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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어린이날 대축제 용인시청으로 GO GO넓은 용인시청 광장이 인파로 가득 했다. 광장에 모인 사람들의 얼굴에는 웃음이 가득 했고, 가족들이 손에 손을잡고 줄을서서 순서를 기다리는 모습들은 참 정겨워 보였다. 용인시는 제93회 어린이날을 맞아 5월 5일 시청 광장에서 ‘2015년 용인시 어린이날 대축제’를 개최 하였다. 용인시 어린이집 연합회가 주관하는 ‘2015 어린이날 대축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가정의 소중함과 따뜻함을 느끼는 가족 화합의 장이 되도록 가족들이 다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하였다, 어린이 안전교육, 뮤지컬, 장애우와 함께하는 풍물공연 등 다양한 축하공연과 3가지 테마(행복존, 화합존, 건강존)별로 구성된 체험 부스가 마련 되었으며, 온 가족이 모두 참여해 장기를 뽐내고 가족 간 단결심을 키울 수 있는 ‘용인시 가족스타킹 선발대회’ 등 색다른 부대행사도 준비되어 진행 되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용인시 어린이집 연합회장 목민숙씨는 행사를 진행한지 8년째가 되었는데 많은 분들이 참여하여 행사에 동참 하는 것이 너무 아름다워 보인다고 말했다. 또한 해마다 참여자가 많아져 앞으로 이 행사가 용인시 문화 행사로 정착되기를 소망 한다고 했다. 그리고 아이들이 이런 행사를 통해 나눔과 배려를 배우고, 하나 됨과 연합함을 배우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성채영아빠는 용인에 이사 온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행사에 참석해보니 더 이상 말할 수 없이 행복하다고 말했다. 김도이아빠는 좋은 날씨에 이런 행사를 허락한 용인시청과 시장님께 감사한다고 했고, 나영이아빠는 가족들과 함께 하여 즐겁고, 중일초등학교 어린이 가족들과 함께하여 더욱 즐겁다고 하였다. 매봉초등학교 윤채영 어린이는 바람개비 만드는 것이 즐거웠고, 날리는 것이 즐겁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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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 EM흙공 던지기 참여하세요!용인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시민의 녹색생활 실천의식을 고취하고자 ‘가족과 함께하는 환경보전 캠페인’을 9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용인시가 주최하고 푸른환경 새용인21실천협의회(상임의장 권숙찬, 이하 용인의제21)와 KB국민은행 경기남지역본부(본부장 정용택)의 공동 주관으로 용인시종합운동장 앞 경안천 둔치에서 6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오전 9시경부터 오후 1시경까지 EM흙공 던지기, 하천 환경정화, 환경보전 캠페인 등으로 진행된다. 행사 참가자들은 일회용 비닐 봉투 사용을 줄이고 장바구니 사용으로 저탄소 녹색생활을 실천하자는 홍보 캠페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경기남지역본부가 장바구니 1,500개를 기부한다. 참가 희망자는 1365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 ‘가족과 함께하는 환경보전 홍보캠페인’에 신청하거나 행사 당일 현장에서 접수하면 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자원봉사 4시간이 부여된다. ‘가족과 함께하는 환경보전 캠페인’은 용인의제21의 주관으로 2012년부터 매년 경안천 및 금학천 변에서 EM흙공 던지기 등으로 전개됐다. 매회 관내 기업과 학교의 참여로 행사 규모가 확대되고 있다. 4회를 맞는 올해 행사는 KB국민은행 경기남지역본부 직원들 45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최대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용인의제21은 유엔환경개발회의(UNCED)가 채택한 의제21(Agenda21)과 「용인시환경기본조례」 규정에 따라 21세기의 범지구적인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수립된 지방의제21의 실천협의회다. 