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우'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7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복지부, 내년 규제방안 마련해 입법 추진"거부감 덜해 여성·젊은층 선호…높은 흡연 유인 효과 입증"(서울=연합뉴스) 멘솔담배·초콜렛담배와 같이 향을 첨가한 '가향담배'로 담배를 피우기 시작하면 흡연자로 남을 확률이 1.4배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40세 미만 젊은 흡연자 10명 가운데 6명 이상이 흡연 유인 효과가 큰 가향담배를 사용하고 있으며 이들 흡연자들은 가향담배가 일반담배보다 건강에 더 좋다는 잘못된 선입견을 나타냈다. 이에따라 보건복지부는 내년중 가향담배에 대한 규제방안을 만들기로 했다. 4일 ...
유해성분·3차 흡연 위험성 집중 조명[보건복지부 제공][https://youtu.be/S9xcChN45uE]금연홍보영상 이미지. [보건복지부 제공] (서울=연합뉴스) 보건복지부는 담배의 유해성분을 집중 조명한 새로운 금연홍보 영상을 1일부터 TV, 온라인, 옥외광고 등을 통해 방송한다. TV용으로 제작된 '유해성분' 편은 담배에 포함된 유해물질을 시각적으로 표현하면서 흡연의 해로움을 경고한다. 담배 한 개비를 물컵에 넣었을 때 담배 속 유해성분으로 물이 검붉은 색깔로 오염되고, 그 물을 마시는 사람이 흡연자로 바뀌는 내용을 담...
건강보험료 개편(PG)[제작 김토일](서울=연합뉴스) 노인질환·임플란트·임산부 초음파 진료비가 늘어나면서 올해 상반기 건강보험 진료비가 전년 동기보다 9.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17년 상반기 건보 진료비는 33조9천859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2조8천604억원 증가했다. 입원 진료비는 12조1천194억원으로 전년보다 9.5% 늘었고, 외래 진료비는 14조2천279억원으로 9.9% 증가했다. 약국 진료비는 7조6천385억원으로 7.3% 증가율을 보였다. 진료비...
여성단체 일방적 '일임' 결정에 난색(서울=연합뉴스) '생리대 안전성 논란'을 확산시킨 여성환경연대의 유해물질 검출시험 결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유해물질이 나온 제품명과 검출량은 공개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여성환경연대는 검사결과 공개 요구에 '미공개'를 결정하면서 보고서 공개 여부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일임하겠다'고 밝혔으나, 식약처는 '대리 공개는 힘들다'는 입장이다.식약처 관계자는 28일 "기본적으로 정부가 조사하지 않은 내용을 정부에서 발표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그는 "대신 공...
대형마트, 릴리안 생리대 판매중단(서울=연합뉴스) 이재희 기자 = 주요 유통업체들이 부작용 논란이 불거진 깨끗한나라의 생리대 '릴리안'을 판매중단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24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 생리대 판매대의 모습. scape@yna.co.kr(서울=연합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생리대 안전성 논란으로 생리대 사용에 대한 소비자 불안감이 퍼짐에 따라 생리대 제조업체 5곳을 방문해 현장조사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현장조사를 받은 회사는 유한킴벌리, 엘지유니참, 깨끗한 나라, 한국피앤지, 웰크론헬스케어 등 5곳이다. 이들이...
'하루 1회 이상' 외식 남자 43.1%, 여자 19.2% 우리나라 성인 10명 중 3명은 아침 식사를 거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대는 절반가량이 아침을 먹지 않고 있었다. 17일 질병관리본부가 발간하는 '주간 건강과 질병'에 실린 '우리나라 성인의 식생활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2015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서 만 19세 이상 성인의 아침식사 결식률은 남자 29.5%, 여자 26.1%였다.이는 10년 전(2005년)에 비해 남자는 9.1% 포인트, 여자는 4.2% 포인트 늘어난 것으로, 아침식사를 하지 않는 사람들이 갈수록 ...
복지부·의사협회 진상조사…"50만원 이하 과태료 가능"소속 대학병원 "내부 윤리위원회 절차 밟을 것"의과대학 실습교육 중 기증받은 해부용 시체를 두고 인증샷을 찍어 인터넷에 올린 의료인들이 대거 처벌될 전망이다.8일 보건복지부와 의료계에 따르면 모 대학병원 정형외과 교수 A 씨를 비롯한 5명은 최근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서 열린 '개원의 대상 족부(발) 해부실습'에 참여해 인증샷을 찍어 인터넷에 올렸다.사진을 올린 사람은 광주에 있는 재활병원 원장 B 씨로 확인됐으며, B 씨는 해당 게시글에 '토요일 카데바 워크숍'·'매우 유익했던'...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편방안은? ' (서울=연합뉴스) 배재만 기자 =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 주관으로 23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편방안 공청회에서 토론자들이 열띤 토론을 벌이고 있다. scoop@yna.co.kr저소득 606만 세대 '절반 보험료'…고소득 직장인·피부양자 73만 세대 보험료 인상복지부 '소득' 위주 개편 시동, 3년 주기 3단계 계획건보료 수입 감소 불가피…야3당과 '소득일원화' 논쟁 예고 '송파 세 모녀'로 대변되는 저소득 지역가입자의 보험료를 202...
전국민 암발생률 3년째 하락…갑상선암 급감에 위암·대장암도 감소 2014년 암환자 22만명, 82세까지 살 때 암 걸릴 확률 36% 전국민 암 발생률이 3년 연속 하락해 인구 10만명당 신규 암 환자 수가 5년만에 다시 300명 이하로 떨어졌다.국민 35명 중 1명은 암 병력이 있었고, 특히 65세 이상 노인층에서는 10명당 1명꼴로 암에 걸린 적이 있었다. 보건복지부와 중앙암등록본부(국립암센터)는 20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14년 암 발생률·생존율·유병률 현황'을 발표했다. 암 발생률(인구 10만명...
복지부 KBS아트홀서 기념식, 김병일 분당서울대병원 교수 대통령 표창(서울=연합뉴스) 신재우 기자 = 임산부 10명 중 4명은 생활 속에서 타인으로부터 배려를 받은 적이 없다고 답해 임산부 배려 문화 확산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는 8월 24일∼9월 8일 임신육아종합포털 아이사랑과 맘스다이어리에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시행한 결과, 임산부 59.1%가 임산부로 배려받은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9일 밝혔다.임산부가 받은 배려는 좌석양보(59.4%), 근무시간 등 업무량 조정(11.5%), 짐 들어주기(9.2%) 순이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