가 이런 상태로 변한다는 계산을 내놓은 바 있다.미국 하버드대 연구진은 고체 상태의 금속 수소를 만드는 실험에 성공해 81년 전 위그너와 헌팅턴의 예측을 현실...
美연구진, 위험 낮추는 안전 분리막 개발 스마트기기 배터리의 폭발 가능성을 낮추는 기술이 개발됐다.미국 스탠퍼드대 연구진은 불이 잘 붙지 않는 물질인 '난연제'를 넣은 리튬이온배터리용 분리막을 개발했다고 14일 밝혔다. 휴대전화나 노트북, 태블릿PC 같은 전자기기에 널리 사용되는 리튬이온배터리는 전자가 두 개의 전극 사이를 오갈 수 있도록 돕는 전해질로 채워져 있다. 가장 널리 사용되는 건 카보네이트계 액체 전해질인데, 열을 받으면 이 전해질에 불이 붙어 화재가 발생하거나 폭발할 수 있다. 연구진은 이 문제...
3D 콘텐츠 제작용 엔진·앱 개발…"다양한 분야 응용 기대"스마트폰으로 손쉽게 3차원(3D)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13일 미래창조과학부에 따르면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3D 콘텐츠 제작용 엔진을 만들고 이를 스마트폰 사용자가 쓸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서비스하기로 했다.지금껏 3D 콘텐츠 제작은 고가의 전문장비를 갖추고 전용 소프트웨어(SW)를 사용할 수 있는 전문가의 영역이었으나, 이제 3D 영상을 지원하는 스마트폰에 앱을 깔면 누구나 3D 콘텐츠를 만들 수 있게 되는 것이다. ...
10월 25일 독도의 날…연세대 교수팀 "신종 독도 미생물 10종 유전체 등록"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국내 연구진이 신종 독도 미생물 10종에 대해 유전체 정보 등록을 마쳤다. 독도의 날은 고종 황제가 독도를 울릉도의 부속 섬으로 공표한 대한제국 칙령 제41호 제정일(1900년 10월 25일)을 기리는 날이다.24일 김지현 연세대 시스템생물학과 교수(농림축산식품부 미생물유전체전략연구사업단장) 연구팀에 따르면 '독도 한국', '독도 동해' 등 신종 독도 미생물 10종의 유전체 서열을 모두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