시민사회 중심의 거버넌스 차원에서 다양한 환경보전운동을 전개하며 친환경도시 용인 만들기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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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도자기축제장으로 떠나보자1. 명품 이천도자기가 내 손에 지난 24일 이천시 설봉공원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 제29회 이천도자기축제가 한창이다. ‘도자, 색에 물들다’라는 주제로 펼쳐지고 있는 이번 축제는 5월 17일 까지 이천시 설봉공원에서 개최된다. 도자의 메카 이천답게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도자 제품을 한 자리에서 구매 할 수 있는 ‘도자 판매관’도 축제와 함께 열렸다. ‘도자 판매관’은 축제장에 총 3개관으로 구성되어 있고 이천시를 대표하는 도자 스튜디오 129개가 참여했다. 그 어느 때보다 다채로운 상품으로 구성된 도자판매관은 축제 기간동안 상시 운영되며 그동안 장식용이나 일상생활에서 사용하기 위해 도자기 구매를 고려했던 관람객들에게는 놓쳐서는 안 될 축제 스팟이다. 유명 도자스튜디오를 한번에 투어하면서 작가를 가까이서 만나 볼 수 있는 기회이자 우수 품질의 도자기를 구매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놓치지 말자. 생활도자부터 예술성과 작품성이 고루 갖춘 도자기, 아기자기한 도자 악세사리까지 남녀노소 모두 만족할 상품으로 구성되어 있는 판매관은 국내 정상의 도자도예 제품을 시중보다 10%에서 50%까지 저렴하게 구매 할 수 있다. 2015 봄 관광주간을 맞아 그 어느 때보다 알차게 준비된 제29회 이천도자기축제장에서 온 가족과 함께 즐거운 가정의 달을 보내보자. 2. 체험이 어우러진 종합 선물 셋트 올해 이천도자기축제는 문화와 교육, 체험이 어우러져 방문객들에게 배움과 즐거움을 동시에 만족하는 뜻 깊은 축제가 될 것으로 보여 진다. 축제장에서는 이천 명장 15명의 도자 제작 시연을 관람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한껏 물오른 자연 속에서 아이들과 함께 흙을 만지고 물레시연을 하며 상상력과 창의력 개발에 도움이 되는 도자 체험을 통해 가정의 달 최고의 추억을 만들어보는 건 어떨까. ▮ 흙놀이 세상/ 빚기 경연대회 도자기의 재료가 되는 청자토와 백자토로 무엇을 만들 수 있을까? 상상의 나래를 펼치며 만드는 귀여운 도자 인형, 실생활에서 직접 사용 할 수 있는 예쁜 그릇을 흙으로 빚으며 나만의 도자제품이 완성된다. ▮ 흙 체험 / 도예 체험 초벌 도자기 위에 나만의 그림을 그려 넣을 수 있는 ‘핸드페인팅’은 도자기가 구워져 반짝거리는 하나의 작품으로 변신해가는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도공과 직접 손을 맞대며 체험하는 ‘물레성형’은 그 흥미진진함에 지나가는 행인들의 발길도 멈추게 한다. 손끝에서부터 미세한 힘의 조절로 만들어지는 도자기는 감동 그 자체다. 물레와 핸드페인팅 물감을 이용해 흙을 빚고 도자 그릇을 만들면서 하루 동안 이천의 도예작가가 되어보는건 어떨까. 도예체험 교실은 흙으로 빚어 그릇으로 사용했던 조상들의 지혜로움을 직접 보는 것 뿐만 아니라, 실제로 만들어 봄으로써 보고, 듣고, 맡고, 느끼면서 도예를 이해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체험 교육이 이루어지는 현장에서 학교와는 또 다른 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 해주선생과 함께하는 도자순례 교실 이천 토박이 청자장인 해주 엄기환 선생님과 함께 하는 <도자순례 교실>은 스토리텔링 도자체험 프로그램이다. 흙을 밞고 가마에 굽는 과정까지 걸쭉한 할아버지의 입담에 이천의 전설이 더해지며 한 순간도 놓칠 수 없는 재미난 이야기로 다가온다. ▮ 라쿠소성 흙과 벽돌, 나무와 물만으로 도자기가 만들어 진다면 믿을까? 라쿠가마에서 자연스럽게 생성되는 유약의 신비를 체험해보자. 보다 손쉬운 방법으로 생성되는 라쿠가마 소성 도자기는 신기한 무늬를 띄며 방문객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재미와 즐거움이 두 배가 되는 라쿠소성 도자기의 제작 과정을 축제장에서 공개한다. 3. 이천에서 만들어지는 도자 실크로드 이천에 외국 도자도시의 유명 도예가들과 이천의 젊은 도예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도자기축제 프로그램의 일환인 인터로컬 워크샵을 통해 이른바 ‘도자 실크로드’를 만들어 가기 위해서다. 