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이락'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7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그래픽] 일본 아베 지지율 2012년 취임후 첫 20%대 추락지지통신 여론조사 29.9%…내달초 개각·사학스캔들 '국회증언' 기로될듯 일본 총리의 지지율이 지난 2012년 12월 취임 이후 처음으로 20%대로 추락했다는 여론조사가 나왔다.14일 지지통신이 지난 7~10일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아베 내각의 지지율은 한달 전에 비해 15.2% 포인트나 떨어진 29.9%로 조사됐다.2012년 12월 아베 총리가 두번째 집권한 이후 언론사 여론조사에서 지지율 30%대가 깨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정치권에...
아사히 "방한한 섀넌 차관이 요구"…외교부 "구체적 논의 없었다" 미국이 이달 들어 한국에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THAAD·사드) 한국 배치를 연내에 완료하라고 재차 요구했다고 아사히신문이 24일 보도했다.신문은 한미관계 소식통을 인용해 토머스 섀넌 미국 국무부 차관이 이달 중순 한국을 방문했을 당시 이런 요청을 했다고 전했다.신문에 따르면 섀넌 차관은 지난 14일 한미 외교당국 국장급 협의를 하는 자리에서 "미국측이 현재 가동하는 사드 포대 2기 외에 나머지 4기도 연내에 가동시켜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
일본 정부는 15일 한국군의 독도 방어 훈련에 대해 "매우 유감"이라고 항의했다고 교도통신이 전했다. 통신에 따르면 가나스기 겐지(金杉憲治)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은 주일 한국대사관 이희섭 정무공사에게 "다케시마(竹島·일본이 주장하는 독도의 명칭)의 영유권에 관한 우리나라 입장에 비춰 도저히 수용할 수 없다"고 항의했다. 앞서 우리 해군은 이날 "오늘부터 이틀간 대한민국 영토인 독도에 외부세력이 침입하는 것을 막기 위한 우리 군의 정례적 훈련인 독도방어훈련을 올해도 예정대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관방장관은 13일 문재인 대통령이 전날 니카이 도시히로(二階俊博) 일본 자민당 간사장을 만나 위안부 합의에 비판적 언급을 한 데 대해 "합의를 착실히 이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일본 정부 대변인인 스가 장관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한국이 재협상을 요구해올 가능성에 대해 어떻게 보느냐"는 질문에 "재작년 합의는 한일 양국의 약속으로 국제사회도 높게 평가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거듭 2015년 12월 한일 간 위안부 합의에 대해 "한일 양국에서 약속한 것인 만큼 착실하게 이행해 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日 요코스카기지에는 美 핵잠수함 '올림피아' 입항 북한이 미국 본토를 겨냥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발사할 경우 미국은 일본에 배치된 레이더를 활용해 요격에 나서게 된다고 미국 국방부 관리가 밝혔다.1일 지지통신에 따르면 미 국방부 미사일방어국(MDA) 짐 실링 국장은 현지 언론과의 전화 회견을 통해 "북한이 ICBM을 발사할 경우 이를 포착하는 데는 일본 레이더를 사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실전 시나리오에서는 일본에 있는 지상배치형 레이더 'TPY2'가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고 공조했다.미군은 현재 일본 아오모리...
일본 해상자위대가 1일 오후 안보관련법에 의거해 미군 함정을 보호하는 '무기 등 방호' 임무를 수행했다고 교도통신이 전했다.지난 2015년 국회를 통과하고 지난해 시행된 안보관련법에 따라 자위대가 새 임무를 수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통신에 따르면 이날 가나가와(神奈川) 현 요코스카(橫須賀) 기지를 출항한 일본의 항공모함급 대형 호위함 이즈모가 지바(千葉)현 보소(房總)반도 앞바다에서 미군의 보급함과 합류해 호위에 들어갔다. '美해군 보호' 임무 자위대 항모급 호위함 출항(가나가와 교도=연합뉴스) 미국 해군의 보급함 보호 임무를...
한국과 미국, 일본의 북핵 6자회담 수석대표가 25일 일본 도쿄에서 만나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 차단을 위해 대북 압력을 강화하기로 했다.특히 6자회담 중국측 수석대표인 우다웨이(武大偉) 외교부 한반도사무특별대표가 이날부터 나흘간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하기로 해 북핵·미사일 문제 해결을 위한 한미일중 4개국의 움직임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한미일 대표는 이날 회담에서 북한의 인민군 창건 85주년 기념일인 이날에 즈음해 추가 도발을 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한미일이 공조해 철저한 대북 경계감시 태세를 유지하기로 했다. ...
지난해 5월 북한 노동당 대회 당시 김정은 당 위원장의 전용 열차를 폭파하려는 시도가 있었지만, 미수에 그쳤다고 도쿄신문이 2일 전했다.신문은 북한 국가안전보위부(현 국가보위부)의 지방 조직이 평안남도 주민들을 상대로 한 강연에서 수상한 행동이나 발언을 하는 인물이 있으면 곧바로 신고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이런 계획이 있었지만, 사전에 적발했다고 소개했다.신문에 따르면 강연자는 "당 대회를 전후해 적의 책동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며 "주의 환기를 위해 평안남도에서 최근 평안남도에서 보위기관이 적발한 사례를 소개하겠다"고 말했...
나가미네 야스마사(長嶺安政) 주한 일본대사 [연합뉴스 자료사진]일본 정부는 6일 부산의 일본영사관 앞에 위안부 소녀상이 설치된데 항의해 나가미네 야스마사(長嶺安政) 주한 일본대사와 모리모토 야스히로(森本康敬) 부산총영사를 일시 귀국시키기로 했다.일본 정부 대변인인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관방장관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한국 시민단체가 부산영사관 앞에 소녀상을 설치한 것은 한일관계에 바람직하지 않다"며 이런 조치를 발표했다. (취재보조 : 이와이 리나 통신원)지난 2일 부산 동구 초량동 일본영사관 앞에 세워진 소녀상에 시민들이 털모...
교도통신 "박근혜 정권 혼미 거듭해 실효성 여부 초점될 듯" 한국과 일본이 체결하는 군사비밀정보보호협정(GSOMIA)은 양국이 상대국으로부터 받은 모든 정보를 비밀로 지정해 엄격히 관리하게 돼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교도통신이 23일 전했다.통신에 따르면 또 상대국으로부터 받아 비밀로 지정된 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직원 및 번역 담당자는 각국의 법규에 따라 비밀 취급 인가를 받은 사람으로 제한된다. 일본의 경우 한국으로부터 받은 정보의 대부분을 2013년 제정된 '특정비밀보호법'에 따른 특정비밀로 취급할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