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청'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9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24일 공식 개통 예정, '교통난·소음' 해소가 최대 난제(전주=연합뉴스) 전주역 앞 도로를 서울 광화문 광장과 같은 보행도로로 개선한 '전주 첫 마중길'이 전주시의 이미지 개선과 역세권 경제 회복에 기여할지 주목된다. 전주시는 '첫 마중길' 공식개통(24일)을 앞둔 17일 현장에서 김승수 시장이 직접 언론인을 상대로 첫마중길 조성 의의 등을 소개하는 현장 설명회를 했다. 전주역 앞 '첫마중길'[전주시청 제공]첫 마중길은 전주역 앞∼명주골 사거리(850m) 구간 10차로 중 중앙 차선(폭 15∼20m)을 보행도로와 명품숲길로 만드는...
전주시가 추진 중인 아시아 문화심장터의 핵심공간이 될 전라감영(조선시대 전라도와 제주도를 관할한 관청) 복원공사가 이르면 다음 달부터 시작된다.전주시가 조만간 전북도 설계승인 등의 행정절차와 공사시행을 위한 사업자 선정에 나설 계획이어서 절차가 마무리되는 오는 4월부터는 전라감영 복원공사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오는 2018년 10월까지 계속될 이번 공사에서 관찰사가 집무실로 쓴 선화당과 내아, 관풍각, 연신당 등 전라감영 핵심 건물이 복원된다.내부는 아울러 통일신라시대부터 1951년 준공된 옛 전북도청사의 흔적까지 엿볼 수 있도...
17년째 행한 선행 숱한 화제, 익명 기부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 '얼굴 없는 천사'가 올해도 전주를 찾아 어둠을 환하게 비췄다.전주시 노송동주민센터는 28일 "오전 11시 8분께 성금 기부를 알리는 50대 추정 남성으로부터 전화가 걸려왔으며 그가 말한 현장에서 A4용지 박스를 수거했다"고 밝혔다.직원 3∼4명이 급히 달려나가 남성이 알려준 주민센터 뒤 천사공원 내 숲을 살펴보니 A4복사 용지 박스가 놓여있었다. 전화를 받은 직원 정세현(48)씨는 "익명의 기부자는 '주민센터 뒤 공원에 돈을 놓았으니 소년·소녀...
(완주=연합뉴스) 임청 기자 = "야생의 즐거움! 로컬푸드의 건강함"올해로 6회째를 맞는 완주 와일드푸드 축제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완주군이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막바지 준비작업에 여념이 없다.2년 연속 문화관광 유망축제로 선정된 데다 4년 연속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대상을 받은 와일드푸드축제는 그동안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더욱 신선하고 풍부한 내용으로 구성된다.무엇보다 이번 축제의 특징은 '단순한 재미'에서 '건강한 먹거리 로컬푸드'로 이어지는 산업형 관광축제로 업그레이드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로컬푸드 1번...
(전주=연합뉴스) 임청 기자 = 국제슬로시티인 전주에서 슬로푸드의 대명사인 전주 김치를 맛보고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여행이 시작된다.김치 명인의 손맛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2016 한옥마을 전주 김치여행'은 K-FOOD 전주김치 전문 교육과 한옥마을 김치 체험여행, 전문가 음식의 특별전시회('전주 김치 때깔좀 보소')로 구성된다. [연합뉴스 자료사진]오는 21일부터 10월 14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금요일 등 총 10차례에 걸쳐 진행될 'K-FOOD 전주김치' 교육은 발효식품과 건강, 올바른 김치 식재료 선별법 등 이론...
(전주=연합뉴스) 임청 기자 = 4대 종교의 화합의 한마당인 '2016 세계종교문화축제'가 9월 20일부터 닷새간 전주 풍남문을 비롯한 전북도내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슬로건으로 '연민(憐愍·COMPASSION)'을, 부제로 '나는 네가 되고 너는 내가 되어, 마음이 마음을 헤아리다'를 각각 채택했다. 전주시와 익산시, 김제시, 완주군, 진안군 등 총 5개 시·군에서 진행되는 이번 종교축제는 ▲여는마당과 ▲종교열린마당 ▲종교문화마당 ▲세계종교포럼 ▲종교어울마당 등 총 5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전주=연합뉴스) 임청 기자 = 전주시가 한지의 세계화에 박차를 가한다.시는 한지 원료인 닥나무 공급과 한지장 지정 등 한지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전주시 한지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12일 입법 예고했다.이 조례가 제정되면 한지장 육성과 닥나무 생산확대, 전주 한지제조업체 지원 등에 탄력이 예상된다. 시는 특히 전통 전주 한지의 우선 구매를 촉진하고 전주 한지장을 지정하는 등 전주한지의 보존과 육성을 위해 힘을 쏟는다.전주한지 공동판매장을 설치하고 전주한지로 된 샘플북 제작, 수록지 생산체계 구...
'트롤리타고 전주 한바퀴'…트롤리버스, 전주의 명물로 뜬다전주의 명물 '트롤리 시내버스' (전주=연합뉴스) 미국 뉴욕과 하와이, 싱가포르 등 외국에서나 볼 수 있는 화려한 '트롤리(Trolly)' 시내버스가 본격 운행을 하루 앞둔 1일 전주시내에서 일반에 선보였다. 사진은 시운전하는 모습.2015.12.1전주시청 제공 lc21@yna.co.kr(전주=연합뉴스) 임청 기자 = 미국 뉴욕과 하와이, 싱가포르 등 외국에서나 볼 수 있는 화려한 '트롤리(Trolly)' 시내버스 4대가 본격 운행을 하루 앞둔 1일 전주시내에서 일반에 선보였...
(연합뉴스 자료사진)(무주=연합뉴스) 임청 기자 =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무주 반딧불축제가 오는 29일 개막한다.이번 축제는 '자연의 빛, 생명의 빛, 미래의 빛'을 주제로 무주군예체문화관과 남대천, 반딧골전통공예문화촌 등 무주 일원에서 내달 6일까지 진행된다.해마다 6월에 열린 반딧불 축제는 올해부터는 8월에 열린다. 늦반딧불이의 출현과 농산물 수확 시기 등을 고려해서다.이번 축제에서는 반딧불 체험과 각종 공연 등 50여가지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선보인다.올해도 어김없이 야간에 반딧불이 서식지로 떠나는 '반딧불이 신비탐사'와 남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