근대 이전의 동·서 교역로 실크로드는 동서양이 정신과 문화를 교환한 험난한 길이자 새로운 발전과 도약을 가능케 해준 기회와 번영의 상징이었다. 올해로 29회째를 맞이한 이천도자기축제는 이제 도자문화의 초연결 혁명을 성공으로 이끄는 새로운 실크로드를 만들어가기 위해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도자축제를 꿈꾸고 있다. 이번에 진행되는 인터로컬 워크샵은 10개국 외국 도자도시의 대표 도예가 15명을 초청해 이천의 젊은 도예가들과 함께 워크샵과 세미나를 진행하는 역대 최대의 국제교류 프로그램으로 각 나라의 도자기술과 문화를 선보이며 작가와 관람객이 소통하는 교류의 장이 될 전망이다. 한편 5월 6일과 7일 양 일간 개최되는 인터로컬 심포지엄은 도자기 마케팅의 대표 강연으로 이천도자기의 세계화, 대중화를 위해 미국, 중국, 일본, 프랑스 등 해외 마케팅 전문가를 초빙해 해외진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한편, 제29회 이천도자기축제는 지난 24일 이천시 설봉공원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도자, 색에 물들다’라는 주제로 개최되고 있는 이번 축제는 5월 17일 까지 이천시 설봉공원에서 개최된다. 도자문화의 저변확대를 위한 국제교류 프로그램들이 진행되는 축제장에서 세계 각지의 도자 기술과 문화를 느껴보자. 4. 이색적인 작품을 한 눈에 천년 도자미술의 역사를 담고 있는 도자의 메카 이천답게 여러 가지 기획전시 프로그램들을 만나볼 수 있다. 전통 도자기의 맥을 이어 한국 도자기의 문명을 알리고 작품성과 실용성이 고루 담긴 이천 도자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준비된 기획 프로젝트들을 알아보자. ▮ 제2회 도자 新作展 도자도시 이천에서는 지난해부터 도자 신작전 기획 프로젝트를 진행 하고 있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도자 신작전은 도자예술의 생활화와 대중화에 걸맞는 새로운 디자인의 도자기를 전시하고 있으며 전시관에 방문한 관람객 투표를 통해 인기상 3점을 선정, 시상한다. 투표한 관람객 중 1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이천의 명품 도자기를 선물로 받을 수 있는 행운이 주어진다. ▮ 전통과 현대도예의 만남展 전통과 현대도예의 만남전은 전통 도예와 현대(공방) 도예의 높은 벽을 허물고 서로의 장단점을 상호 보완하고 이해하는 온고지신의 마음으로 이천도자기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아가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전통도예가 14명과 현대도예가 16명이 참여한 이번 전시는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수준 높은 도자 작품들의 비교를 통해 도예의 변천과 다양성을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 리모주 도자 전시展 프랑스의 대표적인 도자도시 리모주는 18세기 중엽부터 도자문화의 찬란한 꽃을 피워 왔고 지금은 유럽 도자의 아이콘으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하빌랜드와 베르나르도와 같은 세계적인 명품 도자 브랜드를 생산하고 있으며 첨단 테크놀로지와 접목한 차세대 도자산업 연구에도 주력하고 있다. 리모주 도자 전시전에서는 프랑스 국립 예술대학(ENSA)과 WCR(월드세라믹로드)에서 준비한 총 22점의 작품들이 전시되며 국적을 초월하여 세계적인 도자의 매력을 느껴 볼 수 있다. ▮ 경기도 무형 문화재 특별展 경기도 무형 문화재 특별전은 역사적, 예술적 가치를 인정받아 경기도에서 지정한 무형문화재의 작품들이 전시된다. 전통 무형문화유산에 대한 학습 뿐만 아니라 무형문화유산 체험을 통해 이천문형문화재의 역사성, 예술성, 상징성에 대해 의미를 되짚어 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 5월 가정의 달, 문화와 예술에 체험과 교육을 더해 더욱 알차게 구성된 제29회 이천도자기축제에서 가족, 연인과 함께 뜻 깊은 시간을 만들어 보자. 