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정모'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49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이번주 연예계에서는 '기부천사' 가수 션과 배우 정혜원 부부가 또다시 선행으로 주목을 받았다. 션·정혜영 부부가 오랫동안 도움을 줬던 국내 첫 어린이재활병원이 문을 연 것.반면 힙합 가수 범키는 무죄와 유죄를 오갔던 마약투약 혐의가 대법원에서 최종적으로 유죄로 인정됐다. ◇ 위(↑) - 선·정혜영 부부 6억 기부…어린이재활병원 개원 30일 션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마포구 상암동에 어린이 재활병원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이 문을 열었다. 션이 2011년 푸르메재단의 홍보대사로 인연...
'시간이탈자', '해어화', '헌츠맨: 윈터스 워' 등 (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총선이 치러지는 13일 유권자들의 선택만 있는 것이 아니다. 법정 공휴일인 이날에 맞춰 개봉한 영화들도 관객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선거일인 13일 개봉하는 영화는 모두 8편으로, 주요 신작 영화들이 첫선을 보인다. 금·토·일요일, 주말 '대목'을 앞두고 구전효과를 노려 신작영화들이 목요일에 개봉하는 것이 관례이지만 이번주는 'D-데이'가 수요일로 잡혔다. 이는 선거일인 13일이 공휴일인 관계로 투표를 마치고 ...
(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정신병원으로의 납치·감금 실화를 바탕으로 한 한국영화 '날, 보러와요'가 주말 극장가를 접수했다. 11일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날, 보러와요'는 이달 8∼10일 사흘간 관객 30만8천619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날, 보러와요'는 보호자 2명과 정신과 전문의 1명의 동의만 있으면 합법적으로 정상인을 정신질환자로 둔갑시킬 수 있는 잔혹한 현실을 고발한 스릴러 영화다.정신병원이라는 소재의 신선함, 주연을 맡은 배우 강예원의 열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특히 강예원은...
"새로운 모습 보여주고 싶어…마지막 작품이라고 생각하며 촬영" (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배우 한효주는 영화 '해어화'를 선택한 것은 "배우로서 개인적인 욕심"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 개인적 욕심은 무엇일까. 7일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한효주는 "지금까지 시나리오가 주는 전체 느낌을 작품 선택 기준으로 삼았는데 이번에는 개인적인 욕심이 들어갔다"며 그 이유를 두 가지 들었다. 하나는 여배우가 작품 전면에 나서는 영화가 드문 상황에서 '해어화'가 욕심이 날 수밖에 없다고 했다. '해어화'는 태평양 전쟁의 ...
(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배트맨과 슈퍼맨간 대결을 처음으로 영화화한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이하 배트맨 대 슈퍼맨)이 주말 극장가에서 흥행 돌풍을 일으킬 전망이다. 한국영화인 '글로리데이'와 코엔 형제의 신작 '헤일, 시저!'의 선전 여부도 눈여겨볼만 하다.25일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배트맨 대 슈퍼맨'은 개봉일인 24일에 관객 21만9천664명(매출액 점유율 75.1%)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배트맨 대 슈퍼맨'은 워너브러더스가 DC코믹스의 히어로를 본격적으로 영화화하기로 나선 ...
연합뉴스TV 제공(서울=연합뉴스) 구정모 홍국기 기자 = 영화 '레버넌트'의 리어나도 디캐프리오가 '4전5기' 만에 오스카상을 받았다. 디캐프리오는 28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 돌비극장에서 크리스 록의 사회로 진행된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에디 레드메인('대니쉬 걸'), 마이클 패스벤더('스티브 잡스') 등을 제치고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위안부 피해자들의 아픈 삶을 조명한 영화 '귀향'의 돌풍이 거세다. 개봉 첫날 1위로 박스오피스에 진입하고서 정상 자리를 계속 유지하고 있다. 실시간 예매율도 1위여서 주말 극장가도 관객몰이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26일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귀향'은 이달 25일 하루에 관객 12만8천989명(매출액 점유율 26.1%)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귀향'은 위안부 피해자인 강일출 할머니가 미술 심리치료 중에 그린 그림 '태워지는 처녀들'을 모티브로 하고, 피해자들의 ...
흥행 상위 10위에 새 개봉영화가 6편 진입(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예측불허의 괴짜 슈퍼히어로인 '데드풀'이 '검사외전'의 아성을 눌렀다. '데드풀'을 비롯한 새로 개봉한 영화들이 대거 박스오피스 상위에 오르면서 흥행 순위가 '물갈이'됐다. 19일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데드풀'은 18일 하루 관객 20만3천114명을 동원해 '검사외전'을 밀어내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매출액 점유율은 42.7%에 달했다. '검사외전'은 관객 9만6천217만명을 끌어모으는 데 그쳐 2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누...
"김주혁 덕분에 촬영 즐겁게 해…연애 환상 있을 나이 아니다" (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오랜만에 영화 '좋아해줘'로 스크린으로 복귀한 배우 최지우는 촬영 현장이 "너무 편하고 즐거웠다"고 했다. 그런 만큼 관객들이 영화를 보고 나서 "미소를 짓고 나왔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좋아해줘'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란 새로운 매체를 통해 각기 다른 세 커플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최지우는 4일 종로구 삼청동의 모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시종일관 유쾌함을 드러냈다. 그는 '좋아해줘'에서 약간 허술해 보...
'오빠생각', '레버넌트', '빅 쇼트' (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영화 '오빠생각', '레버넌트', '빅 쇼트'. 국내 박스오피스에서 나란히 1∼3위를 기록한 영화들이다. 소재나 시대적 배경, 장르적 특성 등은 다르지만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다는 점이다. '오빠생각'은 한국전쟁 당시 한 군인이 군부대에서 전쟁고아를 모아 합창단은 이끌어가는 내용을 그리고 있다.23일 영화제작사 '조이래빗'에 따르면 영화 '오빠생각'은 한국 전쟁 당시 어린이 합창단의 실화를 모티브로 하고 있다. 단 모태가 되는 어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