조병돈 시장은 “이천도자기축제의 큰 장점 중 하나가 축제 그 자체에서도 많은 볼거리, 체험거리를 즐길 수 있지만, 축제장 주변에 다양한 문화공간이 있다”면서, “축제장 앞에 있는 넓은 호수 주변으로 세계적인 조각가들이 만든 100여 점의 조각 작품들이 전시돼 있고, 설봉산 자락엔 시립월전미술관이 있어서 동양화를 비롯한 멋진 미술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고 주변 문화공간을 자세히 설명했다. SK 하이닉스가 후원하는 이번 축제의 자세한 프로그램 및 기타 관람정보는 공식 홈페이지(www.ceramic.or.kr)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공식 페이스 북과 블로그를 통해 실시간 축제 현장과 이벤트 소식을 받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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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프라이부르크(독일) 손잡고 세계 생태도시 선도친환경 대표도시 수원시와 독일 프라이부르크시가 자매결연을 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온실가스 감축과 생태환경 보전 등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3일 수원시는 프라이부르크 디터 잘로몬 시장 내외를 비롯한 대표단의 시 방문을 계기로 두 도시가 교류 확대를 위해 자매결연을 추진하기로 원칙적인 합의를 했다고 밝혔다. 두 도시는 내달 수원시 대표단의 프라이부르크시 방문과 자매결연을 위한 실무부서 세부절차 협의를 거쳐 공식 결연을 하게 될 전망이다. 염 시장은 지난 1일 대표단 환영인사에서 “친환경도시 선두에 서 있는 두 도시가 환경, 도시재생 뿐 아니라 문화, 예술, 스포츠, 교육 분야도 교류가 활성화되기 바란다”며 “자매결연을 위한 실무부서 협의가 지속적으로 의논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잘로문 시장도 답례인사에서 “두 도시가 이처럼 빠른 속도로 가까워진 데 놀라지 않을 수 없다”며 “공통점을 많이 갖고 있는 수원시와의 교류가 더욱 발전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와 프라이부르크시는 한국과 독일을 대표하는 친환경 생태도시로 두 도시의 자매결연은 세계무대에서 기후변화에 대응한 지속가능 도시발전 기치에 한층 힘이 실릴 것으로 기대된다. 프라이부르크시 대표단은 2일 수원화성 관람을 하고 행궁동 생태교통시범지역과 수원천, 못골전통시장을 둘러본 뒤 광교호수공원에서 열리는 수원연극축제에 참가한 독일 극단 공연을 관람하고 공연단을 격려했다. 3일에는 세계 화장실문화를 대표하는 해우재를 둘러본 뒤 최근 개관한 전통식생활체험관에서 한식과 다도를 체험하고 IT기술 집합체로 불리는 kt Wiz 파크에서 프로야구를 관람하는 등 수원의 생태환경과 전통문화, 첨단기술을 두루 경험했다. 염태영 시장과 잘로몬 시장은 지난 2012년 이클레이 브라질 세계총회, 이듬해 하노버 타운홀미팅, 올해 서울 이클레이 세계기후환경총회에서 함께 활동하는 등 국제 환경운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잘로몬 시장은 지난해 4월 수원을 방문한 데 이어 지난달 10일 이클레이 서울총회 참석차 방한했다 수원을 찾았고 이번에 공식 대표단과 함께 세 번째 방문하게 됐다. 프라이부르크시는 외곽지역 일부를 차 없는 거리로 조성하고 태양광 발전과 재생에너지를 도시건설에 적용하는 등 세계적으로 태양의 도시, 녹색도시 등으로 불리며 친환경도시 모델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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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알복지재단 네팔 긴급구호활동 확대 진행밀알복지재단은 대지진으로 고통 받고 있는 네팔 피해주민들에게 식량지원 및 의료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현재 네팔 탕곳에서 800가구에게 식량을 배분했으며, 아직 구조의 손길이 닿지 않고 있던 신두파촉 지역 등에서 이동 진료활동을 펼치고 있다. 밀알복지재단은 아직 전기공급이 원활하지 못한 네팔 지역에 태양광랜턴을 보급하고 지속적인 의료활동과 식량지원을 펼칠 예정이다. 밀알복지재단 관계자는 “피해규모가 광범위하게 펼쳐져 있어, 긴급한 의료와 식량지원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며, 밤이 되면 전기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피해주민들을 위한 태양광랜턴이 긴급히 필요해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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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교회5부선교찬양대 - 넉넉히 이기느니라 (김인혜 지휘)명성교회5부선교찬양대 - 넉넉히 이기느니라 (김인혜 지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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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수원 팔색길 종주대회 성황수원시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느낄 수 있는 제1회 수원 팔색길 종주대회가 2일 광교공원에서 열렸다. 시는 지난해 12월 준공된 수원시 팔색길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려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이번 종주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시민단체, 산악인, 학생, 가족 등 많은 시민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식전행사로 경기대 동아리공연과 상상Univ난타공연을 시작으로 전문 강사의 안전교육과 준비운동을 실시한 후 50명씩 조를 이뤄 종주대회를 실시하였다. 종주대회는 수원 팔색길 중 경사가 완만해 남녀노소 누구나 걷기 쉬운 ‘여우길’에서 열렸다. 광교공원에서 출발해 경기대학교, 연암공원, 혜령공원, 사색공원을 지나 광교호수공원까지 총 5.5킬로미터 구간을 종주하는 코스로 1시간 30여 분간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수원시민들이 팔색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의 귀중한 자연자원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며 “제1회 수원팔색길 종주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팔색길 코스별로 종주대회를 열어 시민들에게 귀중한 자연 자원을 알리는 행사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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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훈련소 장병세례예식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가 주관한 제465차 산훈련소 장병세례예식이 지난 25일 토요일 오후 2시 논산훈련소 연무대군인교회에서 군선교연합회워싱턴지회(지회장 이석해 목사)후원으로 진행됐다. 예배는 연무대 군안교회의 김종천 군목의 인도로 워싱턴 성서교회의 윤용주 목사의 기도, 옥승호 목사의 성경봉독 후, 메릴랜드 아름다운 교회 안계수 목사가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안계수 목사는 "40년 전 논산 훈련소의 고된 훈련병 시절 훈련소 교회예배에 참석해 체험한 은혜를 나누며 장병들에게 늘 나와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의지해 용기를 갖고 모든 어려움을 극복하라"고 당부했다. 또한 내 안의 예수의 생명이 있음을 날마다 고백하며 승리하는 생활이 되길 권면하고 위로했다. 이석해 목사의 축사 후 메릴랜드한인교회협의회 회장 최영 목사가 세례자들에게 기념품을 전달하고, 오광섭 원로 목사가 축도하는 것으로 예배를 마쳤다. 이어 진행된 세례식은 메릴랜드와 버지니아 지역에서 참여한 10명의 목회자와 군선교연합회 중부지회에서 참여한 20명의 목회자들이 당일 3,288명에게 세례를 주고 근무 사정상 당일 참석이 어려운 700명의 장병들은 다음날인 26일 주일에 세례를 받았다. 이번 세례식에는 워싱턴 일원의 평신도와 논산지역 교우들이 참여해 세례보좌로 협력했다. 제공 : 크리스천 연합뉴스 박노경 기자 rohroh620@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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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용인시 도서관에 소풍갈까!용인시 동부도서관과 서부도서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전시, 체험, 특강 등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 용인중앙도서관은 2일 색종이를 활용한 카네이션 만들기를 시작으로, 4일부터 17일까지 판타지 동시 그림책 `둥그렁 뎅 둥그렁 뎅` 원화전시를 한다. 포곡도서관은 1일 더불어 살아가는 법을 배울 수 있는 `길 아저씨 손 아저씨` 원화전시를 시작으로 10일 ‘완득이’ 영화상영, 16일 `우리 가족이 최고야` 팝업 북 만들기등을 운영한다. 모현도서관은 5일 가족과 함께하는 `생크림 케이크 만들기`를 운영하고, 11일부터 `내 모자야` 원화를 전시한다. 23일에는 올바른 경제 개념과 재테크, 자산관리 방법 등을 알려주는 `지역주민을 위한 경제 특강`을 준비한다. 보라도서관은 6일 도서관 사서가 진행하는 카네이션 워터볼 만들기를 시작으로, 12일부터는 청소년 문학 표지 전시, 15일 가족과 함께 열쇠고리, 목걸이, 팔찌를 만드는 `가죽 공예 체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부도서관도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다. 수지도서관은 6일 책표지 가방 & `방구쟁이 며느리` 미니북 만들기를 준비한다. 10일에는 가족과 함께 천연재료로 꽃 손수건을 만들고, 꽃차도 시음하는 ‘꽃 손수건 만들기’, 27일에는 인형극 `엄마 사랑해요`를 진행한다. 구성도서관은 16일 `독서에서 길을 찾다`는 주제의 학부모 특강, 17일 부모와 함께하는 `우리 아이 경제교실`, 30일에는 북아트를 활용한 `가족나무 책 만들기` 체험이 예정되어 있다. 죽전도서관은 8일 `가족하면 무엇이 떠오르나요?`를 시작으로, 23일 캘리그라피로 가훈 족자를 만들어보는 `엄마 아빠와 함께 가훈 만들기`, 29일 북아트 프로그램 `우리 가족을 소개합니다`를 진행한다. 동백도서관은 7일 볼로냐 라가치상 수상 작가 알바 마리나 리베라가가 그린 `지난 여름 할아버지 집에서` 원화 전시를 시작으로 8일에는 `카네이션 볼펜 만들기`, 14일 워크샵 형식의 `긍정심리로 내 아이 강점 찾기`, 19일 엄마를 위한 상담심리 강의 `나도 행복한 엄마가 되고 싶다`를 잇달아 진행한다. 21일에는 냅킨을 활용해 나만의 개성 있는 도서 가방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기흥도서관은 8일 `공감소통 해피패밀리`를 시작으로, 14일에는 초등학생과 중학생 자녀를 둔 부모들을 대상으로 `부모의 화 조절법과 아이두뇌발달` 강의, 22일 신문활용교육을 진행한다. 흥덕도서관은 6일 `알았어, 나중에 할게` 원화전시, 16일 ‘우리 아이 경제교실’, 20일에는 소장도서와 도서관 수증도서를 교환하는 `시민도서교환전`이 운영된다. 용인시 도서관 관계자는 “꽃향기 가득한 봄날에 책향기 가득한 도서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도서관별 행사 내용과 일정은 도서관 홈페이지(www.yonginlib.g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문의 동부/서부도서관 031-324-4615/8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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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딱이아빠 김종석, 에너지나눔 체험교육 캠페인 대사로 위촉뚝딱이아빠 김종석이 에너지를 나누고 전기 없이 살아가는 제3세계에 태양광랜턴을 보내는데 앞장선다. 29일 뚝딱이아빠 김종석은 장애아동과 비장애아동이 함께 교육받고 있는 통합보육시설 면일어린이집에 방문해 어린이들과 함께 에너지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태양광랜턴 조립체험을 진행했다. 에너지의 중요성에 대해 교육하던 김종석은 “지금 네팔도 큰 지진이 일어나서 전기가 들어오지 않아 어둠 속에서 지내고 있다”며 “앞으로 에너지나눔 체험교육을 통해 전기가 없는 많은 지역에 태양광랜턴이 전달되어 밤에 책도 보고, 가족들과 함께 지낼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날, 뚝딱이아빠 김종석은 밀알복지재단 ‘에너지나눔 체험교육’ 캠페인 대사로 위촉되었으며, 앞으로 태양광랜턴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랜턴조립키트에 대한 교육에도 앞장설 예정이다. ‘에너지나눔 체험교육’에 참여한 면일어린이집의 한 아동은 “재밌는 뚝딱이아빠와 함께 밝은 빛이 나오는 랜턴을 만들어서 재미있었다”며 “전기가 없어 힘들게 지내고 있는 친구들에게도 랜턴이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밀알복지재단 관계자는 “유아 및 어린이를 대상으로 에너지절약과 나눔에 대해 교육하는 ‘에너지나눔 체험교육’의 캠페인 대사로 김종석씨가 함께해 주셔서 기쁜 마음이며, 앞으로 전기 없이 살아가는 제3세계 아동들을 위해 전국의 유치원 및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에너지나눔 체험교육을 확대해 갈 예정”이라고 밝혔다.